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즐겨찾기 | 블로그홈 | 바로가기 바로가기 | 로그인
About Composition, Contemporary music, Computer music and MAX/MSP/JITTER
블로그  |  사진갤러리  |  동영상갤러리 방명록  |   즐겨찾기 추가
전체 글보기(1266)
Notice(공지사항)
최근연주(Recent concerts)
Compositions
Gregory Kim Profile
Pictures
컴퓨터음악의 이해
음악예술과 경영
음악과 ICT
MAX/MSP
작곡과 작곡전공
작곡과 음악이론
피아노과 음악양식론 (I)
피아노과 음악양식론 (II)
악식론(Form in Music)
건반화성
연주와 비평
RSS Bloglines
Computer Music News
English & News
영어사전
Drafts
Favorite links
다매체 앙상블 아르스(ARS)
Visitor's book, Q&A
HanRSS 로 구독하기Fish 로 구독하기
2009 12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GK (gregorikim)
프로필     
최근 글
제26회 영남작곡가협회..
Digital ARTE..
다매체 앙상블 ARS(..
운란
Paper
다녀간 블로거 더보기
- wedding0119
- BALBOA
- blancnoir
- MSM
- 이지성
오늘 전체
방문자 203 164723
구독자 0 56
댓글 0 524
참조글 0 68
개설일 : 2005/03/19
 

15세기 음악의 양식적 특징(Ave Maris Stella by Dunstable)

2006.05.14 01:45 | 피아노과 음악양식론 (I) | GK

http://kr.blog.yahoo.com/gregorikim/961 주소복사

-= IMAGE 1 =-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 IMAGE 2 =-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 IMAGE 3 =-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15세기 음악의 양식적 특징(Ave Maris Stella by Dunstable)

by Gregory Kim
15 May 2006

John Dunstable의 바다의 별이신 성모(Ave Maris Stella)의 곡에서 나타나는 특징들

*먼저 작품을 들어보라: http://www.sibeliusmusic.com/cgi-bin/show_score.pl?scoreid=86152

1. 박자의 2분할, 리듬.선율적으로 동등한 성부들, 3도와 6도음향의 사용증가, 테노르의 엄격한 아이소리듬구조 대신 유연하고 빠른베이스 사용: 이 베이스는 차용된것이 아니고 자유롭게 작곡되었다.

2. 이작품은 단선율 성가에 기초한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사세히 살펴보면 Ave Maris Stella성가의 강한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성가 선율이 이 다성부성가의 최상성부에 사용된다.*
(*이 작품과 이 시대의 다른 작품에서 성가가 최저 성부가 아닌 다른 성부에 사용되지만 이것이 이 시대의 유일한 기법은 아니다. 마쇼의 아이소리듬은 계속 사용되었으나 더이상 제일 중요한 쟝르는 아니었다.)

3. 차용된 선율이 최상성부에 사용되었는지와 저성부에 사용되었는지는 중요한 차이점이다.
차용성부가 저 성부에 사용될때는 화성이 제한되지만 상성부에 사용될때에는 작곡자 자신이 작곡한 베이스선에 의해 자유로운 화성의 방향이 설정됨으로써 작품의 음향은 상당히 변하게 된다.

4. 패러 프레이즈 기법(Paraphrase technique): 14세기와 그 이후의 작곡기법. 몇개의 음이 종지나 하나의 성가음에서 다른 성가음으로 이동될때 사용된다 그러나 그 결과는 원래의 성가선율과 큰 차이가 없다.

5. 성가의 종지음들이 다성화된 이 작품에서도 그대로 사용된다: A-D-C-D(각 종지의 끝음). 즉, 기존의 성가선율은 작곡의 방향을 결정해 주고 선율의 진행을 돕는다.

6. 각 종지는 리듬적, 선율적, 화성적으로 예비된다. 대부분의 종지에는(세번째 제외) Musica ficta가 나타나 이끔음을 형성하여 종지의 느낌을 고조 시킨다.


7. 박의 3분할에서 2분할로의 리듬변화는 오랜 3박자 선취역사로 볼때 충격적이며 청각적으로도 분명한 변화이다. 이것은 좀더 기교적인 당김음 사용법을 만들었다: 4, 9마디. 이 작품의 당김음은 이 시대의 전형적인 것이다. 당김음의 지연되는 진행은 선율선에 여분의 에너지를 첨가하고 더 많은 추진력을 가지게된다.

8. 작품전체는 호모포니적(Homophonic)이라 할 수 있다: 표면적으로는 독립성부를 가진 대위법적 성격의 작품이지만 음향은 앞 시대의 작품들보다 훨씬 더 화음적이다.

9. 악보에서 장식음들을 제거했을때 화성적 토대는 분명해진다(화성요약 악보를 보라). 대부분의 불협화음들은 화성설계를 모호한다. 반대로 불협화음은 작품의 특징의 중요한 요소이다.만일 화성과 불협화음들을 구별해내지 못한다면 그 작품의 명료함은 파악할 수 없을것이다.

10. 이 시기의 작품을 이해하려면 이 시대의 불협화음에 대하여 이해할 필요가 있다.
15세기는 불협화음이 실제 성문화 되기 시작한 시기였다: 불협화음이 특정한 방법으로 쓰였고 이 방법외에는 점차 쓰이지 않게 되었다. 즉, 불협화음의 용법이 이시기부터 잘 규정되어진다.

11. 15 세기 초기에 강조된 두 불협화음은 도피음(Escape tone, 에샤뻬(Eschapee))과 계류음(Suspension)이다.
*불협음들은 http://www.sibeliusmusic.com/cgi-bin/show_score.pl?scoreid=75516을 참고하라.

12. 도피음은 순차적으로 접근되고 반대방향으로 도약하면서 이탈하는음으로 주로 약박에 사용된다. 이 작품에서 마디4의 상성부, 마디 3, 6의 중간성부에서 사용된다.
계류음은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중요한 불협화음의 하나로 예비(preparation), 계류(suspension), 해결(resolution)의 3부분으로 구성된다. 이 작품의 마디 17, 18에서 보인다.
계류음은 다른 어떤의미에서 지연된 협화음이라 할 수 있다.
2개의 계류음이 동시에 나타나면 이중계류음(double suspension)이라 한다. 마디 9, 10을 보라.
이런 계류음은 주로 종지에서 사용된다. 이중계류음은 15세기부터 그 이후 많이 사용된다.

13. 전시대와 마찬가지로 경과음과 이웃읍도 계속 사용된다.
이러한 불협화음의 종류를 적용하여 작품의 모든 불협화음들이 설명될 수 있다.

14. 3화음: 이 작품의 처음 몇 마디만 살펴봐도 3도와 완전 3화음이 14세기보다 현격하게 많이 사용되었다는것을 알 수 있다.거의 모든박은 수직적으로 3도나 3도와 5도가 합쳐진 3화음 형태이다.
이러한 3화음 용법은 이시대음악의 특징적인 부드러운 음향을 설명해준다.
던스터블은 최초로 3화음의 음향을 강조한 작곡가였고 결과적으로 후대 작곡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이었다.

15. 그러나 악구의 시작과 끝은 여전히 열린 5도와 8도 음향을 유지한다. 마지막 종지에서도 3도는 나타나지 않는다. 비록 완전 3화음이 나타나기는 했지만 아직 모든 상황에서 사용된것은 아니었다.

16. 종지형태: 이 시대에는 3가지 종지형태가 나타난다.
단일 이끔음 종지, 이중이끔음 종지, 조성적 종지(tonal cadence)등이다.
마디 9, 10, 17, 18에서 볼 수 있듯이 이중이끔음 종지는15세기초의 주도적이고 특징적인 종지였다.
단일 이끔음 종지는 덜 자주 쓰였지만 마지막종지인 경우 그 결과는 오히려 강하다.
14마디끝의 단일이끔음 종지는 지금까지의 선법종지와 유사하지만 감3화음의 음향은 큰 변화이다.

17. Tonal cadence: 마디 5, 6에서 나타나는 조성적 종지는 역사적관점에서 중요하다.
이 작품에서는 선법적으로 나타났지만(베이스가 순차진행 했지만) 성부교차로 인하여 실제 저음은 4도 상행하여 오늘날의 조성종지와 같은 결과가 된다.
이 조성종지는 15세기에 나타나고 15세기 후반에는 일반화된다. 이 종지는 후일 조성음악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한다.
이러한 화성적 종지진행은 선법개념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와 결국 선법위주의 개념은 조성개념으로 바뀌게 되는데 그 과정은 250년이 걸린다.


18. 리듬용법: 14세기와 비교한 리듬의 특징은 첫째, 3성부가 동등성을 가진것이다.
둘째, 2분할되는 박자는 리듬의 유연성을 더욱 촉진시킨다. 그 결과는 좀더 자유롭게 흐르는 서정적인 선율이다. 셋째특징은 당김음의 사용이다: 이 곡에서 당김음은 전체의 부드러운 리듬과 더욱 대조된다. 이러한 당김음들은 긴장을 초래하면서 계속되고 끝으로 갈수록 더 복잡해진다. 강박(downbeat)을 제외한 나머지 음들은 당김으로 박을 이탈하기도한다. 긴장은 결국 다음마디의 종지에서 완화된다.

19. 통제된 화성의 발전, 협화음과 불협음의 이분법에의한 강조는 이 시대음악의 중요한 요소들이다.
15세기 이후 화성에 대한 통제는 점점 더 강해진다. 이러한 과정은 16세기말과 17세기(바로크 시대)에 절정을 이룬다.

20. 아직 약하지만 조성 개념의 등장은 이 작품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단일 이끔음종지와 조성적 종지는 으뜸음으로 향하는 추진력을 강화하고 이 으뜸음의 체계안에서 3화음이 갖는 구체적인 관련성의 시작을 보여주는것이다.
이 중요한 화성적 발전과 함께 15세기초는 르네상스의 시작이며 조성음악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15세기초의 양식적 특징 요약:
선율: 근본적으로 도약없는 부드러운 진행. 강한 종지형태. 종지를 향해 움직임이 뚜렷함.
리듬: 2분할 박자 사용. 그러나 3분할이 아직도 지배적. 당김음이 중요한 역할, 특히 트리플룸에서.
화성: 아직 2도와 3도에의한 근음진행이 우세함. 병행3, 6이 자주 쓰임. 화성적 3도가 강조. 완전한 3화음이 많이 사용되었지만 종지에서는 쓰이지 않음.
종지: 이중 이끔음이 우세함. 단일 이끔음종지가 자주 쓰였지만 중요종지에는 쓰이지 않음.
조성적 종지는 때때로 사용되었으나 중요부분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음.
불협화음: 경과음, 이웃음, 도피음, 계류음등이 주류이고 모두 성문화되고 용법이 정격화 됨.
작곡기법: 패러프레이즈, 아이소리듬, 팬아이소리듬이 아직도 모텟에 사용됨.


참고자료: 1. J. Baur저, 박미경 역, 악곡분석을 통한 음악 이론사(I)
2. The New Harvard Dictionary of Music 1986
3. History of Western music by Donald J. Grout

이 글은 저작권이 보호되는 글입니다.
Copyright (c) Gregory Kim 2006
All rights reserved
Any part of this article should not be copied or reproduced without a written permission from the author.

댓글쓰기

댓글쓰기 입력폼

포스트 목록 닫기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