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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안경 끼고 찍은 사진들이 꼭 언니의 시댁쪽 조카, SB 군 같다는 식구들의 의견. 근데 내가 봐도 그렇더구만 ㅎㅎ '이거 가져가서 SB 아, 니 사진이야, 하구 줘도 되겠다' 하면서 농담을 했다 간판에 쓰인 말 (울름쪽 사투리로)"당신은 지금 최고의 물건들을 그냥 지나치고 계십니다"마크가 나를 위해 지나가는 행인 1 역할을 수행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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