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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한국으로 가시기 전, 마지막 날.. 원래는 프랑스 슈트라쓰부르크에 가자고 출발했으나, 아우토반에서 사고가 나서 정체가 심각... 고속도로에서 빠져나와, 고동네에 있는 일명 놀이공원에 들어가 미니 골프 한 판 치고, 점심 먹고, 슈트라쓰부르크보다 쬐끔 가까운 바덴바덴에 갔다.



반바지에 구두에 긴 양말에... 마크의 저 코디, 제가 한 거 아닙니당 ㅡ.ㅜ 게다가 해가 너무 쎄다고 엄마가 내 민트색 모자까지 씌워가지구.. 난 오늘, 솔직히 마크 사진 안 올리고 싶으나 ^^;;;; 사위 사랑은 장모라 했던가... 울 엄마 눈엔 그저 이쁘다구, 놔두라구!
뭐, 여하튼,,, 그렇다구요.

미니 골프 치는 중.. 울 아부지 생애 처음 골프치신날 ^^*


도시를 걷다가 덥다고 중간에 공원에 그냥 털썩들 앉았다. 잔디도 나무그늘도 바람도, 같이 있는 사람들도 다 좋아서 완벽했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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