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난 여름에 뭐했지??? ^^: 기억을 광속으로 더듬는데 별다른 일 격 나는 거 없는데..Are you talking about Padre? If so, I'm SOOO done with him. 겉으로 보기엔 홀리해보이고 멀쩡해보이더만 실상은 진짜 이상한 사람인거 같아. 그냥 다 잊고파. 새로오는 사람은 이상한 사람 아니겠지..애니웨이 씨유 넥스트 위크!
음..이해했음..뭘~다 지난 일인것을. 그리고 난 원래 할말 있으면 해야하고, 문제가 있으면 정면돌파하는 스타일이잖아. 어느 직업군이나 1%는 성격 이상한 사람들 있다니까. 뭐 그러려니...아~술고파 (많이 마시지도 못할거면서..). 씨유 순. 지금 아까 통화이후로 논문 다시 한번 봤더니 눈 빠질 것 같음. --;
원래 이 책의 제목은 "1"Q84. "이치-큐-하치-욘"으로 읽어야 한다. 즉, 아이큐가 아니란거지... ;;; (넹. 한국말로는 일큐팔사가 되겠습니다.)
헌데 주문 할 때도 아이큐라고 쳤는데 검색만 잘 되더라. 즉, 나만 헷갈린게 아니란거지. 설마 하루키가 아이큐84의 세상살아가기류를...;;;
출판업자 고마쓰를 통해 작가가 말한 것처럼 "세상 대부분의 인간들은 소설의 가치 같은 거 거의 몰라. 하지만 세상 흐름에서 뒤떨어지고 싶지는 않지." 그래서 일단 주문을 한거다. 나는.
여름이 길어일까? 여름에 길게 놀지를 못해일까? 환절기라서일까? (이도저도 아니면) 삼계탕도 못먹고 여름을 보내서? 여러가지로 일은 많지만 집중을 못하는 요즘. 힘이 없어... 그저 누워만 있고 싶어... 놀기도 힘들어... 즉, 계절 바뀌는 걸 몸도 마음도 알아차려야 하는데 여전히 구찮았다.
뭐 이런차에 분위기 전환이 필요했는데, 이 일큐팔사가 화제가 되어주신거다. 해서, "세상의 흐름에 뒤떨어지고 싶지 않은" 나는 분위기 전환을 위해 주문했다.
동기에 비해 소설은 너무 너무 재밌더라. 재미는 소설의 중요 미덕이다. (이거슨진리ㅋ) 역시나 책 속 평론가를 통해 작가가 말한 것처럼 "스토리는 대단히 재미있게 짜였고 마지막까지 독자를 견인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화욜날 도착한걸 주말동안 말 그대로 주루룩- 읽었다.
이야기가 재밌다. 흥미진진하다. 문장이 짧다. 읽기쉽다. 교차구성이다. 지겨울 겨를이 없다. 따라서, 강력추천한다.
올 초 상실의시대를 다시 읽었는데, 그 이유인지 어쩐지는 모르겠으나 상실의시대와 겹치는 부분이 보인다. 이야기의 연장이라고 해야하나 캐릭터의 연장이라고 해야하나... 뭐 이런식. 책 마지막 부분에서 받는 느낌도 비슷했다.
덕분에 궁금해졌고, 그래서 '예전에읽었으나기억에서사라진' 댄스X3를 시작했다. 만일 여기서도 겹쳐 보인다면, 이건 그의 의도일 것. 혹은 그만의 스타일일 것.
이리저리 하루키 책을 뒤져보다 책표지의 그의 사진도 발견. 자, 비교 들어가주신다.
이건 상실의 시대 표지에 있는 사진.
이건 댄스댄스댄스. (여기서도 후드티를...)
이건 바로 일큐팔사의 표지로부터.
소설의 그 노부인처럼 단정해 보이고 그 여주인공처럼 엄격해보인다. 그는 마라톤시 절대 걷지를 않는다지...;;;
"책이 준 재미 + 두 권을 끝낸 뿌듯함"으로 오랜만에 월요일이 부담스럽지 않다. 책두껍다고책값비싸다고 불평 않겠다. 신포니에타 씨디도 받았으니 돈은 정말이지 하나도 안 아깝다.
일큐팔사의 1권은 4월-6월, 2권은 7월-9월에 있었던 일이다. 즉, 9월 이야기를 끝으로 책도 마무리된다.
9월 중으로 夏眠을 마무리하겠다. 보이는 달은 하나지만, 어쨌거나 계절이 바뀌는 중이니 다른 세계로 이동 중이다. 가을에 할 일이 많다.
아 정말 오랜만의 언니 글! 눈물이 주룩ㅠ
저는 개강한데다가 요즘 삶의 낙이었던 타이거즈가 2위로 내려앉을 형국이라 ..
아주 침울모드입니다. 다빠는 이때다 말 안들어주기 시작하고........ ;;;;;;;
우리 만나서 또 한 번 수다의 광장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오홍... 물론 시간이 많아져서이기도 하지만 습관처럼 너의 블로그를
하루에 한 번씩은 방문했었는데 (나, 이상해?)
오랜만에 책 이야기가 반가워서 글 남긴다.
나는 어제 장영희 교수의 책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을 처음 읽고
왜 사람들이 장영희 교수에 열광했었는지 조금 이해했다.
기운내서 잘 지내려므나. 언제 가을 보양식으로 삼계탕 한 그릇 묵자!
날씨가 덥다. 어젠 열대야도 있었던 것 같은데... (혹, 나만?) 헌터 장화는 몇 번 신지도 못하고 장마가 끝났다. 날씨야, 화끈하게 더워라. 단, 가을이 올 땐 확실하게.
뛰다. 아침에 5km씩 뛴다. 일주일 5번...은 새빨간 거짓말이고, 3-4번 정도. 뛰기 시작한지 2달 정도인데, 아직도 편한건 아니다. 헉헉. 10km/h로 뛰면 딱 30분이면 되겠지만, 좀 설렁설렁하니 35분 정도. 목.표.는. 내년 5월 북경 만리장성 마라톤. (10km에 도전할테야.) btw, Just-do-it 나이키를 신고 아무리 유산소를 해도 나의 배는 사라지지 않는구나. ;;; 결론: 한번 나온 배는 어찌할 도리가 없다. Just accept it.
읽다. 더운 덕분에 책읽기는 좀 더디다. 보통 지하철용, 잠자기 전 30분용, 주말용. 이렇게 3가지를 동시에 진행하는데, 이 중에서 지난달 끝낸게 하나도 없구나. 더우니 만사가 다 구찮은가.
보다. 마지막으로 본 영화가 뭐더라? 아... 박쥐. 이후엔 없다. 챙겨보는 TV 드라마도 없고, 예능도 없다. 가끔 보는 오빠밴드. 헌데, 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아... MTV의 The City는 끝났다. 이젠 뭘 보나? 더운 덕에 미드 찾기도 구찮은데...
먹다. 덥다는 핑계로 이거저거 잘도 먹고 다닌다. (언제는 안그랬다고... ㅋ) 장어. 랍스터. 와규. 최근 먹은 돈 좀 드는 음식들. 푸드아트 이런 건 나랑 어울리지 않아. 장식에는 별 감흥이 없다. 맛있게만 해다오. 앤드, 훈훈하게 담아다오. 먹고싶다. 팥빙수&냉면&냉짬뽕. ㅉㅉㅉ
놓치다. 지난달 한국에 패티스미쓰가 왔었다. 고민하다가 스스로 안갔다. 역시나 더워서 & 만사가 구찮아서. 헌데 지금와서 후회한다. 갔었어야지!!! 웃긴건, 담주 김연아 아이스쇼에는 간다는 거. 돈 내는건 별로 안 힘들지만 고속도로 타는 수고는 하기는 싫은가보다. 다른 말로, 돈 쓰는건 하겠지만 몸 힘든 수고는 싫다는거지. 왓 어 쉐임. 덕분에 Onc e-in-a-life-time 챈스를 놓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