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즐겨찾기 | 블로그홈 | 바로가기 바로가기 | 로그인
*찾아주신 님들께 감사드리며,아울러 건강과 행복이 늘 함게 하시길... *
블로그  |  사진갤러리  |  동영상갤러리 방명록  |   즐겨찾기 추가
아이리스 (ggg50042000)
프로필      쪽지
전체 글보기(6258)
Ψ 窓
┌우리가락
├Meditation
├Crossover
├New Age
└Fusion M
┌가요산책
├Go~7080
├World.Pop
├Japan.Pop
├China,Song
├Best Vocal
├Instrumental
├Opera.Classic
└C.Instrumental
┌Fado*bossanova
├chanson*Latin
├Hip-hop*Reggae
├R&B*Soul*Blues
├Jazz*Balad
├Rock*Metal*Punk
├acoustic*synthe..
└3rd World Music
┌Star Photo,Kor
├Global Star
├Artist Review
└Track back
최근 글
부치지 않은 편지.....
One...에픽하이(E..
[스위스]Help Me..
사랑이 널 놓아준다....
World Music ..
다녀간 블로거 더보기
- 안나
- 가계부n고객관리
- lbt036
- 역지사지
- 싸고좋은중고차가이드
개설일 : 2004/05/14
 

Ψ 窓
봄밤의 회상...이외수(李外秀)
2008/05/11 오후 8:46 | Ψ 窓




       


      


봄밤의 회상 ...李外秀

밤 새도록 산문시 같은 빗소리를
한 페이지씩 넘기다가 새벽녘에
문득 봄이 떠나가고 있음을 깨달았네
내 생애 언제 한번
꿀벌들 날개짓소리 어지러운 햇빛 아래서
함박웃음 가득 베어물고
기념사진 한 장이라도 찍어 본 적이 있었던가
돌이켜 보면 내 인생의 풍경들은 언제나 흐림
젊은날 만개한 벚꽃같이 눈부시던 사랑도 끝내는
종식되고 말았네
모든 기다림 끝에 푸르른 산들이 허물어지고
온 세상을 절망으로 범람하는 황사바람
그래도 나는 언제나 펄럭거리고 있었네
이제는 이마 위로 탄식처럼 깊어지는 주름살
한 사발 막걸리에도 휘청거리는 내리막
어허,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가 없네
별로 기대할 추억조차 없는 나날 속에서
올해도 속절없이 봄은 떠나가는데
무슨 이유로 아직도 나는
밤 새도록 혼자 펄럭거리고 있는지를

 




  추천수 (0)  답글 (1)  참조글 (0)  스크랩 (5) http://kr.blog.yahoo.com/ggg50042000/227835 주소복사 
인쇄 | 추천 | 스크랩
답글 보임/숨김 답글쓰기 (1)
올해도 속절없이 봄은 떠나 갑니다
미소가득 실어 오더니
아쉬움만 남기고 떠날채비를 합니다..
08/05/14 (수) 오전 8:47   초롱이
이름   비밀번호   블로그
등록
참조글 쓰기
참조한 글
참조한 글이 없습니다.
블로그 통합 검색 열기
 
최근 답글 전체보기
와~우 이 죤 작품들..
넘두 좋은 앨범들만 모..
즐감하고 감사히 담습니..
ㄹ허ㅗㅓㅠ어로오캬옃
여러 음색의 소유자인것..
최근 참조글 전체보기
만약에...소녀시대
蔓延...許美靜
시인 이재현
J'ai vu...
Ithamara Koo..
 인기도 :
 이 블로그 점수주기
오늘 전체
방문자 580 1095125
구독자 0 732
답글 0 12706
참조글 0 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