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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무자년이 시작되였습니다. 시간이 쏜살같고 류수같다는 말이 점점 가깝게 느껴지고 있는 지금, 2008년은 또 어떤 한해가 될지 기대가 됩니다. 올해는 중국에서 2008년은 <올림픽의 해>로 꼽고있습니다. 이제 8월8일에 북경에서 열리게 될 올림픽, 저도 개인적으로 은근히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는 북경까지 가서 구경할 엄두는 못내고있는 형편입니다. 가장 무더위를 자랑하는 북경의 8월에 사람들로 우글거리는 경기장에서 자리를 찾아서 헤맬것을 생각하면 지레 겁을 먹고있답니다. 그대신 티비로는 열심히 시청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아마 이제 날씨가 따스해지는 봄이 오게 되면 할빈에 집장식을 시작해야할듯합니다. 올해에 단위가 할빈으로 이사를 갈거라고 하니, 아마도 올해 저한테 있어서는 이것이 제일 큰 일로 되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이번주에 또 단위에 중층령도들이 북경에서 진행하는 도서전람회에 참석하러 가고나니 사무실이 썰렁하기 그지없습니다. 절반이나 줄어든 사람때문에 사무실이 허전해진건 사실이지만 다소 자유스러워져 제멋대로 할수있다는것이 무척이나 좋습니다. 령도들의 눈치를 볼일이 없다보니 이렇게 제멋대로 블로깅도 할수있고, 어제는 아예 날날이의 극치를 보여주면서 영화를 두편이나 봤습니다. 오전에는 한국영화 <마이라이프>를 보았고 오후에는 이연걸, 유덕화, 김성무, 서정뢰 주연의 <투명장 投名壯>을 보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인터넷에서 DVD해적판을 다운해서 보기 좋아한답니다. ㅡ.ㅡ;;) 이제 조금 있다가 영화리뷰나 쓸 예정입니다. 풍소강의 <집결호(集結號)>는 다운했다만 화질이 떨어져서 그냥 삭제해버리고말았습니다. 음.. 2008년을 시작하는 영화라고 한다면,,,아마도 제일 처음 본것이 <화려한 휴가>였을것입니다. 좋은 영화...후후~ 작년에는 이런저런 영화를 보기만 하고 저기저 <영화이야기>게시판에 글은 하나도 남기지 못했군요. 올해에는 조금 부지런해져야 할듯 싶습니다. 자~~ 여러분들도 함께 2008년 같이 멋지게 시작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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