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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영조 기자]  | | | ▲ 정월대보름 달맞이를 하는데 맨먼저 본 사람에게 행운이 온다고 믿었다. | | | ⓒ2007 이무성 | | 하늘에 보름달이 휘영청 떠 있다. 구름 타고 천천히 운명을 항해하는 저 보름달을 본다. 뒷동산에 올라 너그럽고 따뜻한 달빛에 온몸을 맡긴 채 지난 어린 추억을 더듬는다. 바로 음력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의 풍경이다.
정월 대보름 달은 한해 가운데 크기가 가장 크다고 한다. 가장 작은 때에 비해 무려 14%나 커 보인다는데 그것은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깝게 다가서기 때문이란다. 조선 후기에 간행된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는 '초저녁에 횃불을 들고 높은 곳에 올라 달맞이하는 것을 '망월(望月)'이라 하며, 먼저 달을 보는 사람에게 행운이 온다'라고 적혀 있다.
우리나라는 농사를 기본으로 음력을 사용하는 전통사회였다. 또한 음양사상(陰陽思想)에 의하면 해를 '양(陽)'이라 하여 남성으로 인격화하고, 달은 '음(陰)'이라 하여 여성으로 본다. 달의 상징적 구조를 풀어 보면, 달-여신-땅으로 표상되며, 여신은 만물을 낳는 지모신(地母神)으로 출산하는 힘을 가진다고 한다. 이와 같은 우리 문화의 상징적인 측면에서 보면 달은 풍요로움의 상징이었다.
정월의 명절로는 설과 대보름이 있다. 옛 풍속은 대보름을 설처럼 여기기도 했다. 동국세시기에 의하면 대보름에도 섣달 그믐날 수세(저녁을 먹은 다음 집 주위 곳곳에 불을 켜놓고 새해를 맞이할 준비하는 행위)하는 풍속과 같이 온 집안에 등불을 켜 놓고 밤을 지새운다는 기록이 보인다.
약밥, 오곡밥, 귀밝이술은 대보름의 명절음식
대보름날의 먹을거리는 약밥, 오곡밥, 복쌈, 진채식(陳菜食), 귀밝이술 따위가 있다.
 | | | ▲ 정월대보름의 명절음식들(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오곡밥, 약밥, 진채식, 복쌈) | | | ⓒ2007 김영조 | | 우선 약밥은 찹쌀을 밤, 대추, 꿀, 기름, 간장들을 섞어서 함께 찐 후 잣을 박은 것이다. '동국세시기'에 신라 소지왕 10년 정월 15일 왕이 천천정(天泉亭)에 행차했을 때 날아온 까마귀가 왕을 깨닫게 했다. 그래서 보름날 까마귀를 위하여 제사를 지내 그 은혜에 보답하는 것이다"라는 기록이 있다. 이 약밥은 지방에 따라 오곡밥, 잡곡밥, 찰밥, 농사밥들로 대신 하기도 한다.
대보름날엔 세 집 이상의 성이 다른 사람 집 밥을 먹어야 그 해의 운이 좋다고 하며, 평상시에는 하루 세 번 먹는 밥을 이 날은 아홉 번 먹어야 좋다고 믿는다. 또 대보름의 명절 음식으로 복쌈이 있는데, 이는 밥을 김이나 취나물, 배추잎 등에 싸서 먹는 풍속을 말한다. 복쌈은 여러 개를 만들어 그릇에 노적 쌓듯이 높이 쌓아서 성주님께 올린 다음에 먹으면 복이 온다고 전한다.
진채식은 고사리, 버섯, 호박고지, 오이고지, 가지고지, 무시래기 따위의 햇볕에 말린 여러 가지 나물을 물에 잘 우려서 삶아 무쳐 먹으면 여름에 더위를 먹지 않고, 한 해를 무사히 지나게 된다는 믿음이 있었다.
또 귀밝이술이라는 풍속이 있다. 동국세시기에는 "청주 한 잔을 데우지 않고 마시면 귀가 밝아진다. 이것을 귀밝이술이라 한다"라는 기록이 보인다.
한방에서 대보름 명절음식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 살펴보자.
우선 오곡밥은 오색이 모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오장육부를 조화시키고 각 체질에 맞는 음식이 골고루 섞여 있는 조화로운 음식이라고 말한다. 특히 찹쌀은 소화기를 돕고 구토, 설사를 멎게 하며, 차조는 비위(脾胃)의 열을 제거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함과 함께 설사를 멎게 하며, 차수수는 몸의 습(濕)을 없애주고 열을 내려준다고 한다. 또 콩은 오장을 보하고, 십이경락의 기혈 순환을 도우며, 팥은 소변을 잘 보게 하여 부기, 갈증, 설사를 멎게 한다.
하지만, 전통음식이라 해서 무조건 좋은 건 아니다. 차수수는 소화가 잘 안 되는 점을 알아야 하고, 부럼 깨물기는 이가 상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빨이 약한 사람은 조심해야 하며 평소 똥이 무르거나 지성 피부인 경우는 좋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한다.
부럼 깨물기와 더위팔기, 대보름의 세시풍속
전통사회의 농가에서는 정월을 '노달기'라 하여 농민들은 휴식을 취하며 농사준비를 한다. 또 다양한 제사의식과 점치기, 놀이가 벌어진다. 지방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개 대보름날 자정을 전후로 제관을 선출하여 풍요로운 생산과 마을의 평안을 축원하는 마을제사를 지낸다.
전남 해남군 도둑잡이굿, 전남 완도군 장보고당제, 전남 보성군 벌교갯제, 충남 연기군 전의 장승제, 전북 고창의 오거리 당산제, 경북 안동군 도산 부인당제, 경북 안동군 마령동별신제, 강원도 삼척군 원덕 남근제, 전북 김제시 마현 당제들이 있다.
 | | | ▲ 정월대보름의 세시풍속, 부럼깨물기 | | | ⓒ2007 이무성 | | 대보름날 아침 일찍 일어나면 '부럼 깬다'하여 밤, 호두, 땅콩, 잣, 은행 등 견과류를 깨물며 한해 열두 달 종기나 부스럼이 나지 않도록 빈다. 또 부럼을 깨물 때 나는 소리에 잡귀가 달아나고 이빨에 자극을 주어 치아가 건강해진다고 생각했다.
부럼을 깨무는 우리 조상의 슬기로움은 영양학에서도 인정이 된다. 잣은 불포화 지방산이 매우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혈압을 낮춰주고 피부를 윤택하게 가꾸어 주며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서 변비를 막아준다. 밤에는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 있고 비타민 B1, C 등이 풍부한 영양 식품이며, 호두는 두뇌 발달에 영향을 주는 영양소로 알려진 디에이치에이(DHA)의 전구체가 많이 들어 있다고 한다.
'부럼 깨기'처럼 옛 사람들은 견과류를 잘 먹었고, 곡식이 주식이었기에 턱이 발달하여 얼굴이 네모났으며, 이 때문에 턱관절이 발달하고, 두되 발달에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서양식의 부드러운 음식을 주로 먹기 때문에 얼굴이 달걀형으로 바뀌고, 턱관절 빠지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먹거리에서도 신토불이는 건강을 담보하는 일이다.
또 아침 일찍 일어나 사람을 보면 상대방 이름을 부르며 '내 더위 사가라!'고 한다. 이름을 불린 사람이 그걸 알면 "먼저 더위!"를 외친다. 이렇게 더위를 팔면 그 해 더위를 먹지 않는다는 믿음이 있다.
한편, 아침 식사 후에는 소에게 사람이 먹는 것과 같이 오곡밥과 나물을 키에 차려주는데, 소가 오곡밥을 먼저 먹으면 풍년이 들고, 나물을 먼저 먹으면 흉년이 든다고 믿는다.
아이들은 대보름날이 되면 '액연(厄鳶) 띄운다'고 하여 연에다 '액(厄)' 혹은 '송액(送厄)' 등을 써서 연을 날리다가 해질 무렵에 연줄을 끊어 하늘로 날려 보냄으로써 액막이를 한다.
 | | | ▲ 정월대보름의 세시풍속, 액연 날리기 | | | ⓒ2007 이무성 | | 그리고 초저녁에 뒷동산 등에 올라가서 달맞이를 하는데 맞는 달의 모양, 크기, 출렁거림, 높낮이 등으로 한해 농사를 점치기도 한다. 또 달집태우기는 대보름날 밤에 행해지는데, 짚이나 솔가지 등을 모아 언덕이나 산 위에 쌓아 놓은 다음 소원을 쓴 종이를 매달고, 보름달이 떠오르기를 기다려 불을 지른다. 피어오르는 연기와 더불어 달맞이를 하고, 쥐불놀이와 더불어 이웃마을과 횃불싸움을 하기도 한다.
볏가릿대 세우기는 보름 전날 짚을 묶어서 깃대 모양으로 만들고 그 안에 벼, 기장, 피, 조의 이삭을 넣어 싸고, 목화도 장대 끝에 매달아 이를 집 곁에 세워 풍년을 기원하는 풍속이며, 복토 훔치기는 부잣집의 흙을 몰래 훔쳐다 자기 집 부뚜막에 발라 복을 기원한다. 용알 뜨기는 대보름날 새벽에 제일 먼저 우물물을 길어와 풍년과 운수대통하기를 기원하는 풍속이다.
또 곡식 안내기는 경남지방의 풍속인데 농가에서는 새해에 자기 집 곡식을 팔거나 빌려주지 않는데 이는 이때 곡식을 내게 되면 자기 재산이 남에게 가게 된다는 생각 때문이다.
대보름날은 점치는 풍속이 많다. 이 가운데 사발점은 대보름날 밤에 사발에 재를 담고, 그 위에 여러 가지 곡식의 씨앗을 담아 지붕 위에 올려놓은 다음, 이튿날 아침 씨앗들이 남아 있으면 풍년이 되고, 날아갔거나 떨어졌으면 흉년이 든다고 믿는다. 나무그림자점은 한 자 길이의 나무를 마당 가운데 세워 놓고 자정 무렵 그 나무 비치는 그림자의 길이로서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풍속이다.
달붙이는 대보름 전날 저녁에 콩 12개에 12달의 표시를 하여 수수깡 속에 넣고 묶어서 우물 속에 집어넣어 콩알이 붙는가, 안 붙는가에 따라 농사의 풍흉을 점치며, 닭울음점은 대보름날 꼭두새벽에 첫닭이 우는 소리를 기다려서 그 닭울음의 횟수로서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풍속이다.
또 풍요다산을 기원하는 놀이로 줄다리기를 들 수 있다. 볏짚을 이용하여 암줄과 숫줄을 만든 뒤에 마을단위로 나뉘어 줄을 당기게 되는데, 암줄이 승리를 해야 풍년이 든다는 믿음이 있다.
이밖에도 풍년을 기원하는 풍속으로 지신밟기가 있는데, 지신밟기는 설날부터 대보름 무렵에 마을의 풍물패가 집집이 돌며 흥겹게 놀아주고, 복을 빌어 준다. 지역에 따라서 마당밟기, 귀신이 나오지 못하도록 밟는 매귀(埋鬼), 동네에서 쓸 공동경비를 여러 사람이 다니면서 풍물을 치고 재주를 부리며 돈이나 곡식을 구하는 걸립(乞粒)들로 불린다.
이밖에 정월대보름 놀이로는 나무쇠싸움(쇠머리 싸움), 놋다리밟기, 다리밟기, 봉죽놀이, 사자놀이 들풀태우기, 고싸움놀이, 월등 달집태우기 당산옷 입히기, 관원놀이(감영놀이), 농기세배들도 있다.
이제는 잊히는 정월 대보름이지만 식구들과 함께 달맞이를 하고, 서로 행복을 빌어보면 좋을 일이다. 김재진 시인은 '어머니'란 시에서 대보름을 세상의 섧븐 사람들이 다 모여 힘껏 달불 돌리는 날이라 했다. 고통 받는 이웃들도 함께 달불 돌리며, 웃는 그런 날이면 좋겠다. 그러면 나 자신에게도 저절로 행복은 담아지지 않을까?
"어머니, 세상의 아픈 사람들 다 모여 불러보는 이름입니다. 세상의 섧븐 사람들 다 모여 힘껏 달불 돌리는 어머니, 대보름입니다."(김재진의 '어머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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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승부는 입사 3년만에 결정된다. '나는 대기만성형' 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버려라 2. 엄하게 조언해주는 사람과 가까이 지내라 3. 처음에는 고양이의 손이 되는 것도 마다하지 말라 4. 자신의 목적의식은 상사가 부여하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찾아라 5. 자신의 직업적 목표를 발견하라 6. 일에 관한 한 잡식성이 되어라 7. 질책을 들으면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라 8. 책상을 부숴버리고 싶은 상황을 경험하라 9.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라 10. 지옥에서도 얻을 것이 있음을 명심하라
11.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특기로 만들어라 12. 상사를 열심히 활용하라 13. 맡은 일에 한시라도 빨리 익숙해져라 14. '머리가 굳은 상사=나를 단련시키는 채찍' 이라는 등식을 암기하라 15. 상사는 개와 같다. 도망치기 보다는 뛰어들어라 16. 수위아저씨의 이름을 기억해두어라 17. 9번타자에게도 타순은 돌아온다. 기다려라 18. 항상 두 직급 위의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 19. 말을 걸면 어떤 일이든 바로 일어서라 20. 작은 기회라도 절대 놓치지 말라
21. 실패의 대표작을 만들어라 22. 양동이에 물을 채우듯, 일단 일을 닥치는 대로 많이 하라 23. 공격이 최선의 방어, 상사의 설교는 충분한 보고로 물리쳐라 24. 필요하다면 체면 따지지 말고 도움을 요청하라 25. 다루기 어렵고 싫은 상대일수록 다정하게 인사하라 26. 나를 지켜보는 몰래카메라가 있다고 생각하라 27. 시시하게 보이는 업무에서 진정한 기쁨을 맛보아라 28. 공은 없고 흉만 돌아오는 간사직도 기꺼이 맡아라 29. 상사에게 지나친 기대를 품지 말라 30. 가능성이 없으면 야단도 치지 않는다. 상사의 꾸지람을 환영하라
31. 의식에 관한 한 매순간 진화하라 32. 돈을 *에 앞서 돈 버는 방법을 배워라 33. 다음에도 자신에게 일이 맡겨지도록 일하라 34. 상대방에게 돈 이외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가를 생각하라 35. 몇 문제를 풀었는가는 중요치 않다. 한 문제라도 끝까지 고민하라 36. 거래처의 가장 젊은 사람과 친하게 지내라 37. 회사 안팎에 자신의 스승을 두어라 38. 항상 보다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려는 마음가짐을 가져라 39. 회사 안의 우수한 인재를 회사 밖에서 만나라 40. 주변의 시기하는 목소리를 마음에 두지말라
41. 샐러리맨에겐 회사라는 브랜드가 붙어있음을 기억하라 42. 업무일기를 작성하라 43. 상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보고서를 써라 44. 먼저 신분을 밝히며 인사를 건네라 45. 잡무에도 프로가 되어라 46. 명함은 총이다. 상대방보다 먼저 내밀어라 47. 복사 담당이 되어 자신을 위해 한 부 더 복사해 두어라 48. 담당업무에 관한 한 최고가 되어라 49. 퇴근 후엔 회사를 입에 올리지 말라 50. 자신의 신용을 쌓기 위해 일하라
51. 처음 거래하는 사람과는 사력을 다해 협력하라 52. 싸움에서 이기는 방법보다 능숙하게 지는 방법을 배워라 53. 입사 동기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항상 파악해두어라 54. 상사에게는 대접받고 후배에게는 배풀어라 55. 입사 후 3년 동안 함께 지낸 사람을 평생지기로 만들어라 56. 회사 대 회사가 아니라 개인 대 개인으로 일하라 57. 실수는 누구나 한다. 그러나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라 58. 시행착오로부터 더 많은 것을 배워라 59. 손님은 손님으로서 프로, 그만의 노하우를 배워라 60. 가르치는 것도 일종의 공부, 후배를 가르쳐라
61. 상사의 기술을 훔쳐라 62. 급료보다 노하우를 더 챙겨라 63. 뭔가를 배우기로 했다면 하루라도 먼저 시작하라 64. 후배를 위해 시간과 정열을 아끼지 말라 65. 상사에게 공을 돌려라 66. 당장은 돌아오는게 없어도 최선을 다하라 67. 문제가 심각해보여도 심각한 것처럼 보고하지 말라 68. 상사의 가방을 들어주기보다 먼저 나가 택시를 잡아라 69. 메모를 전달하면서 이야기의 핵심을 끊지 말라 70. 창피를 많이 당하는 것보다 창피를 당하지 않는 것을 겁내라
71. 일의 완수보다 흐름을 먼저 생각하여라 72. 마지막까지 책임을 지는 자세를 보여라 73. 클레임은 일종의 커뮤니케이션, 불만과 혼동하지 말라 74.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자기개발로 연결시켜라 75. 만사가 수포로 돌아가는 최악의 상황까지 한번 가보라 76. 결과에 대해 조급증을 내지 말라 77. 멋진 직소퍼즐의 완성을 위해 지금 이 순간에 성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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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의 필요성을 잃게 해주는 Ceramic for Mix 컵은 컵의 독특한 디자인속에 컵의 액체를 저어주는 세라믹 공이 들어있답니다. 특수화된 디자인과 지구 중력의 힘에 의해 아무리 컵을 들이켜도 세라믹공이 입에 들어갈일도 없으며 스푼없이 깔끔하게 마실 수 있는 재미있는 방법이죠. 차를 젓기위해서는 컵을 살짝 들이올려 빙글빙글 돌려주기만 하면 된다는 간단한 디자인입니다.

컵을 디자인한 프랑스 디자이너 두명중 Florian Dussopt은 곧 유럽의 많은 카페와 식당들에게 Ceramic for Mix를 판매하고 공급할 예정이라며, 이 컵으로 인해 스푼의 죽음을 뜻하는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현대적인 문화가 생길것이라합니다.
솔직히 유리컵으로 차를 마시는건 별로지만 색다른 아이디어는 재밌네요. 하지만 저와 같은 귀차니스트분들이라면 아마 저 컵을 세척하기가 싫어서 그냥 포기하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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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묶는 머리와 앞머리 모두 자연스러운 볼륨을 살려 러프하 게 연출. role model 제시카 알바, 스칼렛 요한슨, 린지 로한 do 얼굴이 작고 이마가 반듯한 타입 don't 광대뼈나 턱이 강한 스타일
how to 1. 앞머리를 뒤로 올려 핀으로 고정시킨다. 2. 귀에서 머리 뒤쪽으로 5㎝ 정도 사선으로 올라간 지점에서 묶어준다. 3. 2㎝ 정도의 폭으로 옆머리를 자연스럽게 뺀다. 4. 머리카락을 조금씩 잡고 가닥가닥 당겨서 모양을 만든다.
point 가닥가닥 꼬임을 주어 옆 라인부터 뒷모습까지 완벽하게 정돈할 것 role model 샤를리즈 테론, 제니퍼 가너, 케이트 보스워스 do 갸름한 얼굴형에 웨이브 기가 있는 가는 모발 don't 머리숱이 많고 머리카락이 억센 경우, 역삼각형 얼굴
how to 1. 꼬리빗을 이용해 헤어 섹션을 나눠준다. 2. 구분된 머리카락을 두 번째 손가락으로 돌돌 만 후 머리 뒤쪽에 핀으로 고정시킨다. 3. 최대한 머리 아래쪽으로 내려서 하나로 묶는다. 4. 묶은 머리의 일부를 소라처럼 동그랗게 말아 핀으로 고정시킨다.
point 앞머리나 옆으로 떨어지는 머리를 느슨하고 자연스럽게 처 리할 것 role model 캐머런 디아즈, 기네스 팰트로, 시에나 밀러 do 캐주얼한 패션을 즐기고 두상이 작은 스타일 don't 심한 곱슬머리나 얼굴이 긴 경우
how to 1. 눈썹 앞머리에서 가르마를 타서 반대편으로 넘겨 머리카락 결 방향을 잡는다. 2. 앞머리는 한 바퀴 꼬아 뒤로 넘겨 핀으로 고정시켜준다. 3. 뒤로 모아 묶은 다음 아래로 떨어지는 약간의 머리카락으로 묶은 부분을 돌려 감싼다. 4. 꼬리빗을 이용해 앞머리와 묶은 머리 사이에 볼륨감을 준다.
| 출처: 다음 미즈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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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기 문헌을 보면 '총각(緫角)'은 어린아이가 머리를 두 뿔모양으로 묶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문헌을 뒤져보면 총(緫)은 '매다'의 뜻으로 각(角)은 발계(髮髻-상투)의 뜻으로 쓰였다고 합니다. 『신자전』에는 ‘총각’= ‘발계(髮髻)’= ‘쌍상투’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그것은 머리를 두 개로 묶은 모습이 마치 뿔과 같은 상투 모습이어서 붙인 것으로 보입니다. 후에 문헌에는 다음과 같이 나타납니다. 『조선어사전』(1920) ‘관례를 행하지 못하고 머리털을 땋아 늘인 남자’ 『큰사전』(1957) ‘관례를 아니하고 머리를 땋아서 늘인 사내아이’ 그후 19세기 말 문헌에서 총각이 지금과 비슷한 뜻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정리하면 어린아이의 긴머리를 뿔처럼 묶은 모양 에서 '總角'이 유래되었으며 아직 상투를 틀지 않은 성년의 남자를 뜻하게 되었답니다.
'총각'의 어원 홍 윤 표(洪允杓) / 연세대학교 ‘총각’은 『표준국어대사전』에 ‘결혼하지 않은 성년 남자’로 풀이되어 있다. ‘총각’은 중국에서 일찍 들어온 한자어다. 한자로는 ‘總角’으로 쓴다. ‘총(總)’과 ‘각(角)’은 각각 ‘거느릴 총’, ‘뿔 각’이어서 한자 그대로 풀이한다면 ‘뿔을 거느린다’는 뜻이 될 것이다. 그런데 이 단어가 어떻게 해서 ‘혼인하지 않은 성년 남자’를 가리키는 말로 되었을까? ‘총각’은 원래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가 아니었다. 15세기부터 우리 문헌에 ‘총각’이란 단어가 등장하는데, 그 뜻풀이까지 되어 있어서 원래의 의미를 알 수 있다(다음 예문의 ‘緫’은 ‘總’의 속자로 알려져 있다). 緫角 小童이 聚兩髮而結之니라<두시언해(1466년) 권24>(총각은 어린 아이가 두 머리를 모아 묶는 것이다) 緫角 結其髮야 爲兩角이니 童子之飾이라<두시언해 권8>(총각은 그 머리를 묶어 두 뿔 모양으로 하니, 어린 아이의 꾸밈이다) 총각은 머리 다하 가조지미라<가례언해(1632년)권2>(총각은 머리 땋아 갈라서 틀어매는 것이다). 이처럼 ‘총각’은 ‘머리를 땋아서 묶는 일’이어서 ‘총각하다’란 동사도 흔히 쓰이었다. 열 설 넘도록 오히려 總角여시리 젹으니 뎌를 네 가짓 실로 責 엇디 能히 알리오<소학언해(1586년)> 近世 以來로 人情이 輕薄야 十歲 너머 總角리 져그니 뎌 네가지 行실로 責망 엇디 알리오<가례언해> 冠며 笄티 아닌 者ㅣ 며 닐어 總角고 靧面야 尊長을 뵈며 長子 도아 供養고 祭祀 저기어든 酒食을 도아 잡을디니<가례언해> 위의 예문 모두가 관례(冠禮)와 연관된 글인데, 이 글에서 ‘총각하다’는 결국 관례(아이가 어른이 되는 예식, 즉 일종의 성인식)를 치루기 이전에, 머리를 땋아 두 뿔 모양으로 묶는 일을 하는 행위를 뜻하는 것이었다. 그러면 ‘총각(總角)’의 ‘총(總)’과 ‘각(角)’이 어떠한 뜻으로 쓰이었기에 ‘총각’과 ‘총각다’란 단어가 ‘머리를 땋아서 묶는 일’을 지칭하게 되었을까? 우선 ‘총(緫)’의 뜻풀이를 보도록 하자. 『소학언해』(권2)에 ‘緫다’를 ‘깁을 여 샹토 믿 고 나므니란 뒤헤 드리우 거시라’ (비단을찢어서 상투 밑을 매고 남는 것은 뒤에 드리우는 것이다) 하고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角’에 대해서는 『사성통해』(1517년)에 ‘角 ’의 풀이로 ‘角 …又頭髻…’라 하여 ‘각(角)’과 ‘발계(髮髻)’가 같은 뜻으로 사용되고 있음을 알려 주고 있다. 그런데 『신자전』에는 ‘총각’과 ‘발계(髮髻)’가 같은 뜻이고 그 의미는 ‘쌍상투’라고 설명하고 있다(總角 頭髻 쌍상투). 머리를 두 개로 묶은 모습이 마치 뿔과 같은 상투 모습이어서 붙인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총각’과 ‘총각다’가 머리를 땋아서 묶는 일을 한 사람을 가리키는 뜻으로 변화하게 된 것은 그리 오래 전의 일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조선총독부에서 1920년에 간행한 『조선어사전』과 문세영의 조선말사전(1938년)에 ‘관례를 행하지 못하고 머리털을 땋아 늘인 남자’로, 조선어학회에서 간행한 『큰사전』(1957년)에도 ‘관례를 아니하고 머리를 땋아서 늘인 사내아이’로 풀이하고 있는 점은 오늘날 국어사전의 ‘혼인 전의 성인 남자 ’란 뜻과는 큰 차이가 있는 것이다. 물론 오늘날의 ‘총각’과 같은 뜻으로 쓰인 예문이나 뜻풀이도 보이는데, 그것은 주로 19세기 말부터이다. 총각 緫角 총각아 緫角兒<한불자전(1880년)> 총각(總角, 成童) 노총각(老總角)<국한회어(1895년)> 나탁 즉시 갑쥬를 졍졔고 발오 슈렴동으로 즛쳐오니 가장 용 총각이오 신통 신장일너라<셔유긔(19세기)> 로 버려 두엇더니 일퇴월퇴 다가 이습 넘은 왜총각이 되엿 <홍도화上,57> 아모리 어 보도 쟝가 못간 총각 갓지 이더라 <홍도화(신소설)> 본시 계집의 궁뒹이라면 염치업시 추근추근 차다니며 음흉한 술책을 부리는 삼십이나 갓가히 된 로총각 삼돌이는 < (1925년)> 이 이후에는 머리와 연관된 글에 ‘총각’이란 단어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총각김치’란 단어가 있다. ‘총각김치’는 ‘굵기가 손가락만한 또는 그보다 조금 큰무를 무청째로 여러 가지 양념을 하여 버무려 담근 김치’를 뜻하는데, 이 ‘총각김치’의 무청의 모습을 ‘총각’의 생식기와 연상시켜 생각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은 것 같다. 그러나 전혀 그렇지 않다.무에 무청이 붙은 그대로 두면 대개 쌍상투를 튼 것처럼 보일 것이다. 무는 얼굴이고 무청은 머리를 땋아서 묶은 형상이 된 것이다. 그래서 생긴 단어가 곧 ‘총각김치’인 것이다. 측 ‘총각머리’처럼 생긴 김치를 뜻하는 것이다. 그런데 처녀들은 그 ‘총각김치 ’란 단어 자체나 또는 실제의 김치를 기피하곤 했었다. 이제 아무런 부끄러움 없이 총각김치를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총각’이란 단어는 머리와 연관된 것들이 많다. ‘더벅머리 총각, 떠꺼머리 총각, 덜머리 총각’등이 그러한 것인데, 이때의 ‘더벅머리’나 ‘떠꺼머리, 덜머리’가 무엇을 나타내는 말인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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