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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이 위치한 곳은 심양에서 무순으로 가는 길에 있다.
시교에 들어서기 시작하면서부터 길옆에 고층건물이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다.
가는 길에 심양농업대학이 있었다.
동릉공원 - 東陵公園
일명 <福陵>이라고도 불리운다.
청나라 태조황제 누르하치 (淸太祖)와 그 황후(孝慈高皇后 葉赫那拉氏)의 릉묘였다.
22년의 시간을 걸쳐 완공된 릉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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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곳이 릉묘로 들어가는 정문이다.
문앞은 커다란 광장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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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양켠에 자리잡고 있는 성문같은 곳이다.
한쪽에 하나씩 자리잡고 있었다.
릉묘안은 요즘에 보호차원에서 시공중이라고 해서 못들어가게 했다.
(후에 안것이지만 공원전체에서 묘지가 있는곳만 문표를 받고
나머지는 공원처럼 개방한 형태였다.)
그냥 이대로 돌아가야 하는가 생각하다가
저켠에서 웬 할아버지 할머니 두분이 담장옆으로 생긴 길로 굽어들기에
뒤에서 털렁털렁 따라갔었다.
릉묘담장옆으로 쭈욱 길이 뻗어있엇는데
뒤산까지 뻗어있었다.
그래도 온바에는 한번 그길로 올라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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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경사진 비탈을 따라 층계식으로 쌓아올린 담장이 참 특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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릉묘안에는 內108개 계단이 있고
지금 보는것은 外108개 계단이다.
36 天岡과 72 地煞을 표시한다고 한다.
108하니까 괜시리 <수호전>생각이 떠올라
층계를 올라가는 와중 기억나는 수호전의 인물들을 떠올려봤다.
림충, 진명. 무송. 로지심. 리규. 호연작. 원씨 삼형제,....
아래의 사진은 인터넷에서 찾은 내려다본 東陵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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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108계단을 다 올라서 잠깐 걸으니 神龜돌상이 나타났다.
소개는 아래 소개판을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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릉묘가 의지한 산이름은 天柱山이라고 한다.
다져진 길을 따라 계속 걸어올라갔다.
경사도는 강하지 않았고 아스팔트로 다져진 길이라
걷기에는 무리가 없었다.
공원의 가장 큰 특점이라면 나무가 많은것이였다.
특히 나이를 많이 먹었을 소나무가 가장 인상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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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약 한시간반정도를 걸어서
다시 정문쪽으로 돌아오게 되였다.
등산이 아닌 산보와 같은 형식이라
그다지 힘이 들지는 않았다.
다른 사진은 포샵으로 처리를 해서 사진첩에 다시 올리도록 하겠다.
2005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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