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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의 방법-2
by Gregory Kim
2 Dec 2007
다른사람의 연주를 비평하는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연주를 보고 어떤 의견을 가지는것은 어렵지 않으나 실제 비평을 하기란 쉽지않다.
비평을 하기위해서는 의견을 피력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1. 자신의 관심분야, 전공분야에서 접근하는것이 좋다.
세상의 모든학문의 모든 분야를 알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자신의 식견이 있는 분야에서 먼저 접근하는것이 현명하다.
2. 비평의 방향을 설정한다. 비평은 나쁜점만을 찾아내는것은 아니다. 좋은 연주일 경우 좋은점을 평하면된다.
3. 문제의 본질을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연주의 비평은 음악자체에 초점이 맞추어져야한다. 음악외적인면도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으나 이는 부수적인것임을 이해해야 한다. 연주에 대한 비평은 음악 중심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
4. 자신의 의견을 객관적으로 피력할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하다.
주관적인 의견을 가지는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자기의 의견을 타인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피력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자칫 억지주장으로 받아들여지기 쉽다. 이를 위해서 좋은 비평문을 많이 읽고 기승전결이 잘 갖추어진 글을 쓰는 연습도 필요하다.
5. 시대성을 가지는것이 필요하다.
문화는 사람이 생존하는 시대에 향유하는것이므로 시대의 문화적흐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문화에 비평은 그 문화가 생성된 시대와 현대문화의 시대적 비교차원에서 이루어지는것이 바람직하기때문에 그 시대의 흐름을 일고있는것이 필요하다. 음악에서 시대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현대음악과 현대문화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연주기법의 시대적인 변화등에도 정통해야한다. (주법은 시대별로 달라진다. 예를들어, 피아노의 트릴, 꾸밈음, 현악기의 보잉, 관악기의 발성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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