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즐겨찾기 | 블로그홈 | 바로가기 바로가기 | 로그인
얼추 바쁨.....
블로그  |  사진갤러리  |  동영상갤러리 방명록  |   즐겨찾기 추가
J1 (germanistikerin)
프로필     
전체 글보기(1206)
맨 앞장
Belgien
Mexico
Italy
POrtland, oregon
Deutschland
France
Switzerland
Austria
KOrea
우만프 Hausbau
몇마디 ich denke
책 buecher
밥먹을 시간 essen
my gallery
J1&Marc
we R family
auf Deutsch
개설일 : 2004/04/06
 

부첼라 Buccella

이 곳 역시 김양이 이끌고 갔던 샌드위치 집인데,
이탈리안 치바따빵과 바게트의 중간쯤 되는 빵 사이에 소스를 바른 고기가 통으로 들어있고 야채도 신선한 것이...
정말정말 맛있었다.

다음에 또 가고 싶은 집...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빵치고 좀 비싸지만, 그 맛을 내므로 용서.

메뉴판을 보던 마크가 키득키득 웃으면서
'불어랑 영어를 막 섞어서 썼네. 심지어 어떤 건 똑같은 말인데 하나는 불어고 하나는 영어야' 이러고 있다.
'아니 뭐 하나는 프랑스식이고 하나는 미국식으로 나오나부지, 뭘 그래 따지셔?' 

아인슈타인 선생님의 과학교실

2008.11.10 01:36 | KOrea | J1

http://kr.blog.yahoo.com/germanistikerin/1466907 주소복사

유치원 홈피에서 가져온 사진들..



공기의 힘에 대해 가르치고 있음
풍선에서 나오는 공기로 달리는 미니 자동차도 만들고..




물을 반씩 채운 물병 두개.
하나는 빨대를 꽂고, 하나는 안꽂고 둘을 동시에 쏟으면 어느쪽 물이 빨리 빠질까????
아이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속에 진행됐던 마크와 나의 시합 ^^*




재료들이 남루한데는 이유가 있다.
집에서 쉽게 따라해 볼 수 있도록 마크는 부엌이나 집 어디서든 구할 수 있는 것들로 실험을 계획한다...
그래도, 집에서 같이 해주지 않는 부모님들이 있을테니
정말.. 시간만 있으면 애들 한 명 한 명에게 다 직접 해보게 하고 싶었다. 

집에서 자유로를 타러 나가다 보면 '파주 출판단지'로 들어가는 길이 보였다.
몇번 왔다갔다 하면서도 갈길이 바쁘다 보니 그냥 스쳐지났더랬는데, 독일로 돌아오기 전 마지막날 일산을 가는 길에 잠~깐 들렀던 곳...

전형적인 한국의 경기도풍(?) 나무와 꽃가지, 개울이며 풀들은 확실한데
배치를 묘하게 해 놔서 인지, 희한하게 이국적인 느낌이 드는 곳이었다.

자고있던 아파트방에서 방금 차 빼서 나왔는데, 갑자기 비행기타고 어디 먼데로 온 것 같은 느낌.
그래도 입맛은 여지없이 국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좀 으스스했던 탓인지, 오뎅국물과 떡볶이 파는 포장마차가 엄청나게 아쉬웠다.. 개울가 앉아서 떡볶이떡을 이쑤시개로 콕콕 찍어 먹었으면 좋겠드라만....
 

근사한 풍경에 마음이 급했는지, 아니면 엄청나게 불어닥치는 바람때문이었는지,,,
카메라 모드를 잘못 잡고 찍었다. 사진이 실제보다 훨씬 못함을 알려드립니다 ㅡ.ㅡ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물옥잠..
어릴때 자연시간에 이 식물의 통통한 배를 갈라서 스폰지같은 조직을 관찰했던......

연못에 카페트처럼 퍼져있어서 발을 디뎌도 물에 안 빠질 것 같더라..
  

출판사 건물들도 하나같이 '튀는 디자인'
건물들끼리 수퍼모델쇼를 열면 아마 여기같지 않을까..?
그래도 아직 다 지어지지 않아 동네가 좀 어수선한 감이 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이번 한국방문에서 유일하게 '관광'한 곳, 파주 Book City~



비행기가 목적지에 도착할 즈음..
자리에 앉아 안전벨트를 매고 의자 등받이를 세워달라는 방송이 나온다.
갑자기 군데 군데서 벌떡벌떡 일어서는 한국인 아저씨들..
짐칸에서 가방을 내린다.
한국행 비행기에선 의례 그렇다는 듯, 스튜어디스들도 별 제제를 가하지 않더니, 막판까지 서 있는 사람들을 자리에 눌러 앉히고 본인들도 안전벨트를 맨다. 
비행기가 착륙하면서 바퀴가 땅에 닿는 소리가 들리고 나자
여기저기서 철컥철컥철컥, 안전벨트 푸르는 소리.
모르긴 몰라도 비행기 속력은 시속 200km 는 될터인데, 이미 자리에서 일어서는 사람들..
스튜어드가 'sit down please, SIT DOWN!' 소리지르며 뛰어오고...

매번이다.
비행기 탈때마다 매번 보이는 풍경.

왜 안고쳐질까? 어차피 달리는 비행기에서 뛰어내릴것도 아니면서, 왜 못 기다리는 걸까?
문득 떠오른 생각은 이렇다.

다 버스아저씨들 탓이다.

요새는 많이 달라졌겠지만, 10년전만해도
서울에서 버스란, 100m 전방에 내가 탈 버스가 보이면 당장 차도로 달려나가 팔을 휘두르며 '나 여깄다'고 '제발 태워달라'고 신호를 보내야 하며, 내릴때도 한바탕 전쟁을 치루듯 내 앞의 모든 승객들을 적으로 삼고 뚫고 나가 내려야 했다.
그래서, 일단 바퀴가 달린 탈것이 내 앞에 있으면 심장이 뛰고 조급해지기 마련이었다.

애써 이유를 찾자면, 생의 대부분을 그런 버스 '환경'에서 살아버리신 중년이후의 아저씨들은 아직까지 그 조급증이 있으신게 아닐까..?
이젠 우리도 좀 느긋해졌으면 좋겠다. 지킬건 지키고, 남들에게 맞출건 맞추면서 사는 여유가 좀 있었으면 좋겠다.

얼마전에 마크가 슈피겔 독일시사잡지에 나온 기사를 보고 깔깔대며 내게 얘기해줬었다.
"여기 재밌는 비행기 안내방송 모음이 있는데, 너무 웃겨. 여기봐..
여러분, 저희 비행기는 지금 막 어쩌구 공항에 착륙하였습니다. 저희 조종사님께서 비행 실력에 비해 (육지)운전 실력은 형편없으시므로 비행기가 완전히 멈출때까지 안전벨트를 꼭 착용하고 계시기 바랍니다."

비행기가 완전히 멈출때까지, 앉아있어도 늦지 않는다는것... 모르고들 계시는 건지...

하차는 먼저 일어서는 순이 아니잖아요.....   

2주도 안되는 짧은 시간을 있다보니, 이번 한국 여행때는
관광지는 못가고 친구들이 소개한 '이쁜 카페'들을 많이 가 봤다.

여기는 일산 mbc 옆에 있던 건물인데... 건물명을 까먹었다. 
그러고 보니, 카페 이름도 모르겠다 ㅡ.ㅡ


드라마 PD 인 친구가 데려가선지, 카페가 전체적으로 드라마 배경 세트같은 느낌 ^^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이 사진, 딱 맘에 든다!






화장실로 들어가는 통로도 뭔가 몽환적이었달까.....





난 커피, 마크는 저번에 내가 마시는 거 한 모금 맛보고 부러워했던 녹차라떼를 시키고,
DJ 는 에~스쁘레쏘를 시켰다.
'에~'에 웰케 힘을 주는데? 했더니
"어, 되게 찐한 에스프레소는 '에~스쁘레쏘'라고 해야 될거 같아서.." 이런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이 사진, 본의아니게 머리에 리봉단걸로 보여.. ㅎㅎㅎ

[ 1 | 2 | 3 | 4 | 5 | 6 | 7 | 8 ] 다음 페이지
 
최근 글
미술 아카데미 05..
12월 편지선물과 신발..
닉 혼비, A Long..
아크릴, 과거있는 그림..
zur Teck 성위에..
다녀간 블로거 더보기
- 이형민
- viviane21
- shornbuckleus
- DJ
- 영원한초보
오늘 전체
방문자 596 635861
구독자 0 147
댓글 0 12046
참조글 2 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