사회 초년생 짙은 화장·염색·피어싱에 피부 트러블… 피부타입 맞는 관리가 ‘피부 미인’ 포인트
[국민일보 쿠키 건강] 대학 새내기나 사회 초년생들은 성인이 된다는 기대감에 한껏 부풀어 있을 시기다. 이 맘 때면 자유롭게 외모를 가꿀 수 있다는 생각에 그동안 금지됐던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하게 된다. 귀 뚫는 것은 기본, 다양한 신체 부위에 피어싱을 하거나 화려한 스타일의 파마와 염색, 짙은 화장 등을 하게 된다. 그러나 자신의 피부 상태는 고려하지 않고 멋을 내다 갑작스런 피부 트러블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은 “이 맘 때면 사회 초년생들은 과감한 멋 내기를 시도하다 피부 트러블을 겪기 쉽다”며 “나이도 젊고 피부가 건강한 상태이기 때문에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도록 관리를 잘 해준다면 윤기 있고 탄력 있는 피부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으니 과욕은 금물이다”고 강조했다.
◇짙은 화장 – 자극성·알레르기성 피부염
다양한 화장품을 접하게 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상당수가 갑작스런 피부트러블을 호소하기도 한다. 피부에 반점이나 염증이 생기고 심하면 가려움증이나 통증을 동반하는 이른바 ‘화장 독’이 생긴 탓이다. 가벼운 기초 화장품에 적응되어 있던 피부가 메이크업 제품들의 강한 화학성분에 자극을 받아 자극성 피부염이 생기거나 특정 성분으로 인해 알레르기성 피부염이 생긴 것. 또한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지 않은 화장품을 선택했거나 나이에 맞지 않는 고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해 과(過)영양으로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이 우선이다. 구매 시에는 설명서를 꼭 읽어보고 샘플로 피부 중 가장 예민한 부위인 귀 밑이나 팔꿈치 안쪽에 일주일 정도 발라 피부반응을 확인한 뒤 구입한다.
화장품은 농도가 옅은 것에서 짙은 순(스킨-에센스-크림)으로 발라야 효과적이고 특히 눈가의 메이크업을 할 때에는 이물질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사용 후에는 뚜껑을 잘 닫아 변질을 막는 것도 중요하다.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는 등 이상한 조짐이 보이면 화장품 사용을 바로 중단한다.
피부에 트러블이 생겼을 경우에는 원인이 되는 화장품을 쓰지 않으면 대부분 수일 이내로 회복된다. 이 때 피부과에서 첩포 검사를 받아 해당 알레르기 물질을 찾아내고 해당 성분이 들어 있지 않은 화장품을 골라 쓰는 것이 가장 좋다.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차갑게 만들어 주는 것도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트러블이 심해 회복이 더딜 때에는 의사의 처방전에 따라 부신 피질 호르몬제를 사용할 수도 있다.
◇과감한 피어싱 – 켈로이드, 알레르기 접촉성 피부염
귀를 뚫고 귀걸이를 하던 피어싱의 형태는 코, 입술, 배꼽, 혓바닥 등 그 부위가 다양해지고 과감해 지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시술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는 곳은 미용실이나 피어싱숍 등이 대부분. 따라서 과산화수소나 알코올로 닦아 소독을 제대로 하지 않은 상태의 바늘로 여러 사람들에게 시술을 하게 되면 2차 세균 감염은 물론 간염이나 파상풍 등 돌이킬 수 없는 결과까지 야기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귀는 피어싱을 잘못하면 귀의 연골을 둘러싼 연골막 안쪽으로 피 또는 분비물이 고여 염증이 더 빈발하기 쉬운데 치료가 늦으면 연골막염이 생겨 귀가 변형되기도 한다.
건선 환자도 피어싱처럼 강한 자극을 받으면 증상이 악화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설사 피부가 건강하더라도 피어싱이 피지선을 막으면서 그 부위가 풍선처럼 늘어나는 피지낭종은 주로 얼굴 부위에 생기며 재발하기 쉽다. 특히 피부 진피 내 콜라겐 섬유가 과다 증식하는 켈로이드 체질인 경우 피부에 구멍을 내면 양성 종양의 형태로 붉게 덧나며 퍼질 수 있다. 이때는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를 켈로이드 부위에 직접 주입해 볼록해진 살을 함몰시킨 뒤 혈관 레이저를 조사해 늘어진 모세혈관을 정상화시키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살을 뚫었을 때 상처가 귀걸이 등 장신구의 금속 성분과 만나 일으키는 알레르기도 문제다. 대부분 표면은 도금이 되어 있으나 장신구 자체의 성분은 피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니켈이나 크롬인 경우가 많다. 중금속 알레르기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은 습진의 일종으로 진물이 흐르고 붉게 충혈되며 심하게 가렵고 물집이 생기는 등 오래되면 피부가 두꺼워지고 껍질이 벗겨진다. 이러한 알레르기 피부 반응은 반복이 될 때 심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염증이 느껴지면 바로 착용을 중지하고 부신피질 호르몬 등을 이용한 피부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지나친 염색 – 두피에 염증, 심하면 탈모까지 유발]
염색약의 일부 성분은 염증이나 피부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염색약에 들어가는 PPD(paraphenylenediamine)라는 성분과 과산화수소수, 암모니아 등의 자극성 물질 때문이다. 염색약으로부터 자극 받은 피부는 염색약이 닿은 부위에 염증이 생겨 붉은 반점과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이를 방치해 증상이 악화되면 물집이나 부스러기 증상으로 이어지거나 심하면 탈모와 부종을 일으킬 수 있다. 이같은 증상은 두피뿐만 아니라 얼굴, 이마, 목, 귀 등에도 발생할 수 있다.
이렇게 트러블이 생긴 피부는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 제제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으나 만약 증세가 심하다면 바르는 연고뿐 아니라 전신 치료까지 병행한다. 더욱이 접촉성 피부염은 유사한 자극이 생길 경우 다시 생길 수 있는데 피부염을 일으키는 염색제가 머리카락에 남아있는 한 계속 피부를 자극하게 된다.
따라서 민감한 피부는 미리 염색약을 팔 안쪽 혹은 귀 뒤쪽에 묻혀 48시간 방치한 후 피부에 이상 유무를 확인한 뒤 사용토록 한다. 또 파마와 염색 모두를 하고 싶다면 적어도 1주일 이상 간격을 두고 한다. 만약 염색이나 파마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최소한 1∼2개월 후에 다시 하는 것이 모발 건강에 좋다. 가정에서 직접 염색을 할 때는 정확히 염색 시간을 지키고 염색 후에는 모발과 두피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헤어 제품으로 관리해주도록 한다.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피부 만드는 습관 들여야
피부 건강도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찬사를 보내는 송혜교나 김태희, 한가인의 미모는 기본적으로 건강한 맨 얼굴에서 나온다. 아무리 메이크업을 감쪽같이 한다 해도 눈속임일 뿐이다. 그렇다면 건강한 피부의 기준은 무엇일까?
첫째, 피부 결이 고와야 한다. 피부 표면의 각질이 제때 잘 탈락해 피부가 거칠지 않고 매끄러운 상태를 말한다. 둘째, 윤기 있고 촉촉해야 한다. 수분과 유분이 피부에 적당히 보유돼 밸런스가 잘 맞는 상태다.
셋째, 탄력이 있다. 탄력 있는 피부는 진피가 많은 양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고 건강하다는 증거다. 넷째, 피부 톤이 고르고 맑다. 혈색이 좋고 색소침착 없이 한 가지 톤으로 균일하게 보이는 상태다. 다섯째, 모공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모공에 노폐물이 없고 피부가 그만큼 탄력 있다는 증거다.
이런 피부에 가장 부합하는 것은 바로 아기 피부다. 대부분은 태어날 때 건강한 피부를 가지고 태어난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어떻게 관리했느냐에 따라 피부 상태가 달라진다. 피부는 외부의 자극을 직접적으로 받기 때문에 꾸준한 피부 관리만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KOREA’의 진행을 맡고 있는 이소라는 미국판 오리지널 ‘프로젝트 런웨이’의 하이디 클룸 못지않은 세련된 의상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이소라와 하이디 클룸 사이에는 공통점도 많다. 우선 1992년 이들은 한국과 독일에서 각각 슈퍼모델 선발대회 1위로 데뷔했다. 또 현재 슈퍼모델이자 방송인 겸 사업가로 활동 중이고 ‘프로젝트 런웨이’ 한국판과 미국판에서 각각 MC로 활약하고 있는 점이 닮은꼴이다.
하지만 무대에서는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내며 개성 넘치는 패션 스타일로 시청자를 서로잡고 있다. 이소라는 반짝이는 골드 색상의 원피스에 베이지 재킷, 골드 포인트의 블랙 레깅스 등으로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하이디 클룸은 주로 무채색의 실루엣이 드러나는 원피스를 활용, 지적이면서도 섹시한 이미지 연출이 주무기다.
특히 이소라는 독특한 디자인의 부츠나 하이힐, 액세서리, 또는 입술이나 눈 등의 메이크업 변화로 스타일의 포인트를 살리는 것이 특징. 지난 1회 방영 당시 이소라가 선보였던 화려한 목걸이 세트는 50억원 상당의 고가품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이디 클룸은 이소라와는 달리 작은 귀걸이나 브로치, 시계 등 1~2개의 액세서리만을 사용할 정도로 액세서리 사용을 극도로 자제하고 있다.
이소라는 “오랜만의 방송 복귀인데다 패션 디자이너들의 경쟁을 담은 프로그램의 특성상 패션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며 “매주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고민하며 선보인 스타일인 만큼 시청자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여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8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제4화에서는 디자이너들에게 의외의 소재를 활용,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라는 미션이 주어질 예정이다.
#step 1 빛나는 얼굴을 위한 쌩얼 피부 만들기 쌩얼 메이크업을 제대로 하기 위한 1단계는 깨끗한 피부톤 만들기. 스킨케어 단계부터 꼼꼼하게 관리를 해야 한다. 클렌징부터 시작하는 촉촉피부 만들기 키워드는?
- 모공 속까지 깨끗한 딥 클렌징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은 블랙헤드 없는 깨끗한 피부톤. 특히 지성이나 여드름성 피부라면 클렌징에 목숨 걸어야 할 정도다. 평소에는 오일 타입의 클렌저로 메이크업을 지운 후, 폼 클렌저로 충분한 거품을 내어 닦아준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딥 클렌저로 모공 속 노폐물까지 씻어줄 것.
- 피부 수분 90% 채우는 토너 고르기 피부가 윤기 있어 보이려면 피부에 수분도가 높아야 한다.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는 수분 공급형 토너를 고를 것. 화장솜에 듬뿍 묻혀서 닦아내듯 바르고 스며들도록 기다린다. 더 촉촉해지려면 화장솜에 토너를 묻히고 건조한 부분에 붙여서 팩을 해준다.
- 메이크업 전, 수분크림은 필수 화장을 잘 먹게 하려면 수분 아이템은 필수다. 지성피부라도 수분 부족형은 수분크림을 발라줄 것. 대신 과하지 않은 양을 아주 잘 스며들도록 두드려서 발라주는 게 관건이다. 수분크림을 발랐다면 에센스는 꼭 생략할 것.
- 탱탱한 피부를 위한 탄력 마사지 피부 탄력이 있어야 쌩얼 피부가 돋보인다. 특히 건조한 겨울 날씨에는 피부가 푸석해져서 탄력을 잃기 쉽다. 아침이나 저녁, 로션이나 크림을 바르는 단계에서 손가락으로 튕겨 올려주듯 두드려 마사지를 해준다.
- 깨끗한 피부톤을 위한 머스트 아이템 3 피부톤이 깨끗해 보이려면 잡티를 가려주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과 피부에 윤기를 주는 시머 베이스 그리고 생기 있어 보이게 하는 핑크 볼터치가 필요하다.
1.오휘 미네랄 루즈 파운데이션 가격 5만원 피부톤을 정돈해주는 파우더 파운데이션 피부톤이 균일해야 깨끗해 보인다는 걸 잊지 말자. 잡티를 커버하는 제품으로 고르도록. 2.오휘 에센스 그라인딩 파우더 가격 4만8천원 들뜨지 않는 화장을 책임질 파우더 두꺼운 화장은 NO. 깨끗하고 투명하게 표현해줄 파우더가 필수다. 3.오휘 비쥬얼 블러셔 가격 3만5천원 생기 있어 보이게 하는 볼터치 쌩얼 피부에는 볼터치가 빠져서는 안 된다. 은은한 핑크빛 볼은 생기 있어 보이게 하는 일등공신.
#step 2 감추고 살리는 쌩얼 베이스 만들기 쌩얼처럼 보이는 피부톤을 위해서는 완벽한 베이스 메이크업이 필수다. 특히 잡티가 많거나 칙칙해 보이는 피부라면 말이다. 꼼꼼하게 체크해야 할 쌩얼 베이스 기초 공식.
- 잡티는 부분적으로 가려주기 컨실러로 잡티를 꼼꼼하게 커버해준다. 전체적으로 파운데이션을 발라 커버하려 하지 말고 컨실러를 이용하도록. how to 컨실러 브러시를 이용해 부분적으로 잡티를 가려준다. 이때 손가락으로 두드려주면 한결 자연스러워진다.
- 가벼운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투명하게 베이스는 두껍지 않아야 한다. 피부톤을 화사하게 해주면서도 두껍지 않게 표현되는 파우더 파운데이션을 고를 것. how to 파우더 스펀지에 일정량을 묻힌 다음 손등에서 한번 털어준다. 그런 다음 얼굴 전체에 두드리듯 발라준다.
#step 3 포인트 메이크업 생기 돋워주기 쌩얼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생기 있어 보여야 한다는 점. 화사해 보이면서도 진하지 않은 핑크톤 메이크업이 제격이다.
- 파스텔 핑크 섀도 쌍꺼풀 라인에 발라주기 눈매를 살려주는 파스텔 핑크 컬러는 피부톤도 깨끗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좀 더 입체감을 주고 싶다면 펄 핑크를 눈 앞머리에 발라줄 것. how to 팁 브러시에 파스텔 핑크 섀도를 묻혀 쌍꺼풀 라인을 따라 발라준다. 언더라인도 꼼꼼하게 바르자.
- 블랙 마스카라는 필수 또렷한 눈매는 쌩얼 메이크업의 필수 요소. 블랙 마스카라를 뭉치지 않도록 깔끔하게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how to 뷰러로 속눈썹을 깔끔하게 올려준 다음 블랙 마스카라를 아래에서 위로, 위에서 아래로 지그재그로 발라준다.
- 사랑스러운 블러셔와 피치 핑크 립 볼은 살짝 핑크 컬러 느낌만 나게 블러셔를 발라주고 입술은 핑크 립글로스로 윤기 있어 보이게 한다. how to 웃을 때 도드라져 보이는 부분에 블러셔를 둥글게 발라주고, 립 브러시에 립글로스를 덜어서 꼼꼼하게 바른다.
must item 1.오휘 듀얼 시머 베이스 은은한 펄이 입체감을 주는 크림 타입 베이스. 2.오휘 스톤스토리 4컬러 아이 섀도 베이스 컬러와 포인트 컬러가 함께 들어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3.오휘 듀얼 마스카라 프라이머&롱래쉬 베이스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정돈해준 다음 한 올 한 올 꼼꼼하게 발라주기 좋다. 4.오휘 스톤스토리 쉬머링 볼륨 글로스 페일 핑크 입술을 볼륨감 있게 만들어주는 펄 핑크로 얼굴이 밝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레이디경향] 아무리 화려한 메이크업이라도 깨끗한 피부 표현 없이는 불가능하다. 2009년 메이크업 트렌드 역시 특별한 컬러를 입히지 않은 내추럴 메이크업이 대세. 박둘선은 깨끗하면서도 건강한 피부가 돋보이는 메이크업을 한다면 어떤 자리에서도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한다. 그녀처럼 건강하고 탱탱한 피부는 바로 '피부에 조명을 밝히는 메이크업'이라는 특별한 방법이 있다는데 그 비밀을 「레이디경향」 독자들에게 공개한다.
피부색·피부톤 살리는 '모찌 피부' 메이크업 레슨
피부에 윤기와 탄력이 넘치는 사람에게 '모찌 피부' 같다고 한다. 눈과 입술에 포인트를 두던 메이크업과는 달리 피부 표현에 신경 써보자. 전체적으로 핑크빛이 감돌면서 건강해 보이는 메이크업으로 피부가 훨씬 탱탱하고 어려 보인다. 이때 피부 표현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색조 메이크업은 최대한 자제한다. 박둘선이 최초로 공개하는 제품 고르는 노하우와 메이크업 팁은 물론 평소 애용하는 제품까지 모든 것을 소개한다.
Step 1 수분력이 좋은 기초 제품 선택
아무리 비싸고 좋은 화장품이라도 유분감이 많은 기초 제품은 피하자. 유분이 많은 제품은 메이크업을 완성하기도 전에 메이크업이 밀릴 수 있다. 유분보다는 수분이 많은 제품을 깐깐하게 따져보고 고르는 안목이 필요하다.
꼭 여름에만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지 말고 사계절 내내 SPF 성분이 들어 있는 메이크업 베이스로 가볍게 자외선을 차단한다. 자외선은 기미와 주근깨를 만들기 때문에 필히 차단해야 한다. 동시에 수분력이 좋은 제품을 사용해 피부를 촉촉해 보이게 한다.
Step 3 파운데이션에는 충분한 시간 투자를
요즘 트렌드는 최대한 얇고 깨끗한 피부 표현이기 때문에 파운데이션 단계에서 신경을 써야 한다. 피부가 얇은 편이라면 리퀴드 타입을 사용하고, 피부가 두꺼운 편이라면 케이크 타입의 커버력이 좋은 파운데이션을 골고루 펴 바른다. 리퀴드 타입은 스펀지로 양을 조절하면서 충분히 두드린다. 기미와 주근깨는 액상 타입의 컨실러로 커버하는데 역시 스펀지를 사용한다.
Step 4 미네랄 성분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미네랄 성분이 들어 있는 파우더나 팩트는 피부의 유·수분 균형을 유지하기 때문에 피붓결을 살린다. 팩트를 이용해 수시로 메이크업을 수정하면 요즘같이 건조한 계절에도 보송보송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Step 5 시머 제품으로 얼굴 입체감 살리기
펄 입자가 부드러운 시머 제품으로 얼굴의 중심선인 콧대의 윤곽을 살린다. 펄 입자가 너무 크면 화려해 보이고 과도하게 광이 나기 때문에 피할 것. 빛에 비춰 보았을 때 살짝 광이 나는 정도가 가장 예뻐 보인다. 베이지나 핑크 베이지 컬러로 콧대와 인중, 턱선에 바르는 것이 가장 좋다.
Step 6 아이섀도에도 수분 가득
펄이 살짝 들어간 젤 타입의 아이섀도는 화장대 위의 비밀 병기다. 메이크업이 살짝 들뜨거나 흡수되지 않을 때에는 색조 메이크업시 수분감이 많은 아이섀도를 얇게 펴 바른다. 고체 타입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연출되고 부드러운 펄감으로 눈 주위를 밝힐 수 있다. 인디 핑크같이 내추럴한 컬러가 좋다.
Step 7 내추럴 컬러 블러셔의 가벼운 터치
맑은 피부톤을 표현하는 데 블러셔는 빠질 수 없는 제품이다. 블러셔를 선택할 때는 컬러가 중요한데 여러 가지 컬러가 자연스럽게 믹스되고 펄감이 살짝 들어 있는 제품이 볼이 탱탱하고 피부가 리프팅된 듯한 느낌을 연출해준다.
누드톤이나 핑크 펄 타입 립글로스로 전체적인 메이크업을 마무리한다. 2009년 메이크업 트렌드인 샤이니 누드 컬러는 기존의 매트하던 누드 컬러에 촉촉함을 더하거나 은은한 핑크 펄을 가미했다는 데 차이가 있다. 펄감 덕분에 입술이 훨씬 도톰해 보인다.
1 UV 언더 베이스 무스
파운데이션을 바른 뒤에 바르는 것으로 스킨케어 기능과 피부톤을 보정하고 메이크업 밀착력을 높인다. 5만원, 슈에무라. 2 매직 커버 파우더 파운데이션 브러시로 레이어링하는 정도에 따라 피부 광채를 조절할 수 있는 천연 미네랄 파우더 타입 파운데이션. 4만2천원대, SEP. 3 옹브르 도 물 같은 질감의 아이섀도로 초정밀 미세 입자로 이루어진 포뮬러가 자연스러운 눈매를 연출한다. 3만9천원, 샤넬. 4 메탈릭 크림 아이 컬러 메탈릭 컬러의 고운 펄 입자가 부드럽게 잘 발리고 밀착력도 뛰어나다. 3만2천원, 로라 메르시에. 5 아꾸아뤼미에르 글로스 젤과 필름 같은 텍스처가 반씩 섞여 입술에 블렌딩되는 립글로스. 3만2천원, 샤넬. 6 미네랄라이즈 스킨피니시 미네랄 성분이 들어 있는 하이라이터 겸 블러셔로 베이크드 공법으로 만들어 미세한 발림감이 좋다. 가격미정, MAC.
■ 제품 협찬 / 샤넬(02-3708-2714), 로라 메르시에(02-3443-5940), SEP(02-515-2688), 슈에무라(02-3497-9775), MAC(02-3440-2642) ■헤어 & 메이크업 / 이지연 더 스타일(02-335-2887)■기획 / 김민정 기자 ■글 / 박둘선 ■사진 / 원상희
입춘이 지나면서 골퍼들의 마음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겨우내 실내 연습장에서 실력을 갈고 닦았던 골퍼들은 필드에 나갈 생각에 클럽과 샷을 재정비하고 새 의류를 마련하느라 분주하다.
이번 시즌 골프웨어는 '화사'하고 '똑똑'하다. 컬러가 매우 화려해졌고, 기능성을 극대화하면서도 겉으로 보면 일상복과 구별되지 않을 만큼 패션성이 강조된 다양한 골프웨어들이 출시되고 있다.
# 오렌지, 옐로우, 그린 등 비비드 컬러로 밝고 화사하게
젊은 골프 인구가 늘어나고, 경기 침체의 우울함을 떨치려는 마음을 반영해선지 그 어느 때보다 색상이 밝고 화사해졌다. 비드 컬러 스타일의 인기에도 영향을 받아 그 동안 포인트 컬러로 주로 사용됐던 오렌지, 옐로우, 연두, 블루 등의 밝은 색상이 올 봄 메인 컬러로 사용됐다.
남성용도 베이지, 네이비 등 과거의 점잖은 컬러 대신 옐로우, 오렌지, 그린 등의 밝은 컬러가 많이 사용됐다. 다만 전체적으로 밝은 한 가지 컬러만 쓰는 것이 아니라 그레이나 블랙 등의 기본 컬러, 또는 줄 무늬 패턴을 혼합해 너무 튀지 않으면서 밝고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 변형된 스트라이프, 기하학 패턴 인기
패턴은 변형된 스트라이프(줄무늬)와 기하학 무늬가 대표적이다. 스트라이프 패턴은 과거와 달리 한 쪽만 좌우, 상하 비대칭으로 사용하거나 옆 선에만 사용하는 등 변형된 형태로 보여지고 있으며, 로고나 모티브를 기하학 형태로 변형해 세련되게 표현한 제품이 인기다. 로고를 하나의 포인트로 활용한 제품도 눈에 띈다.
특히 남성용의 경우 젊고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하기 위한 가장 대표 패턴인 스트라이프가 변형된 형태로 많이 사용됐다. 로고에 줄무늬를 넣거나, 전체적인 무늬로 활용해 젊고 역동적인 느낌을 살렸다.
# 레이어드룩, 시티룩으로 변화시도
올 해에도 여러 겹을 겹쳐 입는 레이어드룩의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얇은 기능성 티셔츠 위에 바람막이나 베스트 등을 다양하게 겹쳐 입는 형태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면서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어 일석 이조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패션성이 한층 강화돼 일상복과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여성용의 경우 큐롯도 주름 미니스커트, H라인 등 여러 형태로 나와 있고 팬츠도 크롭 형태나 스키니 형태 등 다양해 여성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남성의 경우 긴팔 티셔츠 위에 반팔 집업 바람막이를 덧입는 형태, 또는 목이 올라오는 기능성 티셔츠 위에 카디건을 덧입는 레이어드룩이 대세다. 기능성 티셔츠 위에 지퍼가 달린 집업 스타일을 덧입는 형태는 카라와 단추가 달린 스타일보다 젊고 스포티하게 연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