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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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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 (gogoh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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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소장함
개설일 : 2004/05/04
 

■ 나/냐 ■■■■■


  1. 나가는 년이 세간 사겠느냐 ?
    한번 안 살려고 결심하고 집은 나가려고 생각한 여자가 착실하게 마음을 잡고 살림할 리가 없다는 것이기 때문에 이제 일이 다 틀려 뒷일을 돌아다 볼 일이 만무라는 뜻.

  2. 나가던 범이 물러 든다.
    위험한 일을 모면하고 막 마음을 놓으려고 했던 차에 새삼스럽게 다시 위험이 생긴다는 뜻.

  3. 나간 머슴이 일은 잘 했다.
    사람은 무엇이나 잃은 것을 아갑게 여기고, 현재의 것보다 그전 것이 더 나았다고 생각한다는 뜻.
    - 비 : 구관이 명관이라.

  4. 나간사람 몫은 있어도 자는 사람 몫은 없다. (북한)
    거으른 자, 일하지 않는 자를 돌보지 않는다는 뜻으로 사용.

  5. 나갔던 며느리 효도한다.
    처음에 좋지 않게 여겨지던 사람이 뜻밖에 잘할 때 쓰는 말.

  6. 나귀는 주인만 섬긴다.
    보잘 것 없는 미물도 제가 지닌 지조는 지킨다는 뜻.

  7. 나귀 등에 짐을 지고 타나, 싣고 타나.
    나귀를 타고 가면서 자신이 가진 짐을 나귀 등에 실으면 더 무거울 거라 생각하고 자신이 지고 타지만, 나귀에게 있어서는 무겁기가 똑같다는 뜻이니, 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결과는 같다는 말.

  8. 나그네 귀는 석자다. (북한)
    나그네는 주인의 눈치를 잘 알아차리므로 손님이 있는 데서 그에 대한 말을 함부로 소곤거리지 말라고 이르는 말.

  9. 나그네 보내고 점심한다.
    인색한 삶이 겉으로는 대접하는 체하고, 속으로는 손님을 싫어하는 때에 하는 말.

  10. 나 누울 자리를 장만한다.
    아주 거기서 죽을 때까지 끝장을 보겠다는 말.

  11. 나는 바담 풍해도, 너는 바람 풍 해라.
    자기의 잘못은 잘 모르면서 남에게만 잘 하라고 요구하는 사람을 풍자해서 하는 말.

  12. 나는 새도 깃을 쳐야 날아간다.
    어떤일이고 순서를 밟아야 목적을 이룰 수 있다는 말이니 준비가 없이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뜻.

  13.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
    권세가 대단하여 모든 일을 자기 뜻대로 한다는 말.

  14. 나는 새에게 여기 앉아라, 저기 앉아라 할 수 없다.
    제 뜻대로 날아 다니는 새를 이편의 생각대로 만들 수 없다는 뜻이니, 그 사람마다 의지가 있는 사람의 자유를 구속할 수 없다는 말.

  15. 나도 덩더쿵 너도 덩더쿵.
    덩더쿵은 북치는 소리니, 의견이 맞선 사람이 서로 제 의견이 옳다고 고집하고, 타협이 좀체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하는 말.

  16. 나라가 편해야 국민이 편하다.
    나라가 태평하여야 국민이 편히 지낼 수 있다는 뜻.

  17. 나루 건너 배타기
    나루를 건너야 할 배가 있어야 하는데 건너편에 배가 있은들 지금 무슨 소용이 있는가 ? 즉, 지금 있어야 할 소중한 것이 곁에 없음을 한탄하는 말.
    - 대학소녀님 문의 (lumdal@hanmail.net)

  18. 나룻이 석 자라도 먹어야 샌님.
    체면만 차리고 얌전히 있다가는 아무 일도 할 수 없다는 말.
    제 아무리 점잖은 샌님이라도 먹지 않을 수 없으니 음식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
    삼척염 식령감 (三尺髥 食令監)
    - 유사어 : 수염이 대자라도 먹어야 양반. 금강산도 식후경(食後景).

     

  19. 나막신 신고 대동배를 쫓아간다.
    나막신을 신고 대동 배를 쫓아갈 수는 없는 것이다. 이와같이 방법이 없이 일이 조금도 진전이 없음을 비유해서 하는 말.
    (대동배..대동미를 받아 운반하는 배)

  20. 나 먹자니 싫고, 남 주자니 아깝다.
    나에게는 소용 없는 물건도 남에게 주기는 싫다는 뜻.
    I dislike to eat it and yet am stingy about giving it to the dog.

  21. 나무 거울이라.
    나무로 만든 거울이니, 얼굴이 비칠 턱이 있나? 겉 모양은 그럴 듯 한 것 같아도, 실속이 없는 물건을 가리켜 이르는 말.

  22. 나무는 큰 나무 덕을 못 보아도, 사람은 큰 사람의 덕을 본다.
    남의 혜택을 입어 일을 성공하였을때 쓰는 말.

  23. 나무 도둑과 숟가락 도둑은 간 곳마다 있다.
    남의 산의 나무를 베어 가는 일이나 큰 일 때 숟가락 없어지는 일은 자주 있는 일이라는 말.

  24. 나무도 쓸만한건 먼저 베인다.
    똑똑한 사람이 일찍 죽는 것과 같은 경우에 쓰는 말.
    Whom the gods love,die young.

  25. 나무에도 못 기대고 돌에도 못 기댄다.
    아무데도 위탁할 곳이 없는 처지라는 뜻.

  26. 나무에 오르라 하고 흔든다.
    나무에 올라가라고 부추겨 놓고 떨어지라고 흔드다는 말이니, 좋은 말로 사람을 꾀어 불행한 처지로 몰아 넣을 때 쓰는 말.

  27. 나무에 올라 고기를 구한다.
    있을 수도 없는 곳에 가서 애써 구함을 두고 이르는 말.
    - 비 : 우물에 가서 숭늉 찾는다..

  28. 나무에 잘 오르는 놈도 떨어지고, 헤험 잘 치는 놈도 빠져 죽는 수가 있다.
    보통 자기가 자신 있는 일에 도리어 실패하는 수가 많다는 뜻.
    - 비 :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날 있다.

  29. 나무 접시가 놋 접시 도리 수 있을까 ?
    나무로 만든 접시가 놋접시가 될 리는 없다는 말이니원래의 바탕은 변할 수 없다는 말. <비> 개고리 묻어놓고 황모되길 빈다.

  30. 나무칼로 귀를 베어가도 모르겠다.
    어떤 일에 열중하고 있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31. 나물 받에 똥눈 개는 늘 저 개 저 개 한다.
    한 번 잘못하게 되면 언제나 의심을 받기 쉽다는 뜻.

  32. 나 부를 노래를 사돈집에서 부른다. (북한)
    내가 허물할 일을 도리어 상대방이 들고 나선다는 뜻.

  33. 나비도 밝은 불을 찾아온다. (북한)
    모든 것이 마음에 드는 곳으로 따라가기 마련이라는 말을 김정일 우상선전에 이용하는 말.

  34. 나이 값이나 해라.
    나잇 살이나 먹은 사람은 대접을 받을 수 있는 행동을 하라는 말.

  35. 나이 많은 말이 콩 싫다고 할까.
    나이 많이 먹은 말은 좋아하는 콩을 안 먹을 리가 없다는 말이니, 어떤 음식을 너무좋아할때 쓰는 말.

  36. 나이 젊은 딸이 먼저 시집간다.
    시집가는 데는 나이 적은 이가 유리하고 나이 젊은 이가 더 사회에 잘 쓰인다는 말.

  37. 나중 꿀 한 그릇보다 당장 엿 한 가락이 더 달다.
    장래의 큰 이득보다도 당장 적은 이익이 더 필요하다는 뜻.

  38. 나중 난 뿔이 우뚝하다.
    아랫사람이 웃사람보다 더 나을 때 쓰는 말.

  39. 나중에 꿀 한식기보다 당장에 엿 한가락이 더 달다. (북한)
    당면한 작은 이득이 먼 장래의 큰 이득보다 마음을 끄는 힘이 더 강하다는 것.

  40. 나중에는 삼수 갑산을 갈지라도
    나중에야 아무리 괴롭고 나쁜지경을 당하더라도, 그 일을 꼭 해야겠다고 결심할 때 쓰는 말.

  41. 낙동강 오리알 떨어지듯 한다.
    남의 것을 떼어 먹고 흔적없이 사라졌다는 말.

  42. 낙락장송도 근본은 종자.
    아무리 큰 소나무도 조금나 씨가 자라서 된 것과 같이 아무리 훌륭한 임물도 애초엔 다 범인이었다는 뜻.
    - 비 :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43. 낙숫물이 댓돌을(바위를) 뚫는다.
    별로 대단해 보이지 않은 일도 오래 지속되면, 큰 일을 이룰 수 있다는 뜻.
    Drop by drop fills the tub.
    Many drops make a shower.

  44. 낙타 바늘 구멍에 들어가기.
    아주 굉장히 하기 어려운 것을 비유하는 말.

  45. 낙태한 고양이 상.
    몹시 근심에 싸여 있는 사람을 가리켜 이르는 말.

  46. 낚시에 걸린 고기
    낚시줄에 고기가 걸리면 몸둥아리는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매달려서 버둥거리기만 할뿐 어쩔 도리가 없는데서 도저히 빠져 나올수 없는 상황을 나타 내는 말.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어쩔수 없는 상황.남이 옭아(엮어) 놓은 덫에 걸려 최악의 상황(최후)을 맞게된 상황을 가리킬때 쓰는 말.
    - 어규상 (kseah@apt-page.co.kr) 님, sujip_2000 (sujip_2000@yahoo.co.kr) 님 문의.

  47. 난 거지 든 부자.
    겉으로는 가난해 보이지만, 실속은 딴판으로 살림이 알찬 경우를 이르는 말.
    - 레이 (nicklay@hanmail.net) 님 문의.

  48. 난 부자 든 거지.
    겉으로는 부자 같아 보이나 실속은 거지와 다름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
    집안 살림은 거지와 같지만, 겉으로는 부자인 체하여 보이는 사람.
    - 레이 (nicklay@hanmail.net) 님 문의.

  49. 난리한 해 과거하였다.
    애써 과거는 하였으나 세상에 안정받지 못 하니. 지나간 노력이 없는 것처럼, 힘들여 한 일의 보람이 없을 경우에 쓰는 말.

  50. 난장이 교자군 참여하듯.
    자신의 처지나 힘은 생각하지 않고, 자기에게 맞지 않은 일에 관여 할 때 조롱하는 말로 쓰는 뜻.

  51. 날개 부러진 매.
    매가 날개가 부러지면, 그것이 어찌 매의 노릇을 할 수 있는가? 힘 없고 세력 없는 사람이 되었다는 뜻.

  52. 날면 기는 것이 능하지 못하다.
    한가지 일에 다른 사람보다 능한 것이 있으면, 그 반면에 또는 능하지 못 한 것도 있다는 뜻.

  53. 날샌 올빼미 신세.
    올빼미는 낮에는 앞을 보지 못 하므로 숨어 있다가 밤에 나와서 날아다니는 새이니, 낮에는 얼마나 외롭고 쓸슬하겠는가 ? 고독하고 의지할 곳 없는 신세가 되었다는 뜻.

  54. 날파람 동이듯.
    주택없이 덜렁거리고 돌아다니는 사람을 두고하는 말.

  55. 남남 북녀.
    우리 나라에서는 옛날부터 남쪽 지방에는 남자가 잘 생겼고, 북쪽 지방에는 여자가 아름답다고 전해 내려왔음.

  56. 남 눈 똥에 주저 앉고 애매한 도깨비 떡돌에 치인다.
    자기는 어느 것도 잘못한 일도 없이, 남이 잘못한 원인으로 벌을 받는다는 뜻.

  57. 남대문 입납.
    주소도 지리도 잘 모르고 막연히 찾아 다닐때 쓰는 말.

  58. 남부 여대.
    남자는 짐을 등에 지고 여자는 머리에 이고 살 곳을 찾아 떠돌아 정처없이 걸어다니는 것을 가리켜 하는 말.

  59. 남산골 샌님
    가난하지만 자존심이 강한 선비를 말한다.

  60. 남산골 원님이 역적 바라듯 한다.
    가난한 선비가 제분수를 모르고 엉뚱한 생각을 한다는 뜻.
    조그만 세력을 범하지만 쉽게 해치지는 못 한다는 뜻.
    (남산골 샌님..아주 가난한 선비)

  61. 남양 원님 굴회 마시듯.
    무슨 일이나 음식 같은 것을 눈 깜짝할 사이에 먹어버리는 것을 두고 이르는 말.
    - 비 : 게눈 감추듯.
    (남양..경기도 화성군에 있는 땅인데, 굴이 많이남.)

  62. 남을 물에 넣으려면 자신 먼저 들어간다.
    남을 해치려면, 자기가 먼저 화를 당한다는 뜻.

  63. 남의 눈에 눈물 내면 제 눈에는 피눈물 난다.
    남에게 모질고 악하게 굴면 그보다 더 큰 재앙을 받는다는 뜻.

  64. 남의 다리에 행전치기.
    어떤일을 함에 자신에게는 아무런 이득이 없는 일을 자신의 일인양 모르고 하게 되는 행위를 두고 하는말. 곧 쓸데 없는일을 함.
    - 차희주 (heejoo32@naver.com) 님 문의.

  65. 남의 떡에 설 쇤다.
    자기는 가난하여 덕을 못하고 남이 준 떡을 설을 지낸다는 뜻이니, 남의 덕으로 일을 처리했을 때 쓰는 말.

  66. 남의 떡이 커 보인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참으로 신가한것이 바로 이것. 똑 같은 떡을 들고도 남이 들고 있는것이 더 커보여 바꾸고(빼앗고) 싶은 마음이 드는것을 말함.
    강아지도 똑 같더군요.
    The grass is greener on the other side of the fence.
    98/12/07 차 준호 (E-Mail : connect@joayo.net), 정다은 (cdeu@hanmir.com) 님 제공.

  67. 남의 돈 천 량이 내 돈 한 푼 만 못하다.
    아무리 적더라도 내 물건이 최고라는 뜻.
    - 비 : 남의 고기 열점 먹고 내 고기 한 점 준다.

  68. 남의 말도 석 달.
    아무리 크게 퍼진 나쁜 소문도 시간이 지나면 흐지부지 없어진다는 뜻.

  69. 남의 밥에 있는 콩이 굵어 보인다.
    비슷한(똑 같은) 밥인데도 남의 앞에 있는 밥그릇에 있는것이 더 커보여 바꾸고(빼앗고) 싶은 마음이 드는것을 말함. 즉, 모든것을 자신의 것 위주로 생각하게 됨을 두고 빗대는 말.
    강아지도 똑 같더군요.
    The grass is greener on the other side of the fence.
    98/12/07 차 준호 (E-Mail : connect@joayo.net) 님 제공.

  70. 남의 속에 있는 글도 배운다.
    눈에 안 보이는 남의 속에 있는 글도 배우는데 직접 보고 배우는 것이야 못할 것 없지 않느냐 는 뜻.
    - 최해연 (chy2739@hanmail.net) 님 문의.

  71. 남의염장(염통) 썪는것보다 내손톱 썪는것이 아프다.
    다른 사람의 큰 고통보다 자신의 작은 아픔이 더 크다는 말.
    - 태홍식 (taehs@hanmail.net) 님 문의. [
    상세 설명 ]

  72. 남의 일이면 쌍지팡이 짚고 나선다.
    남의 말을 잘 탓하고 나서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73. 남의 말하기는 식은 죽 먹기.
    남의 잘못을 그집어내어 말하기는 매우 쉽다는 말.

  74. 남의 바지 입고 나무짐 한다.
    자기 집 뗄나무를 하는데 남의 바지를 입고 한다는 말이니,즉 남의 것을 사용하여 자기의 이익을 얻었다는 뜻.

  75. 남의 발에 감발한다.
    자기 일을 한다는 것이 도리어 다른 사람의 이익만을 위하여 힘쓴 일이 되었을 때 쓰는 말.

  76. 남의 발에 버선 신긴다.
    자기를 위하여 한 일이 뜻밖에도 결과는 남의 이익만을 위한 일이 되었다는 뜻.
    - 비 : 남의 다리 긁는다.

  77. 남의 밥속에 든 콩이 더 굵어 보인다.
    남의 것이 자기 것보다 좋게 보인다는 것이니, 사람의 욕심이 한계 없음을 두고 이르는 말.

  78. 남의 불에 게 잡는다.
    남의 노력을 이용하여 자기의 이익을 얻는다는 말.

  79. 남의 사돈이야 죽거나 말거나.
    자기에게 관계 없는 일은 관여하지 않는다는 말.

  80. 남의 싸움에 칼 빼기.
    자기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일에 공연히 뛰어들어 참견한다는 뜻.

  81. 남의 염병이 내 고뿔만 못하다.
    아무리 남의 큰 걱정이라도 이해하지 못하고 자기에게 관계없는 일은 대단하지 않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을 말함.

  82. 남의 염장(염통) 썪는것보다 내손톱 썪는것이 아프다.
    남의 몸 속의 큰 병이이나 마음의 상처보다도 내몸의 작은 부분이라도 아픈것이 더욱 아프다는 말로 자신에게 직접적인 일이 더 크게 느껴진다는 말.
    - 태홍식 (taehs@hanmail.net) 님 문의.

  83. 남의 일을 보아 주려거든, 삼 년 내 보아 주어라.
    상제 집 일을 돌봐 주려거든,삼년상 날 때까지 다 도와주라는 말이니, 남의 일을 도와 주려면, 끝까지 도와주라는 뜻.

  84. 남의 일이라면 발벗고 나선다.
    남의 일에도 자기 일처럼 적극적으로 덤벼들어 잘 도와 준다는 말.

  85. 남의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자기와는 전혀 상관도 업슨 일에 공연히 참견하고 신경쓰지 말라는 뜻.

  86. 남의 잔치에 춤춘다.
    자기에 주장은 나타내지 않고 남의 의견에만 따라 해동함을 이르는 말.

  87. 남의 제사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할수없다.)
    자기와는 상관도 없는 일에 쓸데 없이 이것 저것 간섭할때를 두고 하는 말.
    남의 일에 간섭을 잘 하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 소나 (twinkling-@hanmail.net) 님 문의.

  88. 남의 제삿날도 우기겠다.
    제삿날은 그 집 사람이 잘 알 것인데, 남의 제삿날까지 자신이 잘 안다고 고집하니, 얼마나 고집이 센 사람인가? 고집 센 사람을 가리켜 이르는 말.

  89. 남의 집 불보다는 내 집 연기가 낫다.
    남의 집 아궁이에 집힌 불이 내집 아랫목을 따뜻하게 데울수는 없는일. 비록 활활 타지 않는 연기라 할찌라도 내집 아궁이에 있는 불이 나에게는 이롭다는 말.

  90. 남의 집 제사에 절하기.
    상관없는 남의 일에 참여하여 헛수고만 한다는 뜻.

  91. 남의 친환에 단지.
    쓸데없이 남의 걱정을 대신 하거나 남의 일에 관심을 갖는다는 뜻.
    (친환..부모의 병환)
    (단지..옛날에 부모의 병이 위중할때 무명지 손가락을 끊어서 피를 내어 입어 넣으면 낫는다고 해서, 보통 아이들이나 딸이 단지를 함.)

  92. 남의 돌팔매에 밤 주워 먹기.
    힘 안 들이고 남의 노력을 통하여 자기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뜻.

  93. 남의 흉 한 가지면 제 흉은 열 가지.
    제 잘못은 생각지 않고 남의 흉만 본다는 뜻.

  94. 남이 내 상전을 두려워할까 ?
    자기 주인은 자기가 위하고 생각해 주어야지 남이 위해 주지 않는다는 뜻.

  95. 남이 떡 먹는데 팥고물 떨어지는 걱정한다.
    쓸데없는 암의 일에 헛 걱정을 할 때 이르는 말.
    - 비 : 남의 잔치에 배 놓아라 감 놓아라 한다.

  96. 남이 장에 간다고 씨나락 오쟁이 꿰차고 나설 수는 없다.
    줏대 없이 행동하거나 자기와 관계 없는 일에 따라 나섬.
    멋도 모르고 남이 하는 대로 따라할 수는 없다는 말.
    - 소나 (twinkling-@hanmail.net) 님 문의.

  97. 남이 장에 간다니까 거름 지고 나선다.
    남이 하는대로 따라 똑같이 행동하는 사람을 비웃는 말.

  98. 남이 장에 간다니까 씨 오쟁이 떼어 지고 간다.
    남이 장에 간다니까 자기는 갈 필요도 없으면서, 내년에 씨하려고 준비해 놓은 씨 오쟁이를 떼어 가지고 나선다는 말이니,남의 행동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오쟁이 : 곡물을 갈무리하거나 물건을 담아 두기 위해 짚으로 엮어 만든 물건. ‘섬’ 과 비슷하나 크기가 작음.)

  99. 남자는 마음이 늙고 여자는 얼굴이 늙는다.
    남자는 자기가 느끼는 것만큼 늙고, 여자는 자기가 보는 것만큼 늙는다. (머티어 콜린즈 - 미지의 분량)
    All man is as old as he's feeling.
    A woman as old as she looks.
    - 정지혜 (esca17@chollian.net) 님, 이인애 (takilike@hanmail.net) 님 문의.

  100. 남 잡이가 제 잡이.
    남을 해치려고 한 깃이 나중에는 자기에게 도리어 해가 돌아온다는 뜻.

  101. 남전 북답.
    가지고 있는 토지가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 것을 가리켜하는 말.

  102. 남 제사에 감 놓아라 대추 놓아라 할 수 없다.
    자기와는 상관도 없는 일에 쓸데 없이 이것 저것 간섭할때를 두고 하는 말.
    남의 일에 간섭을 잘 하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 소나 (twinkling-@hanmail.net) 님 문의.

  103. 남편복이 없으면 자식복도 없다.
    남편이 속 썩이면 자식들도 속 썩인다는 뜻.

  104. 남편 시앗은 하나도 많고 아들 시앗은 열도 적다.
    내 남편 바람 피우는건 참기 힘들지만 내 아들 바람 피우는건 내심 흐뭇하다는 말.

  105. 납청장이 되었다.
    많이 얻어 맞거나 눌려 납작하게 된 사람 또는 물건을 보고 하는 말.

  106. 낫 놓고 기역자(ㄱ)도 모른다.
    무식한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 반 :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107. 낫으로 몸 가리기.
    낫과 같이 그 폭이 좁은 것으로 어떻게 온몸을 가릴 수 있겠는가 ? 당치 않은 방법으로 자기 흔적을 숨기려고 할때 쓰는 말.

  108. 낮 도깨비 같다.
    체면도 없이 구는 사람을 비유해서 하는 말.

  109. 낮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아무도 안 듣는 데에서도 말은 조심하여야 한다는 뜻. 아무리 비밀로 해도 한 말은 결국 남의 귀에 들어 가게된다는 말.
    Birds hear what is said by day, and rats hear what is said by night.
    Walls have ears.

  110. 낮에 나서 밤에 컸나 ?
    밝은 낮에 태어나서 깜깜한 밤에만 자랐는지,멍청이 처럼 답답하고 모자란 짓만 한다는 뜻.

  111. 낮에 난 도깨비.
    염치 없이 제 욕심만 부리며 하는 깃이 해괴 망측한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
    Evil spirit of the day light.
    - 비 : 아니 밤중에 홍두깨

  112. 낯가죽도 두껍다.
    도무지 염치가 없고 뻔뻔스러워 부끄러워 할 줄 모르는 사람을 일컫는 말.

  113. 내가 부를 노래를 사돈집에서 부른다.
    내가 하려고 하는 일을 상대편에서 먼저 할 때 쓰는 말.
    My cousin sings my song.

  114. 내가 할 말을 사돈이 한다.
    내가 해야 할 말을 남이 가로채어 한다.
    내가 원망해야 할 일인데 남이 도리어 나를 원망한다.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을 남이 대신 해 주어 잘 되었다.
    - 배수진 (janta2@hanmail.net) 님 제공.

  115. 내가 중이 되니 고기가 천한다.
    자기가 어떤 물건이 필요하게 되어 구할 때는 몹시 귀하지만, 그러나 그 물건이 필요없게 되니까, 갑자기 흔해졌다고 느껴지는 경우에 쓰는 말.

  116. 내고기 한 점이 남의 고기 열점보다 낫다.
    남의 것으로 많은 이익을 얻느니보다 나의 것으로 적은 이익을 얻는 것이 낫다는 말.

  117. 내닫기는 주막집 강아지.
    무슨 일에든지 언제나 내달아 참여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118. 내 딸이 고와야 사위도 고른다.
    자기 것은 보잘 것 없고 미련한 것을 가지고도 남의 것만 완전하고 좋은것을 골라가지려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119. 내 돈 서 푼 중한 것은 알고, 남의 돈 칠 푼 중한 줄은 모른다.
    어떤것이고 자기 것만 소중히 여긴다는 뜻.

  120. 내 돈 한 푼이 남의 돈 천 냥보다 낫다.
    남의돈이 천냥이나 있든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내돈 한푼보다 나에게는 중하지 않다는 말.
    A bird in the hand is worth two in the bush.

  121. 내리 사랑은 있어도 치 사랑은 없다.
    윗 사람이 아랬사람을 사랑할 수는 있어도 아랬사람이 윗 사람을 사랑하는 일은 적다는 뜻.

  122. 내 마신 고양이 상.
    연기를 마신 고양이 얼굴이라는 뜻으로, 사납게 변한 얼굴을 두고 이르는 말.

  123. 내 말은 남이 하고 남 말은 내가 한다.
    누구나 사람은 제 잘못보다는, 남의 훙 말하기를 즐겨 한다는 말.

  124. 내 말이 좋으니 네 말이 좋으니 하여도, 달려 봐야 한다.
    무슨 일이고 실제로 알아 보아야 정확히 알 수 있다는 뜻.

  125. 내 몸이 높아지면 아래를 살펴야 한다.
    남의 윗 자리에 있는 살마은 언제나 아랫사람들 보살펴 주고 또한 조심해야 한다는 말.

  126. 내 물 건이 훌륭해야 값을 받는다.
    나의 것이 좋아야 그 댓가도 잘 받을 수 있다는 말.<비> 내 딸이 고와야 사위도 고른다. 꽃이 좋아야 나비가 모인다.

  127. 내 미워 기른 아기 남이 괴다.
    자기가 귀찮아 싫어하면서 기른 자식을 남이 좋아한다는 말이니, 나는 보기 싫어하는 것도 남은 좋아할 수 있다는 뜻.

  128. 내 밑 들어 남 보이기.
    자기 자신의 부주의한 언어나 행동이 자신의 안좋음을 드러내게 된다는 뜻.
    - 비 : 제 낯에 침 뱉기.

  129. 내 발등의 불을 꺼야 아비 발등의 불도 끌 수 있다.
    급할 때는 아무리 가까운 관계라도 자기 자신의 일부터 먼저 해결한다는 뜻.

  130. 내 밥 준개가 발 등을 문다.
    자기에게 도움을 받은 사람ㅇ이 후에 도리어 자기를 해롭게 괴롭힌다는 뜻.

  131. 내 배 부르면 남 배고픈 줄 모른다.
  132. = 자기 배 부르면 남 배고픈 줄 모른다.
    자신의 배가 부르면 다른 사람의 배고픔은 이해하지 못한다는 말.
    자기 일이 아닌것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는 말.

  133. 내배 부르니 평안 감사도 안 부럽다.
    잘 먹고 배 부르니 평안 감사 같은 좋은 자리도 탐나지 않는다는 말이니. 자기 일 때문에 별 수 없이 남의 일을 먼저 해준자는 뜻.

  134. 내 손에 장을 지져라.
    손가락을 불에 간장과 함께 지지고 볶아라 라는 말로 흔히 자신의 주장이 틀림없다고 확신할때 자주 쓰는 말.
    - blackcows (blackcows@netsgo.com) 님 문의

  135. 내일 백냥보다 당장 쉰냥이 낫다.
    차후의 더 큰 이익보다 당장의 작은 이익이 낫다는 말.
    - 유태연 (taeyeon1zz@hanmail.net) 님 문의.

  136. 내 절 부처는 내가 위해야 한다.
    내개 가는 절의 부처는 내가 위해야 한다. 즉, 자신이 관련되어 있는 일은 자신이 해결하여야 한다는 말.
    - 김서영 (mong0916@hanmail.net) 님 문의.

  137. 내집이 최고다. (어디를 가나 집만한 데가 없다.)
    아무리 좋은곳을 다녀도 내집이 제일 편하고 좋다는 말.
    East or west, home is best.

  138. 내 칼도 남의 칼집에 들면 찾기 힘들다.
    자신의 것도 남의 손에 들어가면 찾기 어렵다는 뜻.

  139. 내 코가 석 자.
    내 사정이 급하여 남의 걱정까지 할 여유가 없다는 뜻.

  140. 냅기는 과부집 굴뚝이라.
    과붓집에는 나무를 할 사람이 없기 때문에 생나무를 그대로 때니 연기가 몹시 난다. 그러므로, 남보다 생활이 힘든 경우에 쓰는 말.

  141. 냉수도 불면서 마신다.
    별 격정도 아니 것을 가지고 겁을 내는 사람을 가리켜 이르는 말. <비> 구운 게도 다리 떼고 먹는다.

  142. 냉수 먹고 이 쑤신다.
    실속은 아무 것도 없으면서 겉으로 있는 체 필요없는 짓을 한다는 말.

  143. 냉수에 이 부러진다.
    도무지 이치에 맞지 않아 우습지도 않다는 뜻.



    ■ 너/녀 ■■■■■
  144. 너구리 같다.
    사람됨이 음흉하고 능청스럽다.
    김용택 (kimyt@insc.tohoku.ac.jp) 님 문의. [
    상세 설명 ]

  145. 너구리 굴 보고 피물 돈 내어 쓴다.
    일도 채 완성되기 전에 미리 사용한다는 뜻.
    (피물 돈..짐승 가죽을 벗겨 판 돈.)

  146. 너도 용빼는 재주 있느냐 ?
    "너는 무슨 특별한 재주가 있느냐"고 우습게 조롱하는 뜻.

  147. 넋이야 신이야 한다.
    잔뜩 마음먹었던 것을 털어 물쏘아대듯 하는 말.

  148. 넙치가 되도록 맞았다.
    죽도록 두들겨 맞았음을 이르는 말.

  149. 네 담이 아니면 내 쇠뿔이 빠지겠느냐 ?
    소가 담을 들이박고 뿔이 빠졌는데, 도리어 담 임자에게 떼를 쓴다는 뜻이니, 너 때문에 아니 날 손해가 났다고 억지 쓸 때 쓰는 말.

  150. 네 떡 나 먹었다.
    자기가 하여놓고 안한체 할 때 쓰는 말.

  151. 네 병이야 어찌 되든, 내 약값이나 내어라.
    그 일의 결과는 따지지 않고 그 보수나 달라는 말이니, 제 욕심만 차린다는 뜻.

  152. 네 쇠뿔이 아니면 내 담이 무너지랴 ?
    타인으로 인하여 자기가 손해를 보았을 경우에 하는 말.

  153. 네 콩이 크니 내 콩이 크니 한다.
    어느 것이 좋고 그름을 분별하기 어려운 것을 두고 서로 다툴 때 쓰는 말.



    ■ 노/뇨 ■■■■■
  154. 노굿 전에 엿을 붙였나 ?
    쇠로 만든 노굿 가에 엿을 붇여두면, 곤 열기에 녹을 것이 아닌가 ? 손님이 왔다가 금방 돌아간다고 하는 것을 잡을 때 쓰는 말.
    (노굿....조그마한 솥.)

  155. 노는 손에 이 잡는다.
    손을 그냥 아무 하는 일 없이 놀리는 것보다 무엇이든 하는 것이 낫다는 말.

  156. 노는 입에 염불하기. (노느니 염불한다.)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는 것보다는 무엇이든지 하는 것이 좋다는 뜻.

  157. 노래기 회도 먹겠다.
    노래기는 몹시 노린내가 나는 벌레인데, 그 회를 먹는다니, 비위가 몹시 좋은 사람을 보고 하는 말.

  158. 노루 고리가 길면 얼마나 길겠는냐 ?
    독똑하지 못한 사람이 자기의 작은 재주를 너무 믿을 때, 저 사람이 재주가 있으면 얼마나 있을까 ? 하는 뜻의 조롱.

  159. 노루 때린 막대.
    어쩌다가 한번 노루를 대려잡은 막대기를 가지고, 그것만 가지면 언제나 노루를 잡을 수 있다고 터무니 없는 생각을 가진다는 뜻이니, 노력없이 요행을 바라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160. 노루 대린 막대를 세 번이나 국 끓여 먹는다.
    한 번 고기 맛을 보게 되면 너무 지나치게 고기를 좋아하게 된다는 뜻이니, 어떤 것이든 좋아하는 것에 너무 치우칠 때 쓰는 말.

  161. 노루도 악이 나면 뒷다리를 문다. (북한)
    아무리 순한 사람이라도 막다른 지경에 이르면 대항한다는 것을 이르는 말.

  162. 노루를 피하니 범이 나온다.
    점점 일이 더 험하고 어려워져 갈 때 쓰는 말.
    - 비 : 갈수록 태산이다.

  163. 노루잠에 개꿈이라.
    노루잠은 시원찮게 자는 잠이요, 개꿈은 역시 보잘것 없는 꿈이니, 별로 신통치 않은 일이라는 뜻.

  164. 노루잠자듯.
    노루는 안심하고 폭 잠들지 못하므로, 잠을 잠 들지 못하고 설잔다는 뜻.

  165. 노루잡기 전에 골무감 마련한다.
    노구는 잡지도 않았는데 벌써 노루 가죽으로 골무 만들 것을 준비하려고 한다는 뜻이니, 일도 다 완성하기 전에 먼저 이용할 일부터 생각한다는 말.
    - 비 : 시집가기 전에 포대기 마련한다.

  166. 노루 제 방귀에 놀라듯.
    사람됨이 경솔하고 침착치 못함을 이르는 말.

  167. 노적가리에 불 지르고 사라기 주워 먹는다.
    큰 것은 다 시원찮게 없애고 작은 것을 아낄 때 쓰는 말.

  168. 녹비에 가로왈자
    녹비(鹿皮)에 가로왈자(曰字)
    부드러운 사슴의 가죽이 날일자도 되었다가 가로왈자도 된다. 즉, 이리 저리 잘 늘어난다.
    1. 남의 말을 좇아 주견없이 행동함을 가리키는 말.
    2. 일이 이리도 저리도 되는 형편을 이르는 말.
    - 한상민님 <X-JAMESH@HANANET.NET>자료제공. 최승영 (aldima@hanmail.net) 님 지적.

  169. 놀부 심사다.
    심술궂고 마음이 사나워 남이 잘못되길 바라는 사람을 이르는 말.
    - 박정희 (pjhinkorea@hanmail.net) 남 문의.

  170. 농담 끝에 살인 난다.
    농담이 지나치면 큰 싸움이 나서 살인까지 하느 경우도 있으므로 농담을 조심하라는 말.

  171. 농사군이 굶어도 종자는 베고 죽는다.
    (1) 자기가 죽으면 재물은 아무 소용없이 되는 것인데, 그것을 모르고 굶어 죽으면서도 몹시 아낀다는 뜻.
    (2) 농사군은 종자를 소중히 생각한다는 말.
    (3)어리석고 인색하기만 한 사람을 아르는 말.

  172. 높은 가지 바람 더 탄다.
    높은것이 꼭 좋은것만은 아니다.
    주변의 환경이 어려운것은 어쩔수 없다.
    - 정지혜 (esca17@chollian.net) 님, 이인애 (takilike@hanmail.net) 님 문의.

  173. 높이 나는 새가 멀리본다.
    뜻을 높게 갖는 사람이 안목도 넓어진다는 뜻.
    안톤 쉬나크의 [갈매기의 꿈] 에 나오는 말로 당연히 높이 날아 올라야 멀리 볼수 있다는 내용을 높이 높이 날고자하는 한 갈매기의 꿈에 비유한 말. (주 : 홈지기)

  174. 놓아 먹인 말.
    보고 배운 것 없이 자기 혼자 막 자란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 비 : 천둥 벌거숭이

  175. 놓아 먹인 망아지 같다.
    가정 교육을 받지 못해서 버릇없이 제멋대로 행동 한다는 뜻.

  176. 놓친 고기가 더 크다.
    사람은 무엇이나 지나간 것을 더 아쉽게 여긴다는 뜻.
    - 비 : 바람도 지난 바람이 낫다.



    ■ 누/뉴 ■■■■■
  177. 누운 소 타기.
    매우 쉬운 일을 한다는 뜻.
    Like mounting an ox that is lying down.

  178. 누울 자리를 봐 가며 발 뻗어라.
    다가올 결과를 생각해 가면서 모든 것을 미리 살피고 일을 처리하라는 뜻.
    모든 것을 미리 살펴 다가올 결과를 생각해 가면서 일을 시작한다는 말.

  179. 누워서 떡 먹기
    어떤 일을 하는데 힘이 전혀 들지 않고 쉽게 할 수 있다는 말.
    Children's play.

  180. 누워 떡 먹으면 고물이나 떨어지지.
    누워서 떡 먹기보다 쉽다는 뜻.

  181. 누워서 떡을 먹으면 팥고물이 눈에 들어간다.
    너무 편한 일은 도리어 큰 도움이 안될 때가 있다는 뜻.

  182. 누워서 침 뱉기.
    남에게 해를 끼치려다가, 도리어 자기에게 해가 될 때 쓰는말.
    Cut off your nose to spite your face.

  183. 누이네 집에는 어석술 차고 간다.
    누이네 집에 가면 오라비를 생각하느라고 밥을 너무 많이 담아 주어서 어석 숟갈(평안도 방언으로 한 쪽이 닳아진 숟가락)로 조심스럽게 퍼먹는다는 것이니, 누이 집에 가면 대접을 무척 잘 해 준다는 뜻.
    - 정지혜 (esca17@chollian.net) 님, 이인애 (takilike@hanmail.net) 님 문의.

  184. 누이 믿고 장가 안간다.
    남은 떡 줄 생각도 않는데 김치국 마신다는 말과 같이 남은 생각지도 않는 일을 혼자서 기대를 걸고 있는 자를 두고 이르는 말.
    - 비 : 앞 집 처녀 믿고 장가 못 간다. 동네 색시 믿고 장가 못 든다.

  185. 누이 좋고 매부 좋다.
    피차 서로 나쁜 것 없이 좋다는 뜻.

  186. 눅은 데 패가
    싼 물건을 자꾸 사들이다가 결국 망한다는 뜻.

  187. 눈 가리고 아웅 한다.
    결코 넘어가지 않을 얕은 생각으로 남을 속이려고 한다는 뜻.
    - 비 : 입 가리고 고양이 흉내.

  188. 눈 감으면 코 베어 갈 세상이다.
    세상 인심이 험악하고 무서운 것을 이르는 말.

  189. 눈깜짝할 사이에 코 베어 먹을 세상.
    눈을 감으면 코까지 벤다는 말이니, 세상 인심이 대단히험악하다는 뜻.

  190. 눈 뜨고도 못 보는 당달봉사.
    무식해서 글을 알아보지 못한다는 말. < 비> 눈 뜬 장님.

  191. 눈 뜨고 도둑 맞는다.
    뻔히 알면서도 별 수 없이 손해를 당할 때 쓰는 말.

  192. 눈 뜨고 코 베어 갈 세상.
    눈 뜨고 보고 있는데도 해를 받을 정도로 무서운 세상이 되었다는 뜻.

  193. 눈만 감으면 송장이다.
    잠을 아주 깊이 자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 비 : 잠잘땐 누가 메어가도 모른다.
    - chmls (chmls@hanmail.net) 님 문의.

  194. 눈 먹는 토끼 얼음 먹는 토끼 다 각각.
    사람은 자기가 살아논 경험에 따라 성격. 관습. 습성이 각각 다르다는 뜻.

  195. 눈먼 개 젖 탐한다.
    자신의 능력 이상의 짓을 한다는 말.

  196. 눈먼 고양이 갈밭 매듯.
    분수 없이 크게 떠들고 돌아다니는 현상을 이르는 말.

  197. 눈먼 고양이 달걀 어르듯 한다.
    자신에게 소중한 것임을 알고 아낀다는 말.
    - 비 : 눈 먼 구렁이 달걀 어르듯,눈먼 구렁이 꿩의 알 굴리듯 한다.

  198. 눈먼 놈이 앞장 선다.
    부족한 사람이 다른 사람보다 먼저 나설때 쓰는 말.

  199. 눈먼 말 워낭소리 따라 간다.
    눈먼 말이 앞엣 말의 워낭소리를 듣고 따라 간다는 말이니, 모르는 사람이 아는 사람의 행동을 그대로 모방한다는 뜻.

  200. 눈먼 말 타고 벼랑을 간다.
    어렵고 힘든 위태로운 상태.

  201. 눈먼 자식 효도한다.
    보기에 신통치 않았던 자식이 매우 소용있는 인물이라고 느꼈을 때 쓰는말.
    - 비 : 병신 자식 효도한다.

  202. 눈먼 중 갈밭에 들 듯.
    무엇인지도, 어디인지도 모르고 가면서 갈팡질팡한다는 뜻.
    - 비 : 눈먼고양이 갈밭 매듯.

  203. 눈먼 탓이나 하지 개천 나무래 무엇하나 ?
    제 잘못을 생각할 일이지 남을 탓할 것이 아니라는 말.

  204. 눈 밖에 났다.
    신임을 잃었다는 말.

  205. 눈보다 동자가 크다.
    무슨 일이 보통의 예에서 벗어나 정반대의 현상이 되었다는 뜻.
    - 비 : 배보다 배꼽이 크다.

  206. 눈썹을 뽑으면 똥 나온다.
    굉장히 화가 많이 난다는 뜻.

  207.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예쁘고 사랑스럽다는 말.

  208. 눈에 헛거미가 잡힌다.
    굶어서 기운이 없을 때 눈에 헛것이 보이는 것처럼, 욕심이 눈을 가리어 사물을 바로 보지 못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

  209. 눈에(눈엣) 가시다.
    몹시 미워하고 보기 싫은 사람을 이르는 말.
    Thorn in the side.

  210. 눈엔 익어도 손엔 설다. (북한)
    눈으로 보면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으나 실제 손을 대 해보면 잘 안된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지 보는데만 그치지 말고 직접 해보면서 익숙해져야 함을 이르는 말.

  211. 눈 위에 서리친다.
    눈 온 뒤에 서리가지 내린다는 말이니, 일이 점점 더 어려워간다는 뜻.
    Frost on the top of snow.

  212. 눈은 관청에 가 있고 몸은 개천에 가 있다.
    몸과 마음이 따로따로 행해질때를 두고 하는 말.
    행동과 말이 틀린 경우를 두고 하는 말.
    - 정지혜 (esca17@chollian.net) 님, 이인애 (takilike@hanmail.net) 님 문의.

  213. 눈은 뜨고 입은 다물어야 한다.
    보는 것은 똑똑히 보고 말은 삼가야 한다는 말.
    - chmls (chmls@hanmail.net) 님 문의.

  214. 눈을 더야 별을 보지.
    어떠한 결과를 얻자면, 반드시 원인과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뜻.
    - 비 : 꿈을 꾸어야 임을 보지.

  215. 눈이 눈썹을 못 본다.
    아주 가까운 데 있는 것은 흔히 잘 알지 못한다는 뜻.

  216. 눈이 보배다.
    눈으로 직접보고 배우는게 많다는 뜻.

  217. 눈이 빠지도록 기다리다.
    무척 간절히 기다렸다는 뜻.

  218. 눈이 아무리 밝아도 제 코는 안 보인다.
    눈이 밝다고는 해도 바로 눈앞에 있는 코는 보이지 않는다는 말.
    - 다영 (84530131097@hanmail.net) 님 문의.

  219. 눈 찌를 막대.
    아무리 약하고 힘없는 사람이라도, 자기 몸을 보호할 수단은 가지고 있다는 말.

  220. 눈치가 빠르면 절에 가서도 젓국을 얻어 먹는다.
    사람이 눈치 빠르고 수단만 있으면, 절에 있을 리가 없는 새우젓까지도 얻어 먹을 수도 있다는 뜻이니, 표면으로는 못할 일도 뒷구멍으로 비밀스럽게 할 수 있다는 말.

  221. 눈치가 알품은 암탉 잡아 먹겠다.
    알을 품고 았는 암탉을 잡아 먹겠다는 말이니,즉 뒤에 다가올 일은 조금도 생각하지 않고 당장의 이익만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뜻.

  222. 눈치 빠르기는 도갓집 강아지.
    도갓집 강아지는 여러 서람을 대하므로 사람의 기분을 잘 살핀다는 뜻으로 무릇 눈치 빠른 사람을 비웃는 말.

  223. 눈 코 뜰 새 없다.
    정신없이 바쁘다는 뜻.

  224. 눈 허리가 시어 못 보겠다.
    말과 행동이 몹시 마따치 않아서, 눈으로 똑바로 바라볼 수 없다는 뜻.

  225. 뉘 덕에 잔뼈가 굵었느냐 ?
    남의 은덕을 입고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그 은혜를 모르는 사람을 가리켜 이르는 말.



    ■ 느 ■■■■■
  226. 느린 걸음이 잰 걸음
    일을 천천히 해도 정확하게 하여 실수가 없으면 결국 빨리 하는 결과가 된다는 말.
    - ql : 느릿느릿 걸어도 황소 걸음
    - 김서영 (mong0916@hanmail.net) 님, 최연정 (florense@nownuri.net) 님 문의.

  227. 느린 소도 성낼 적이 있다.
    아무리 성미가 느리고 순한 듯한 사람도 화가 나면 상당히 무섭다는 뜻.

  228. 느릿느릿 걸어도 황소 걸음.
    일을 천천히 해도 정확하게 하여 실수가 없으면 결국 빨리 하는 결과가 된다는 말.
    - 김판준 (juntrim@freechal.com) 님 문의.

  229. 늙게 된 서방 만난다.
    늙어갈수록 신세가 더 좋아진다는 뜻.

  230. 늙은 개는 쉽사리 짖지 않는다.
    경험이 많은 사람은 쓸데없는 짓은 하지 않는다는 뜻.

  231. 늙은 말이 풋콩 더 밝힌다.
    나이 들수록 젊은 여자를 탐한다는 뜻.

  232. 늙은이도 세 살 먹은 아이의 말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
    아무리 나이 어린 아이의 말이라도 들을만한 좋은 말이 있으면, 들어두어야 한다.
    지혜는 나이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는 말.

  233. 늙은이 말 들어 손해 가는 일 없다.
    경험이 많은 노인의 말을 들으면 손해 보지 않는다는 뜻.

  234. 늙은이 뱃가죽 같다.
    물건이 쭈글쭈글하고 보기 흉한 것을 두고 이르는 말.

  235. 늙은이 아이 된다.
    늙어지면 모든 말과 행동이 아이들과 같아진다는 뜻.

  236. 늙은이 치고 젊어서 호랑이 안 잡은 사람 없다.
    늙으면 누구나 젊은 시절 자랑을 부풀려서 하게 된다는 말.

  237. 늙은이 호박 마눌에 용 쓴다.
    늙은이가 흐물흐물한 호박 마루을 먹고 힘을 낸다는 말이니, 몹시 연약한 사람이 가벼운 물건을 못 들고 애쓸 때 쓰는 말.

  238. 늙을수록 시어머니 시집살인 쉬워지고 남편 시집살인 어려워진다.
    시어머니는 미운정 고운정 들어 점점 편해지지만 남편은 나이들수록 더 꼬장꼬장 해지고 잔소리가 많아진다는 뜻.
    - 이덕재 (dokjaelee@yahoo.co.kr) 님 제공.

  239. 능구렁이 다 되었다.
    겉으로는 세상 일을 모르는체 하면서도 속으로는 자신의 실속만 차리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240. 능다리에 승앗대.
    응달에 자란 승앗대처럼 맥 없이 멀쑥하게 키만 큰 사람을 두고 하는 말.
    (능다리...응달의 사투리.)

  241. 능라도 수박 같다.
    능라도에 심은 수박은 장마 때 빗물을 자꾸 맞기 때문에, 맛이 싱겁고 달지 않아서, 맛 없는 음식을 두고 하는 말.

  242. 능력있는 고양이는 발톱을 숨긴다.
    쥐를 잘 잡는 고양이는 가만히 있는것 같으면서도 막상 쥐가 나타나면 잽싸게 나꿔채는데서 나온 말.

  243. 능 참봉을 하니까 거동이 한 달에 스물 아홉 번이라.
    모처럼 능 참봉을 하게 되니 거동이 한 달에도 스물 아홉 번이나 있어 일만 많고 벌이는 적다는 뜻.
    (능 참봉..능을 지키는 참봉, 참봉은 벼슬 이름.)

  244. 늦게 배운 도둑이 날새는 줄 모른다.
    늦게 시작한 일에 몹시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골몰한 사람을 일러 하는 말.
    어떤 일에 재미를 모르다가 늦게서야 재미를 붙이면 몹시 열중한다는 뜻.
    One is apt to become overly engrossed in work.
    A hobby begun late in life.

  245. 늦 모 내기에는 죽은 중도 꿈적인다.
    모 낼 때는 상당히 바쁘다는 뜻. <비>가을 판에는 대부인마님까지 나선다.

  246. 늦 바람이 고배를 벗긴다.
    사람도 늙어서 늦게 바람이 나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게 번져 간다는 뜻.
    (곱새 : 용구새, 초가 지붕 마루에 덮는 것.)

  247. 늦은 밥 먹고 파장 간다.
    기회를 놓치고 늦게 행동을 시작한다는 뜻.
    (파장..시장이 끝남.)

  248. 늦잠은 가난 잠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않고 늦게까지 자는 버릇이 있으면, 게을러서 가난하게 된다는 뜻.


가/갸 ■■■■■


  1. 가게 기둥에 입춘
    1) 보통 입춘이라고 하면 좋은 일의 시작을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발전을 도모하는 뜻에서 가게 기둥에는 늘상 붙어 있다는 말로 언제까지나 떼지 않고 사시사철 붙어 있는 내용. 즉, 늘상 그대로 라는 의미 인듯.(주: 홈지기) - 정 가원님 제공 (pre1029@chollian.net)
    2) 원래 입춘이란 단어는 정승집에서 써 붙이던 글인데 서민을 상징하는 가게집 기둥에 써
    붙였으니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게 기둥에 입춘이란 속담은 격에 맞지 않는 경우에 쓰는 말.

  2. 가까운 길 마다하고 먼 길로 간다.
    편하고 빠른 방법이 있는데도 구태여 어렵고 힘든 방법을 택한다는 뜻.

  3. 가까운 남이 먼 일가보다 낫다.
    이웃과 서로 돕고 가까이 지내면 그것이 먼 곳에 있는 친척보다 더 친하고 다정하다는 말.

  4. 가까운 이웃 먼 친척보다 낫다.
    이웃끼리 서로 친하게 지내면 먼 곳에 있는 일가보다도 더 친하다는 뜻.
    - 비 : 먼 사촌보다 이웃이 낫다. 이웃사촌

  5. 가까운 집은 깍이고 먼데 절은 비친다. (북한)
    좋은 사람이라도 늘 접촉하면 그 진가를 알지 못하고 그 반재로 멀리 있는 사람은 직접 잘 모르면서도 과대평가하기 쉽다는 뜻.

  6. 가까운 제 눈썹 못본다.
    눈썹은 눈 가까이 있는데도 보지 못하는것처럼 가까이 있는것을 보지 못할때를 두고 하는 말.
    - 비 : 등잔밑이 어둡다. 업은 아이 삼년 찾는다.
    - 이은경 (hyunajaja@hanmail.net) 님 문의.

  7. 가꿀 나무는 밑동을 높이 자른다.
    어떠한 일이나 장래의 안목을 생각해서 미리부터 준비를 철저하게 해 두어야 한다는 뜻.
    유비무환(有備無患)
    - 이은경 (hyunajaja@hanmail.net) 님 문의.

  8.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
    가난한 사람의 구제는 끝이 없어 나라의 큰 힘으로도 어려우니, 일 개인의 힘으로는 더욱 힘들다는 말.

  9. 가난도 스승이다.
    가난하면 이를 극복하려는 의지와 노력이 생기므로 가난이 주는 가르침도 스승과 같은 역할을 한다는 의미.
    - 학생 (mszzang@naver.com) 님 문의.

  10. 가난이 원수다.
  11. 가난이 도둑이다.
    일반적으로 불행한 사건이 발생하는 동기는 가난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이때문에 생긴일을 두고 하는 말.
    - 박지원 (diawanny@hanmail.net) 님 문의.

  12. 가난하면 찾아오는 벗도 없다.
    친하던 벗도 가난하여 나눌것이 없어지게 되면 뜸해지기 마련. 마냥 손 내밀수는 없다는 뜻.
    - hhj (???) 님 제공.

  13. 가난한 놈이 기와집만 짓는다.
    가난하고 구차하게 사는 사람일수록 공상만 많이 하여 허풍을 떤다는 뜻.
    가난할수록 기와집 짓는다. 주제파악을 못한다.
    - asu (alsgur1004@hanmail.net) 님 문의.

  14. 가난한 사람 구제는 나라에서 하기도 어렵다.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는 일은 나라에서도 하기 어렵다는 말.

  15. 가난한 집 신주 굶듯 한다.
    가난한 집에서는 제사를 그때마다 지낼 수 없으니, 신주가 굶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신주는 창피하여 말도 못하니, 할 수 없이 말도 못하고 굶는다는 뜻.

  16. 가난한 집에 자식 많다.
    가난한 집에는 먹을 것, 입을 것이 늘 걱정인데 거기다가 자식까지 많다고 하여 이르는 말.

  17. 가난한 집 제사 돌아오듯 한다.
    제사도 지낼 형편이 안되는 가난한 집에, 제사가 자주 돌아오면 얼마나 걱정이 되겠는가 ? 힘들고 괴로운 일이 계속 닥치어 오는 것을 말한다.

  18. 가는 날이 장날
    생각하지 않고 간 날이 마침 장날이었다는 말이니, 뜻밖의 일이 공교롭게 잘 들어맞을 때 하는 말.

  19. 가는 말에 채찍질한다.
    잘 하는 일을 더 잘 하게끔 격려한다는 뜻.
    닫는 말에 채질한다. 주마가편(走馬加鞭)

  20. 가는 말이 고와야(예뻐야) 오는 말도 곱다.
    남에게 말이나 행동을 좋게 하여야 자기에게도 좋은 반응이 돌아온다는 말.

  21.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
    세상 일이 내가 남에게 조금이라도 잘 못하면, 나에게는 더 큰 해가 돌아온다는 뜻.
    - 비 :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22. 가는 손님 뒷꼭지가 예쁘다.
    자기 가족들도 먹기가 어려운 가난한 집에는,빨리 떠나는 손님이 마음속으로 고맙다는 뜻.

  23.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이 있다.
    상대방이 잘해 주기를 바란다면 먼저 상대방에게 잘해 주어야 한다는 뜻.

  24. 가는 토끼 잡으려다 잡은 토끼 놓친다.
    욕심을 너무 크게 부려 한꺼번에 여러 가지를 하려다가 이미 이룬 일까지 실패로 돌아가고 하나도 못 이룬다는 말.
    - 고예지 (hyjsj@yahoo.co.kr) 님 문의.

  25. 가늘고 길게 살기보다는 굵고 짧게 살겠다.
    그럭 저럭 보통 사람으로 사느니 큰일을 치르고 단명 또는 실패하더라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모험적이며 큰일을 도모하며 살겠다는 뜻. (주 : 홈지기)
    - 정 가원님 제공 (pre1029@chollian.net)

  26. 가다 말면 안 가느니만 못하다.
    어떤일을 하다가 도중에 그만 두려면, 처음부터 하지 않는 편이 낫다는 뜻.

  27. 가던 날이 장날
    = 가는 날이 장날.
    - 비 : 來得早,不如來得巧
    술 익자 체장수 지나간다.

  28. 가라고 가랑비 온다.
  29. 가라고 가랑비 오고, 있으라고 이슬비 온다. - 상세설명보기
    일상 생활의 대화에서 비롯된 것인데 눈치없이 오래있는 사람을 일컫을 때 쓰는 말.
    - 고예지 (hyjsj@yahoo.co.kr) 님 문의.

  30.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작게 내리는 가랑비에 옷이 젖는 줄 모르게 젖는다는 것이니, 조금씩 재산이 없어지는 줄 모르게 줄어드는 것을 말한 뜻.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毛毛細雨濕衣裳,小事不防上大當

  31. 가랑잎에 불붙듯 한다.
    성격이 매우 급하고 도량이 좁은 사람을 일컫는 뜻.

  32. 가랑잎으로 눈 가리고 아웅한다.
    보통 자기의 일을 다 알고 있는 사람앞에서 거짓말을 하고, 속이려고 할때 쓰이는 뜻.
    The cat shuts its eyes while it steal creams.

  33.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34. 가랑잎이 솔잎보고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가랑잎이 솔잎보고 바스락거린다고 야단친다는 말이니, 자기 나쁜 점을 모르고 다른 사람을 탓한다는 뜻.
    남의 작은 허물을 나무라는 어리석은 행동을 이르는 말.
    - 비 : 숯이 검정 나무란다. 똥 묻은 접시가 재 묻은 접시를 흉본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남의 눈에 티는 보면서 자신의 눈에 들보는 보지 못한다.

  35. 가려운 곳 긁어 주듯.
    불편한데가 없도록 여러 마음을 써 시중을 든다는 뜻.

  36. 가로 뛰고 세로 뛴다.
    감정이 북받쳐, 이리저리 날뛸때 쓰는 말..

  37. 가루 가지고 떡 못 만들랴.
    떡이나 빵을 반들때 쓰는 가루가 있는데 그토록 가장 보편적으로 누구나 만들수 있는 떡을 만들지 못하겠는가 ?
    곧 가장 쉬운일을 못하겠는가 ?
    - 비 : 누워서 떡먹기
    - 대학소녀 (lumdal@hanmail.net) 님 문의.

  38.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가루는 채로 칠수록 고와지지만, 말은 이 입에서 저입으로 옮겨 갈수록 보태져서 점점 거칠어진다는 뜻.

  39. 가만히 먹으라니까 뜨겁다고 한다.
    조용히 하면서 먹으라니까 조용히 할 생각은 잊고 뜨겁다고 말하하면서 먹는 경우처럼 멍청한 사람을 두고 하는말.
    - asu (alsgur1004@hanmail.net) 님 문의.

  40. 가마 속의 콩도 삶아야 먹는다.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움직여서 손대지 않으면 제게 이익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말.
    - 비 :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 넣어야 짜다.
    - 박지원 (diawanny@hanmail.net) 님 문의.

  41. 가마솥 밑이 노구솥 밑을 더럽다고(검다고) 한다. (북한)
    가마솥 밑이나 노구솥 밑이나 검기는 일반이니,서로 흉볼처지가 못 되면서도, 자신의 흉은 모르고 남의 흉만 본다는 뜻.
    남보다 잘못이나 결함이 많은 사람이 제 흉은 모르고 남의 잘못이나 흉을 본다는 것을 비유한 말.
    (노구솥.....놋쇠나 구리로 만든 작은 솥)
    - 비 : 남의 눈에 티는 보면서 자신의 눈에 들보는 보지 못한다.
    - 비 :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The pot calls the kettle black.

  42. 가만히(조용히) 먹으라니까 더 뜨겁다고 소리친다.
    비밀스레 하는 일을 드러나게 한다는 뜻.

  43. 가물에 미리 돌 치는 거지.
    가물때 도랑을 만들어 두면,장마때 걱정이 없다는 말이니, 무슨 일이고 미리 준비하는 것을 일러하는 뜻.
    아직 비가 오지 않아 고랑을 칠 필요가 없는데도 너무 일찍 서두른다는 말.
    - 이정미 (shfoqkd@unitel.co.kr) 님 문의.

  44. 가물(가뭄)에 콩 나듯
    가물때 콩이 드문드문 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어떤 일이나 물건이 드문드문 있음을 비유하는 말.

  45. 가뭄 끝은 있어도 장마 끝은 없다.
    큰 가뭄이라도 다소의 곡식은 거둘 수 있지만 큰 수해에는 농작물 뿐 아니라 농토까지 유실되기 때문에 피해가 더 크다는 뜻.
    - 전지현 (fnlsh@hanmail.net) 님 문의.

  46. 가뭄에 도랑치기.(친다.)
    가물때 도랑을 만들어 두면,장마때 걱정이 없다는 말이니, 무슨 일이고 미리 준비하는 것을 일러하는 뜻.

  47. 가을가지 며느리가 먹어서 해롭다.
    속까지 잘 익은 가을가지는 떫은 맛이 없어서 날로 먹기 좋다. 밭나들이를 자주하는 며느리가 가을가지를 따 먹을 기회가 많으니 아예 못 따 먹게 하는 방편으로 지어낸 말일 확률이 높다. 헌데 문헌에 보면 가지의 본성이 한성(寒性)인 데다 아랫배를 훑는다 했다. 그러므로 아이를 많이 낳아야 할 며느리가 가지를 많이 먹으면 애깃보를 다치니, 못 따 먹게 하는 말일 수도 있다.
    - 김정아 (jysakl@chollian.net) 님 문의.

  48. 가을 바람에 새털 격이다.
    가벼운 새털이 가을 바람에 맥없이 휘날린다는 뜻으로, 꿋꿋하지 못한 것을 가리키는 말.

  49. 가을 부채는 시세가 없다.
    쓰는 시기가 지난 것은 값어치가 없다는 뜻.

  50. 가을비는 떡비
    가을에는 추수를 하느라고 바쁘고 한데 작은 비라도 오게되면 빗물도 차서 큰비가 오는것으로 느껴짐.
    추수하기에 바쁘고 들떠 있는, 기분 좋은 판에 비까지도 떡으로 느껴진다는 의미.
    - 대학소녀 (lumdal@hanmail.net) 님 문의.

  51. 가을에 내 아비 제도 못 지내는데, 봄에 의붓아비 제 지낼까 ?
    충분히 할 수 있는 형편일 때도, 보통 할 일도 못하는데 어떻게 궁색할때 대단찮은 일까지 할 수 있겠느냐는 뜻.

  52. 가을에는 부지깽이도 덤벙댄다.
    가을 추수 때의 매우 바쁨을 가리켜 하는 말.

  53. 가을 중 싸대듯 한다.
    가을에는 추수를 하므로,집집마다 식량에 여유가 있기 때문에 중이 가을에 동냥하러 바삐 다니는것 같이,무슨 일에 바빠서 급하게 돌아다니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54. 가재는 게 편이다.
    가재도 게와 모양이 비슷하기 때문에 게 편을 든다는 말이니, 서로 비슷한 것끼리 한편이 된다는 뜻.
    - 최 영일 (gs217466@elim.net) 님 제공 -

  55. 가정 오랑캐 매맞듯 한다.
    가정이 제 나라 세력만 믿고 마구 행패부리다가, 억센 사람을 만나면 많은 매를 맞으므로, 매를 여지없이 맞는 것을 가리키는 말.
    (가정 오랑캐 : 청국 사신이 올때 하인으로 데리고 온 사람을 가정이라고 하는데, 그를 낮추어 하는 말.)

  56. 가죽 없는 털은 없다.
    털이란 가죽에서 나는것인데 반드시 가죽이 있어야 털도 있다는 말. 즉, 기본 바탕이 있어야 그 부속물도 있다는 의미로 쓰임..
    - 비 :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랴.

  57. 가죽에서 좀이 난다.
    가죽에서 좀이 나면 가죽은 버리게 되지 않을 것인가? 그러므로, 이것은 내란이나 형제간에 싸움이 있을 때 쓰는 말.

  58. 가죽이 상하지 않게 호랑이를 잡을까 ?
    호랑이의 가죽을 상하지 않게 하고 호랑이를 잡을 수 없음과 같이 힘 들이지않고 어려운 일을 할수 없음을 비유하는 말.

  59. 가지 나무에 목을 맨다.
    자살하려고 할 깨는 목을 맬 나무의 크고 작은 것을 가리키지 않는다는 뜻이니, 급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말.

  60. 가지 따먹고 외수한다.
    남의 눈을 피하여 나쁜 짓을 하고 시치미를 뗀다는 뜻.
    외수:남을 속이는 꾀.
    - 김정아 (jysakl@chollian.net) 님 문의

  61. 가지많은 나무, 바람 잘 날이 없다.
    가지가 많은 나무는 늘 바람에 흔들리듯, 자손이 많은 부모는 늘 근심이 떠나지 않는다는 뜻.
    근심 걱정이 그칠 날이 없는 상황을 두고 하는말.
    The highest tree has the greatest fall.
    There is no rest for a family(mother) with many children.
    A mother with a large brood has not a day of peace.
    多枝的樹上風不止,樹枝多無寧日

  62. 가진 사람이 임자다.
    Possession is nine opints of the law.

  63. 각관 기생 열녀(烈女) 되랴.
    많은 남정네들과 교분이 많던 기생이 한 남자에게 수절할수 있는 열녀가 될수 없을것은 뻔한 일이라는 의미.
    도저히 이루어질수 없는 상황이나 현상을 두고 하는 말.
    - 김정아 (jysakl@chollian.net) 님 문의.

  64. 간다 간다 하면서 아이 셋 낳고 간다.
    하던일을 말로만 그만 두겠다고 하면서, 끝끝내 손을 떼지 못하고 질질 끄는 것을 가리켜 하는 말.

  65. 간에 가 붙고 쓸개에 가서 붙는다.
    자기 이해만 계산해서 체면과 인격은 생각하지 않고, 자기 에게 이로운 데로운 붙어 아첨하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66. 간에 가 붙고 염통에 가 붙는다.
    자기에게 이로우면 인격 체면을 돌보지 않고 아무에게나 아첨한다는 뜻.

  67. 간에 기별도 안 간다.
    음식을 너무 조금 먹어서 양에 차지 않는다는 뜻.
    - 비 : 새 발에 피

  68. 갈모 형제.
    갈모의 모양은 위가 빠르고 아래가 넓게 만들어졌으므로, 아우가 형보다 낫다는 말.

  69. 갈수록 태산이다.
    어려운 일을 당하였는데, 일이 풀리지 않고 점점 더 어려워만 되어 간다는 뜻.
    태산같은 장벽이 가로 놓여 갈수록 험난하다. 갈수록 힘들고 어려운 지경에 처하게 됨을 이르는 말.
    - 비 : 산넘어 강

  70. 갈치가 갈치 꼬리 문다.
    친한 사이에 서로 해를 끼친다는 뜻.

  71. 감기 고뿔도 남은 안 준다.
    감기나 고뿔은 누구나 다 싫어하는 병인데도, 남에게 주지 않는다니, 상당히 인색한 사람을 두고 하는 말.

  72. 감나무 밑에 누워 감이 떨어지기를 기다린다.
    무슨일이고 노력 없이 이익을 바란다는 뜻.

  73. 감나무 밑에 누워도 삿갓 미사리를 대어라.
    의당 자기에게 올 이익이라도 그것이 오도록 어떤 준비 수단을 써야 한다는 말.

  74. 감사덕분에 비장놈 호사한다.
    남의 덕분에 호강한다는 뜻.

  75. 감은 눈 못본다. (북한)
    눈을 감고 있으면 무엇이나 볼 수 있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나 애당초 하려고 하지 않으면 능히 할 수 있는 것도 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6. 감투가 크면 귀가 짐작한다.
    실제 능력보다 더큰 감투를 쓰게되면 어떤 형태로든 그 실체가 드러난다.
    곧, 머리에 감투를 써도 전혀 상관이 없는 귀에까지 그 느낌이 온다는 말.
    - 대학소녀 (lumdal@hanmail.net) 님 문의.

  77. 감투가 크면 어깨를 누른다.
    실제의 역량보다 큰일을 하게되면 주위의 다른 부위에는 악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말.
    - 학생 (mszzang@naver.com) 님 문의.

  78. 갑갑한 놈이 송사한다.
    무슨일이나 아쉬운 사람이 남보다 먼저 일을 시작한다는 말.

  79. 갑자생이 뭐가 작은가 ?
    나이먹을대로 먹은 사람이라는 의미로 쓰임.
    - 황중일 (hji1234@hanmail.net) 님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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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 값도 모르고 싸다고 한다.
    일의 속내(사정)도 잘 모르고 이러쿵 저러쿵 한다는 뜻.

  81. 값싼 것이 비지떡
    값이 싸면 품질도 별 수 없이 나쁘다는 말.

  82. 갓 마흔에 첫 버선.
    오래간만에 기다리던 일이 이루어졌을때 쓰는 말.

  83. 갓 사러 갔다가 망건 산다.
    본래의 의미를 잊어 버리고 다른 일에 정신이 팔려 있다는 뜻.
    - 장경아 (ruddk16@hanmail.net) 님 문의.

  84. 갓 쓰고 자전거탄다.
    갓을 쓰고 자전거를 타면 얼마나 보기가 흉한가? 제 격에 맞지 않는 일을 할때 비유하는 말.

  85. 갓쓴다고 선비되는건 아니다.
    겉으로 흉내낸다고 해서 그 내면까지 바뀌는건 아니라는 말.

  86. 갓쟁이 헌갓 쓴다더니
    갓을 만드는 사람이 새갓은 팔아야 하므로 헌갓을 쓰게됨을 일컫는 말로 어떤 방면에 전문적인 기술이 있는 사람은 정작 자신의 소유에 대해서는 최고를 갖지 않는다는 말로 쓰임.

  87. 강건너 불구경.
  88. 강건너 불구경하듯 한다 .
    자신과는 상관 없는 일이라고 남의 일에 너무 무관심한 태도를 보일 때 쓰는 말.
    - 박지원 (diawanny@hanmail.net) 님 문의.

  89. 강물도 쓰면 준다.
    강물은 한없이 많은 것 같지만, 그것도 자꾸 쓰면 줄듯이 아무리 많아도 어껴 써야 한다는 뜻.

  90. 강아지가 갉아먹던 송곳자루 같다.
    강아지가 뼈다귀로 알고 먹던 자리가 송곳처럼 되어 몹시 보기 않좋다는 말로, 어떤물건이 아주 보기 흉하다는말.

  91. 강아지는 방에서 키워도 개가 된다.
    천성이 나쁜 사람은 아무리 선하게 만들려해도 원래 성격을 바꾸기 어렵다는말.

  92. 강아지 메주 먹듯한다.
    어떤 음식이든 아주 맛있게 먹는다는말.

  93. 강아지에게 메주 멍석 맡긴 셈이다.
    믿지 못할 사람에게 일이나 물건을 맡겨 불안하다는 말.

  94. 강원도 포수
    산악지대인 강원도를 배경으 로 생겨난 강원도 포수라는 속담에 강원도 감자바우 처럼 듣기 거북한 어감이 들어 있다고는 볼 수 없다. 사방을 둘러보아 온통 보이는 것이라고는 첩첩산중 험산준령뿐인데다가, 들리는 것이 라고는 짐승들의 포효에 산새 지저귀는 소리뿐이었을 지난 날의 강원도를 생각나게 한다.
    사내들은 엉성한 사냥도구를 챙겨들고 산짐승을 잡으러 비탈진 산등성이며 캄캄한 원시림 사이를 헤매었을 것이다. 그러다가 다시는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먼먼 메아리로 남아 구름처럼 산 위를 떠도는 신세가 되고 마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외롭고 쓸쓸하게 홀로 찾아 헤매는 경우 등을 가리켜 강원도 포수 라고 한다.
    - 김서영 (mong0916@hanmail.net) 님, 최연정 (florense@nownuri.net) 님 문의.

  95. 강철이 가는 데는 봄도 가을이라.
    불운한 사람은 이르는 곳마다 불행한 일이 따라 다닌다는 말.

  96. 강태공의 곧은 낚시질.
    큰 생각을 가지고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며 하는 일없이 나날을 보낸다는 뜻.

  97. 강한 장수에게는 약졸이 없다. (북한)
    강한 장수에게는 내버릴 병사가 없다는 뜻으로 사람은 누구나 잘 이끌어주면 훌륭해진다는 것을 교훈적으로 이르는 말.

  98. 갖바치 내일 모레.
    약속을 한 사람이 약속한 일을 내일 모레 자꾸 미룬다는 뜻.
    (갖바치...가죽신 만드는 사람).

  99. 같은 값이면 과부집 머슴살이.
    이왕 같은 값이면 자기에게 이익이 있는 것을 하겠다는 뜻.
    - 비 : 같은값이면 (이왕이면) 다홍치마.

  100.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값이나 조건등이 같을 바에는 이왕이면 좋고 마음에 드는 쪽을 택한다는 말.
    Other things being equal, choose the better one .

  101.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X)
    = 아 해 다르고 어 해 다르다.

  102. 개가 겨를 먹다가 나중에는 쌀도 먹는다.
    작은 도둑질이 나중에는 큰 도둑질을 하게 된다는말.

  103. 개가 그림 떡 바라듯 한다.
    기대해도 아무 소용없다는 말.

  104. 개가 다 웃겠다.
    너무 어처구니없는 일이라는 뜻.

  105. 개가 똥 싫다 하랴 ?
    자기가 좋아하는 물건을 싫어할 리 없다는 뜻.

  106. 개가 똥을 가리랴.
    오래동안 굶은 사람이 아무 음식이나 먹는 것을 말함.

  107. 개가 미치면 사람을 가리지 않고 문다.
    개가 미치면 아무나 물 듯, 사람도 함부로 행동하는 것은 미친사람과 같다는말.

  108. 개가 약과 먹듯한다.
    음식의 참맛도 모르고 빨리 먹는다는말.

  109. 개가 제 방귀에 놀란다.
    큰일도 아닌일에 놀라는 경솔한 사람을 비유한말.

  110. 개가 쥐 잡고 먹기는 고양이가 훔쳐 먹는다.
    정말 노력한 사람은 따로 있는데 다른 사람이 인정받는다는말.

  111. 개가 콩엿 먹고 버드나무에 올라간다.
    어리석고 무능한자가 자기 능력밖의 못 할일을 할 수 있다고 장담하고 나서는 것을 조롱하는 말.

  112.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
    천한일을 하여 돈을 벌어도, 쓸때는 깨끗하고 보람있게 쓴다는 뜻.

  113. 개구리 낯짝에 물 붓기
  114. 개구리 낯짝에 물 퍼붓기
    물에 사는 개구리의 낯에 물을 끼얹어 보았자 개구리가 놀랄 일이 아니라는 뜻.
    어떤 자극을 주어도 그 자극이 조금도 먹혀 들지 않거나 당황하지 않는 경우를 두고 하는 말.
    - 소나 (twinkling-@hanmail.net) 님 문의.

  115. 개구리도 옴쳐야 뛴다.
    어떤일이고 아무리 급하더라도 반드시 준비할 시간은 있어야 한다는 뜻.

  116.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을 못한다.
    어렵게 지냈거나 미천했던 옛일은 생각지 못하고 처음부터 그랬던 것처럼 잘난 체하며 호기만 부린다는 뜻.
    자기의 지위가 높아지면 지난날 미천하고 어려울 때 생각은 못한다는 뜻.
    Thinks onl y of hisbeing a frog and forgets his onc e having been a tadpole.

  117. 개구리 주저앉는 뜻은 멀리 뛰자는 뜻이다.
    큰일을 이루기 위한 준비태세는 우리가 볼때는 어리석고 못나게 보임을 비유한 말.

  118. 개구멍에 망건치기.
    남이 빼앗을까 겁을내어 막고 있다가 막던 물건까지 잃어 버린다는 말.

  119. 개구멍으로 통영갓(통량갓)을 굴려낼 놈.
    교묘한 수단으로 남을 잘 속이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통영갓...통영지방에서 나온 갓은 좋은 갓이라는 뜻)

  120. 개 귀에 방울소리다.
    무슨일이든 아무 반응이 없고 무신경하다는말.

  121. 개 귀의 비리를 털어먹어라.
    개 귀의 비리를 털어먹을 정도로 치사하고 비열한 행동을 말함.

  122. 개 기르다 발뒤꿈치 물린다.
    천성이 나쁜 사람과 어울리다 보면 언젠가는 손해를 본다는말.

  123. 개 꼬락서니 미워서 낙지 산다.
    제가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그사람이 싫어하는 일을 하게 된다는 말.

  124. 개 꼬리 삼 년 묻혀도 황모는 될 수 없다.
    개 꼬리를 황모라고 삼년씩이나 묻어두어도 황모는 안되니, 원래 자신의 천성은 고치기 어렵다는 뜻.
    (황모....족제비의 꼬리인데, 붓 매는데 씀.)

  125. 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
  126.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
    어떤 것을 몹시 좋아하면, 모든 물건이 다 그 물건으로만 보인다는 뜻.

  127. 개는 개를 잡아먹지 않는다.
    개도 서로 잡아먹지 않는데 사람이 서로 싸우고 죽여서는 안된다는말.

  128. 개는 믿을망정 상전 양반은 못 믿고 산다.
    짐승은 거짓말을 못하나 사람은 거짓말을 하기 때문에 믿을 수 없다는말.

  129. 개는 밥을 주는 사람을 따르지만 선비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비친다.
    동물은 생존하기 위하여 먹는것이 최우선이지만 선비(사람)은 먹는것 보다도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이 더 귀하다는 말.

  130. 개는 사람을 따르고, 고양이는 집을 따른다.
    고양이는 세력범위에 따라 행동하기 때문에 고양이는 이사하기를 아주 싫어한다. 이사를 한 고양이는 새집에 들어간 다음 한참동안 구석구석으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고 나서야 비로서 안정을 찾게 된다. 고양이는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은 곳에 자신의 냄새를 배게 하여 자신의 세력범위를 만드는 것이다.

  131. 개는 입이 따뜻해야 하고 사람은 발이 따뜻해야 한다.
    개는 입이 따뜻해야 잠을 잘수 있고 사람은 발이 따뜻해야 잠을 청할 수 있다는말.

  132. 개는 잘 짖는다고 좋은 개가 아니다.
    사람이 말을 잘한다고 좋은 사람이 아니라, 행동을 바르게 해야지 훌륭한 사람이라는말.

  133. 개다리 상제.
    상을 당해 예절에 벗어난 행동을 하는 사람.

  134. 개도 꼬리를 친 다음에 먹는다.
    개도 밥을 먹을땐 주인에게 고마움의 표시를 하듯 사람도 도움이나 은혜를 받았을 때는 고마움의 표시를 해야한다는말.

  135. 개도 꼬리를 흔들며 제 잘못을 안다.
    개도 자기 잘못을 아는데 사람이 자기 잘못을 모르고 가볍게 움직이면 개만도 못하다는말.

  136. 개도 나갈 구멍을 보고 쫓으랬다.
    개도 도망갈때를 두고 쫓지 않으면 되려 물게 되듯이 사람도 살아갈 수 있는 여유를 주지않고 짓누르면 오히려 피해를 본다는말.

  137. 개도 닷새만 되면 주인을 안다.
    개도 자기에게 은혜를 베푼 주인은 바로 알아보는데 하물며 사람이 은인을 몰라봐서는 안된다는말.
    남의 은덕은 모르는 배은망덕한 사람을 꾸짖는 말.

  138. 개도 먹을 때는 안 건드린다.
  139. 개도 먹을 때는 안 때린다.
    음식을 먹는 사람은 건드려선 안된다는말.

  140. 개도 무는 개를 알아본다.
    개도 무는 개를 두려워한다는 말이니, 사람도 사나운 사람을 대할때 혹 화를 입지 않을까 조심하여 잘 해준다는 뜻.

  141. 개도 부지런해야 더운 똥을 얻어먹는다.
    개도 부지런해야 잘 얻어먹듯 사람도 부지런해야 잘 산다는말.

  142. 개도 사흘만 기르면 주인을 잊지 않는다.
    남에게 작은 은혜라도 입으면 잊지 않고 반드시 갚는 것이 사람됨이라는말.

  143. 개도 세 번만 보면 꼬리를 친다.
    안면이 있는 사이인데도 인사에 인색한 사람에게 하는말.

  144. 개도 얻어맞은 골목에는 가지 않는다.
    실패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과거에처럼 또 다시 실패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말.

  145. 개도 올가미가 있어야 잡는다.
    가진 것이 많아야 장사도 할 수 있다는말.
    상품을 만들 연장이 있어야 상품을 제대로 만들 수 있다는말.

  146. 개도 제 주인을 안다.
    개도 주인이 베푼 은혜를 아는데 사람으로서 은혜를 모른다면 안된다는 뜻.

  147. 개도 텃세를 한다.
    못난 사람도 자기위치와 기반은 있다는 뜻.

  148.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상당히 흔하던 물건도 정작 필요할 때가 되어 찾으면 없다는 뜻.

  149.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
    아무리 고생스럽고 천하게 살더라도 죽는 것보다는 사는 것이 낫다.
    - 김정아 (jysakl@chollian.net) 님 문의.

  150. 개똥밭에도 이슬 내릴 날이 있다.
    아무리 천하고 가난한 사람이라도 행운을 만날 때가 있다는 말.

  151. 개똥밭에도 햇볕들 때가 있다.
    천하고 볼것 없던 사람도 좋은 운을 당할때가 있다는 뜻.

  152. 개똥밭에서 인물 났다.(난다.)
    볼것 없는 집안에서 훌륭한 인물이 난다는 뜻.
    - 비 : 개천에서 용났다.

  153. 개를 길러놓으니까 미친개가 되어 주인을 문다.
    은혜를 베풀어 주었는데 오히려 은혜를 잊어버리는 사람이 더러 있다는말.

  154. 개 머루 먹 듯 한다.
    어떤일이고 그 내용도 모르고 건성으로 넘기려 한다는 뜻.

  155. 개 못된 것은 들에 가 짖는다.
    개는 집에서 기르며 외부 사람이나 도둑이 들어 오면 짖어야 하는데 집에서는 짖지도 않고 짖을 필요도 없는 들에가서 짖는다는 뜻으로 정당히 해야 할 일도 못하는 주제에 필요 없는 곳에가서 엉뚱한짓을 할때를 두고 하는 말.
    잘못을 해놓고 잘못이 무엇인지 모르고 딴전을 피우고 잘난체 하는 사람을 일컫는말. (주 : 홈지기)
    정 가원님 제공 (pre1029@chollian.net)

  156. 개미가 절구통을 물어간다.
    개미는 여럿이 힘을 합쳐 자기 몸 보다도 수십 수백배 큰 물체를 끌고 간다. 즉, 설마하고 생각하던 일이 벌어질수 있음을 예방하라는 말.
    정 란 (kjjjs@chollian.net) 님 제공. [주 = 홈지기]

  157. 개미가 정자나무 건드린다. (북한)
    약자가 힘이 센 사람에게 대담하게 맞서나가는 경우에 이르는 말.

  158. 개미 구멍으로 공든 탑 무너진다.
    조그마한 불실(不實)로 큰 손해를 가져 온다.
    정 란 (kjjjs@chollian.net) 님 제공. [주 = 홈지기]

  159. 개미 금탑 모으듯 한다.
    재물을 조금씩 알뜰히 모은다는 뜻.
    부지런히 벌어서 재산을 모으는 사람을 두고 가리켜 하는 말.

  160. 개미 나는 곳에 범 난다.
    개미가 나는 곳이면 그외의 동종 또는 상위 계층의 먹이 사슬이 있음은 당연한일. 그와같이 올라가면 결국은 호랑이까지도 있을수 있다는 말. 즉, 비슷한 그룹의 동식물이 부근에 있음을 비유한 말.
    정 란 (kjjjs@chollian.net) 님 제공. [주 = 홈지기]

  161. 개 미워 낙지 산다.
    무엇을 하고싶은데 싫은 사람이 있으면 하지 않는다는말.

  162. 개미 쳇바퀴 돌 듯 한다.
    뺑뺑 물고 돌아서 끝간 데를 모른다는 뜻.
    조금도 진보가 없이 제자리 걸음만 한다.

  163. 개 발에 편자.
    무슨일이고 그 것에 어울리지 아니하는 것을 두고 이르는 말.
    (편자....말굽에 붙이는 쇳조각)
    Horse shoe for a dogs feet.

  164. 개발 새발 썼다.
    글씨를 서투르고 못 쓴 것을 두고 이르는 말.

  165. 개밥에 도토리.
    축에 끼이지 못하고 따돌려져 외롭고 고립된 사람을 이르는 말.
    따로 따돌림을 받아 여러 사람과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을 말함.

  166. 개 방귀 같다.
    작고 희미하여 있는지 느끼지 못할 정도라는 뜻.

  167. 개보름 쇠듯 한다.
    정월 보름에는 개를 매어 놓고 아무 것도 먹이지 않는 풍습이 있다. 그러므로, 어무것도 해 먹지 못하고 명절날을 그냥 지낼때 쓰는 말.

  168. 개 뼈에 은 올린다.
    개 뼈에다 은을 올려야 쓸 데가 있겠나 ? 쓸데 없는 것에 비용을 들여 치장한다는 뜻.

  169. 개 새끼 못된 것은 들에 가 짖는다.
    개는 집을 지키는 것이 제 본분인데, 들에 가서 짖으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 그러므로, 아무 소용이 없는 짓을 한다는 뜻.

  170. 개 살구도 맛들일 탓이다.
    개 살구는 몹시 떫어서 누구나 보통은 싫어한다. 그러나, 그 떫은 맛에도 재미를 붙이면 좋아진다는 것이니, 무슨 일이든지 취미를 느끼기에 달렸다는 뜻.
    궂은 일도 재미를 붙이면 좋아질수 있다는 말.

  171. 개살구 먼저 터진다.
    맛도 없는 개살구가 맛좋은 참살구보다 먼저 익는다는 말이니, 사람역시 시원찮은 사람이 무슨 일이든지 먼저 나설때 쓰는 말.

  172. 개 새끼도 주인을 보면 꼬리를 흔든다.
    하등 동물도 저에게 은혜를 베푼 사람을 고맙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사람이 주인의 은혜를 모르겠냐는 뜻.

  173. 개 싸움에는 모래가 제일이다.
    말려도 끝나지 않는 싸움엔 모래를 뿌리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는말.

  174. 개 싸움에 물 끼얹기
    개 싸움에 물을 끼얹으면 즉시 떨어지는것이 개들의 습성. 개들은 헤엄은 잘 치지만 개의 체온 특성상 물은 상당히 싫어함.
    모 학생 문의.

  175. 개 싸움에 물 끼얹듯 한다.
    싸우던 것이 조용해졌다는 말.

  176. 개에게 남바위다.
    전혀 어울리지 않는 말과 행동을 한다는말.

  177. 개에게 메주 멍석 맡긴 것 같다.
    강아지에게 메주 멍석을 지키라고 맡겨두면, 얼마나 잘 먹는가? 믿을 수 없는 사람에게 중요한 물건을 맡길때 쓰는 말.
    - 비 : 고양이에게 생선 맡기기.

  178. 개에게 호패 채운다.
    도리에 맞지 않는 일을한다는말.

  179. 개와 원숭이 사이다.
    개와 원숭이 사이처럼 몹시 좋지 않은 관계를 말함.

  180. 개 입에서 개말 나온다.
    말버릇이 나쁜 사람의입에선 좋은말이 나올수가 없다는말.

  181. 개 입에서 상아 날까.
    개 이빨이 상아가 될 수 없듯이, 원해도 되지 않는 일은 소원하지 말라는 말.

  182. 개 잡아먹고 동네 인심 잃고 닭 잡아먹고 이웃 인심 잃는다.
    음식이 많고 적고를 떠나 이웃지간에 나누어먹어야 인심을 잃지 않는다는말.

  183. 개 죽 쑤어 줄 것 없고, 새 앙쥐 볼가심할 것 없다.
    몹시 가난하여 아무것도 먹을 것이 없다는 뜻.

  184. 개천에 내버릴 종놈 없다.
    하인 녀석이 아무리 못나고 어리석더라도 다 필요한 곳이 있다는뜻.

  185. 개천에 든 소.
    개천에 든 소는 이곳저곳 양 쪽 풀을 다 뜯어 먹을 수 있으니, 가은데에 끼어 앙쪽으로 다 얻어 먹을 것이 많다는 뜻.

  186. 개천에서 용 난다.
    변변치 못한 집안에서 훌륭한 인물이 났을 때 쓰는 말.
    A rags to riches story.

  187. 개 털에 벼룩끼듯.
    착잡하여 가려내기 힘든 경우를 이르는 말.
    너절한자가 한몫 끼는 경우를 이르는 말.

  188. 개 팔아 두 냥 반이다.
    옛날 양반을 비웃는말.

  189. 개 팔자가 상팔자다.
    주는 대로 먹고 자는 개가 부럽다는 뜻으로 ,일이 고생스러운 때 쓰는 말.

  190. 개 한 마리가 헛짖으면 뭇 개들이 따라서 짖는다.
    한사람의 잘못으로 인해 여러사람이 피해를 본다는말.

  191. 개한테 돈 주기다.
    귀한 물건을 아무 의미없이 써버린다는말.

  192. 객주집 칼도마 같다.
    이마와 턱이 툭 불거지고 눈 아래가 움푹 들어간 얼굴을 비유하는 말.

  193. 객지 생활 삼 년에 골이 빈다.
    집을 나와 객지로 돌아다니게 되면 아무리 잘 해준다 해도 고생이 된다는 말.



    ■ 거 ■■■■■
  194. 거동 길 닦아 놓으니까 깍정이가 먼저 지나간다.
    임금 지나가실 길을 힘들여 닦아 놓으느까, 당치 않은 깍정이가 먼저 지나간다는 말이니, 큰일을 경영하는데 어줍지 않은 것이 먼저 나설때 쓰는 말.

  195. 거둥(거동)에 망아지 새끼 따라 다니듯
    임금 거둥(거동)하실때 말 새끼가 어미말 따라 다니 듯이, 별로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 쓸 데 없이 따라 다닐 때 쓰는 말.

  196. 거문고 친(인) 놈이 춤을 추면, 칼 쓴 놈도 춤을 춘다.
    함부로 남의 행동을 흉내내는 사람을 보고 일러 하는 말.

  197. 거미는 작아도 줄만 잘 친다.
    크기는 작더라도 저 할일은 다 할수 있다는 뜻.
    - 비 : 제비는 작아도 강남에 간다.

  198. 거미도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
    거미도 줄을 치지 않고는 벌레를 잡을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로, 모든 일은 준비가 있어야 결실을 얻을 수 있다는 뜻.

  199. 거미줄로 방귀 동여맨다 한다.
    거미줄은 몹시 약한 것이고, 방귀 역시 모습이 없는 것이니, 어떻게 동여 맬수 있겠는가? 모든 일에 있어서 그것의 모양을 건성으로 하는 체 할때 쓰는 말.

  200. 거북의 털
    도저히 구할수 없는 물건이라는 뜻.

  201. 거북이 잔등의 털을 깎는다.
    거북이 잔등이에는 털이 없는데 어떻게 깎을 수 있을까? 구하려고 해도 얻지 못할 곳에서 억지로 얻으려고 하는 것을 두고 이르는 말.

  202. 거적문에 금구슬.
    거적문이면 새끼로 얽어매는 것이지, 금구슬을 달면 격에 맞겠는가 ? 모든 것에 있어서 제 분수에 맞지 않음을 가리켜 하는 말.
    - 비 : 돼지 발톱에 복숭아 물들인다.

  203. 거적문에 돌쩌귀 단다.
    거적문이면 들어 올리면 되는것을 큰대문 여닫이 문에나 다는 돌쩌귀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
    - 비 : 거적문에 금구슬.
    정 가원님 제공 (pre1029@chollian.net)

  204. 거지가 도승지를 불쌍하다고 한다.
    제 불쌍한 처지는 생각하지 않고 도리어 자기보다 나은 사람을 중뿔나게 동정할 때 쓰는 말.

  205. 거지가 말 얻었다.
    자기 분에 넘치게 영달하였을 대 쓰는 말.

  206. 거지끼리 동냥 바가지 깬다.
    서로 도와 주고 동정해야 할 사람들이 서로 다투고 해친다는 말.

  207. 거지는 모닥불에 살찐다.
    거지는 추운 겨울을 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을 나타내는 말로 거지는 모닥불을 쬐는것 만으로도 살이 찌는것을 비유함.
    정 란 (kjjjs@chollian.net) 님 제공. [주 = 홈지기]

  208. 거지도 부지런해야 더운 밥을 얻어 먹는다.
    사람은 언제나 부지런해야만 복받고 살 수 있다는 뜻.

  209. 거지 옷 해입힌 셈이다.
    거지에게옷을 해주면 얼마나 좋은 일을 한 것인가 ? 그러나, 거지에게서 어찌 그 갚음을 받을 수 있겠는가? 무릇 그 갚음을 바랄 처지가 못되는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때 쓰는 말.

  210. 거짓말도 잘 하면 논 닷 마지기보다 낫다.
  211. 거짓말도 잘하면 오례 논(올 벼를 심는 논) 닷 마지기보다 낫다.
    거짓말도 잘 하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된다는 뜻.
    거짓말도 잘 하면 처세(處世)에 도움이 된다는 뜻.
    - 레이 (nicklay@hanmail.net) 님 문의.

  212. 거짓말은 새끼를 친다.
    거짓말을 해 놓으면 그 말에 대한 변명이나 입증을 위해 자꾸 더 큰 거짓말이 보태지게 된다는 말.
    정 란 (kjjjs@chollian.net) 님 제공. [주 = 홈지기]

  213. 걱정도 팔자.
    아무 관계도 없으면서도 남의 일에 참견하는 사람을 비웃는 말.

  214. 걱정이 반찬이면 상다리가 부러진다.
    걱정을 하고자 들면 끝도 없는 것, 쓸데없이 하는 걱정에 못을 박기 위해 하는 말.

  215. 건너다보니 절터.
    아무리 욕심을 내고 노력해도 (남의것이기 때문에) 목적을 이룰 수 없을 때 쓰는 말.

  216. 건너 산 보고 꾸짖기.
    남을 비판하거나 욕을 할 때, 본인에게 직접 하지 못하고, 간접으로 할 때 쓰는 말.

  217. 걷지도 못하면서(걷기도 전에) 뛰려고 한다.
    아직 걷지도 못하는 것이 뛰려고 하는 것은 분수를 모르는 일이니, 모든 일을 계단을 밟고 해야한다고 할 때쓰는 말.

  218. 걸어가다가도 친구 보면 타고 가자고 한다.
    신 혼자 있을 대는 홀로 모든 일을 처리해가다가도, 공연히 친구만 만나면 의지하고 싶어한다는 뜻.

  219. 걸음아 나 살려라.
    위험이 닥쳐 급하게 뛰어갈 때 쓰는 말.

  220. 검둥개 멱 감긴 격이다.
  221. 검둥개 목욕시킨것 같다.
    원래 천성이 악한 사람은 선하게 될 수 없다는말.
    검정개를 아무리 목욕시킨들 희어질 수가 없으니, 자기의 천성은 고치기 어렵다는 뜻.

  222. 검불밭에 바늘 찾기.
    지극히 이루기 어렵고 힘든 일을 가리켜 하는 말.
    (검불밭 .....마른 잡초가 우거진 곳.)

  223. 검은 고양이 눈감듯 한다.
    검은 고양이가 눈을 뜨나 감으나 잘 알아보지 못하듯이 어떠한 일에 사리를 분별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뜻.

  224. 검은 구름에 백로 날아간다.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는 사람을 두고 일러하는 말.

  225.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검은 머리가 파뿌리처럼 하얗게 된다 함이니 아주 늙도록까지라는 뜻.

  226. 겁 많은 개가 제 집에서는 짖는다.
    아무리 겁많고 약한사람도 자기가 믿는곳에서는 용기를 낸다는 뜻.

  227. 겉 다르고 속 다르다.
    말하는것과 행동하는것이 다르다.
    - 심명선 (noinne@yahoo.co.kr) 님 문의. [ 상세 설명 ]

  228. 겉보릿단 거꾸로 묶은 것 같다.
    물건의 놓임이 너절하고 어수선한 것을 두고 이르는 말.

  229. 겉보리 든 사기나 수양딸로 며느리 삼기나 매우 쉽다.
    겉보리를 팔아 돈을 준비하는 일이나 자기가 데려다 기른 수양딸로 며는리 삼는 일은 다 쉬운 일이기에 무엇이나 하기 쉬운 일에 일러하는 말.
    (겉보리....겉껍질을 벗기지 아니한 보리.)

  230. 겉보리 석되만 있어도 처가살이 안한다.
    남자가 처가살이 하는건 그만큼 자존심 상하고 할 짓이 아니라는 뜻.

  231. 겉 불안이라.
    겉 모양만 보고 그 속의 모습을 짐작해 알 수 있다는 뜻.

  232. 게눈 감추듯 한다.
    음식을 먹을 때 매우 빨리 먹어 치운다는 말.

  233. 게도 구럭도 다 잃었다.
    일을 하려고 하였으나 아무것도 이룬 것 없이 되려 손해만 보았다는 뜻.

  234. 게으른 계집 석양에 바쁘다.
    미리미리 하지않으면 마무리가 어렵다는 뜻.
    - 이좌영 (joay@unitel.co.kr) 님 제공.

  235. 게으른 선비 책장 넘기기.
    어떤 일이고 일은 빨리 안하고 그 일에서 벗어날 궁리만 하는 것을 가리켜 하는 뜻.

  236. 게으른 여편네 밭고랑 세듯.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마지못해 하는 태도를 이르는 말.

  237. 게으름뱅이는 해질녘이 바쁘다.
    게으름뱅이는 남들이 열심히 일하는 낮에는 빈둥대다가 저녁때가되어 허기도 채워야 하고 집에가서 잠도 자야 하니 해질녁때쯤되면 서두르게 된다는 말.

  238. 게 잡아 물에 넣다.
    게를 잡아다가 도로 물에 놓아버렸으니, 수고만 했지 아무 소득이 없었다는 뜻.



    ■ 겨 ■■■■■
  239. 겨 먹던 강아지 쌀 먹는다.
    겨를 훔쳐 먹던 개가 맛을 알고 나중에는 쌀까지 훔쳐 먹게 되었다는 말.

  240. 겨 먹던 개가 쌀 못 먹을까.
    한번 나쁜 짓을 하면, 두 번 세 번도 할 수 있다는 말.

  241. 겨 먹던 개 필경에는 쌀도 먹는다.
    작은 잘못이라도 그때 그때 잘잘못을 가리지 않으면 결국 나중엔 큰 잘못도 저지르게 된다는말.

  242. 겨 먹은 개는 들켜도 쌀 먹은 개는 안 들킨다.
    세상엔 작은 잘못을 저지른 사람은 들키기 쉽지만, 오히려 큰 일을 저지른 사람은 벌을 받지 않는다는 말.

  243. 겨 묻은 개가 똥 묻은 개 나무란다.
    자기의 잘못은 깨닫지 못하고 남의 잘못만 흉본다는 뜻.

  244. 겨울 바람이 봄 바람 보고 춥다 한다.
    못된 자가 저보다 나은 이를 도리어 트집잡고 나무란다는 뜻.

  245. 겨울이 다 되어야 솔이 푸르름을 안다. (북한)
    어려운 때를 당해야 사람의 진가를 알 수 있다는 말.

  246. 겨울이 지나지 않고 봄이 올 수 있나 ?
    세상일에는 무엇이나 다 일정한 순서가 있는 것이니, 급하다고 하여 억지로 순서를 밟지 않고는 할 수 없다는 뜻.

  247. 겨울 화롯불은 어머니보다 낫다.
    추운 겨울에는 따듯한 것이 제일 좋다는 뜻.

  248. 견물생심.
    사람이 없을 때는 별로 욕심이 없던 것도 실제로 그 물건을 보면 갖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는 말.

  249. 경신년 글강 외우듯.
    여러번 계속해서 부탁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

  250. 경주 돌이면 다 옥돌인가 ?
    경주에서 옥돌이 많이 난다고 해서 경주의 돌을 다 옥돌이라고 할 수는 없다는 뜻이니,좋은 것이 많은 가운데 나쁜 것도 섞여 있다는 말.

  251. 경주인 집에 똥누러 갔다가 잡혀 간다.
    옛날에 경주인이 세금을 빨리 바치지 않으면 차사가 와서 그 집에 있는 사람은 누구를 불문하고 잡아 갔을 때 이렇게 말했는데, 억울한 일을 당하였을 때 쓰는 말.

  252. 경 치고 포도청 간다.
    죽을 욕을 보고도 또 포도청에 잡혀가 벌으 받는 것처럼 매우 혹독한 형벌을 거듭 당한다는 뜻.

  253. 경험은 바보라고 할지라도 현명하게 만든다.
    사람의 경험은 대단히 소중한 것이므로, 자꾸 경험해 보면 바보갇은 사람도 똑똑해질 수 있다는 뜻.

  254. 곁집 잔치에 낯을 낸다.
    제 물건을 소비하지 않고 남의 물건을 가지고 낯을 낸다는 말.

  255. 계란에도 뼈가 있다.
  256. 계란에도 유골이라. - 상세설명보기


    운수 나쁜 사람이 하는 일은 될 일도 뜻밖의 재앙이 들어 안된다는 뜻.

  257. 계란으로 바위치기.
    계란으로 바위를 부수려는 일은 도저히 이루어 질수 없는일.
    즉, 처음부터 가능치 못한일. 아무리 해도 되지 않을 방법으로 무턱대고 일을 추진하려는 것을 두고 하는 말.
    - 임승민님 제공 (E-Mail = lim7423@chollian.net) -

  258. 계란이나 달걀이나.
    이름만 다를 뿐 마찬가지라는 뜻.

  259. 계수번을 다녔나 말도 잘한다.
    거짓말을 잘하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계수번..계의 우두머리.계주)

  260. 계술에 낯내기
    여러 삶의 공동 물건으로 자기 것처럼 생색을 낸다는 말.

  261. 계 타고 집 판다
    계에 뽑혀서 이익을 봤다고 생각했지만, 그 통에 나중에는 되려 큰 손해를 보는 것을 이르는 말.



    ■ 고/교 ■■■■■
  262. 고깔 뒤에 달린 헝겊
    고깔 뒤에 달린 필요없는 헝겊처럼 소용없는 물건이라는 뜻.

  263. 고기 값이나 해라.
    어떻게 하거나 죽게 되었으니 개죽음은 하지 말고 자기 몸 값어치의 행동이라도 하라는 뜻.

  264.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맛이다.
    속으로 끙끙거리지 말고 말도 할 말이면 시원하게 해 버려야 좋다는 말.

  265. 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 먹는다.
    평소에 고기를 잘 먹어 보지 못한 사람은 잔칫날 푸짐히 차려 놓은 고기라 할찌라도 넉넉하게 먹지 못하고 이내 배가 부르거나 배탈이 나서 잘 먹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서 이르는 말로 경험이 있는 사람이 아무래도 낫다는 말.

  266. 고기도 자기 놀던 물이 좋다.
    평소에 낯익은 곳이 좋다는 말이니 정든 제 고장이 좋고 항상 가까이 지내는 사람들 사이에 있는 것이 좋다는 뜻.

  267. 고기 보고 기뻐하지 말고 가서 그물로 떠라.
    무슨 일이든 그 목적을 이루려면 빨리 준비를 하라는 뜻.

  268. 고독한 천재보다는 행복한 범인(凡人)이 되겠다.
    혼자만 특출나게 똑똑하거나 최고인듯 잘난체만하면 사람들이 멀리하게 되고 고독해 지므로 외롭게 되므로 너무 알아도 모르는척 보통사람처럼 살아야 한다는 말.(주 : 홈지기)
    - 정 가원님 제공 (pre1029@chollian.net)

  269. 고드름 초장 같다.
    겉으로는 그런 것 같아 보이지만, 실속은 없다는 뜻.

  270. 고르다 고르다 비단 공단 다 놓치고 삼베 고른다더니.
    오래 보고 고르다 보면 실제로 별로 좋지 못한것을 고르게 된다는 말.

  271.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남의 싸움에 아무 관계 없는 사람이 해를 입거나 윗사람들 싸움 으로 아랫사람이 해를 입을 때 쓰는 말.

  272. 고름이 살 되나?
    이왕 그릇된 일이 다시 잘되지 않을 것이라는 뜻.

  273. 고사리도 꺾을 때 꺾는다.
    어떤 일이고 그 시기에 해야하며 그 시기를 놓치지 말라는 뜻.

  274.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어려운 일 괴로운 일을 겪고 나면 즐겁고 좋은 일이 찾아 온다는 말.

  275. 고슴도치도 제 새끼가 함함 하다면 좋다 한다.
    칭찬을 받지 못할 일이나 행동이라도 좋다고 추어 주면 좋아한다는 뜻.

  276.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귀엽다고 한다.
    고슴도치도 제 자식의 바늘 갑옷이 도리어 약하다고 변호한다는 말이니, 제 자식의 잘못은 모르고 덮어놓고 옹호한다는 뜻.
    Even a hedghogthinks his young soft and sleek.

  277. 고슴도치 외 따 지듯.
    고슴도치가 큰 외를 등의 바늘로 찔러 따서 등에 진다는 뜻이니, 빚을 많이 진 것을 일컬어 하는 말.

  278. 고양밥 먹고 양주 구실
    고양에서 밥먹고 살고 있는 사람이 양주에서 생활 하는것.
    곧 요즘은 타지의 직장이나 일터로 출퇴근하고 사는것이 흔하지만 옛날에는 그리 흔하지 않으므로 외지 사람이 자신의 일터나 마을의 힘으로 살아가는 사람을 빗대어 하는 말.
    이동네에 살지 않으면서 이곳 사람인양 행세함을 두고 하는 말.
    - 대학소녀 (lumdal@hanmail.net) 님 문의.

  279. 고양이가 발톱을 감춘다.
    재주 있는 사람은 그 능력을 깊이 감추고 드러내지 않는다는 뜻.

  280. 고양이가 세수를 하면 비가 온다.
    이말은은 근거없는 말처럼 들리지만, 사실이다. 고양이가 얼굴을 씻는 것은 주로 수염과 눈썹 등인데 이것은 촉모를 항상 민감하게 해두기 위한 행위이다. 고양이가 얼굴을 씻는 이유는 바로 수염에 있다고 한다. 왜냐하면 저기압이 가까워지면 고이중의 기압이 높아지기 때문에 수염이 딱 다라 붙는다고 한다. 그래서 비가 오기 전에 얼굴을 씻는 것이다. 또는 번개가 치거나 심한 비바람을 예감하고 불안감을 느낀 고양이는 세수를 한다. 그래서 고양이가 세수를 하면 비가 온다는 말이 생긴 것이다. 그렇다고 고양이가 얼굴을 씻는 것이 꼭 이 때문은 아니다. 불아하거나 뭔가에 동요되어 안절부절할 때도 손질을 하기도 하는데, 예를 들면 새를 잡으려다 실패한 후에 자기의 기분을 얼버무리기 위해서 낼름낼름 털을 매만지기 시작한다. 중국에서도 고양이가 세수를 하면 손님이 온다라는 말이 있다.

  281. 고양이가 없을 땐 쥐가 날뛴다. (레이)
    견제 세력이 없으면 날뛰는 무리가 있다. 적절하게 활동하지 않고 천방지축으로 날뛰거나 주위의 사정은 돌아 보지 않을때를 두고 하는 말.

  282. 고양이가 조개를 먹으면 귀가 떨어진다.
    이 말이 생겨난 배경은 일본이다. 몇 십년전 고양이들이 전복의 간장을 먹고 심한 가려움 때문에 귀를 긁어서 결국 귀가 찢어졌다는 연구 보고가 발표된 적이 있었다. 동경대학 수산학과의 하시모토 박사의 연구 결과 전복 등의 조개류의 간장에는 3월부터 5월경 사이에 강한 독성이 있음이 밝혀졌다. 독의 원인은 전복의 양식으로 인한 분해 생성물 때문이었다. 그래서 같은 해초를 먹는 소라와 조개류 전부가 고양이에게 위험한 것이다. 또한 그 독성만이 문제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먹은 다음날에 햇볕을 받으면 독성과 햇볕이 화학작용을 하여 고양이의 귀가 피부병을 일으킨다고 한다. 실험 결과 전복을 먹이고 다음날 고양이를 양지바른 곳에 두었더니 금새 미친듯이 귀를 긁어서 2주후에는 검게 부스럼이 생겨 톡 떨어져버렸다고 한다. 때문에 고양이의 식사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283. 고양이가 쥐 생각한다.
    고양이가 쥐를 생각해 줄 리 없듯 도저히 기대할 수 없음을 이름.
    당치도 않게 남을 위해 생각해 주는 척 한다.
    - 소나 (twinkling-@hanmail.net) 님 문의.

  284. 고양이 눈처럼 변덕스럽다.
    고양이의 눈이 빛의 밝기에 따라 자주 변하는데서 온 말로 변덕이 심하다는 의미로 많이 쓰임.

  285. 고양이는 부자가 환생한 것.
    언뜻 좋은 의미로 들리지만 사실은 고양이가 잠만 자고, 게으르다는 것을 비유한 것. 부자에 대한 악의적인 의미도 숨겨 있는 뜻.

  286. 고양이는 신선한 생선을 먹고 싶어하지만 물속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몽고 속담)
    고양이는 생선을 잘 먹지만 생선을 잡기 위해 위험한 물속에는 들어가지 않는다는 말.

  287. 고양이는 오징어를 먹으면 허리를 삔다.
    일본에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유명한 전설. 이 말은 어묵과 생선살을 유난히 좋아해서 칼슘이 부족해진 고양이들을 의미한다. 고양이에게 소화시키기 어려운 것(오징어)을 많이 먹이면 설사를 하게 되고 설사를 너무해서 허리에 히이 들어가지 않는 고양이를 가르킨다.

  288. 고양이 닭알(달걀) 굴리듯.
    무슨 일이든 맵시나고 재치있고 묘수 좋게 해 나가는 것을 말할때 쓰는말.

  289. 고양이 덕과 며느리 덕은 느끼지 못 한다.
    비록 드러나게 큰 공은 없어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자연히 그 힘을 얻게 되는 경우에 쓰는 말.

  290. 고양이를 죽이면 7 대가 벌을 받는다.
    고양이가 원한을 품으면 괴물 고양이로 변한다는 일종의 미신에서 비롯된 말.

  291. 고양이 목에 방울 단다.
    실행할 수 없는 헛일을 쓸 데 없이 의논(공론)할때 쓰는 말.

  292. 고양이 보고 반찬가게 지켜 달란다.
    고양이 보고 반찬 가게를 지키라고 한다면, 그 놈이 지키기는 커녕 되려 훔쳐 먹을 것이니, 믿지 못할 사람에게 귀중한 물건을 맡길 때 쓰는 말.
    - 비 : 강아지에게 메주 멍석 맡긴 것 같다.

  293. 고양이보다 더 융통성이 없다.
    속이 좁은 사람을 두고 비꼬는 말.

  294. 고양이 뿔.
    도저히 구할 수 없는 물건을 두고 하는 말.

  295. 고양이 뿔 외에 다 있다. (북한)
    재산이나 물건이 없는 것 없이 풍족하게 갖춰졌거나 준비되어 있는 경우에 비유적으로 하는 말참고: 산호랑이 눈썹도 그리울 것 없다.

  296. 고양이 세수하듯 한다.
    남이 하는대로 흉내만 내고 그치는 경우를 이르는 말. 세수를 하되 콧 등에 물만 묻히는 정도 밖에는 안 한다는 말.

  297. 고양이 앞에 고기 반찬.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을 남이 손 댈 틈 없이 먹어버릴 때 쓰는말.

  298. 고양이 앞에 쥐. (쥐걸음)
    몹시 무서워서 쩔쩔매고 꼼작을 못한다는 뜻.

  299. 고양이 얼굴에 세번.
    아무리 온화한 사람이라도 어려운 일을 당하게 되면 나중에는 화를 낸다는 것이다.

  300. 고양이에게 동전.
  301. 고양이에게 돌부처.
    어떤 것에 대한 가치를 모르는 사람이 그것을 가지고 있으면 아무리 훌륭한 것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말함.

  302. 고양이와 개 사이다.
    고양이와 개는 언제나 사이가 좋지 못하기 때문에, 서로 원수같이 지내는 사이에 쓰는 말.

  303. 고양이의 더위는 한여름의 3 일뿐.
    고양이가 추위를 잘타는 모습에서 전해온 것이지만, 실제로는 꼭 그렇지만은 않고 고양이는 추위를 잘타는 반면에 더위도 잘탄다.

  304. 고양이의 똥
    고양이가 똥을 싼 후에 모래를 뿌려서 파묻는 습성에서 생겨났다. 즉 나쁜 짓을 하고도 시치미를 뗀다라고 해서 '고양이 똥' 이라고 부른다. 이 말은 주로 돈을 슬쩍 훔쳐서 주머니에 넣는 사람을 가리켜 사용되고 있으나, 넓은 의미로는 나쁜 짓을 숨긴다든지, 어떤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일부러 모르는척 하는 것을 의미한다.

  305. 고양이 이마처럼 속이 좁다.
    속이 좁은 사람을 두고 비꼬는 말.

  306. 고양이 죽은데 쥐 눈물만큼.
    고양이가 죽었는데 쥐가 무엇이 슬프고 괴로워서 눈물이 나겠는가 ? 아예 없거나 양이 극히 적다는 뜻으로 쓰는 말. 남의 어려움을 보고 겉으로는 안타까워하지만 속으로는 고소하다고 생각할 때, 바로 사람들이 이중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을 때 사용하는 말.

  307. 고양이 쥐 사정 보듯 한다.
    고양이가 쥐의 사정을 볼 리는 없다. 속으로는 해칠 생각을 가지면서, 겉으로는 좋아하는 체 할때 쓰는 말.

  308. 고양이 채소 먹는구나.
    고양이가 고기는 먹지 않고 채소만 먹는다면 바로 들릴 리가 있을까 ? 속은 시커먼 생각을 하고, 겉만 꾸민다는 뜻.

  309. 고욤 일흔이 감 하나만 못하다.
    자질구레한 것이 암만 많아도 큰것 하나를 못당한다는 말.

  310. 고운 사람 미운 것 없고, 미운 사람 고운 데 없다.
    남을 한 번 좋게 생각하면, 그 사람 하는 일은 다 좋게 보이고, 한번 밉게 보면 모두 밉게만 생각된다는 뜻.

  311. 고운 일하면 고운 밥 먹을 수 있다.
    남의 일을 할 때 주인의 마음에 들도록 잘하면, 그만큼 좋은 댓가를 받는다는 뜻이니, 무슨 일이든 그 보답은 하는 일의 결과에 달렸다는 말.

  312. 고인물도 밟으면 솟구친다. (북한)
    아무말 없이 가만히 있는 순한 사람도 함부로 건드리거나 얕보면 맞서 반항한다는 것을 이르는말.
    - 비 :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313. 고자질장이 먼저 죽는다.
    무슨 일이든지 남을 나쁘게 하려고 날뛰는 사람은 반드시 먼저 해를 당한다는 뜻.

  314. 고주박 잠.
    앉아서 자는 잠.

  315. 고추나무에 그네를 매서 뛰고 잣 껍질로 배 만들어 탄다.
    사람이 얾바나 몸이 작으면 고추나무에 그네를 매고 뛸 수 있으며, 잣 껍질로 배를 만들어 탈 수 있을까? 이것은 몸이 작고 약하다는 뜻.

  316. 고추는 작아도 맵다.
    비록 몸이 작아도 힘이 세든지, 성질이 모질든지, 어떤 무슨 일이든 야멸차게 하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317. 고추밭에서 말 달리기.
    고추밭에서 말을 달린다면 고추는 어떻게 되겠는가 ? 고추는 엉망이 되고 말은 제대로 달리지도 못하고...엉망진창
    - 장경아 (ruddk16@hanmail.net) 님 문의.

  318. 고추보다 후추가 더 맵다.
    후추는 고추보다 작은데 맵기는 더 맵다는 뜻이니, 작은 사람이 큰 사람보다 더 맹랑하다는 뜻.

  319. 고침단명.
    베개를 높게 베면 생명이 짧아진다는 뜻.

  320. 곡식 이삭은 잘 팰수록 고개를 숙인다.
    생각이 많은 사람일수록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다는 뜻.

  321. 곤자손이에 발기름이 끼었다.
    자기 생활이 좀 넉넉하게 되었다고 자신있게 뽐내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곤자손이..소의 궁둥이 속에 있는 창자의 한 부분)

  322. 곤지 주고 잉어 낚는다.
    적은 자본으로 큰 이익을 보았다는 뜻.

  323. 곧기는 먹즐 같다.
    몹시 곧은 것을 두고 하는 말.

  324. 곧은 나무는 재목으로 쓰이고, 굽은 나무는 화목으로 쓰인다.
    모든 것은 그 재능에 따라 모두 쓰일 데가 있다는 뜻.

  325. 곧은 나무가 먼저 꺽인다.(찍힌다.)
    곧은 나무는 재목으로 쓸 데가 많기 때문에 먼저 베이고, 사람도 잘난 사람이 일찍 죽는다는 말.

  326. 곯은 달걀 꼬끼요 하거든.
    곯은 달걀을 암만 품어 주어도 병아리가 생길 수 없으니, 이것은 아주 휘망이 없을 때 쓰는 말.

  327. 곯은 달걀 지고 성 밑을 못 가겠다.
    곯은 달걀을 지고도 성 밑을 갈 수 없으니 무릇 모든 일에 너무 의심을 갖는 사람을 일러 하는 말.

  328. 곰 가재 뒤지듯.
    빠르지 않게 둔한 동작으로 물건을 뒤진다는 뜻. 즉, 느릿느릿 행동함을 이르는 말.

  329. 곰배팔이 담배 목판 끼듯.
    어떤 물건이고 꼭 잡고 내놓지 않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

  330. 곰은 쓸개 때문에 죽고, 사람은 혀 때문에 죽는다.
    남에게 말조심하라는 뜻.
    - 고예지 (hyjsj@yahoo.co.kr) 님 문의.

  331. 곰이라 발바닥을 핥으랴.
    아무것으로도 배 채울것이 없다는 말.

  332. 곰 창날 받 듯.
    곰이 창날을 제 가슴에 대고 그 창을 빼앗으려고 잡아당기다가, 끝엔 그 창에 찔려 죽는다는 말이니, 어리석은 사람은 제가 한 행동에 제가 손해를 보게 된다는 뜻. 즉, 자기에게 해가 되는 일을 감행하는 우둔한 사람을 비유 하는 말.

  333. 공것 바라기는 무당의 서방.
    무엇이든지 가지려는 사람을 빗대어 하는 말.

  334. 공것이면 비상이라도 먹는다.
    공짜라면 어떤것이나 몹시 좋아하여 아무거나 가리지 않고 취하는 것을 비꼬아 이르는말.

  335. 공궐 지키는 내관의 상.
    무릇 불우한 입장을 당하여 근심에 싸여 있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336. 공든 탑이 무너지랴. (무너지겠느냐 ?)
    공을 들이고 힘을 들여 한 일이 그리 쉽게 없어지거나 실패하지 않는다는 뜻.
    - 문광선 (addaaa_22@lycos.co.kr) 님 문의.

  337. 공복에 인경을 침도 안 바르고 먹으려 한다.
    경우도 생각지 않고 욕심을 내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338. 공자앞에서 문자 쓴다.
    어떤 사실에 대하여 더 많이 알고 있는 사람도 가만히 있는데 별로 아는것도 없으면서 아는척 하는 사람을 두고 하는말.
    To teach a fish how to swim. - 물고기에게 수영하는법을 가르친다.
    - 배종기 (makeman@hanmail.net) 님, 박세원 (tricerx@hanmail.net) 님 제공 (주 : 홈지기)

  339. 공짜 치즈는 쥐덫에만 놓여 있다. (러시아 속담)
    쥐 잡을때 놓는 덫에나 공짜가 있다.
    쥐덫에 있는 치즈를 먹으려다가 쥐는 쥐덫에 갖히고 마는것.
    즉, 절대로 공짜는 없다는 러시아 속담으로 1998 년 러시아가 IMF 로 부터 거의 공짜로 달러를 대출 받게된데 대하여 대의원들이 수상에게 던진말.

  340. 곶감 꼬치에서 곶감 빼어먹듯.
    알뜰히 모아 둔 것을 힘들이지 않고 하나씩 빼어 먹어 없앤다는 뜻.
    - 레이 (nicklay@hanmail.net) 님 문의.

  341. 과부 구렁이 알 같은 돈.
    남 모르게 감춰두고 혼자 세어보는 귀한 돈.

  342. 과부는 은이 서말이고 홀애비는 이가 서말이다.
    여자는 홀로 되어도 알뜰하여 살아 갈수 있으나 남자는 혼자되면 그 생활이 곤궁함이 보통이라는 말.

  343. 과부 사정은 과부 동무가 안다.
    그 일에 당해 본 사람이라야 그 사정을 안다.

  344. 과부 사정은 홀애비가 안다.
    남의 사정은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이라야 알 수 있다는 말.

  345. 과부 은 파 먹기.
    과부는 돈을 벌 수 없기 때문에 다만 가지고 있던 것만 소비한다는 뜻.

  346. 과붓집 똥 넉가래 내세우듯 한다.
    적게도 융통성 없이 자기 고집만 내세우는 사람을 이르는 말.

  347. 곽란에 약 지으러 보내면 좋겠다.
    행동이 상당히 느린 사람을 일러 하는 말.
    (곽란..매우 위급한 병)

  348. 관가 돼지 배 앓는다.
    걱정되는 일이 있어도, 남이 그 입장을 아는 사람이 없어서 누구도 함께 위로해 주지 않음을 이르는 말.

  349. 관 속에 들어가도 막말은 말라.
    죽는한이 있더라도 극에 달하는 말은 말아야 한다는 말로 결국은 막말로 인하여 피해를 보게 된다는 말. (주 : 홈지기)
    - 정 가원님 제공 (pre1029@chollian.net)

  350. 관에 들어가는 소
    몹시 겁을 내는 사람을 가리켜 이르는 말.
    (관..도살장)

  351. 괄기는 인왕산 솔가지다.
    성질이 좋지 못하고 조급한 사람을 두고 하는 말

  352. 광릉을 부라리다.
    눈을 부라린다는 뜻.

  353. 광에서 인심 난다.
    자기의 살림이 넉넉하고 유복해져야 그 다음에 비로소 남을 동정하게 된다는 말.



    ■ 구/규 ■■■■■
  354. 구관이 명관.
    옛날부터 오래 있던 사람은 그곳에서의 지난동안 여러가지 상황을 잘 알고 있으므로 새로 부임하여 아무리 잘하려고 해도 구관의 경험과 일처리보다 못하다는 말.
    아무래도 오래 경험을 쌓은 사람이 낫다는 말.
    You don't know what you've got until you've lost it.

  355. 구년지수(九年之水) 해 바라듯.
  356. 구년 홍수에 볕 기다리듯 한다.
    몹시 안타깝게 기다리는 것을 비유하는 말.

  357.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을까 ?.
    큰 일을 하려면 다소 방해되는 일이 있다고 하더라도 마땅히 할 일을 해야 한다는 말.

  358. 구럭의 게 놓아준다.
    어리석은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359. 구렁이 담 넘어가듯 한다.
    구렁이는 몸 움직임이 빠르지 못하고 소리도 내지 않고 기어 다니므로, 어떤 일을 해결하는 데 있어 음흉하게 하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360.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한곳에 가만히 있는 돌에나 이끼가 끼지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는 말.
    A rolling stone gathers no moss.

  361. 구멍 봐 가며 쐐기 깎는다.
    형편을 보아 가며 알맞게 일을 꾸려 나간다(해결한다)는 뜻.

  362. 구멍 봐 말뚝 깎는다.
    "구멍 봐 가명 쐐기 깎는다."와 같은 뜻.

  363. 구멍에 든 뱀의 길이를 모른다.
    구멍 속에 뱅이 들어 있으면 그 길이를 누가 알수 있겠는가 ? 아무도 알수 없음을 이르는 말.

  364. 구멍에 든 범.
    "구멍에 든 뱀의 길이를 모른다." 와 같은 뜻.

  365. 구멍은 깎을수록 커진다.
    잘못된 일을 해결하려다가 점점 더 크게 잘못되어 가는 것을 두고 하는 말

  366. 구복이 원수.
    생계 때문에 여러 가지 곤난을 당해 죄를 짓게 된다는 뜻.

  367.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아무리 좋은 구슬이 많아도 꿰어 놓지 않으면, 그 값어치가 없는 것인데,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쓸모있는 것으로 끝을 맺어 놓아야만 그 가치가 있다는 뜻.

  368. 구시월 세단풍
    구월 시월의 고운 단풍이란 뜻으로 당장 보기에는 좋아도 얼마 가지 않아 흉하게 될 것임을 뜻함.

  369. 구운 게도 다리를 떼고 먹는다. (북한)
    게는 찝기 때문에, 구운 게도 혹 찝지나 않을까 하고 다리를 떼어 놓고 먹는다는 말이니, 어떤 일이든 지나치게 조심한다는 뜻.
    무슨 일이나 앞뒤를 신중히 고려하여 안전하게 행동하라고 교훈적으로 이르는 말.
    - 비 : 하늘이 무너질까 걱정한다.
    - 비 :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

  370. 구제할 것은 없어도 도둑맞을 것은 있다.
    먹을 것이 없는 가난한 집이라도 도둑맞을 정도의 물건은 있다는 뜻.
    Nothing to give a relation but sufficient for a thief to take.

  371. 국수 못하는 년이 피나무 안반만 나무란다.
    "서투른 무당이 장구만 나무란다." 와 같은 뜻이다.

  372. 국수 잘하는 솜씨가 수제비 못하랴.
    어려운것을 능히 하는 사람이 쉬운 것을 못할 리가 없다는 말.

  373. 국에 데인 놈 물만 보고도 놀란다.
    어떠한 일에 깜짝 놀라면, 그것과 비슷한 것만 봐도 미리 겁을 먹는다는 뜻.
    - 비 : 자라 보고 놀란 놈 술뚜껑 보고 놀란다.

  374. 군밤 둥우리 같다.
    옷 입은 맵시가 두리벙하여 좋지 못하다는 말.

  375. 군불에 밥 짓기.
    군불을 이용해서 밥을 한다는 뜻이니, 다른 좋은 것을 이용하여 일을 해결할 때 쓰는 말.

  376. 군불 장대처럼 키만 크다.
    키 큰 사람을 약올리면서 하는 말.

  377. 군자는 입을 아끼고 범은 발톱을 아낀다.
    군자는 입을 귀중하게 여기고 호랑이와 표범은 가죽을 아낀다. 즉, 군자는 말하는것을 귀중하게 여겨 조심히 말하고 호랑이는 사냥할때 귀중하게 사용되는 발톱을 항상 조심한다는 말.
    군자애구 호표애피 (君子愛口 虎豹愛皮)
    - 장경아 (ruddk16@hanmail.net) 님 문의.

  378. 굳은 땅에 물이 괸다.
    검소하고 절약하는 결심이 굳은 사람이라야 재산을 모을 수 있다는 말.

  379. 굴뚝 막은 덕석 같다.
    헤어지고 더러운 옷을 가리켜 하는 말.

  380. 굴러 들어온 돌이 박힌 돌을 밀어 낸다. (빼낸다)
    머리서 굴러오거나 날아온 돌이 그 자리에 잘 박혀 있는 돌을 밀어 내거나 빼낸다는 말로 흔히 직장에서 새로들어온 낙하산이 기존의 터줏 대감들을 밀어낸다는 말로 비유. (주 : 홈지기)
    - 정 가원님 제공 (pre1029@chollian.net)

  381. 굴 우물에 돌 넣기.(던지기.)
    구렁진(깊은) 우물에 돌을 아무리 던져 넣어도 다 메워질 수가 없다는 것이니, 아무리 노력해도 한이 없다는 뜻.

  382. 굴 우물에 말똥 쓸어 넣듯 한다.
    음식을 가리지 않고 마구 먹는 것을 조롱하는 말.

  383. 굵은 베가 옷 없는 것보다 낫다.
    아무리 품질이 나쁜 베라 할지라도 옷 없는 것보다 나을 것이니. 옷의 좋고 나쁜 것은 생각지 않고 있다는 뜻.

  384. 굶어 죽기는 정승하기 보다 어렵다.
    아무리 가난하여도 굶어 죽지는 않는다는 뜻.

  385. 굼벵이도 구르는(뒹구는) 재주가 있다.
    아무리 둔하고 미련한 굼벵이도 뒹구는 재주는 있으니 언뜻 보기에는 미련한 사람도 다 제각기 재주 하나 쯤은 있다는 뜻.

  386. 굼벵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아무리 보잘 것 없고 우둔한 놈이라도, 너무 멸시하면 반항한다는 뜻.

  387. 굼벵이 천장하듯 한다.
    게으른 사람이 일을 느리게 할때 쓰는 말.
    (천장..무덤을 옮기는 것)

  388. 굼에 든 뱀 길이는 모른다.
    구멍 속에 들어 있는 뱀의 몸길이를 모르듯이, 다른 사람의 숨은 재주나 감춘 비밀은 알 수 없다는 뜻.

  389. 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
    못난듯이 보이는 것이 도리어 나중까지 소용이 된다는 뜻.

  390. 굽은 나무는 길마가지가 된다.
    아무 데도 필요없는 듯한 굽은 나무는 길막음에 적당하다는 말이니, 세상에 쓸모없이 버릴 물건은 없다는 뜻.

  391. 굿 구경하려면 계면덕이 나을 때가지 해라
    무슨 일이고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끌고가 해결을 봐야 한다는 뜻.
    (계면떡..굿이 끝난 뒤에 무당이 나누어 주는 떡.)

  392. 굿 뒤에 날 장구 친다.
    굿이 다 끝난 뒤에 치는 장구는 소용이 없고, 다시 말하면 일이 다 끝난 뒤에 다시 쓸 데 없는 일을 시작할 필요는 없다는 말.
    - 비 : 사또 떠난 뒤에 나팔 분다.

  393. 굿 들은 무당이다.
    평소에 소원하던 일이 이루어져서 몹시 즐거워 하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394. 굿 들은 무당 재 들은 중
    무당이 굿을 해 달라고 부탁을 받았거나, 중이 재 올려 달라는 말을 들으면, 얼마나 반갑겠는가 ? 언제나 자기가 원하는 일을 남에게 부탁받았을 때 쓰는 말.

  395. 굿 마친 뒷장구다.
    굿이 끝난 뒤에는 아무리 장구를 쳐 보았자 소용이 없듯이 일이 끝난 뒤에는 쓸데 없는 짓을 한다는 말.
    - 비 : 굿 뒤에 날장구 친다.

  396. 굿 본 거위 죽는다.
    굿 보던 거위가 까닭없이 죽는 것과 마찬가지로 남의 일에 공연히 끼어들었다가 봉변을 당한다는 말.

  397. 굿에 간 어미 기다리듯 한다.
    굿에 구경간 어머니는 떡을 얻어 가지고 올 것이므로, 몹시 기다려진다는 뜻으로, 어떠한 일에 즐거움을 가지고 그것을 몹시 기다릴 때 쓰이는 말.

  398.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지.
    굿판에서 구경하며 차려 놓은 떡이나 먹지 무슨 잔소리냐 하는뜻. 쓸데 없는 간섭을 하지 말라는 뜻.
    Sit back and enjoy the ride.

  399. 굿하고 싶어도 며느리 춤추는 것 보기 싫어 안한다.
    무슨일을 하려고 해도,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얄미운 사람이 뛰어들어 기뻐하는 것이 싫어서 못 하겠다는 것.

  400. 굿한다고 마음 놓을까.
    굿을 해서 귀신을 쫓았다고 해서 절대로 안심할수 없듯이 무슨일이든지 정성만 들였다고 안심하고 있을수는 없다는 말.

  401. 굿 해 먹은 집 같다.
    어떠한 떠들썩한 일이 있은 후 갑자기 고요해졌을때 쓰는 말.

  402. 굿 해 먹을 집안.
    어떠한 떠들썩한 일이 있을 것 같은 집안.
    - 정종만 (jdoryong@ppp.kornet21.net)님 제공.

  403. 굿했다고 방심 말랬다.
    무슨 일이나 끝날때 까지는 주의를 게을리 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뜻.

  404. 궁둥이가 무겁다.
    한번 앉았다 하면 일어 설 줄을 모르고 눈치없이 앉아 있는 사람을 일컫는 말.

  405. 궁둥이에 불이 붙었다.
    잠시도 앉아 있지 못하고 매우 분주히 이리저리 돌아 다닌다는 뜻.

  406. 궁둥이에서 비파소리 난다.
    바쁘게 싸대어 조금도 앉을 겨를이 없다는 말.

  407. 궁둥이에서 찬바람소리가 난다.
    분주히 돌아다니어 잠시도 앉을 겨를이 없다는 뜻.

  408. 궁하면 통한다. (꾀도 난다.)
    사람이 궁지에 빠지면 이것을 모면하기 위하여 온갖 지혜를 다 동원 시키게 되기 때문에 좋은 꾀나 방법이 생기게 된다는 말
    - 정종만 (jdoryong@ppp.kornet21.net)님 제공.

  409.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한다.
    궁지에 빠지게 되면 이것을 벗어나기 위하여 투쟁을 하기 때문에 변화가 일어 나게 되며 유리하게 변화되면 목적한 바와 통하게 된다는 뜻.

  410. 궁해 봐야 그 사람의 행세를 안다.
    풍족할때는 예의와 도덕을 준수 할수 있지만 궁해 지게 되면 이를 지켜 나가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때의 행동거지로 사람의 인격을 정확하게 판단할수 있다는 말.

  411. 권력 쓸때 인심 사랬다.
    권력을 부릴수 있을때 남에게 성의 있게 대해주고 인심을 베풀도록 하라는 말.

  412. 권세는 이 대 못간다.
    세력을 가진 사람은 대대손손 이어 가는것이 어렵고 대개 아들때까지 가기 전에 몰락한다는 말.

  413. 권에 띄어 방갓 산다.
    친한 사람이 아무리 권한다기로, 방갓을 사서 무엇에 쓸 것인가 ? 언제나 남이 권하는 일이면, 어떤것이든 잘 듣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방갓......상제가 쓰는 갓.)

  414. 권에 못이겨 방립(方笠) 쓴다.
    친구의 권고로 상주도 아닌데 방립을 쓰듯이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남의 권고로 마지 못하여 행한다는 말.
    (방립......상제가 쓰는 갓.)

  415. 권에 비지떡.(산다.)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친구의 권유에 못 이기어 한다는 뜻.

  416. 귀가 보배로다.
    공부는 못하지만 귀로 들어서 약간의 지식이 있는 사람을 약올일때 쓰는 말.

  417. 귀막고 방을 도둑질한다.
    방울을 도둑질하려고 해도 소리가 날것이 무서워, 자기의 귀를 막고 도둑질하면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 ? 아무 효력 없는 일을 할때 쓰는 말.

  418. 귀머거리 삼년이요, 벙어리 삼년이라.
    여자가 처음 시집을 가서 시집살이 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말.

  419. 귀신도 빌면 용서해 준다.
    사람이라면 남이 자기에게 진심으로 용서를 비는데 용서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 관용을 가지고 살라는 뜻.

  420. 귀신 듣는데 떡 소리한다.
    귀신은 떡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 앞에서 이야기를 하면 좋아한다는 뜻이니, 누구 앞에서든 그 사람이 좋아하는 이야기를 할 때 쓰는 말.

  421. 귀신 씨니락 까먹는 소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몇 사람이 모여 수군거리는 것을 비웃는 말.

  422. 귀신은 경문애 막히고, 사람은 인정에 막힌다.
    사람이 사정하는 데는, 각박하고 고집스런 처사는 못한다는 뜻.

  423. 귀신이 곡 하겠네.
    일이 하도 우습고, 신통하여 귀신까지도 탄복한다는 뜻.

  424.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이렇게 하면 이렇게 되고, 저렇게 하면 저렇게 되어 즉 자기의 의사와 주장도 없이 행동하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하나의 사물이 두쪽에 관련되어 어느쪽으로도 결정 짓기가 어렵다는 말.

  425. 귀장사 하지 말고, 눈 장사 하라.
    귀로 많이 듣는 것보다는 실지로 눈으로 보는 것이 더 확실하니, 보지 않고는 애기하지 말라는 말.
    - 비 : 열번 듣는 것이 한번 본 갓민 못하다.

  426. 귀한 자식 매 한 대 더 때리고, 미운 자식 떡 한 개 더 주랬다.
    귀여운 자식은 버릇이 나빠지는 것을 막기 위하여 매가 필요하고, 미운 자식은 정을 붙이기 위하여 떡을 주라는 뜻.
    - 고예지 (hyjsj@yahoo.co.kr) 님 문의.

  427. 귓문이 넓다.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 그 ■■■■■
  428. 그 꼴을 보고 있느니 신꼴을 보겠다.
    그 사람의 행동이 아니꼬와 화가 나서 볼수 없을 경우에 쓰는 말.

  429. 그냥 고양이, 자는 고양이, 우는 고양이.
    이것은 봄에 강가에서 태어난 고양이는 쥐만 잡고, 모내기 때 태어난 고양이는 잠만 자고, 여름에 흙어서 태어난 고양이는 울기만 한다는 의미.

  430. 그렇게 하면 뒷간에 옻칠을 할수 있나.
    몹시 인색하게 굴어도 별로 큰 부자가 될수 없다는 뜻.

  431. 그릇과 여자는 밖으로 내돌리면 금이 간단다.
    그릇을 남에게 자주 빌려주게 되면 오다가다 부딪히거나 떨어지거나 하여 금이가게 마련. 이와 빗대어 옛날 부인들이 자주 밖에 나다니면 가정 불화나 이와 유사한 일들이 일어나게 되거나 별로 좋지 않은 소문이 돌게 되어 가정에 별로 좋지 않은 일들이 생기게 된다는 말.

  432. 그림의 떡.
    그림의 떡은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실제로는 아무 소용 없는 것을 두고 하는 말.

  433. 그림의 호랑이
  434. = 종이 호랑이
    무섭게 보이기만 할 뿐 아무 힘도 없는 것이란 뜻.

  435. 그물에 든 새.
    어쩔수 없는몸이 되어 목숨이 위태롭게 된 처지를 일러 하는 말.

  436. 그물이 삼천 코라도 벼리가 으뜸.
    아무리 수가 많다 해도, 그것을 통솔하는 사람이 없으면 소용없다는 뜻.

  437. 그믐밤에 홍두깨 내민다.(내어 쓴다.)
    뜻밖의 일이 갑작스레 일어난다는 뜻.
    뜻밖의 일이 갑자기 일어나거나 뜻밖의 말을 불쑥 꺼내는 것을 이르는 말.
    - 이현주 (hjlee312@hanmail.net) 님 문의.

  438. 그 밥에 그 나물이다.
    수수하게 제 처지에 어울려, 별로 흉되는 것이 없는 것을 비유하는 말.

  439. 그 식이 장식이다.
    늘 한가지 모양이라는 뜻.

  440. 그 아비에 그 자식이다.
    아비가 못된 사람이면 자식도 못된 사람이 된다는 말.

  441. 글 못한 놈 붓 고른다.
    학식이나 기술이 모자라는 사람일수록 공연한 트집을 잘 잡는다는 말.
    - 레이 (nicklay@hanmail.net) 님 문의.

  442. 글 속에 뜻이 있고, 말 속에 소문이 있다.
    내용속에 또 내용이 있다는 뜻.

  443. 글에 미친 송 생원.
    집안일은 조금도 하지 않고 오직 글만 읽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444. 긁어 부스럼.
    필요 없는 짓을 하여 자기 스스로 재화를 끌어들인다는 말.
    Let sleeping dogs lie.

  445. 금강산 구경도 배가 불러야 하고 도중 군자(道中君子) 노릇도 배가 불러야 한다.
    아무리 좋은 구경이나 높은 지위라 할지라도 배가 고파서는 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는 뜻.

  446. 금강산 그늘이 관동 팔십리.
  447. 금강산 그늘이 관동(關東)팔십리를 간다.
    금강산 때문에 관동 일대가 아름답듯이 덕망이 있고 훌륭한 사람 밑에 있으면 그 덕을 받게 된다는 말 .
    - 레이 (nicklay@hanmail.net) 님 문의.

  448. 금강산도 식후경. (식후 금강산-食後 金剛山)
    아무리 재미있고 즐거운 일이라도 배가 부른 뒤에 좋은 것이지, 배가 고프면 구경할 기분이 없다는 뜻.
    A loaf of bread is better than the song of many birds.
    Bread is better than the song of the birds.

  449. 금강산 녹용포수(鹿茸砲手) 죽듯 한다.
    금강산에서 사슴을 잡아 녹용을 얻은 포수는 다른 포수가 그 녹용을 빼앗기 위하여 죽이듯이 보물을 가졌기 때문에 안 죽을 것도 죽게 된다는 말.

  450. 금강산도 제 가기 싫으면 그만이다.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본인이 싫다면 억지로는 시킬 수 없다는 말.

  451. 금강산 상상봉에 물 밀어 배 띄우기를 기다려라.
    도저히 가망이 없는 것을 이르는 말.

  452. 금값도 모르고 싸다고한다.
    물색도 모르고 어떤일에 관여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이르는 말.

  453. 금방 먹을 떡에도 소를 박는다.
    아무리 급해도 반드시 일의 순서를 밟아야 한다는 뜻.

  454. 금상 첨화.
    좋은 물건을 더욱 좋게 만들었다는 뜻.

  455. 금의 환향.
    외지에 가서 성공하여 가지고 고향으로 돌아오는 것을 가리키는 말.

  456. 금일 충청도 명일 경상도.
    일정한 주거지가 없이 더돌아다니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457. 금주에 누룩 흥정
    술은 못 먹게 되었는데 누룩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 쓸데 없는 헛수고를 할때 하는 말.

  458. 급하다고 갓 쓰고 똥누랴 ?
    아무리 급하더라도, 무례하게가지 일을 해서는 안된다는 뜻.

  459. 급하다고 우물에 가서 숭늉 달랜다.
    숭늉은 밥을 지어 낸뒤에 생기는 것인데, 어떻게 우물에서 찾는가 ? 모든 일에 있어 아무 절차도 없이 급히 굴때 쓰는 말.

  460. 급하다고 바늘 허리에 실 매어 쓸까 ?
    무슨일이든 일정한 절차와 순서가 있는 것이니 아무리 급하더라도 침착하게 일을 처리해가야 한다는 뜻.

  461. 급하면 부처님 다리를 안는다.
    보통때는 등한히 여기다가도 급하면 부처를 찾는다는 것이니, 평소에 가져야할 신앙심은 가져야 뒷 탈이 없다는 뜻.

  462. 급하면 콩마당에 간수 치겠다.
    콩을 곱게 갈아서 간수를 쳐야 두부가 되는 것인데, 콩을 말려 놓은 마당에다 간수를 친다고 두부가 될것인가 ? 즉 순서도 없이 두부를 바란다는 말이니, 상당히 성미가 급하다는 뜻.

  463. 급하 더운 방이 쉬 식는다.
    급히 이루어 놓은 그 결과가 좋지 않다는 뜻.

  464. 급할수록 돌아가라.
    급할수록 허둥대다가 더욱 늦게 가고 다른길로 가기 쉬우니 빠른길을 택하지 말고 정확한길로 가라. 즉, 차분하게 일처리 하라는 말.
    More haste less speed.

  465. 급히 데운 방이 쉬 식는다.
    급히 이루어 놓은 그 결과가 좋지 않다는 뜻.
    - 광주소년 (jolter-head@hanmail.net) 님 문의.

  466. 급히 먹은 밥에 목이 멘다.
    너무 급히 하면 모든일을 그르치기 쉽고 실패한다는 뜻.



    ■ 기 ■■■■■
  467. 기는 놈위에 나는 놈 있다.
    아무리 재주가 있다고 해도 그 위에는 더 나은 사람이 있고, 또 그보다 높은 사람이 있으니 너무 자랑 말라는 뜻.

  468. 기둥보다 서까래가 더 굵다.
    당연히 서까래와 지붕을 받치고 있는 기둥이 더 굵어야 할텐데 이치에 맞지 않는 경우를 두고 하는 말.
    - 정다은 (cdeu@hanmir.com) 님, 윤희섭 (yhs0128@yahoo.co.kr) 님 문의.

  469. 기둥을 치면 천정이 울린다.
    직접 그 일을 말하지 않고 상대방에게 간접적인 방법으로 넌지시 알아듣도록 쓰는 말.

  470. 기도 못 하면서 날려고 한다.
  471. 기지도 못 하면서 날려고 한다.
    자신의 실력으로는 이룩할수 없는 사람이 하려고 하는 것을 비웃는 뜻.

  472. 기운이 세다고 소가 왕 노릇할까 ? - [ 소가 등장하는 속담 모음 ]
    소가 아무리 기운이 세다할지라도 왕 노릇은 못하듯, 지혜없이 힘만 세다고 남을 거느릴 수 없다는 뜻.
    - 레이 (nicklay@hanmail.net) 님 문의.

  473. 기르던 개에게 다리를 물렸다.
    자신이 도와주고 은혜를 베푼 사람에게 도리어 큰화를 입었다는 말.
    - 비 :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다.

  474. 기름을 엎지르고 깨를 줍는다.
    기름을 엎지르고 깨를 줍는다는 이 속담은 많이 손해를 보고 조그만 이익을 구한다는 것을 가리켜 이르는 말.

  475. 기생 오라비 같다.
    반들반들하게 모양을 내고 다니는 남자를 놀리는 말.

  476. 기와집에 옻칠하고 사나 ?
    굉장한 욕심장이를 두고 조롱할때 이르는 말.

  477. 기와 한 장 아끼려다 대들보 썩힌다.
    조그마한 것을 아끼다가 오히려 믄 손해를 본다는 뜻.

  478. 기지도 못하면서 날려고 한다.
    자기의 실력을 모르고 힘에 벅찬 무리한 일을 하려고 한다는 뜻.
    - 비 : 걷기도 전에 날려한다.

  479. 기차 화통 삶아 먹는 소리.
    기차 화통의 소리가 크다는데서 비롯된 말로 목청이 크고 소리를 크게 지르는 사람의 말을 두고 하는 말. (주 : 홈지기)
    정 가원님 제공 (pre1029@chollian.net)

  480. 긴병에 효자날 때 없다.
    어떤일이건 간에 한가지 일만 오래 지속하게 되면, 자연 성의가 부족하여진다는 뜻.

  481. 길고 짧은 것은 대보아야 안다.
    어떤것이든 확실히 비교해 보아야 알수 있다는 말.
    눙으로 보기에는 비슷하여 아리송 할때 직접 비교해 보아야 알수 있다는 말.
    눈짐작으로 확신하지 말라는 말.

  482. 길러 준 개가 주인 발등을 문다.
  483. 길러 준 개 주인 문다.
    잘 길러 준 은혜를 악으로 갚는다는 속담.
    은혜를 모르고 도리어 해를 끼칠때를 두고 하는 말.
    - 소나 (twinkling-@hanmail.net) 님 문의.

  484. 길마 무거워 소 드러누울까 ?
    큰일을 당하여 힘이 부족할때 쓰는말.

  485. 길쌈 잘하는 첩.
    노리개 첩이 길쌈 잘할리가 없기 때문에,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을 두고 하는 말.

  486. 길 아래 돌부처도 돌아 앉는다.
    남편이 첩을 두면 돌부처처럼 말이 없고 착한 아내라도 투기한다는 뜻.

  487. 길을 가다 보면 중도 보고 소도 보고.
    길을 가다 보면 주변의 경치나 지나 다니는 사람 가축 등을 보게 된다는 말로 다니다가 이것 저것 구경꺼리를 보게 되거나 그 어떤 도움될 일들도 생기게 된다는 말.

  488. 길을 두고 산으로 가나 ?
    가기쉬운 길을 두고 험한 산길로 간다는 뜻이니, 모든 일을 함에 잇어 쉽게 할수 있는 일을 구태여 힘들게 할 때 쓰는 말.

  489. 길을 알면 앞서가라.
    해 나갈 자신이 있으면 당당하게 행동하라는 뜻.

  490. 길이 아니면 가지 말고, 말이 아니면 탓하지 말라.
    지나치게 옳고 그름에 어그러진 말을 하는 것은 어쩌면 그것을 탓하여 어떤 것이 옳으냐 시비를 할 필요조차 없다는 뜻.

  491. 김 안나는 숭늉이 더 뜨겁다.
    쉽게 떠벌이는 사람보다도 침묵을 지키는 사람이 더 무섭다는 뜻.

  492. 김칫국부터 마시지 마라.
    떡과 김칫국은 예로부터 착떡궁합. 떡줄 사람은 생각도 하지 않는데 벌써 떡은 얻어먹은것 처럼 김칫국을 마시고 있으니...
    어떤일이나 상황의 진척이 앞으로 어떻게 될찌 모르는 상황이니 지레 짐작으로 그렇게 될 것으로 믿고 행동하지 말라는 뜻.
    Don't count the chickens before they are hatched.
    알을 까기도전에 병아리를 셈하지 마라.

  493. 김칫국부터 마신다.
    남의 속도 모르고 제 짐작으로 지레 그렇게 될 것으로 믿고 행동한다는 뜻.

  494. 깊은 물이라야 큰 고기가 논다.
    물이 깊을수록 큰 고기가 있는건 당연한 이치. 크게 될사람은 될수 있으면 넓고 큰 곳에서 생활하여야 그 크기에 맞는 일과 능력을 발휘하게 할수 있다는 말. 큰 물고기를 작은 어항에서 키우게 되면 물만 자꾸 튀기게 되고 활동 반경이 좁아 아주 불편한 생활이 되므로 더 넓은 곳으로 가야 한다는 말로 크게 대성할 자질이 있는 사람을 두고 큰곳에서 살아야 한다는 의미.
    또, 사람들이 많은 곳에는 큰 인물이 있다는 말로도 쓰임.
    - 레이 (nicklay@hanmail.net) 님 문의.



    ■ 까 ~ 끼 ■■■■■
  495. 까마귀가 메밀을 마다한다.
    평소에 즐겨하던것을 뜻밖에 사양한다는 말.

  496. 까마귀 고기를 먹었나 ?
    잘 잊어버리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
    " 왜 까맣게 잊었느냐 " 에서 유래된 말.

  497.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아무런 생각없이 한일이 뜻밖에도 어떤 다른 일과 때를 같이하여 안 좋은 일이 생기는 것을 일러하는 말.
    - 오비이락(烏飛梨落)
    It is just a coincidene that two events have happened at the same time.

  498. 까마귀는 검어도 살은 희다..
    겉모양은 흉하고 보기 싫어도 속은 깨끗하다는 말이니, 겉모양만을 보고 모든것을 판단하지 말고 속마음까지 생각해보자는 뜻.

  499. 까마귀도 고향 까마귀는 반갑다.
    까마귀는 불길해서 싫지만 그래도 고향 까마귀는 반갑다는말. 객지에 나오면 고향의 나쁜것 까지도 다 그립고 반가울 정도로 고향이 좋다는 뜻.

  500. 까마귀 둥지에 솔개 들어앉는다.
    작은 까마귀 둥지에 큰 솔개가 들어앉는다는 말이니, 그 사람이 하는 일이 그 체격에 맞지 않는다는 뜻.

  501. 까마귀 메밀은 싫다고 한다.
    메밀 잘 먹는 까마귀가 메밀을 싫다고 할 턱이 있겠는가? 늘 좋아하는 것을 상상외로 사양한다는 뜻이니, 그것을 풀어보면 즉 잘마시는 사람에게 술을 권하였다가 생각외로 안먹겠다고 할때와 같은 일에 쓰는 말.
    - 비 : 개가 똥 마다 하랴 ?

  502. 까마귀 안 받아 먹듯 한다.
    까마귀 새끼가 커서 제 어미를 봉양하는 것처럼, 늙은 부모를 봉양할때 쓰는 말.

  503. 까마귀 알 물어다 감추듯 한다.
    까마귀가 계란이나 비둘기 알 같은 것을 가져다 이곳 저곳에 감추어 두기는 하지만, 나중에는 그 감춘 곳을 잊어버린다는 뜻이니, 무엇이든 잘 잊어버리는 사람을 비웃는 말.
    - 비 : 까마귀 고기를 먹었나 ?

  504. 까마귀 열 두 소리 하나도 좋지 않다.
    미운 사람이 하는 일은 천 가지 만가지가 다 보기싫다는 뜻.

  505. 까마귀 열두소리 하나도 들을 것 없다. (북한)
    검은 속마음을 가진 자가 아무리 남을 속이기 위해 별 소리를 다해도 믿을 말은 하나도 없다는 뜻.

  506. 까막 까치도 제 집이 있는 데.
    모든 만물이 다 잠들 집은 있다는 뜻.

  507. 까불기는 촉새 같다.
    경망하게 촐랑거리는 사람을 가리켜 하는 말.

  508. 까치 뱃바닥 같다.
    까치 뱃바닥은 굉장히 하얗다. 검은 몸에 희므로 너무 풍을 치고 헛소리를 잘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실속은 없으면서 흰소리만 하는것을 조롱하는 말.

  509. 깎은 듯한 새 서방.
    아주 겉모양이 의젓하고 풍체가 뛰어난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510. 깐깐 오월, 미끄럼 유월, 어정 칠월에 건들 팔월이라. (북한)
    오월부터 팔월까지는 특히 변화가 심하다는 뜻으로 오월은 보리고개의 절정이므로 힘들고 지루하게 지나가고 유월은 밀보리가 나고 모심는데 바빠서 어느새 지나가는지 모르고 칠월은 김이나 매면서 어정거리는 동안에 지나가고보니 어느새 건들바람이 부는 팔월이 되였다는것을 비겨 이르는 말.

  511. 깡통을 찰 녀석.
    거지가 될 놈이라는 뜻.

  512. 깨어진 그릇 맞추기.
    한번 그릇된 일을 다시 전대로 원상복귀하려면 아무리 힘써도 되지 않는다는 뜻.
    - 비 : 엎지른 물.

  513. 깨진 그릇
    다시 어떻게 수습할 수 없을 만큼 일이 그릇되었다는 말.

  514. 깻묵에도 씨가 있다.
    깻묵에 씨가 있을 리 없다. 없을 듯한 곳에도 혹시 있을 수 있음을 얘기하는 말.
    - 비 : 계란에도 뼈가 있다.

  515. 꺽저기 탕에 개구리 죽는다.
    꺽저기 탕을 끓이려면 꺽저기가 필요하지, 개구리가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 당치않는 일에 필요없이 희생된 것을 이르는 말.
    (꺽저기 .....쏘가리 비슷한 민물고기의 한가지.)

  516. 껍질 없는 털이 있을 수 있나 ?
    털은 껍질에 생기기 마련이므로, 모체 없이는 생산이 안된다는 뜻.

  517. 꼬리가 길면 밟힌다.
    아무리 남이 몰래 하는 일도 오래 계속하면 결국은 들키게 된다는 뜻.<비> 꼬리가 길면 잡힌다

  518. 꼬리고 길면 밟힌다.
    아무리 숨어서 하는 일이라 할지라도 오래 계속되면 결국은드러나게 된다는 뜻.

  519. 꼬리치는 개는 때리지 못한다.
    큰 잘못을 했어도 자기 앞에서 환희웃고 있는 사람은 혼내지 못한다는 말.

  520. 꼬부랑 자지 제 발등에 오줌 눈다.
    꼬부라진 자지는 오줌을 누면 자기 발등 위에 떨어진다는 말이니, 멍청한 사람은 자기 손에 나는 일만 한다는 뜻.

  521. 꼬이기는 칠팔월 수수잎 꼬이듯 한다.
    무슨 말이고 솔직히 직접 하지 않고, 간접적으로 비꼬아 하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522. 꼭두 새벽
    무척 이른 아침을 뜻하는 말.

  523. 꼭뒤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로 내린다.
    사람의 좋지 못환 행동은 곧 아랫 사람에게 큰 영향을 준다는 듯.

  524. 꼴 같지 않은 말은 이도 들쳐 보지 않는다.
    말은 살때, 이를 쳐들어 보고 그 나이를 알아보고 흥정을 하는 것인데, 겉모양이 형편 없는 말은 사기보다는 이까지도 들쳐 볼 이유가 없다는 뜻.

  525. 꼴뚜기 장사.
    많은 재산 다 없애고 어렵게 사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

  526. 꼴보고 이름 짓는다.
    겉모양을 보고 이름을 짓는다는 뜻.

  527. 꼿꼿하기는 서서 똥 누겠다.
    너무 곧고 꼿꼿한 사람을 가리켜 이르는 말.

  528. 꽁지 빠진 새 같다.
    새는 꽁지가 있어야 겉모양이 보기 좋은데,꽁지가 빠졌으니 얼마나 보기 흉한가 ? 즉 꼴이 볼것 없는것을 일러 하는 말.

  529. 꽃밭에 불지르듯.
    꽃밭에 불을 지른다니 얼마나 잔인한 일인가? 너무나 풍치가 없고 잔인한 일을 함을 비유하는 말.

  530. 꽃은 목화가 제일이다.
    목화는 꽃으로 별로 아름답지 못하지만 그 쓰이는데가 많아 살림에는 매우 요긴하다는 뜻인데, 외모는 어떻든 간에 실익(實益)만 있으면 된다는 말.

  531. 꽃이 좋아야 나비가 모인다.
    자기가 완전해야만 좋은 상대방을 구할수 있다는 말.
    자기의 상품이 좋아야 고객을 끌어 많이 팔수 있다는 말.
    - 비 : 내 딸이 고와야 사위도 고른다.

  532. 꾀많은 놈 제 꾀에 넘어간다.
    이리저리 꾀를내어 굴리다 보면 자기 자신이 골몰하여 생각해낸것이 자신에게 도리어 해가 될수도 있다는 말.

  533. 꾸어 온 보릿자루냐.
    여러 명이 모여 떠드는데, 혼자 아무 소리 없이 앉아 있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534. 꾼 값은 말 닷 되.
    너가 남에게 먼저 조금 잘못하면 그에게서는 그보다도 더 큰 해를 입게 된다는 뜻. 내가 남을 손으로 때리면 그 맞은 사람은 몽둥이로 때린다.

  535. 꿀도 약이라면 쓰다. (북한)
    자기에게 이로우라고 타이르는 말을 싫어한다는 뜻.
    도움이 되는 것도 권하면 잘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를 두고 이르는 말.

  536. 꿀 먹은 벙어리요, 침 맞은 지네라.
    (1) 어떠한 행동을 해 놓고 아닌 체 하고 시침을 떼고 있는사람을 일러 하는 말.
    (2) 아무리 답답한 일이 있어도 말도 못하고 혼자 안타까와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537. 꿀은 적어도 약과만 달면 좋다.
    자본은 적게 들었지만, 이익만 많이 있다면 그만이라는 생각.

  538. 꿈이냐, 생시냐
    믿기 어려운 일이 일어났을 때 쓰는 말.

  539. 꿈보다 해몽이 낫다.
    좋고 나쁜 것은 풀이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다는 말.

  540. 꿈에 서방 만난 것 같다.
    꿈에 남편을 만난 것과 같이, 자기 마음에 만족하지 못한 경우에 쓰는 말.

  541. 꿈은 아무렇게나 꾸어도 해몽만은 잘 하여라.
    "꿈보다 해몽이 낫다" 와 같은 뜻.

  542. 꿩과 매다.
    도저히 상대가 될수 없도록 차이가 많이 난다는 의미.

  543. 꿩 구워 먹은 소식.
    꿩을 구워 먹으면 아무런 소식이 없듯이 기별 한다던 사람이 전혀 소식이 없을때 쓰는 말.

  544. 꿩 구워 먹은 자리.
    어떠한 일을 하고도 전혀 흔적이 나타나지 않을 때 쓰는 말.

  545. 꿈을 꾸어야 임을 보지.
    원인 없는 결과는 있을 수 없다는 뜻.

  546. 꿩 대신 닭.
    자기가 원하던 것이 없으면, 그와 비슷한 것으로 대신 쓴다는 뜻.
    Use a chicken instead df a pheasant.

  547. 꿩 먹고 알 먹고...(둥지는 헐어다 불땐다.)
    한가지 일을 하고 한꺼번에 두 가지(여러가지) 이익을 볼 때 쓰는 말.

  548. 꿩 숨듯 한다.
    꿩은 숨는 다는 것이 대가리만 쳐밖는 것이 고작. 즉, 무슨 일을 안전하고 야무지게 처리하지 못하고 발각되기 쉽게 허술하게 한다는 말.

  549. 꿩 잡은 것은 매다.
    꿩을 잡지 못하면 매라고 할 수 없음과 같이 실제로 제 구실을 해야 명실상부하다는 말.

  550. 꿩장수 후리듯 한다.
    꿩 장수는 매를 잘 조정하여 꿩을 잡기 때문에 남을 잘 속여 자기 이익을 도모하는 것을 두고 이르는말.

  551. 끈 떨어진 뒤웅박.
    혼자 외따로 떨어져서 아무 곳에도 붙일 곳 없이 굴려 돌아다니는 것이니, 조금도 의지할 곳이 없을 때 쓰는 말.

  552. 끈 떨어진 망석중.
    물건이 쓸 수 없게 되었거나 일이 헛일이 되었음을 가리키는 말.
    - 비 : 수풀 밖에 난 도깨비.
    (망석중...꼭뚝각시의 팔 다리에 끈을 매어 조종하여 춤을 추게한 것.)

  553. 끓는 국에 맛 모른다.
    한가지 세력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다른 세력이 나타나지 않을 때 쓰는 말.
    One cannot distinguish the flavor of foiling.

  554. 끝 부러진 송곳 격이다.
    송곳의 끝이 부러지면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 못 쓰게 된 물건을 일러 말하는 것.

한국어의 문장성분 - 주어, 목적어, 서술어, 보어, 부사어, 관형어, 독립어

2008.08.16 11:19 | ☞ 문학리론강좌 | 꼬꼬

http://kr.blog.yahoo.com/gogohua/704979 주소복사

1.    주어: 서술 대상이 되는 주체, 서술어가 나타내는 동작, 상태, 속성의 주체가 되는 말

 

1)     주어는 어떻게 표시될까?

      체언(명사, 대명사, 수사 등)이나 체언 구실을 하는 말(명사구, 명사절, 용언의 연결형, 인용된 말)+주격조사 /, 께서, 에서

      끝소리가 자음인 명사+ / 모음+

주어를 높여서 말할 때: 께서 ) 아버지께서 오셨다.

주어가 단체를 뜻하는 명사(주어가 무정명사[1])일 때: ‘에서) 우리나라에서 월드컵을 개최했다.

 

도움말 

주어 자리에 보조사 /을 사용하는 경우

-    주어에 해당하는 명사나 명사구가 이미 앞에서 언급한 것, 어떠한 것에 대하여 말할 때

동쪽에서 뜬다.

-    누구나 알고 있는 일반적인 것을 나타낼 때

사람과 가장 가까운 동물이다.

-    다른 물건과 비교해서 차이가 나는 점을 드러낼 때

               민수 겨울을 좋아하고 수잔 여름을 좋아한다.

 

2)     주격조사/주어 없이 주어를 표시할 수 있을까?

      문맥을 통해 알 수 있는 경우, 물음에 대해서 대답하는 경우 생략(앞의 문장에서 나왔던 성분이 뒤 문장에서 되풀이될 때)

 

(     ) 불고기를 먹어 봤는데 참 맛있었어요.

(     ) 남대문 시장에 한번 가 보세요.

 

준수: 영미 뭐 해요?

영미 엄마: (    ) 공부하고 있다.

 

      명령문인 경우(주어가 2인칭)

 

(    ) 어서 가라.

(    ) 많이 드세요.

 

도움말 

주어가 무엇인지, 그것이 생략된 것인지 아닌지가 불분명한 경우: 극히 제한된 수의 관용 표현으로 다룬다.

-          불이야!

-          민수가 안 오면 큰일인데.

-          셋에 둘을 더하면 다섯이다.

-          고생 끝에 낙이다.

 

3)     주어는 문장에서 어디에 위치할까?

문장 첫머리에 오는 것이 보통이나 강조와 같은 문체적인 의미를 변화시키기 위해 이동할 수 있다.

      내가 민수를 사랑한다.

      민수를 내가 사랑한다.

      사랑한다, 내가 민수를.

      민수를 사랑한다, 내가.

      사랑한다, 민수를 내가.

 

2.    목적어: 타동사에 의해 표현되는 행위의 대상을 나타내는 말

 

1)     목적어는 어떻게 표시될까?

      체언이나 체언 구실을 하는 말+목적격조사 / 또는 ‘–

      목적격조사가 쓰일 자리에 보조사가 쓰이거나, 보조사와 목적격조사가 어울려 쓰기도 함

-          그는 농구뿐만 아니라 축구도 잘한다.

-          이것 하나만() 그에게 보내겠다.

 

도움말 

  보조사 /을 사용하는 경우: 목적어에 해당하는 명사나 명사구도 이미 앞에서 언급한 것이나 다른 물건과 비교해서 차이가 나는 점을 드러낼 때

-          저 사람이 술은 잘 마시지만 담배는 피우지 못한다.

 

2)     목적격조사/목적어 없이 목적어를 표시할 수 있을까?

 생략이 되어도 어느 것이 목적어인지가 분명한 경우, 문맥에 의해서 무엇이 목적어인지가 분명한 경우, 물음에 대해서 대답하는 문장에서 흔히 생략

 

A.      그 사람 좀 만나야겠다.

B.      돈 좀 빌려 줘.

C.      선생님이 먼저 노래를 부르자 아이들이 (    ) 따라 부르기 시작했다.

D.      민수: 너 그 영화 봤니?

영호: , (    ) 봤어.

 

3)     목적어는 문장에서 어디에 위치할까?

서술어인 타동사 앞에 오는 것이 정상적이지만 목적어와 서술어 사이에는 성분부사()[2]가 올 수 있다. 또한 의미 변화를 주기 위해 다양한 위치로 이동할 수 있다.

-          그가 글씨를 쓴다.

-          그가 글씨를 쓴다.

-          편지를 민수가 쓴다.

주어+목적어+명사+()+서술어(타동사) à 대상과 속성이라는 의미관계가 성립되어 있다.

-          그는 나를 바보로 본다.

-          나는 그 아이를 아들로 삼았다.

 

돋보기 목적어의 겹침 (중목적어)

*두 번째 목적어가 첫 번째 목적어의 한 부분이거나, 그것의 한 종류, 또는 그 수량을 나타낼 때

-          그가 활을 쏘아 과녁을 한 가운데를 맞혔다.

-          왜 지나가는 사람을 팔을 건드리느냐?

-          오다가 시장에 들러서 사과를 두 상자를 배달해 달라고 했다. (목적어의 수량을 나타내는 말이 또 목적어로 나타날 때는 두 목적격조사 중의 하나가 생략될 수 있음)

*방향이나 처소 또는 함께 함을 나타내는 말을 목적으로 표현할 때 (늘 그런 것은 아님)

-          그가 이것을 너에게 주겠느냐?

그가 이것을 너를 주겠느냐?

 

 

3.    서술어: 주어의 행위나 상태, 성질 등을 서술하는 것

 

1)     어떤 말들이 서술어가 될 수 있을까?

      동사, 형용사, 체언이나 체언 구실을 하는 말+서술격조사 이다

      체언 구실을 하는 말들+-이다의 예

-          서울이 여기까지입니다.

-          위가 목적지에 도착한 것은 새벽 두 시가 가까워서입니다.

-          다음 빈 칸에 들어갈 말은 새로운이다.

-          그거야 땅 짚고 헤엄치기이다.

  서술절: 한 문장이 한 문장 성분으로 서술어 노릇을 하는 것

-          고양이는 [밤눈이 밝다].

  체언+-하다인 동사나, 체언+-이다인 서술어는 -하다, -이다가 생략되기도 한다.

      시적 표현이나 광고, 신문기사의 표제 같은 데서 흔히 쓰인다

      시점이 불분명해져서 오해가 있을 수도 있다.

-          우리는 조국의 방패.

-          우리 등반대가 정상을 정복.

 

2)     서술어는 문장에서 어디에 위치할까?

 맨 끝자리인 것이 정상적이나, 특별한 강조적 표현을 위해서 서술어를 문장 끝으로부터 앞으로 끌어낼 수 있다.

 

       . 영미가 썼다, 그 편지를.

. 썼다, 영미가 그 편지를.

. 썼다, 그 편지를, 영미가.

. 그 편지를 썼다, 영미가.

 

3)     서술어는 언제 생략될까?

여러 개의 문장이 이어져서 하나의 커다란 문장을 이루는 경우에 똑 같은 서술어가 반복되어 쓰이면 반복되는 서술어가 생략될 수 있다(; 철수는 서울, 영수는 부산에 살았다.), 앞의 문맥에 의해 서술어가 무엇인지 예측이 가능할 때 생략 가능하다.(: 나는 어제 영미를 만났어. : 나도.)

 

 

4.    보어: 주어를 보충해서 설명해주는 성분

 

1)     어떤 말들이 보어가 될 수 있을까?

 동사 되다나 형용사 아니다가 서술어로 쓰일 때 체언+-/

-          네가 벌써 어른이 되었구나.

-          저것은 물이 아니다.

 

5.    관형어

체언으로 된 주어, 목적어 같은 문장성분 앞에 붙어서 그것을 꾸며준다.

관형어가 없어도 문장이 성립 할 수 있다.

그러나 주성분인 체언이 의존명사이면 관형어가 필수적으로 나타나야 한다.
      (중국어로는 定語인데 이를 한국어로는 관형어, 한정어, 정어라고 합니다.
       관형어란 명사나 대명사를 수식하는 성분이에요..
       주어나 목적어를 수식하는 성분이고요.)

-         것보다 작은 것이 아름답다.

 

1)     어떤 말들이 관형어가 될 수 있을까?

      관형사

-          , ,

  명사

-          고향 친구, 외국 학생

      체언이나 체언 구실을 하는 말+-

-          철수의, 서울의 지하철

       용언의 관형사형: 관형사형 어미 -, -(), -(), -

-          잠든 얼굴, 웃는 얼굴, 기쁜 표정

              관형사절

-          준호가 가장 좋아하는 운동, 철수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도움말

조사 -: 체언에 조사 가 붙어서 관형어가 된 것 중에는 가 생략될 수 있는 것이 있다.

-          철수() 동생(친족관계)

-          동생() 모자(소유관계)

-          코끼리() (전체와 부분 관계)

-          내 마음의 호수(비유관계)

-          서울의 눈 오는 거리(관형어와 명사 사이에 다른 단어가 있는 경우)

-          한 잔의 커피(수량명사)

 

2)     관형어의 특징: 단독으로 쓰일 수 없다. (부사어는 가능함)

 

3)     관형어의 겹침

-          [[[ [ [ 벽돌]]] ] 사이]로 길이 있지? à 지시관형사+수량을 나타내는 관형어+모양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관형어

-          저 아이가 [[ 동화 속의] 주인공]을 닮으려는가 봐 à 관형어의 꾸밈을 받는 관형어가 다시 체언을 꾸미는 경우

 

 

6.    부사어: 서술어 앞에 놓여서 그 뜻을 수식해 주거나 다른 부사어나 관형어 앞에 놓여 이들을 수식

 

1)     어떤 말들이 부사어가 될 수 있을까?

      부사

-          어서 떠납시다. 매우 차다.

  체언+부사격조사

-          마당에서 뛰논다.

-          회사에 나가니?

-          여섯 시에 만납시다.

-          철수에게 돈이 있다.

  부사형어미(-, -도록)에 의한 용언의 활용형

-          이상하게 오늘은 기분이 좋다

-          그가 불행하게 사고를 당했다.

 

2)     부사어는 문장에서 어디에 위치할까?

 수식하는 말 바로 앞에 오는 것이 원칙이지만 표현효과를 위해 그 위치를 바꿀 수 있다.

<이동 불가능>

  부정부사 아니(), 그리고 성분부사 중 , …’: 반드시 서술어 앞에만 쓰인다.

-          그는 밥을 먹었다.

*그는 밥을 먹었다.

*그는 밥을 먹었다, .

-          그가 그림을 그린다.

*그가 그림을 그린다.

*그가 그림을 그린다, .

  부사어가 다른 부사어나 관형어, 체언을 한정할 때

-          내가 아주 새 만년필을 읽었다.

*아주 내가 새 만년필을 잃었다.

*내가 새 아주 만년필을 잃었다.

 

3)     필수적 부사어란 무엇일까?

 부사는 수의적인 성분이지만, 체언에 부사격조사가 붙어서 된 부사어 중에는 문장을 이루기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것이 있다. 이는 오로지 서술어의 종류에 달려 있다.

-          나는 영철이를 동생으로 삼았다.

-          이것은 가짜인데 진짜와 똑같군요.

-          김군은 무역회사에 다닌다.

-          이 화분을 식탁 위에 놓아라.

-          그가 너에게도 선물을 주더냐?

형식: 명사+/, 명사+에게. 명사+(), 명사+에서, 명사+, 불쌍히, 함부로 등

 

7.    독립어: 문장 중의 어느 성분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성분

 

1)     어떤 말들이 독립어가 될 수 있을까?

      감탄사

-          아이구, 허리가 아프네.

  체언+호격조사

-          순영아, 저 것이 뭐니?

  접속부사

-          이 시험은 무척 중요하다. 그러므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

            * 체언이 무정명사이면 호격조사가 붙지 않으며, 유정명사일 때에도 하게체의 문장에서는 호격조사 생략가능

            * 높임의 뜻을 가진 말이나, 접미사 -이 붙은 말들에는 호격조사가 붙지않는 것이 일반적

            * 철호, 순영과 같은 고유명사라도 해라체나 해체가 아닌 문맥에서는 호격조사를 잘 붙이지 않는다.

            * 높임의 호격조사 -(), -()시여는 문어나 시어로서 쓰일 뿐

 

2)     독립어는 문장에서 어디에 위치할까?

문장과 분리되어 문장 앞이나 뒤에 오는 것이 보통, 문장 가운데 오는 경우도 있다.

 

 

문장성분

주성분

주어

목적어

서술어

보어

부속성분

관형어

부사어

독립성분

독립어

1. 목소리가 강한 주인공, 목소리가 여린 주인공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삐삐 롱스타킹’ 연작에서 주인공은 단연 삐삐다. 책을 읽고 나면 삐삐의 당찬 말씨와 또랑또랑한 목소리가 귀에 앵앵 울린다. 그의 친구인 토미와 아니카는 작두를 타듯 신명나게 퍼붓는 삐삐의 얘기에 가끔 추임새를 넣어 주는데 다소곳한 태도에 모기만한 소리여서 그들의 말은 잘 기억나지 않는다.

삐삐가 큰 목소리로 웅변하고 있는 것은 당대의 모든 권위적이고 억압적인 가치관에 대한 비판이다. 학교와 교육 현실의 부조리, 탄압받는 어린이의 인권, 가족 제도의 모순, 다른 성과 문화에 대한 편견 등을 향해 정면으로 나팔을 불고 주먹을 날린다. 삐삐의 애독자들은 전면에 나선 삐삐의 외침 뒷전에 서서 환호한다. 그러나 어릴 때 삐삐를 우러러 본 경험은 자라면서 그의 삶 속에서 힘이 된다. 어떤 부당한 일이 거침없이 자행되는 것을 목격할 때마다 삐삐였다면 이렇게 했겠지 하면서 불끈 크고 작은 용기를 내 보기도 하는 것이다.

그동안 적지 않은 동화의 주인공은 강하고 단단한 존재였다. 외유내강이든 내유외강이든 듬직했고 선명했고 강렬했다. 개인의 역경이나 사회의 장벽 앞에서 굴하지 않고 맞서는 전통 영웅형의 주인공은 시대를 뛰어넘어 여전히 존경을 받고 있다. 도발적인 언어로 강도 높은 풍자와 냉소를 구사하는 까칠한 개성의 소유자도 인기가 높았다.

사람들은 왜 강한 목소리의 주인공을 좋아하는 것일까? 무엇보다 작은 속삭임을 들을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삶의 정겨운 틈은 경쟁과 속도에 밀려 사라진 지 오래이며 칼을 겨누어야 할 문제가 산처럼 쌓여 있다. 이런 시끌벅적한 세상에서 강한 목소리는 동화의 주인공에게 유리한 일이다.

이 시대에 드리워진 나약함에 대한 경계 심리가 작동한 것일 수도 있다. 삶의 터전이 큰 밑그림부터 훼손되고 있으나 우리 힘은 무기력하고 게다가 점점 낱낱이 흩어진다. 따라서 더 나빠지기 전에 강한 목소리의 주인공이 나타나 흩어지는 개인들에게 용기를 주면 좋겠다는 기대감이 존재한다. 그런가 하면 현란한 방식으로 이미지와 언어를 쏟아 내는 매체환경도 문제다. 좀 더 강하고 자극적인 인물이나 충격적인 사건을 배치해서 활자 매체에 어린이들의 눈길을 잡아 두려고 한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예전에 보기 드물었던 조용하고 소심하며 여린 목소리를 가진 주인공이 작품의 전면에 나서고 있다. 주인공의 같은 반 친구쯤으로나 그림자처럼 등장하고 말았을 인물이다. 이들은 자신을 괴롭히는 문제 앞에 섰을 때 대놓고 뭐라 말하지 못하고 가만가만 중얼대거나 몇 마디 툭툭 건드리다가 슬쩍 돌아선다. 말도 제대로 못하면서 그저 줄줄 눈물 흘려 울기도 한다. 아예 말을 안 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이들을 둘러싸고 있는 현실의 문제가 큰 목소리로 외칠 줄 알던 주인공이 맞부닥뜨렸던 것과 본질적으로 다른 것은 아니다. 어쩌면 지금 이들 앞에 놓인 현실의 깊은 골은 더 깊으며 그 때문에 주인공은 고통을 느끼며 분노하고 저항한다. 다만 저항을 표현하는 방식과 그 볼륨이 다를 뿐이다.

요즘 동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있는 여리고 작은 목소리 주인공들을 어떻게 볼 것인가. 단지 기가 약하거나 자신감이 없다는 식으로 바라보기는 어렵다. 그들에게는 어떤 소리조차도 내고 싶지 않은 외적인 이유가 있고 큰 소리를 칠 엄두조차 낼 수 없는 상황이 있다. 함성으로 속생각을 정리할 수 없는 복잡한 현실이 얽혀 있기도 하다. 여러 눈치를 보지 않으면 아예 살아남을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최근 출간된 몇몇 작품 속에서도 그런 여린 목소리의 주인공을 만날 수 있다.

2. 떨리는 목소리, 혜원이

김양미의 「멸치」(『털뭉치』, 사계절, 2008)에 나오는 혜원이는 멸치를 좋아하는 3학년이다. 마른 국멸치를 발라먹으며 숙제도 하고 책도 본다. 과자 나부랭이는 거들떠도 안 본다. 하지만 그 나이에 단 것을 철저히 멀리하다니, 그 대신 멸치라니, 설마 진심일까. 무슨 다른 사정이 있는 것은 아닐까.

혜원이가 멸치를 좋아한다는 것은 그가 어떤 아이인가를 단적으로 말해 준다. 혜원이의 아빠는 과자나 사탕 나부랭이를 먹으면 머리가 나빠지며, 그런 것 사 주는 것은 애들을 위하는 일이 아니라고 입에 침을 튀기며 열변을 토하는 사람이다. 그의 지극한 아이 사랑은 ‘텔레비전 꺼!’와 같은 권위에 가득 찬 명령으로 나타난다. 그가 열변을 토하느라 흘린 침은 엄마가 깨끗이 닦아야 하며 아이들은 사탕 먹을 시간에 한 자라도 더 배워야 한다. 아빠의 호통에 익숙해진 혜원이가 잘 하는 행동은 ‘입술에 손가락을 대는 일’이나 ‘안방 쪽을 흘끔 보는 일’이다.

하지만 혜원이의 머릿속에는 자랑스런 딸이 되고 싶고 좋은 누나가 되고 싶고 화목한 가족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있다. 그러기 위해서 혜원이가 선택한 일은 ‘멸치를 좋아하는 일’이다. 혜원이에게 멸치는 짜도 맛있다. 왜 그런지 이유를 몰라도 그냥 맛있다. 똥이 잘 발라질 것 같은 멸치를 보면 절로 군침이 나올 정도다. 멸치를 먹으면 아빠가 야단을 치지 않기 때문이다. 혜원이는 아빠 앞에서는 말을 하지 않는다. 시킨 대로 빠르게 움직이는 것에 더 익숙하기 때문이다. 동생에게만 조금씩 자기 생각을 말하는데 그것도 아주 작은 목소리로만 소곤거린다.

그런 혜원이가 시식하는 기분으로 동네 시장에서 멸치 한 주먹을 집어 들었다가 큰 봉변을 당한다. 멸치 도둑으로 몰린 것이다. 가뜩이나 멸치 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뛰는 판에 3학년짜리 아이가 멸치에 군침이 돌아서 좀 먹어보려고 했다는 말이 통할 리 없다. 주인은 펄펄 뛰고 혜원이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한다. 멸치를 좋아한다고.

“뭐? 멸치만 좋아해? 너 간뎅이가 부었구나. 훔친 멸치 빨리 내놔!”
(중략)
“거짓말치고 있네. 빨리 앞장 서. 한 대 더 맞기 전에.”(『털뭉치』, 89쪽)


혜원이의 진심은 어른의 귀에서 거짓말이 되어 버린다. 혜원이는 떨리는 목소리로 집 전화번호를 대고 시장에서 쫓겨나온다. 집에 돌아와 자신이 어버이날 선물한 효자손으로 한바탕 두드려 맞고 찾아간 놀이터에서 동생 동우에게 겨우 털어놓는 혜원의 속마음은 말이 아니라 눈물로 먼저 터져 나온다. 그것도 소리 나지 않는 눈물이 되어 줄줄 흘러내린다. 몸은 아빠가 시킨 대로 멸치를 좋아하게 되었지만 혜원이가 주인인 혜원이의 마음만큼은 아빠의 훈육대로 되지 않는다. 놀이터에서 흘리는 혜원이의 눈물은 그런 마음이 최초로 분출되는 신호다. 그 분출은 소리가 없기에 더 서럽고 거세다.

예나 지금이나 어른들은 아이들을 잘 키우겠다고 다짐한다. 잘 가르치겠다면서, 묻지도 않고 듣지도 않는다. 묻지 않는 어른 앞에서 어린이는 입을 잃어 버린다. 이 경우 입은 오직 대답하기 위해서만 존재하는데, 훈련된 대답은 말이 아니다. 말을 할 수 없는 입은 몸에서 사라진 기관이나 다름없다. 요즘 애들은 말이 많아서 도리어 탈이라고 반박하는 어른들이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한번 되짚어 보자. 아이들은 말이 줄었다. 얼마나 많은 혜원이들이 우리 곁에 있는가. 아이에게 좋은 것을 주고 싶다는 부모 욕심은 아이의 말을 가로막으면서 진행된다. 소통을 무시할 때면 아무리 현명한 주장도 봉건적인 통제와 다름없는 폭력이 된다. 하물며 지금은 과거에 비해 더욱 첨예한 경쟁 시대가 아닌가. 경쟁 논리의 속도전에서 진지한 소통이 한가한 얘기로 취급되는 한 우리 곁에서 혜원이는 점점 늘어날 것이다.

3. 말 못하는 삼례와 말 없이 알아듣는 경학이

양연주의 『자라나는 돌』(바람의아이들, 2008)은 말을 하지 않는 경학이와 말을 하지 못하는 삼례의 우정 이야기이다. 교통사고로 엄마 아빠를 동시에 잃은 경학이는 말할 필요를 별로 느끼지 않는 아이다. 충격으로 마음 문을 닫았기 때문이다. 경학이가 집중하는 것은 오직 ‘인체’에 관한 책뿐이다. 마음을 움직이지 않는 경학이에게 몸은 유일한 관심의 대상이다.

이 집에는 목소리가 아주 큰 두 사람이 사는데 경학이 할머니와 삼례 엄마다. 이 두 사람은 같은 얘기를 일곱 번씩 해도 질리지 않고 수다를 떤다. 아들 며느리를 동시에 잃은 경학이 할머니와 어려운 형편에 심장 이식 받은 딸을 홀로 키우는 삼례 엄마에게 말은 자기 치유의 통로다. 목소리라도 크게 내어서 가슴속 한을 씻어 내리는 것이다.

그에 비해 두 아이는 말이 없다. 경학이는 누구의 소리도 듣지 않으려 한다. 할머니는 ‘말귀를 알아들어야 사람’이라고 호통 치지만 경학이는 이 세상에 듣고 싶은 말이 별로 없어서 듣지 않는다. 삼례는 태어나기 전부터 소리를 듣지 못했다. 듣지 않는 사람들에게 말은 큰 의미가 없다. 어차피 말이란 소통의 수단이기 때문이다. 경학이가 소통의 도구로 말을 사용하는 것은 삼례와 마음을 열게 되면서부터다. 삼례는 ‘어버버’ 소리밖에 내지 못하지만 귀가 없어도 들을 줄 아는 마음이 따뜻한 아이이다. 그동안 듣지 않았던 삼례와 강아지 누렁이의 마음을 알아듣기 위해 경학이는 말을 건네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사람과 사람의 일은 무엇이든 ‘입에서부터 시작’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삼례와 경학이의 입과 귀를 틔워 준 것은 심장이었다. 삼례는 경학이 아버지가 기증한 심장을 지니고 살아가는 아이였다. 어떤 면에서 경학이와 하나의 마음을 공유하고 있는 셈이다. 외롭게 남겨진 경학이에게 삼례의 마음은 아버지의 마음처럼 듣고 싶고 알고 싶은 마음이었던 게다. 삼례와 마음의 대화를 나누면서 경학이는 책에서 눈을 들어 세상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또 경학이는 종종 삼례의 입이 되어 주기 위해서 부지런히 입을 연다.

말에는 두 가지가 있다. 소리 나는 말과 소리 나지 않는 마음속 말이 있다. 말 없는 두 주인공이 나오는 이 작품 안에서 우리는 물리적인 소리만이 마음의 통로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삼례와 경학이의 우정은 삼례가 알 수 없는 소리를 내어도 경학이가 그 뜻을 알아들을 수 있는 소통의 단계에 이른다. 사실 이 단계가 되면 다시, 소리 나는 말 따위는 큰 의미를 갖지 않는다. 주인공들의 말소리가 별로 나오지 않는 이 작품이 어떤 웅변으로 가득 찬 작품보다 묵묵한 감동을 안겨 주는 것은 말소리를 넘어서는 소통의 힘을 삼례와 경학이가 보여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 작품의 제목이 ‘자라나는 돌’인 것은 의미가 깊다. 경학이가 말했지만 우리 몸에서 가장 단단한 돌은 ‘이’이다. 경학이와 삼례는 두 종류의 돌을 키운다. 그 하나는 둘이 마음을 모아 화분에 심고 물을 주는 ‘하얀 돌’이다. 동시에 둘의 입 안에 놓인 하얀 돌, ‘말’을 키운다. 그 돌이 자란다는 것은 둘 사이 소통의 힘, 우정이 자라나는 것과 같다.

4. 속으로 씩씩대는 현이

하은경의 『안녕, 스퐁나무』(문학동네, 2007)의 주인공 현이는 5학년이다. 현이는 말이 없는 어린이는 아니지만 남에게 던지는 말보다 혼잣말을 더 많이 하고 그 혼잣말이 현이 감정에 더 가깝다. 사실 사춘기 무렵이 다 그렇다. 겉으로 하는 말은 내가 드러내고 싶은 마음속 진실보다 더 강하게 튀어나오거나 더 움츠러들거나 해서 마음을 잘 대변해 주지 않는다. 오히려 마음을 정확하게 보여주는 말은 입 안에서 웅얼거릴 때가 많다. 현이 모습이 꼭 그렇다.

현이는 기가 죽거나 드세어지기를 반복한다. 아빠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말해서 엄마한테 쫓겨났고 엄마는 그런 아빠 때문에 제정신이 아니다. 현이 스스로 자기는 다 크려면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는데 엄마와 아빠는 자신들의 문제를 헤쳐 나가느라 현이는 안중에도 없고 주위 사람들마저 ‘현이는 다 컸’으니 걱정 없다고 여긴다. 아빠도 울고 엄마도 울어 대니 우울해 죽겠는데 어디 가서 속시원히 울 수도 없다. 이런 판국이니 ‘겁쟁이고 솔직히 좀 마마보이이고 고소공포증도 있는’ 현이는 원하든 원치 아니하든 갑자기 어른스러워져야 한다. 그래서 정신을 바짝 차리고 살아야겠다고, 엄마 아빠가 헤어지면 나도 살아야 하니까 돈 벌 궁리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는다.

마음에 둔 게 있으면 겉으로 치고 박고 나와도 모자랄 나이에 속으로 씩씩대면서 엄마와 아빠 앞길에까지 훈수를 둬야 하는 게 현이 처지다. 그런 처지 때문에 혼잣말을 많이 하게 되었다. 생각은 많지만 그 말에 내가 사랑하는 어른들이 상처받고 말기 때문에 차마 입 열어 다 말할 수 없는 것이다. 철없는 어른과 그를 이해해야 하는 어린이의 구도는 그 전에도 몇몇 동화에서 나온 적이 있지만 이 작품에서 현이는 무척 독립적으로 보인다. 책의 말미에 현이는 아버지 앞에서 엄마 아빠의 아들이 아니라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 ‘박현’으로서 잘 살겠다고 선언한다. 그 선언은 자기 자신과 나눈 오랜 대화 끝에 나온 것이다. 현이에게 속으로 씩씩대는 과정은 자신을 일으켜 세우는 과정이었다.

삐삐가 외친 독립이 ‘어른의 지나친 개입과 억압’으로부터의 독립이었다면 그에 비해 현이의 독립은 참 쓸쓸한 것이다. 독립을 방해하는 대상도 분명치 않고 몽둥이를 들고 쫓아다니는 경찰이나 동네 어른들도 없다. 그저 어른들이 자신의 문제에 골몰해 있는 사이에 스스르 이루어 내고 마는 철저히 외로운 과정이다. 물론 현이의 아빠가 여행을 다니면서 현이의 말에 잠시 귀기울여 주기는 하지만 그것은 현이의 말을 통해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었을 뿐 현이를 위한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이러한 현이의 독립 과정을 지켜보면서 삐삐 이후 100년이 흐르면서 시대가 참 개인적인 형태로 변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결국 문제를 해결하든 이야기를 나누든 딛고 일어서든 다 개인의 몫인 세상인 것이다.

작품 안에서 현이의 말에 유일하게 진심으로 귀를 기울여 주는 사람은 신이 누나다. 신이 누나는 자신도 독립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현이의 독립을 지원한다. 여기서 가족보다, 국가나 제도보다, 동료가 더 중요한 의사소통의 대상이 되는 것을 보게 된다. 수평적 관계가 수직적 관계를 압도한다고 할까. 현이는 동료의 지원에 힘입어 조금씩 성장해 간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혼잣말을 하면서 외로운 독립을 준비하고 있을지 모르겠다. 그들의 독립을 지켜보고 격려하기엔 어른들의 삶은 너무 각박하고 어수선하며 그들 자신도 지쳐 있기에 말이다. 말이 없어지는 우리 아이들 가슴속에서 얼마나 많은 혼잣말이 자라고 있는가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 현이를 보면서 든 생각이다.

5. 여린 목소리의 힘

광화문을 비롯한 전국에서 연일 촛불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광우병 문제에서 비롯된 이 시위는 이제 사회 전반의 곪은 부분을 터뜨리면서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그 촛불시위의 선두에 선 사람들은 이제 어린이를 갓 벗어난 현이 같은 소년 소녀들이었다. 어른들이 망설이고 있을 때 그들은 거리에 나왔다. 철없이 자라나 소리없이 잘 지내는 줄만 알았던 아이들이 이렇게 많이 분노하고 이렇게 많이 거리에 쏟아져 나올 줄 몰랐다고 어른들은 놀란다.

앞장서서 외치는 것이 삐삐의 힘이었다면 지금 촛불시위에 쏟아져 나온 소년 소녀들은 소리 없는 것의 힘을 보여준다. 촛불은 소리가 없다. 그들도 소리가 없었다. 가방을 몇 개 바꾸어 들고 학원으로 등을 떠밀리면서 ‘밥 먹었니’, ‘숙제 했니’, ‘가방 쌌니’라는 말에 ‘예’와 ‘아니요’로 대답할 권리밖에 없었던 그 아이들은 입만 쑥 내밀어도 머리에 빗질만 몇 번 더 해도 ‘사춘긴가 봐, 반항하네.’라는 소리를 들어야 했다.

자신들이 무엇을 배우게 될 것인지, 자신들이 무엇을 먹게 되는지 설명해 준 사람도 의논해 온 사람도 없었다. 소통의 길이 가로막힌 아이들이 택한 길은 자신들의 여린 목소리를 소리 없이 모아 밖으로 드러내는 것이었다. 광화문 거리에는 혜원이도 있고 경학이도 있고 현이도 있다. 삐삐처럼 당당하게 외치는 법을 배우지도 못했고 배울 방법도 없었던 그들이기에 피켓을 들고 촛불을 든다. 하지만 그 촛불의 소리는 어떤 함성보다도 크다. 우리는 오늘의 역사 속에서 우리가 입을 막으며 키운 아이들이 내지르는 여린 목소리의 거대한 힘을 보고 있는 것이다.
글쓴이
김지은│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심리 철학과 철학 교육을 전공했습니다. 동화 작가이며 철학자로, ‘어린이를 위한 철학’ 분야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바람 속 바람」이 당선되면서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평론 「어린이의 도덕, 어른의 도덕」 등도 발표했습니다.
이 글에 나온 책들
털뭉치 / 김양미 창작동화집, 정문주 그림 / 사계절
안녕, 스퐁나무 / 하은경 글, 이형진 그림 / 문학동네
자라나는 돌 / 양연주 지음, 전종문 그림 / 바람의아이들

며느리관련

(1) 며느리 이뻐 하는 시어미 없다.
(2) 며느리 흠 잡을 것 없으면 발 뒤 축이 달걀 같다고 한다.
(3) 시어미와 며느리는 사이가 좋아도 역시 시어머니와 며느리이다.
(4) 고양이 덕은 알아도 며느리 덕은 모른다.
5) 집안이 망하려면 며느리가 수염이 난다.
(6) 동정도 못 다는 며느리가 맹물 발라 머리 빗는다.
(7) 불난 며느리 싸대듯 한다.
(8) 새사람 들어와서 삼년 나기 어럽다.
(9) 시집살이 못하면 동네 개가 다 업신여긴다.
(10) 며느리는 시어미를 봉양하는 사람이다.
 (11) 시어머니 역정에 개 밥 그릇만 찬다.
(12) 시어미 미우면 남편도 밉다.
(13) 시어미 미워 뚝배기 내 붙인다.
(14) 시어미 앞에서도 아이 젓 핑계 대고 눕는다.
(15) 오래 살면 시어미 죽는 날도 있다.

 

시어머니 관련

(1) 딸의 시앗은 바늘방석에 앉히고 며느리 시앗은 꽃방석에 앉힌다
(2) 양식 없는 동자(밥지음)는 며느리 시키고 나무 없는 동자는 딸 시킨다.
(3) 여름 불은 며느리에게 때게 하고 겨울 불은 딸이 때게 한다.
(4) 며느리가 미우면 걸어가는 발뒤축이 달걀 같다고 한다.
(5) 시어머니 웃음은 두고 봐야 한다.
(6) 며느리는 종신 식구다.
(7) 며느리는 데리고 살아도 딸은 데리고 못산다.
(8) 며느리가 늙어 시어머니 되니 시어머니 티 더 낸다.
(9) 큰며느리 무던한 것은 작은며느리를 얻어 봐야 한다.
(10) 자식이 죽었을 때보다 며느리 후살이 갈때가 더 서럽다.
(11) 며느리는 미워도 손자는 귀엽다.
안해에관한 속담
(1) 열녀는 두 남편을 섬기지 않는다.
(2) 남에게 시집을 가면 온순한 부인이 되고 정숙한 아내가 되어야 한다.
(3) 아내의 행실이 어질면 남편의 화가 적어진다.
(4) 아내는 장님이어야 하고 남편은 귀머거리여야 한다.
(5) 여자가 잔소리 많으면 집안이 망한다.
(6) 아내로서 귀한 것은 유순이다.
(7) 부인의 예절은 말이 반드시 적어야 한다.
(8) 아내가 비록 어질지라도 바깥일에 참여해서는 안된다.
(9) 아내는 남편을 따라야 한다. (女必從夫)


과부 관련

(1) 과부는 은이 서말 홀아비는 이가 서말.
(2) 과부댁 종놈은 왕방울로 행세한다.
(3) 과부 설움은 과부가 안다.
(4) 과부집에 가서 바깥양반 찾기
(5) 과부살이 십년에 독사 안되는 년 없다.
(6) 이십년 과부는 수절해도 삼십년 과부는 수절 못한다.
(7) 청상과부 울음소리는 하늘도 울린다.
(8) 과부가 마음이 좋으면 동네 시아비가 열둘이다.
(9) 과부집 수화 같다.
(10) 과부딸은 얻지 말랬다.


녀성 차별관련

(1) 계집 둘 가진 창자는 호랑이도 먹지 않는다.
(2) 계집은 嫉妬를 빼 놓으면 두 근도 안된다.
(3) 여자는 생보(질투를 담은 보)와 아보(아이 배는 보)빼면 서근도 안된다.
(4) 계집은 큰마누라 정 빼먹는 재미로 산다.
(5) 큰어미 날 지내는데 작은어미 떡 먹듯.
(6) 먹지 않는 종, 투기 없는 아내.
(7) 질투는 여자의 일곱 가지 도구.


수다와 변덕관련

(1) 계집은 상을 들고 문지방을 넘으면서 열두 가지 생각을 한다.
(2) 여자와 겨울 날씨는 믿을 수가 없다.
(3) 여자의 마음은 하루에도 열두 번 변한다.
(4) 천 길 물 속은 알아도 계집 속 마음은 모른다.
(5) 여자는 웃기도 잘하지만 울기도 잘한다.
(6) 가재와 여자는 가는 방향을 모른다.
(7) 계집 입 싸기다.
(8) 여자의 말을 잘 들어도 패가하고 안 들어도 망신하다.
(9) 여우는 꼬리가 크고 여자는 혀가 크다.
(10) 여자가 말이 많으면 과부 된다.
(11) 여자 셋이면 나무접시가 드논다.
(12) 여자가 잔소리 많으면 집안이 망한다.
(13) 여자가 셋 모이면 접시가 업치락 뒤치락 한다.
(14) 여자가 셋 모이면 사발도 말을 한다.
(15) 여자가 셋 모이면 새 접시를 뒤집어 놓는다.
(16) 말 많은 것은 과부집 종년.
(17) 여자는 혀가 길고 남자는 손이 길다.


의존성 관련

(1) 집과 계집은 가꾸기 탓
(2) 여자는 남자 손에 묻은 밥풀이다.
(3) 아내로서 귀한 것은 유순이다.
(4) 아내는 남편 손에 달렸다.
(5) 여자 팔자는 두레박 팔자다.
(6) 여자 팔자는 알밤 줍기다.
(7) 여자 팔자는 자식을 낳아 봐야 안다.
(8) 여자는 애인을 위하여 화장한다.
(9) 여자 팔자는 윷가락과 같다.
(10) 여자는 백살을 먹어도 수염이 안 난다.
(11) 여자는 양념이다.
(12) 남자는 하늘이고 여자는 땅이다.
(13) 계집과 집은 임자 만날 탓이다.
(14) 집안에는 두 가장이 없다.
(15) 계집년 고집 센 것은 작대기로 고쳐야 한다.
(16) 여자가 고집이 세면 팔자도 세다
(17) 죽어도 시집 울타리에서 죽으랬다.


표독성 관련

(1) 계집은 늙으면 여우가 된다.
(2) 여자는 가까이하면 불손해지고 멀리하면 원망한다.
(3) 열녀전 끼고 서방질한다.
(4) 여자는 사흘 안 때리면 여우가 된다.
(5) 여자 안 낀 살인 없다.
(6) 계집의 곡한 마음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7) 사나운 암캐같이 잉잉댄다.
(8) 여자는 외곬이다.
(9) 여자 속은 뱀 창자다
(10) 여자 속은 밴댕이 속이다.
(11) 여자의 원한은 그칠 줄을 모른다.
(12) 저녁 굶은 시어머니 상이다.


기타

(1) 계집과 돈은 숨겨두고 써라.
(2) 여인은 돌면 버리고 가구는 빌리면 버린다.
(3) 계집은 사흘만 안 때리면(맞으면) 여우가 된다.
(4) 여자는 사흘에 한 번씩 맞아야 한다. (여자와 북어는
사흘에 한번씩 때려야 한다.)
(5) 사내는 아무리 가난해도 계집과 탕반기는 있다.
(6) 놀음에 미치면 아내도 팔아먹는다.
(7) 빚 값에 계집 뺏기
(8) 같은 값이면 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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