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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이 그리 크지도 않은데, 잔디 심어놓고 뭐 꽃가지랑 야채 몇가지 깨작깨작 심어놨더니, 은근 일이 많다. 잡초도 뽑아야되고, 너무 더우면 제때 물주고, 잔디 깎고, 바람이 심하게 불면 대 세워서 안 꺾이게 묶어주고..
그래두, 그렇게 보살핀 것들이 이쁘게 핀다거나, 열매를 맺을 땐 아~~ 이 맛이야, 싶으면서 매번 신기하기도 하다.

허나, 보람을 따지기엔 참,,, 수확물의 양이 너무 적어서 농사라기 보다는 관상용 야채들 같다는 느낌이... ^^*

옆집에서 산딸기 가지를 하나 주면서 나 안 가질거면 자기넨 그냥 버릴거라구 하길래, 버리는 셈 치고 땅에 꽂아 뒀더니,,,, 정말 기대 안 했는데, 빈티나는 가지에 잎사귀 몇개 붙어있던 거에서 어느새 꽃이 폈었던지, 빨갛게 열매가 딱 하나! 달려있다. 열매 달린거 오늘 첨 봤다 @.@ 매달려있는게 이뻐서 안 따고 그냥 둠
 피망 모종을 두개 사다 심었는데, 뭔 이유인지 하나는 죽고 하나만 비실비실 살아서 체리토마토만한 피망 하나를 가까스로 달고 있다.

토마토만 풍년! 가지가 휘어지도록 주렁주렁 열렸다.


꽃이 몇 개 없지만, 나름 꽃밭
주로 다년생 꽃들을 사다 심어놔서 내년에는 더 드글드글해질것이라 기대.. ^^*


이번주는 비오고 으실으실하기까지 하더니만, 다음주에는 기온이 34도까지 올라간댄다. 들쑥날쑥한 날씨를 종 잡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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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서 지하 세탁실로 내려가는 계단 밑 공간에... 이사 온지 일년이 지났는데두 상자들이며 뭐 이런저런것들이 무질서하게 쌓여있었다.
이사하고 바로 정리하고 픈 맘은 굴뚝이었으나, 뭐 쫌 살다보면 한달 휙, 한 계절 휙,, 그렇게 지내다가 이제서야 조립용 선반을 사다가 조리해 넣고 정리~
아~~~ 쉬원해~ 오랜만에 때 민 기분이다


이렇게 계단 밑으로 들어가는 선반은 높이 때문에 길이를 잘라 내야 했다. 잘라낸 나무 토막으로,,
나는 열쇠고리 고리(? 열쇠고리 달아놓는 고리) 를 만들었다. 네버엔딩 재활용 아트~~~ ^^*


이렇게 조립용 선반 하나를 뚝딱 만들어치우고, 본격적으로... 우리가 원래 의도했던 '신발장 만들기'에 도전~!
시중에 파는 신발장들의 디자인이 마음에 안들기도 했고, 내집 구조에 딱 맞는 걸 찾으려니 없어도 너무없어서... 어떤 디자인으로 할까, 둘이 짜내고 짜내 도안을 했다. 이름하야 '드자~이너 신발탑' 이라고.. ^^*

일단 요기까지 만드는데두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치수재고, 나무 자르고, 각도재고, 구멍 뚫고, 나사박아 넣고.. (집안 어지럽힌게 좀 민망해서 모자이크 처리~)
근데! 마크가, 옆면이 일자가 되게 신발 놓는 판에 홈을 파서 기둥 네개를 홈 안으로 집어 넣자고 주장, 귀찮은 나는 이것도 이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나 안 통하고 ㅡ.ㅡ 결국,,,,, 다시 다 해체해서 홈을 파기 시작했다.

일단 잘라낼 자리를 표시하고

나무 두께 만큼 자로 재서 표시했다. 신발 놓는 나무판이 조금 비스듬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정확한 각도와 세심한 작업이 요구되었음

J1 톱질 중~ 전기 톱이 있으나 비스듬한 각도를 보다 정확히 하기 위해 다 손으로 톱질했다

톱질한 부분을 끌로 갈아서 마무리하고.. 이렇게 일곱개를 5시간에 걸쳐 만든 다음 (휴우~~~)

완성작을 제자리에 세워 놓고 흐뭇한 마크. 저 신발들이 드디어 제자리를 찾는구나..

요기에 쏙 집어넣기 위해 주말 내내 땀빼고 만든거였다. 옷걸이도 제작 예정...

마크의 일하는 방식은,, '이왕 할려믄 제대로' 라는것을.. 이번 신발장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어찌나 디테일 하나하나까지 꼼꼼히 챙기던지, 같이 뭘 만들때마다 놀란다.
신발장 옆구리에 자신있게 'made in Germany' 라고 찍어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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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5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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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맞춤형 신발장이군요.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태어난. 튼튼해 보이고, 멋있어요.
이왕 하려면 제대로.. 맞는 말씀이에요.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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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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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오랫만에 때 민 기분". ㅎㅎ 저도 제 책상 정리를 하면 그런 기분을 느낄 수 있겠죠? 하기 싫어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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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6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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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음,,, 책상정리는,,, 저희두 만만치 않으네요. 저두 하기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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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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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큰일 하셨네요 ,
저저 홈파서 짜맞추기식으로 하는거, 손많이 가고 귀찮은데, 저도 신랑땜에 예전에 캐비넷 한적이 잇어서 ㅎ
멋진 작품에요 J&M designer shoe tower 도, 열쇠걸이판도
인두로 그린건가요? 세련되보이는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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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6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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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인두로 할걸 그랬나요? ^^;;;
아니에요. 그냥 연필로 그렸어요. 나무에 사각사각 그려지는 연필느낌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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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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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같이 뭘 하는걸 보면 두분 손발이 짝짝 너무 잘 맞아 부럽습니다 ~~
저흰 토닥거리느라 진도가 안 나가 .. 결국 각자 조용한 곳을 찾아 문 닫고 해요 ..^^
독일엔지니어 정신이 신발장에서도 팍팍 느껴지면서 ... 멋진 마크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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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6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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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두 꽤 고집이 센 편이었는데, 마크 고집은 안되겠더라구요..
마크가 '한다' 하면 그냥 한숨 한번 쉬고 '해라' 그래요. ㅋ 머 어차피 자기가 거의 다 하니까 전 보조만 맞춰주면 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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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나 2009.06.1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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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윗분 말씀에 동감~ 저는 꼼꼼한 남편 스탈이 너무 답답해서 아예 손발을 맞추려 들지도 않는걸요~ㅎㅎ 그런데 홈파서 짜맞추기, 어쩐지 한국의 장인 정신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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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6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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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장해서 홈을 팠으면 '한국의 장인정신'이란 말을 한점부끄럼없이 받아들일텐데.... 전 계속 '대충하자, 이것두 이쁘다니까' 이러고 있었기에... 도저히, 한국을 못 갖다 붙이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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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LOVECOOK 2009.06.1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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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해요... 오더해도 될까요... 드자이너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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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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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입니다만, 오더하시면,,, 드자~인만 발송될수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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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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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구석구석 마크님의 장인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재원님댁~~
그렇죠, 이왕 할 거..
나중에 후회할 일 없게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처음에 완벽하게 해 버리는 게!!
덕분에 재원님의 인내심은 이제 거의 경지에 이르지 않았을까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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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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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아셨어요? ㅎㅎㅎ
예전엔 제가 성질이 꽤 급한줄 알았는데, 조절이 되는 급함이었나봐요. 요새 같아서는 뭐, 남들 걸리는 시간의 세배정도 더 걸리는 건 아예 처음부터 인정하고 들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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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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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님
너무 모범적이고 재미나게 사는 모습
마크님이 원래 나무 조각도 잘 하고 나무 만지는 걸 좋아하나 봅니다.
나무를 좋아하는 사람은 마음도 따스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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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9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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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뭐 만드는건 좋아하는데.. 식물 이름은 전혀 모르더라구요 ^^*
꽃 이름은 장미랑 해바라기밖에 모르는거 같아요.
늘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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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는 작년 여름에 왔지만, 작년 여름 내내 테라스에 탁자 없이 버티고... 올 해 드디어 장만했다.
구매는 5주 전에 이미 했는데,, 의자 네 개가 지난 주에야 도착했다. (정말 뭘해도 오래 걸리는 이나라.... ㅡ.ㅡ)
의자를 세트로 놓는걸 별로 안 좋아하는 내가 박박 우겨서 6개중 두개는 다른 스타일로 ...!


앞에 보이는 나무 의자 각이 딱 잡힌 디자인이 정말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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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을 만들었다.
우리집 마당 땅이 진흙에 가까운지라 지난해에 심었던 수국은 바로 비실비실 병이들어버렸더랬다. 그래서, 이번엔 우선 잔디를 파내고 우크라이나의 흙토지대에서 갓 퍼온듯한, 까맣고 몸값깨나 하는 흙을 사다가 바닥을 다졌다. 꽃삽갖고 깨작깨작 파고 있는 내가 한심했던지, 옆집 아줌마가 삽을 내주셔서 한결 수월했음...

본디도 벌레보면 꺄악 소리지르는 타입은 아니었으나, 지렁이나 송충이를 이뻐하는 특이체질도 아닌데, 정원사의 마음이 되다보니 땅을 파는데 지렁이가 꿈틀대고 있으면 반갑고 심지어 (!) 소중하기까지하다. '좋아~ 거기 들어가서 잘 살아라~' 하면서 삽질도 살살... ^^*
 계획상은 흰 튤립을 쫙 심는거였는데, 꽃집에 가보니 너무 이쁜 꽃들이 많아서 도저히 흰 튤립만 사지는 못하겠더라는.. 결국 이것저것 사고말았다.

'나를 잊지 말아요 Vergiss mein nicht' 라는 애절한(?) 이름의 꽃 (독일어의 문제이긴한데, 왜 mich 가 아니라 mein 인지,,,,, 의문이다)
 딸기 모종도 사다가 심어두었다. 이번 여름 딸기는 유기농이다~! ^^*

한켠에 요리에 쓸 양념 허브들도 좀 심어놓고...

빈 화분도 모종으로 채워두고..
 예전에 수기님이 다녀가셨을때, 댁에서 잘라오셨던 덩쿨식물. 가지를 잘라서 물에 담궈 뒀다가 뿌리가 나오면 흙에 심어주면 된다고... 겨울 내내 집에 흙이 없어서 ㅡ.ㅡ 물에만 계속 담궈 뒀다가 이제서야 드디어 흙으로 옮겨 졌다. 싸이즈에 맞는 이쁜 화분만 찾으면 되겠는데, 일단은 저렇게 꼭끼는 화분안에.. ^^;;
경제가 엉망은 엉망인지.. 마크네 회사도 올해엔 휴가 보너스도 안 주고, 야근비두 안주고 이리저리 줄이고 난리라서 올해엔 이렇게 꽃이나 보기좋게 심어놓고 집마당에서 휴가를 보내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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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arella 2009.04.0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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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새집을 짓고 이사간 지인에게 휴가 어디로 가냐고 했더니 테라리아라고 대답하더군요. 그냥 테라스에서 보낼거라는 의미로..ㅎ 화초나 채소를 키우는 재미는 참 솔솔해요. 점점 화단이 커질 듯한 예감이 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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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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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 앙증맞게 이뻐요,
특히!
재원님 딸기랑 허브 농사가 잘 되길 바래요
한두해쯤은 집에서, 집가까운데로 마실 다니듯 한두주 보내도 괜찮은 휴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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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2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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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도 없는 집에 살므로 다른 분들 화단 가꾸시는거 그냥 쳐다만 봐요. ^^
경제.. 어제 남편왈... 자기네도 2년동안 연봉 상승 없을거라고 못 박았다네요. 그나도 다른 곳은 깎았다는데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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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ijung 2009.04.02 23:48 [222.109.19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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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있는 집은 좋겠다~
그래도 신혼 땐 나도 나름 열심히 화초도 키우고 했던 것 같은데...
우린 이번 봄에 양재꽃시장에 가서 있던 화분에다가 장미꽃, 딸기 딸랑 3개 심어왔어요.
그나마 베란다에 놔두어 어떤 지경인지도 까먹고 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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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ijung 2009.04.02 23:49 [222.109.19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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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화분의 저 팻말은 꽃집에서 준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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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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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님은... 내가 하고 싶은걸 꼭 먼저 해버리는 경향이 있어요...ㅋㅋ
난 언제쯤 마당 있는 집을 갖게 되려나.......
이러다 제주도 시골로 들어가버리게 되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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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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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라님..
네, 심어보니 화단이 작다는 느낌이.. ^^ 토마토 심을 자리 남겨두려고 했는데, 벌써 만석이에요. ㅎ 정말 점점 커질거 같아요
마이데이스님..
딸기 모종, 옆집은 하나 심었다는데, 저는 (모종을 박스로 팔길래) 아무생각없이 한 박스 사다가 15개 쫙 심었거든요. 옆집 아줌마가 꽤 놀라는 기색이었어요 ㅋㅋ(농사짓나? 뭐 이랬던듯..) 많이 열렸음 좋겠는데.. 두고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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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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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돌님..
글게요, 국지적으로 나쁜게 아니라 전세계가 다 나빠서 정말 숨틜 구멍이 없는거 같애요. 올해 집에 돈 들어갈데가 아직두 많은데, 아~~ 세계 경제가 이렇게 안도와주나요~~ ㅡ.ㅡ
의정언니..
딸기나 장미나, 물 아주 열심히 안 줘도 잘 자라는 것들로 사다 놓으셨네요 ㅎㅎ 팻말은 꽃집에서 꽃 팔때 같이 꽂아서 팔아요. 몇월에 꽃이 피고, 키가 어느정도 크고, 햇빛에 두는지 그늘에 두는지, 뭐 그런 정보들이 적혀 있지요.
퀼터님..
'제주도 시골'이란 단어를 읽는데 확 끌리는 저는 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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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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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도 계획은 책상에 집어 던져 두고 꽃집에 가면 늘 엉뚱한 것만
집어 온다는 ..해마다 화분에 꽃을 깨작거리고 있으니 마당있는 집이
부러워요 ..듬직한 개도 키워야 겠고 말이죠 ..^^
정원사님 ! ~ 딸기 올라올 때 혹 도둑들 (토끼 사슴등)보초 잘 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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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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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딸기 도둑들..
이미 옆집 애들이 눈독 들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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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우렁각시 2009.04.07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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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를, 식물을 죽이는 손, 여기 있어요 ㅠ,ㅠ
올해는 큰 맘먹고 화분 하나, 꼭 하나만 사보자...누가 키워도 잘 안 죽고 굉장히 생명력 강한 걸로~~하며 벼루고 있다죠?
화단의 달라져가는 모습, 계속 업뎃 해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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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7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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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전 식물을 잘 죽이는 편은 아닌데, 이집에 와서 땅이 진흙질인지라 확실히 신경을 많이 써줘야 하네요. 잔디도 작년게 너무 비실비실해서 새로 거름주고, 씨 뿌리고, 손이 이만저만 가는게 아니에요..
꽃집에 물어보세요. 정~ 말 징한 애로 하나 달라고 ㅎㅎ
fighting!
화단 업뎃은,,, 농사 잘 되면 한번 다시 올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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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댁 2009.04.07 11:48 [116.37.26.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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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보름동안 있다 가심... 여긴 완죤 식목일 분위깅~~
경남축제박람회 갔다가.. 하동군 부스에서 하동녹차나무 샀단 사실~
잘 길러 분양해주마...
꽃이 피어날 생각하면 너무 좋지 않아~~~~?
올해도 진해벚꽃 구경 다녀왔지비... 사진은 조만간 올려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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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댁 2009.04.07 11:50 [116.37.26.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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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 확실히 피부에 효과있는거 가토!! 으하하~~땡스 어랏~~~
다시 말하지만... 밭일이나 풀일할때는 자외선 완/벽/차/단/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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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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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잎은 그냥 따서 우리면 녹차가 되는건가? 여하튼, 녹차나무~ 땡기누만 ^^*
남쪽에 사니까 벚꽃구경같은건 서울에서보다 부담 안 갖고 보러다닐 수 있어서 좋겠다. 복이야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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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tecam 2009.04.0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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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가꾸는 것도 중독성이 있다던데..
울 엄니를 봐서는 꽃들과 대화도 하던데...
암튼 그대는 보람 있는 일은 하셨소이다 그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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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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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은근 중독성 있더라구요.
꽃이 맨날 피고 지고 하니까, 아무래도 신경쓰게 되요. 내년부턴 저렇게 비싸게 다 기른거 갖다 심지 말고, 씨로 뿌려볼까봐요. 꽃 숫자가 성에 안차네요 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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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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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어떻게 됐나요 ? .... 궁금 궁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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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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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 한 대 꽉 차게 채워 넣으시고.. 기왕 고화질 티비 샀으니 블루레이 디비디 추가하시고.. 서라운드 사운드도 지원하니 오디오도,,, 이왕 다 살거면.. 통일감있게 B&O로 한 셑,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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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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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전 살짝 용납이 안되는 ... 듸~ 자~ 인이네요 ~~ ^^
가격 짐작이 한 눈에 확 ~~~ 멋져요 멋져 !! ..근데 흠은 어디에 있는지요?
호흐 그란쯔가 흠이 나면 안쪽이라도 마크가 좀 거실린다 할만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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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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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글랜스라 듀러블할거예요, 재원님 거실 분위기엔
실제 보면 사진보단 훨씬 멋질것 같아요.
게다가, 수납공간이 많다는게 난 맘에 드네요. cd, dvd 등들 다 풀아웃 으로 죽 당겨 한눈에 볼수 있는거 같고.
맞아요,, 티비가 턱 들어가 앉으니,, 그 미 가 감소하는 듯한 느낌예요
삼성인가 나오는 티비뒤로 조명이 나오는거나
엘지인가 에서 나오는 글래스로 죽 둘러진 플랫티비를 사서 넣음
딱이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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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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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걸요. 깔끔해요. 선도 단순해서 질리지도 않을거 같고.
음.. 티비는.. ㅎㅎ 저희도 지금 10년이 다 되어가는 배불뚝이 티비를 쓰는지라 바꾸시라는 말씀은 못 드려요. 고장 나면 바꾸시면 어떨까요? ㅎㅎㅎ 당분간 폼은 안 나겠지만서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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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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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즈님..
헉, 뭐 그렇게나 많이 살 생각은 없어요 ^^;
수기님..
흠은 뒷쪽의 등판으로 들어가는 나무 두개에 슬쩍슬쩍 들어가 있어요. hochglanz 쪽은 붙어있던 보호막 띄어보니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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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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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스님..
하이글랜스가 되레.. .관리는 힘들던 걸요.. 저희 부엌이 다 저건데 재질이 되게 물러서 냄비뚜껑같은 납작하고 딱딱한거 잘못 휘두르면 금방 흠나요.
나중에 애 생기면 다 아슬아슬~ 할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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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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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돌님..
네, 딱 볼때 벽난로 같은 이미지라서.. tv 에 장작불 나오는 화면 틀어놓으면 벽난로 같겠다 했었어요 ㅎ
토돌님댁두 배북뚝이 티비 쓰시는군요 ^^* 저흰 저걸 다른 방으로 옮기고, 평면 tv 하나 살려구요. 실은 작년에 친정 아부지께서 티비 사라구 돈 주신게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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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댁 2009.03.18 20:35 [124.56.16.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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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독특하고 좋은데.. 난 누워있는 문들이 적응이 안되는구먼...
왠지..문이 아니라 뚜껑이라 함이 맞을거 같기도 헌데.. 문을 90도 직각으로 세워버려야 할거 같은 나의 이 몹쓸 경직된 사고방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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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9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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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스크래치는,, 정말,, 강적이죠,
애생기면,, 흠집 스크래치등으로
아예 작품들을 만들어 놓을지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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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아 2009.03.19 12:50 [68.40.169.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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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바닥재는 아무리 봐도 탁월한 선택이었을듯.. 안치워도 머리카락도 안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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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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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댁..
너두 혹시, 그 모냐, 편집증적으로다가, 비대칭 못견디고, 토크쇼에서 진행자 머리 삐쳐 있으면 토크에 집중못하고, 그런 스타일인거냐? ^^
난 드러누워있어서 참 안정적으로 보이던데.. ㅎ
마이데이스님..
네, 사실.... 걱정이에요 ^^
진아..
정말 안보여. 나두 매우 흐뭇해하고 있음. 게다가 잘 보면 살짝 살짝 흐린 회색으로 선들이 있거든. 그래서 머리카락은 더 안보이더라구. 그래두 먼지는 희끄레해서 보이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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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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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상당히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이네요....
하얀색 도어를 달기전에는 좀 무거워 보였는데...모던한 거실과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저도 물건 주문하고 기다리고 그리고 물건 왔는데, 부품 빠진것이 있어서
조립하다가 한쪽에 치워놓고...문제는 아이들이 왔다갔다 하는데
위험하고...완제품으로 배달해주는 한국 시스템 부러운적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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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렬 2009.03.21 20:41 [203.246.2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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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 생일축하해..^^
카드 받구 넘 고마워서 나두 보내야지.. 생각만 하다가..
결국은 이렇게 블로그에...ㅋ
한 가족이 되었다는게.. 이런게 좋은건가 보다..
생일 축하하구..
TV 장 구경하러 함 가야하는데... 올 겨울엔 시간 좀 내봐야지..^^
오늘 서울은 89년만에 최고온도래.. 벌써부터 모기가 극성이다..
건강하게 잘 지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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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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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완전 재원님 스타일이네요.
한국에서는 하이 글로시 라고 하던가요?
옷장 만드는 재질이지요.
한국에는 요즘 티비 값이 너무 싸져서 LCD Full HD TV
42인치 정도는 110만원 정도에 삽니다. 하이마트에서는 한 20만원 정도 더 비싸고요. 몇 년 전에 1000만원을 넘었던 걸 생각하면 공짜 같은 느낌이 들지요. 화면이 너무 선명해서 사진 보는 것과 같아요. 내 생각으로는 독일에서는 많이 비쌀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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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3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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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맘님..
아이들 있었으면 전 정말 열받아서 쓰러졌을지도 몰라요. 정말 나사며 유리며 너무 위험한게 많잖아요. 저두 이런 상황에선 한국이 많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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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3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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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렬형부..
오, 제 블로그에 데뷰글을 남기셨네요 ^^* 반가와라~
축하 감사하구요, 형부도 축하드려요. 오늘, 저희 옆집 아줌마도 생일이에요. 여기저기서 잔치잔치 ^^
모기가 극성이라니, 여긴 다음주에 또 눈온대는데... 은근 부러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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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3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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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슈님..
full HD 100Hz 로 사야 된다고... 마크의 주장은 그렇더라구요. 저희두 알아보고 왔는데, 42인치가 110만원이면, 여기가 거의 두 배 비싸네요. 그래두 tv 바꾸면 영화보는 맛 나겠다, 하고 기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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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ijung 2009.04.02 23:53 [222.109.19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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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완전 내 스타일...CD, DVD는 다 가려주시고...
근데 정말 TV는 ㅎㅎ
나두 이제 8년 채워가니 바꾸고 싶은게 한 둘이 아니고,
애가 커가니 필요한 것도 한둘이 아니고..(그것도 덩치 큰걸루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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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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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언니..
덩치 큰걸루ㅎㅎ 저는 애는 없는데도, 결혼하고 나니 정말 '덩치 큰데'에 돈이 하도 들어가서 작은데 아끼는 '주부짓'을 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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