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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덴바덴은 여러번 갔었지만, 차로 간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기차로 가면 중앙역부터 시내까지의 길을 걷기 때문에 늘 같은 길을 걷다가 오게 마련인데, 차로 가서 주차장에 세워놓고 가니, 시내까지 들어가는 길이 달라서 이전엔 못 봤던 길들을 보게 된다는,,, 지극히 당연한 사실인데, 처음 깨달았다. ^^; (도시가 생각보다 크더라... )


 해가 무지 쨍한 날이었는데, 나무와 물이 많은 도시라 시원하게 그늘을 따라 걸을 수 있었다.
 바덴바덴 카지노 앞에 있는 까페의 야외 식탁. 보통 야외 식탁엔 안 쓰는 고급 식탁보에 꽃도 은그릇에 꽂아두고, 아래에는 개가 먹을 물 그릇까지 마련되어있다. 근데, 주인이 카지노에 들어가있을땐 개는 뭘 하지?


 '독일은 노인들이 대접 받으면서 사는 것 같아서 참 좋아보인다'고 엄마가 말씀하셨다. 노인들이 자기 자리를 지키고 서서 살고 있는 것 같다고.. 한국엔 어딜가나 젊은 애들 중심인지이라, 노인들은 늘 한 구석에 밀려 있는것 같다는 것이었다. 단편적인 예로, 분위기 좋은 카페만 봐도 여기는 주로 노인들이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있고, 한국은 젊은 사람들 뿐이라는것..
마크: "한국엔 부모들이 자식에게 돈을 너무 많이 주는거겠지. 자기가 돈 벌어서 한 잔에 팔천원씩하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젊은 애들이 얼마나 되겠어?" J1 : "한국 부모님들은 자기는 못써도 자식한테는 돈을 주시거든" 마크: "독일 부모님들은 자식보다는 자기한테 돈을 쓸 줄 아는데 (^^), 한국 부모님들은 그걸 못하시는구나.."
 온천건물 바덴바덴은 카지노와 온천으로 유명한 관광지이다.



바덴바덴에서 들어간 '뮌헨 식당, 뢰벤브로이 Löwenbräu' 순전히 식당이 이뻐서 들어갔다. ^^ 관광객 대상이라 음식은 평범하고 가격은 비싸다..

자!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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