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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징크스인지, 우리 부부의 징크스인지.. 꼭 내가 기분 좀 나서 식단을 아기자기 차리거나, 마크 퇴근시간에 맞춰 오븐요리를 시간 재서 해 놓는 날은,,, 꼭 ~~ 회사에 갑자기 급한일이 생겨서 마크가 늦는다.
이 날도, 마당에서 따온 허브들하고 토마토로 부르스케타 만들어놓고, 감자도 납작하게 썰어서 오븐에 구워두고.. 마크 오면 고기 구워서 먹을려구 싹 준비해뒀는데 전화와서는 늦는다고... 평소보다 한 2시간 늦게 들어왔다 ㅡ.ㅡ 이러니 내가 요리에 공을 들일 맘이 나겠냐구요~~~ ^^*


사진을 딸랑 요거 두개 찍어놨더니,,, 별거 한것두 없으면서 생색내는 분위기네 

오늘은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해가 나면 시골풍경이 좋고, 비가 내리면 도시가 그리워진다. (내가 도시가 그리운 적이 정말 별로 없는데... ) 비가 내리면 시골풍경은 지나치게 적막해서 그런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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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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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김새죠,, 정성들여 시간맞춰 다 준비핻고,, 남편이 늦거나 하면,,
음식이 제맛도 안나고,,
저도 눈내리는 삭막한 몬트리올의 겨울날들에 도시가 더 그리웠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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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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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끔, 사람 복닥대는 도시 거리를 걷고 싶을때가 있어요. 그 상황이 되면 당장 후회하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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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arella 2009.06.0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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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시골을 구분해서 그리운 적이 없었던 것같아요. 재원님 말씀 맞네요. 그럴 것같다 싶고. 감자에 참깨를 뿌려서 굽기도 하는군요. 지인집에서 각종 허브, 로즈마리, 티미안, 올리안더를 올리브유에 섞어 구운 것은 먹어보았지만..저도 오늘은 감자와 구운 소세지로 먹을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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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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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프로 das perfekte dinner 에서 누가 저렇게 하더라구요. 소금이랑 올리브유랑 같이 뿌려서 한 20분 구웠는데, 되게 맛있었어요. (눅눅해진 걸 먹었던 게 흠이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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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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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런 이변이 좀 일어났음, 15분에 돌아와 그러면 13분에 자기집에 딩동! 벨누르고
들어오는 우리집 남자 ..^^ 요리가 알찬데요 ..살라드 그릇색도 넘 이쁘구요 ~~
깨뿌린 감자가 과자 맛있거 같아 남편 기달리면서 ..오며 가며 하나씩 냠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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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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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래도 그게, 준비 다 해놨는데 늦는거보다 나아요.
내 배까지 고픈 상황이면 되게 화나지요 ^^
아닌게 아니라 감자는 오가며 하나씩 먹었어요. 잘 아시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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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tecam 2009.06.07 17:43 [84.144.49.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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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베토벤이 사무실에서 귀가한다는 전화 해야 장 보러가는데...ㅎㅎ
비가오면 도시가 그립구나~
독일은 비가오면 유난히 회색빛이 되서 그런가?...
한국의 시골은 비가 와도 괜찮던데 말이지. 그냥 내 느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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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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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구체적으론 잘 모르겠는데 그렇더라구요.
비오는 날 혼자 돌아다니는건 청승맞고,,, 친구랑 약속있거나 뭐 할 일 있어서 우산들고 도심속을 급히 걷는 그 기분이 그리웠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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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ahuh 2009.06.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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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내가 먹어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어떻게 했어? 혼자 먹은거야?
마당에서 직접 따온 토마토와 허브라~~~ 군침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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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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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게.. 언니 옆에 살았으면 먹으러 오라구 불렀을텐데요 ^^
감자 한두개씩 집어먹으면서 기다렸다가 같이 먹었어요. 마당에서 직접 따왔대봤자,, 수퍼에서 길러놓은걸 사다가 땅에 심어놓은거라, 직접기른거라고 보기는 어려운... ^^; 그 부분을 꼭집어 얘기하니까 갑자기 민망하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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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09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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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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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1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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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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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익히지 않은 고기는 사진으로 보니까 좀 적나라하구나...

언젠가 TV로 남프랑스쪽 농부아줌마의 요리를 본적이 있는데, 무지하게 간단해서 기억해 두고 있었다. 물론 거긴 직접 기른 닭과 직접 만든 생크림과 직접 기른 농작물 등등으로 재료가 백프로 신선하다는게 관건이었지만서도...
칠면조 다리살에 소금, 후추, 화이트와인, 로즈마리, 레몬 타임 (냄새를 맡아보니 생강냄새가 난다), 통마늘을 넣고 반나절동안 재어두었다. 저녁에 한창 끓이다가 중간에 생크림 붓고 감자, 당근등을 통크게 썰어넣어서 완성할 예정..
오늘 날씨가 딱 프로방스를 떠올리게 하는지라 푹 익혀서 와인 한잔하고 먹으면 참 어울릴것 같은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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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7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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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좋고, 음식 맛있을거 같고.
좋은 봄날이시군요. 여긴 눈도 오고 하늘도 찌푸둥둥하고. 바람은 세고. 으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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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7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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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면조 다리 마리네이드 소스가, 아주 간단한것이, 향이 좋을것 같아요.
저녁에 완성하면 또 올려주세요, 담에 따라해 보게요.
테라스사진 만으론 벌써 여름 같이 느껴져요. 저흰 지금 일주일 내내
장마철 처럼 비가 내려요,, 스탠바이에 날씨까지 이러니, 더 날짜가 더디가고, 요 사진 보고
기분이 좀 밝아 진듯해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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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댁 2009.04.07 11:56 [116.37.26.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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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이제 슬슬 잔디가 올라오네~~
여행박람회 갔다가...루프트한자 유럽왕복권 응모가 있길래...
원랜 그런거 전혀 안쓰는데.. 함 써봤다.. 혹여 걸리면.. 독일 가고파서리~~
저기.. 느그집 마당에서 현우와 서연이가 뛰어놀 날이 오려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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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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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돌님..
저런저런,,, 독일도 날이 꽤 늦게 풀렸다 했는데, 더한 곳두 있었군요 ^^
마이데이스님..
아, 정말 맛있었어요. 다 먹어서 사진은 없구요 ^^;
꼭 함 해보세요. 삼계탕같은 효과가 있는지, 먹고나서 둘이 '덥다덥다'했더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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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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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댁..
잔디, 안그래두 옆집 잔디보다 누래갖구, 어제 씨뿌리고, 거름주고 흙뿌려주고 일 좀 했다. 너 그거 응모하면 계속 광고 날라오는데.. 우린 그래서 안하거든. 그런 추첨 이벤트, 주소랑 데이타 따낼려구 하는거래더라구.
현우랑 서연이까지 합세하면 우리집 마당 정말 북적대겠다. 요새도 옆집 애들이 자기네 마당처럼 뛰어다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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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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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을 저렇게 간을 해도 괜찮을 거 같아요 ..삼이 없는 삼계탕마냥 ^^
의자 색깔 좋은데요 ~~ 맨얼굴에 봄 해를 마구 쪼였더니 얼굴 색이
완전 얼룩 덜룩 ...에구 모르겠다.. 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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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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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벌써 무지 탔어요.
팔하고 얼굴하고.. 모자를 계속 쓰고 있었는데도 타네요, 희한하게..
Liegestuhl 색깔, 일명 포장마차 칼라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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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단게 먹고 싶어졌다. 파이반죽 (Blätterteig) 을 사다 놓은게 있어서, 집에 있는 재료를 넣어 후딱 슈투루델 만들기!
파이반죽을 펼쳐놓고 흑설탕과 코코아 가루를 한켜 뿌린다음 마른 크랜베리, 사과 얇게 썰은 것, 바나나 얇게 썰을 것들을 잘 펼쳐 퍼뜨리고 반죽을 김밥 말듯 돌돌 말아서 (김밥에 기름칠하듯) 물을 슬쩍 칠해주고 섭씨 200 도 오븐에 20분간 구웠다. 뜨거울때 위에 파우더슈가를 체에 쳐서 뿌려주면 (기름칠한 김밥에 깨뿌리듯) 칼로리는 살짝 더 올라가나 훨씬 이뻐집니다요~ ^^*
눈에 보이는것들을 넣었던지라, 처음 해 보는 조합이었는데 상큼달큼, 게다가 파이때문에 버터리~ 하기까지...
손님오셨을때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랑 같이 디저트로 내면 일도 별로 없고 좋을거 같다.
(근데, 한국엔 독일처럼 파이반죽만 파는지를 모르겠네... 아마,,, 안 팔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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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31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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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 맛있겠어요. 제가 스투러들 (미국식 촌스러운 발음 용서하시길. ㅎㅎ) 좋아하거든요. 한번 저도 시도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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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3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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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보자 마자 입안에 침이 한가득 고여요
요즘 저 이런거 먹으면 안되서,, 못해먹는데
아우, 남편 핑계대고 한번 해선
귀퉁이 살짝 떼어 먹는 그런 방법을 써야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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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1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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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 땡땡이로 바뀌었네요 ㅎㅎ
파우더 슈가를 뿌려 놓으니 인물이 확 ~~
먹고 싶은게 너무 많은 봄 .봄 .. 김밥도 먹고 싶고 봄은 식욕의 계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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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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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딱 만드시는 솜씨가 저정도면...! 정말 부럽네요~
보기만 해도, powdered sugar의 달콤함이 전해 지네요.
전, 커피도 곁들겠지만서도요. J1님은 tea를 드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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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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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돌님..
미국선 스투러들이라구 하는군요 ^^ 저두 사과파이 종류를 다 좋아해서 사과 넣은 비엔나의 전통 슈투루델 되게 좋아하거든요. 게다가 판매용 반죽덕분에 만들기두 쉬워서 흐뭇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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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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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스님..
ㅎㅎ 진짜 케잌류는 구워놓으면 안 먹을수도 없고 다 먹자니 양심에 걸리고, 곤란하죠.. 저두 저거 구워서 반 뚝잘라 옆집 갖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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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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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님..
봄이면 달래무침, 냉이국, 뭐 그런거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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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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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님..
커피든 차든, 아무거나 있는거, 상황상 만들기 편한거 마셔요 ^^;
뭐, 반죽을 사서 쓴거라 제가 만들었다기도 뭐해요. 단지, '제가 짜낸' 컴비네이션이 맛있었다~~그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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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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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이젠 정말 못하는게 없으십니다..ㅋㅋ
전 머핀을 어떻게 구웠었는지도 까먹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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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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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터님,
저두 거의 안 구워요 ^^ 케잌은 정말 안 굽는거 같아요.
주환이가 좀 크면 주환이 먹이려고 다시 구우실거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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