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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서 아이들 몰래 산타잔치할때 줄 선물을 미리 가방에 포장해서 넣어보내라는 알림장이 왔댔다 저녁무렵에야 생각이 나서 해은이 몰래 사왔으나 검은 봉지를 손에 들고 집에 들어온 나를 집요하게 쫒아다니며 그게 모냐고 묻는 해은이 선생님이 분명히 아이들 모르게 하라고 그랬는데 그래야 유치원서 산타가 준 선물인줄 알텐데.. 나는 기필코 보여주지 않으련다고 말을 했지만 해은이가 훌쩍거리면서 엄마는 욕심쟁이라고 떼를 쓰기 시작한다 게다가 해은이에게 간단한 글을 쓰려고 예쁜 쪽지 엽서도 사왔는데 기냥 해은이 보는 앞에서 해은이에게 편지를 섰댔다 해은아 사랑해 언제나 늘 건강하렴 이렇게.. 그런데 그 편지를 해은이 안준다고 해은이 주려고 썼으면서 뺏앗아 간다고 울고 불고... 휴. 머리끝까지 화가 차기 시작한다 그 분위기는 급기야 자정이 다 되도록 이어나갔다 사랑하는 해은이에게 예쁜 편지와 선물을 주려고 했다가 아이를 잡는 분위기가 되버렸다 울고 떼쓰고 고집부리는 해은이를 보고 있자니 워낙 엄마를 무서워하는 해은이인데 그날 저녁 해은이는 엄마에게 무댜게 맞았다..
그러고 나서 내내 잠이 오질 않았다 마음이 아팠다 그러지 말았어야 하는데 해은이를 몇대 때린것이 맘에 자꾸만 걸렸다 상처를 받았으면 어쩌나 이해가 가게끔 말을 하긴 했지만 좀더 지혜롭게 대처하지 못한내가 어리석기만 했다
해은아 미안하다 정말 다음엔 그러지 않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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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보기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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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이벤트를 하셔도 잘 하셨어야...
본디 이벤트가 보통 힘드는 작업이 아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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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21
(금) 오후 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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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긍...애들 야단치고 난후 잠든 얼굴 보면 괜히 더 아퍼...
난 애들 잠든 사이에 그래도 혹시나 해서 문 걸어잠그고 했다는,,ㅎ
으나 잘 지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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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22
(토) 오전 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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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미국에서도 산타 이벤트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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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22
(토) 오전 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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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엔 보안이 젤 관건이지요..
다음엔.. 성공하시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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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23
(일) 오후 10: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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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가방서 선생님이 몰래 선물을 꺼내려다 들켜버린 모양인데 해은이가 또 울고불고 그거 엄마꺼라고 뺏어가지 말라고 한바탕 했다는 해은이의 말을 들었습니다..
비밀은 정녕 없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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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23
(일) 오후 1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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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엄마를 닮아서 전투력이 강한 모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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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24
(월) 오후 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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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은이 또 두드러기.. 멀 먹었지? 엇저녁에 샤브샤브만들어 먹었는데 {친정엄미가 만들어주심} 해은이 아마 아주 쬐금 먹었을 텐데 오늘 아침은 유치원에서 두부김치 오뎅국 그런거먹었다는데 저녁은 아빠랑 직원분이랑 보신탕 먹는데 따라가서 쬐금 먹었다는데 오늘 저녁 갑자기 얼굴부터 발그스레 두드러기가 올라오기 시작하더니만.. 휴!
해은이가 선교원서 몬테소리교육을 받은지 3년됐나 신앙적으로나 인성적으로나 교육적으로 탁월하게 잘 교육을 그동안 잘 받아왔으나 어울릴만한 친구가 없어서 영광이랑 딱 둘밖에 엄씀 그나마 영광이는 가끔씩 안나올때도 있고 느무 늦게 오는날이 태반이고 샘은 볼일보러 가는 날이 잦고 그 따님이 해은이를 데리고 있는 날도 허다하고 안되겠다 싶어서 유치원으로 입학을 시켰다
오늘은 한번 적응좀 해보라고 셤삼아 보내봤는데 해은이가 아이들과 너무 잘 어울린다고 한다 그런데 어쩌냠 낼첫날부터 얼굴이 두드러기가 나서 해은이 말대로 친구들한테 부끄러울텐데..
아무래도 한약한채 해 먹여야겠다 해은아 너는 왜그렇게허약하니..
사실 나보담 울 친정엄니가 더 걱정하신다 애들 잘 먹이지도 못하고 잘 못키운다고..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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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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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보기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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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를 차리셨군뇨? ㅎㅎ
장미가 활짝핀 그것도 아주 많이 모여서 핀걸 보고싶어하는 중.
가까이 마땅한곳이 엄따. 에버랜드 말고는 생각이 나질 않는다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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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20
(수) 오전 6: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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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밭속에~ 장미 보다 더 이쁜 해은이랑 해영이예요^^ 해영인 정말 이쁠만큼 잘 생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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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20
(수) 오전 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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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이렇게 컸답니까? ^^ 갓난아이였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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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20
(수) 오후 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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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꾸 봐도 좋을 것 같은뎅.. 무뎌지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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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20
(수) 오후 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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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은양 풀컷이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봐!" 하는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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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20
(수) 오후 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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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은인 이마가 좁은데 해영인 이마가 넓단말이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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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21
(목) 오전 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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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때문에 짐을 산더미 같이 쌓아둔 방에 들어가 놀고 있는 해은이 곁에 방해군 해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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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보기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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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영아 열띰히 방해 하렴~ 그게 다 겅부 인거이얌~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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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20
(수) 오전 6: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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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해군의 자태가 사뭇 진지해 보입니다
손가락이 이미 국경지역까지는 일촉즉발 포진을 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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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20
(수) 오후 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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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7일 해은이가 3일째 두드러기가 심하다 저번과 똑같은 증상인데 또 몰 잘못 먹었는지 원.. 탕수육인가 군만두인가 .. 면역력강화 한약을 먹여야하나 알러지 반응 테스트를 해바야 하나 에휴..좀 건강하지..왜들 이렇게 몸이 성치 않은지..해은이나 해영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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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자라면서 체질은 조금씩 바뀌기도 한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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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28
(월) 오전 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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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엄마야님이 또 속 상하시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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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28
(월) 오후 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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