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오데온스플라츠 Odeonsplatz 뮌헨 거리가 다 휘황찬란하지만, 여기서부터 시청이 있는 마리엔플라츠까지 걸어가는 길이 참 화려하고 볼 것두 많았다.



아래 검은 개까지 딱 넣어서 찍으려 했는데, 생각보다 이 놈이 너무 빨리달려서 짤렸다...


드디어 시청 등장! 운이 좋았는지, 아무 계획 없이 그냥 갔는데, 딱 도착하니까 (오전 11시였던듯) 시계종이 울리기 시작했다. 노래가 나오면서 인형이 돌아가고 이야기가 시작된다. 말을 탄 두 기사가 싸우다가 한 사람이 창에 찔려 죽는 걸로 끝나는.... 긴장과 서스펜스가 넘치는 (^^;;) 얘기


시청 건물 자세히 뜯어보기..

잘 보면 이렇게 벽을 기어오르는 날개달린 도마뱀 같은 것도 보인다는...

시청에서 시장으로, 시장에서 호프브로이 하우스로, 거기선 음악이 너무 시끄러워서 그냥 구경만 하고 나오고, 또 걷고 걸어서 (관광 씨티버스를 타자는 아빠를 극구 만류하며) 잉글리쉬 가든으로~~

잉글리쉬 가든은 그러니까... 엄청~~ 큰 공원이다. 걷기보다는 자전거를 타야 알맞을 크기. 난 뭐, 공원이 공원이지하며 심드렁 했는데 의외로 엄마아빠가 너무 좋아하셨다.

거기서 이렇게 파도타기를 하는 쌍큼이들을 한참 ~ 봐주고.. 공원안에 식당이라두 있으면 점심을 먹을까 했는데, 아~ 무것도 없어서 다시 시내로 나와 점심식사..


후아~~ 난 이 (윗)풍경이 봐도 봐도 안질려....
뮌헨에서 바로 집으로 직행하기가 아쉬워서 백조의성을 지은 왕, 루드비히 2세가 빠져죽었다는 슈타른베르거 호수 Starnberger See 에 잠깐 들렀다. 뮌헨에서 차로 약 이삼십분 걸린다.


엄청 큰 호수여서 마치 바다같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숲사이에 폭 숨어있어서 얼핏 이 동네로 다 와도 호수가 잘 보이지도 않는다. 사진으론 참 별거 아니어 보이는데, 직접 가면 고요한데 물만 철썩이는 분위기와 숲도 좋고, 주변의 '독일 부잣집' 저택들 구경하는 재미도 삼삼하다.
시간이 있었으면 정말 풍덩 뛰어들고 싶더라만...

슈타른베르거 호수 옆에 있는 쬐끄만 성. 성주가 방 많은 걸 좋아하는 취향이었던듯...
이로써 1박2일 퓌센/뮌헨/슈타른베르거 여행을 마치고 자알 돌아왔다는 얘기~ (동화끝나는 톤으로 읽어주십사 ^^*)
|
http://kr.blog.yahoo.com/germanistikerin/trackback/1602581/1467163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