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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henbol, Zur Teck 포슷 수리했음.. 이제 사진 보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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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04/06
 



카페 Central

비엔나의 대표적인 카페중 하나.

커피는 4~7유로 정도로 유명세 치고는 참 쌌다. (우리나라가 커피값을 너무 쎄게 부르는 게지...)

 

비엔나에는 시내에만 약 400개의 카페 (Kaffeehaus) 가 산재해 있는데, 이들을 비엔나 카페라고 부르기 위해서는 채워져야할 몇 가지 조건이 있다.

1.       아침부터 문을 열어 할 일 없는 문인들이 오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

2.       적어도 하나의 큰 홀이 있어서 커피를 마시는 동안 다른 사람들을 관찰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

3.       써빙을 하는 사람들은 주로 남자이어야 하고 되도록 검은 옷을 입어 눈에 띄지 않도록 할 것.

4.       커피는 손님에게 묻지 않고 물과 함께 내어 질 것.

5.       각종 신문을 구비하여 손님들에게 늘 읽을 거리를 제공할 것.

6.       라이브 피아노 연주를 제외한 다른 음악은 틀지 말 것. 그래야 얘기하는 데 방해가 되지 않는다.

7.       체스나 카드 같은 게임들을 구비해 놓을 것.

 

이러한 편리한 조건들로 인해 19세기, 20세기 초에 수많은 글들이 비엔나 카페에서 쓰여졌다고 한다.

주의할 점은,
비엔나 커피라는 것이 따로 있는 게 아니니 본인의 취향에 맞게 생크림이나 우유가 첨가된 것, 진한 향의 일반 커피, 럼이 첨가된 아이리쉬등을 시키면 된다.




빈의 중심 쇼핑가 중간 중간에 보이는 쵸콜렛, 과자점들

이 쵸콜렛 트리가 이쁘길래 요각도 조각도로 사진을 찍고는 돌아서는데, 내 뒤로 바로 서너명의 한국인 무리가 다가오더니, 각자 사진기를 들이대고는 정신 없이 찍어댄다.

한국인들은 보는 눈도 떠오르는 생각도 참 비슷한가보다

아마 인터넷 뒤지면 이 사진이 적어도 열 댓명의 한국 사람들 홈피에 올라와 있을 듯





저 얼굴이 다 먹을거다...


눈두덩이가 다 부어있는 귀여운 인형들...


치과 풍경.. 다 좋은데.. 저게 얼마야? 천 7백 유로.. 2백만원도 훨씬 넘네...


빈 박물관 Wien Museum 입구에서 찍은 거리.

이 박물관은 빈의 역사를 잠깐 읽고나서 보면 재미있다.

우리가 간 날은 사진에 보이는 프랑스 사진 작가 까르띠에 브레쏭의 특별 전시가 한 켠에서 열리고 있었다.
그가 보는 빠리의 모습은 유머러스하고, 겸손하며, 살아있는 것에 대한 애정이 담겨 있다. 특히, 그가 한 말이 상당히
교훈적이었다..

유심히 관찰한다. 순식간에 찍는다. 그리고, 얼른 도망친다



Naturhistorisches Museum u. Historisches Kunst Museum.
자연사 박물관과 미술사 박물관

 

거대한 웨딩케잌같았다고 할까?

장식적인 선과 조각들에서 파티의 여흥이 느껴진다.



멀리서부터 불빛에 이끌려 무작정 이 건물쪽으로 향해 걸었다. 가 보니, 시청이었다.

마크: 저게 시청이라니... 비엔나가 돈이 많긴 많나보다....


이게 도서관이라구?

국립도서관의 프룽크잘 Prunksaal.

여행책자에서 보고는 저기서 책도 읽고 그러는 덴 줄 알고, 신나서 갔더니만, 고전 서적들을 보물처럼 보관해 놓은 일종의 박물관격이 된 도서관이다.
하긴.. 대리석이랑 금장식들 때문에 눈 부셔서 책을 읽을래두 못읽겠다.




Naschmarkt 먹거리 시장

이런 대도시에 아직도 이런 재래시장이 활성화 되어있다는 게 놀라왔다.
야채며 과일이며, 전 세계의 양념들이며 없는 것이 없을 것 같은 시장.

사진은 각종 야채안에 치즈를 채워 파는 반찬? 가게.


Belvedere . 아름다운 전망이란 뜻이랜다.

빈의 정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성...

일부러 노을이 지는 시간에 맞춰 갔었다.

겨울이라 정원이 너무 앙상했지만,

이름대로 전망을 즐기러 가 볼만 하다.


Hundertwasser Haus. 훈더르트 바써 하우스.
곡선이 두드러지고 파격적이란 면에서 스페인의 가우디와 비슷~~한 건물을 지은 예술가다. 자연친화주의, 유기적인 순환을 중시한 사람이라고 하면 요약이 될까?


이 아파트는 일반 입주 아파트로 내부는 관광객 출입이 금지 되고 있다. 외부만으로도 몰려드는 관광객들 때문에 정상적인 삶이 힘들다는 불평이...
입주 당시만 해도 훈더르트바써가 이렇게 유명해 질 줄 몰랐겠지...




빈에서 꼭 들러봐야 할 곳중 하나인 쉔부른 궁전.

93년에 처음 배낭 여행으로 와서, 꼭 한번 애인이랑 오리라 마음 먹었던 곳.

결국 남편이랑 다시 왔다.



궁전 투어는 영어나 독어 (물론, 스페인어, 불어, 일어까지도 있습니다...) 를 하는 사람이면 해 볼만 하다. 이 곳에 살았던 합스부르크가 왕족의 이런저런 얘기들을 들을 수 있어 재미있다.

 

그 중 가장 충격적이었던 얘기는 이 여자.. 씨씨.

요셉 프란츠 대제의 부인이었던 그녀는..

173cm 의 키에 48키로를 유지하기 위해 평생 하루에 오렌지 하나씩을 먹고 살았다는... 불우한 이야기였다.

그럴거면 난 대제비 안하고 만다!



조용히 있을 테니, 사진만 쭈욱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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