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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은이
개설일 : 2003/11/16
 

▶ 엄마가쓰는일기
해은아빠 친구들이 뭉쳤다
2008/06/04 오후 5:46 | ▶ 엄마가쓰는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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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이라 했었던가
한친구에게 해은아빠가 어렸을적 일화를 들었는데
한때는 해은아빠가 이소룡 같은 몸매를 가진적이 있었는데
하루는 철봉을 하다가 오미터쯤 날아가더니 안보이더란 것이었다
그러더니 저멀리에 툭 떨어져 기절을 했댔는데 흰자만 보여서
죽은줄 알았드랜다
그이후로 키가 안자랐다나?
그말을 듣고 얼마나 웃었는지
그 이소룡 몸매의 사진을 나도 본적이 있는데
어디다 놨더라 찾아봐야 겠다

친구들 세명과 그 식구들이 울 동네를 찾아 주었다
마침 장미축제하는 날이어서
장미 공원에는 장미가 너무 화들짝 피어버렸고
사람들도 너무너무 많아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다
잠깐 들른 사람들은 장미가 피어있는 공원말 알지
한적한 나무 많은 이곳을 모를 것이다
그래서 인지 이곳은 공원과는 다르게 너무 한적하고
조용하기만 하다
해은아빠 친구도 장미가 피어있는 공원에 들렸을때
사람들이 너무 많아 꺽정스러웠다고 했는데
이 나무 많은 숲을 찾아 자리를 잡으니
너무 좋다고 했다

해은아빠 친구들을 소개 하자면
추릿닝 바지님이 경찰을 하시고
광대뼈 있으신 분은 테니스 강사님 이시란다
또한분은 인테리어업을 하시는 분이고

친구 와이프들중 내가 최고 고령이라는 슬픈사연..
다들 나보다 날씬하고 이쁘구 흑흑..

해은아빠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참 보기가 좋았다

딸이 둘 있는 집은 한아이가 초딩1학년 이고 그 동생이 일곱살인데
해은이랑 같은 학년인 수림이는
학교가 끝나면 바로 학원에 갔다가
매일 매일 5시간씩 공부를 하고 저녁 일곱시에 귀가를 한댄다
하기사 이동네는 다른 동네보다 부모님들의 극성이 덜한편이지만
아이들을 너무 혹사시키는건 아닌지..
하지만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부모가 다 맞벌이를 해서 아이가 집에 일찍와도 봐줄 사람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학원에서 시간을 떼워야 한다는 그 엄마의 말이
왠지 가슴이 아프다

그러고 보면 울 해은이는 너무 행복한 아이다
집에 와도 엄마가 있고 장사하는 아빠를 매일 볼수 있으니 말이다

나어렸을적 만해도 부모님이 다 일을 나가셔서
집에와도 엄마가 반겨주는 친구들이 첼로 부러웠으니 말이지..

암튼 즐겁고 행복한 날이었다

그 와이프 들과도 얘길 했지만 남편의 친구들은
하나같이 너무 착하고 가정적이고 성실하다고들
자기 남편이 최고라고들 자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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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봉을 하다가 붕날라서 착지하는 것은 있지요. 거기서 빙빙 돌다가 물구나무서기도 하는데, 저는 철봉에서는 떨어져 본적이 없습니다. 만.... 평행봉하다가는 두어번 떨어졌습니다. 일어나 눈을떠보니 뺨이 땅에 닿아있고 양팔은 낙하각도로 뒤로 젖혀져 있는 채로 더군요. 코와 무르팍에서는 피가 칠칠... 저도 그때이후로 코를 파면 이물질이 많이 나온다는....
08/06/05 (목) 오후 6:15   마스크ed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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