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즐겨찾기 | 블로그홈 | 바로가기 바로가기 | 로그인
겨울, 니가 이제 지겨워~!
블로그  |  사진갤러리  |  동영상갤러리 방명록  |   즐겨찾기 추가
J1 (germanistikerin)
프로필     
전체 글보기(1231)
맨 앞장
Belgien
Mexico
Italy
POrtland, oregon
Deutschland
France
Switzerland
Austria
KOrea
우만프 Hausbau
몇마디 ich denke
책 buecher
밥먹을 시간 essen
my gallery
J1&Marc
we R family
auf Deutsch
개설일 : 2004/04/06
 

요새 라디오에서 날씨를 얘기하면서 많이 쓰는 말이 11월의 봄날씨다.
기온이 낮에는 15도 정도로 푸근하고 맑은 날씨가 며칠 계속됐다.
이래버리니 언제 가버릴지 모르는 가을이 더 아쉬워서,,,, 토요일, 얼른 하이킹을 한판!

우리 동네에서 차로 약 30분쯤 가면 '슈베비쉬알프' 라는 산지가 시작되는데, 여기는 쥬라식 시기에 화산이 터졌던 곳이라 제주지방의 '오름'같은 기생화산 언덕들이 간간히 있다.
토요일날 갔던 곳도 그런 오름 중 하나인 Hohenbol 과 Zur Teck 이란 쬐끄만 성이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위아래 사진에 보이는 무녕왕릉같은 언덕이 바로 호엔볼 Hohenbol 오름.
실제로 보면 주변환경과 매치가 안 되게 너무 쌩뚱맞게 민둥머리산이 하나 불룩 솟아있어서 정말 신기하다. 그 위에 더 쌩뚱맞게 몇가닥 서있는 소나무들도 참 신기하고... ^^*
언덕을 오르다 보면 두더지가 파헤쳐 놓은 땅굴들이 여기저기 불룩불룩하게 나와있는..
요길봐도 조길봐도 재밌었던 곳..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아래 사진의 성이 Zur Teck 쭈어 텍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오름으로 오르는 길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사진으로 담을 수 없었던 기막힌 숲 색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사진으론 망쳐버린 색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오름에 올랐다. 그닥 높지 않아서 가볍게~!
저 뒤에 보이는 산줄기가 슈베비쉬 알프의 전형적인 모습.

우리나라의 뾰족뾰족한 산들하고는 참 다르게 생겼다. 그래서, 독일 사람들이 한국의 산에 등산을 가면 그렇게들 신기해 하고 좋아하는거 같다.
하여튼 내가 안 가진게 좋아보인다니까.......... ^^

오름에서 내려와 다시 옆산 위에 있는 성으로 ...

공간이동, 챡!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옆의 성위에서 내려다 본 오름의 모습.........




사진으론 이렇게 쉽게 왔지만, 실제로는 미끄러지는 낙엽을 헤치며
꽤 헉헉대면서 올라왔다는......




내려오는 길에 서 있었던 겨울을 준비하는 나무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저기 위에 애드벌룬이 하나 두둥실~~~

가을이 얼마나 더 버텨줄려나..........?

포스트 목록 닫기

목록보기
 
최근 글
장폴 뒤부아, 프랑스적..
플레히텐
미술 아카데미 10..
one fine sun..
까마귀, 다이어트, 당..
다녀간 블로거 더보기
- 레니
- gloriayoonmin
- 슈슈할머니
- 이채
- storch
오늘 전체
방문자 1211 699019
구독자 0 149
댓글 0 12153
참조글 0 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