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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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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저씨 참...
이번주에 님이 불편하지 않는 선에서 눈 많이 내려서 아저씨 운동 많이
하시기를...
수선화...참, 많은 의미로 다가오는 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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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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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제 저도 아이들이 학교에서 받아온 수선화랑 작년에 버렸던 수선화
정원에서 발견하고 화분 정리 했어요...
아, 언제 저렿게 예쁘게 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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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arella 2009.02.1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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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는 마음...여기도 지금 눈이 펑펑...이제 그만 오지 싶어요.
지고 나면 마당에 심으면 내년에 다시 필텐테...자신에게 가끔 선물하는 것도 괜챦다 싶어요. 내속의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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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arella 2009.02.1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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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 그런 면이 있는 지 몰랐어요. 요즘은 드라마속에선 한국 남자들은 잘도 울고 참 감성적이구나 싶어요. 그런 남자를 몰라서리..ㅎ 근처에 이사온 사람들보면 급해서 가족이라서 정말 자주 싸우고 화해하고 그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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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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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저씨 같은 말이래두 좀 예쁘게 하시지.. 그런 식으로 하시면 온 이웃이
다음주에 눈 펑펑 오길 기다리고 있을 거 같아요. 참말로..
눈 위에 수선화.. 겨울과 봄 사이 같은 느낌..^^ 근데 그때 제 글 밑에 수선화 대 똑똑 부러뜨리면 재밌다고 답글 다셨던 거 생각나요. 하하
여기도 봄 되면 확확 단체로 피어나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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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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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독일서 공부하던 친구집에 놀러 갈 때마다, 눈 오나, 안 오나,
밖에 쳐다보던 친구들 생각이 나네요..
이 친구, 쓰레기 잘못 버렸다고, 이웃들한테 구박 받고,
프랑스 놀러와, -그 땐, 프랑스엔, 재활용도 없던 때라...
마구, 마구 버려주는 저를 보고.. - 유학을 잘못 왔다..
프랑스로 왔어야 하는건데.. 뭐, 이런 이야기를 했던 생각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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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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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학교 성인반에 한국드라마를 즐기는 한 무리가 학생들로
들어왔는데, 한국드라마의 폭력성(!-언어 폭력을 비롯해...)에 대해서
묻더군요.. 드라마와 현실이 얼마나 근접한지에 대해서..
드라마에서 보이는 것처럼, 허구헌날(~~), 싸우고, 소리 지르고,
시어머니 될 여자가 며느리가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과 떼어 놓으려고...
온갖 폭언을 퍼붓는 것이 당췌 가능한 상황이냐고...^^
뚜렷한 답변이 생각나지 않아 고민했는데, 담부터는
시청률 올리려는 방송작가의 의도라고 대답을 해주어야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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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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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느아빠 항상 하는 말이, 집에 꽂아 둘 걸, 왜 꼭
선물 할 거라고, 포장을 해달라고 하느냐고 ?
꽃 선물도 안 하는 당신하고 사는 내가 불쌍해서 그래요.. 왜 ?
불만 있으신가요 ? -그렇게 대답하는 저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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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7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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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정말로 사람들이 좋아하나요? 그런 장면 넣어주는걸?
그나저나 옆집 아저씨 참 못 되셨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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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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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밭에 수선화 참 이쁩니다.
저런 꽃은 봤는데, 저게 수선화 인줄을 몰랐답니다
꽃이름을 몰라도 난 너무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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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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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라마는~~ 일명 '막장"이 대세인지라..
꽃보다 남자 보다가 고등학교 아이들이 사람 괴롭히는 걸 너무도
당연시 하는 것 같아 보고 암울해졌어요.. 나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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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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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맘님..
저두, 꽃집에서 물어봤더니 저런 알뿌리 식물은 꽃 지고나면 광에 놔뒀다가 여름이나 가을에 정원에 심으라구 하더라구요.. 저 수선화는 바깥에 놔뒀어요. 꽃집두 밖에 두는게 추운데를 더 좋아하는 거 같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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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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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라님..
저는 드라마속 남자 주인공들, 너무 싸가지 없다구 생각하는데요.. ㅎㅎ
저런애 실제라면 난 절대 안 사귀어. 이러면서요.
저희집은 꽃, 식물류는 다 뭐,,, 제가 저한테 주는 선물이죠. 마크는 전~혀 신경 안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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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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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언니..
그치? 보면 좀 말을 이쁘게 안해. 그래서 안그래두 이웃에서 좀 따 당하는 느낌이야. ㅋㅋㅋ
수선화, 들에 흐드러지게 핀거 똑똑 꺾을때 정말 재밌었는데,,, 아~ 그때 그 프로방스는 너무 좋았어. 다시 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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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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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님..
ㅎㅎ 눈오나 쳐다보는거, 전 진짜 문화충격이었어요. 생일 파티 하는 집이었는데, 계속 그거 신경 쓰고 있는 사람들 보니까 정말... 심하다 싶더라구요.
한국 드라마, 정말 좀 덜 싸웠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소리 안 질러두 재밌게 만들 수 있을텐데 말이죠..한글학교 학생들이 한국에 대해 이상한 선입견 갖게 될까봐 두렵네요.
꽃, 다음엔 저두 포장 해달랠까봐요? ㅎㅎ (근데 쓰레기 나오는게 싫어서리... ^^; 아, 저두 진짜 독일아줌마 다 됐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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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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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돌님..
그러게요. 진실이 알고 싶어요. 진짠지....
그나저나, 이렇게 한번 의심하고 넘어가시는 토돌님은 진정 학자시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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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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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스님..
나르치스는 아실거 같은데요? ^^
꽃이름, 전 어릴때 할아버지가 목장을 하셔서 서울에 산 애 치곤 식물이름 많이 아는 편이지만... 그거 더 안다고 별로 이로울 것도 없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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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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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클린님..
그거, 저두 몇번 (김현중 볼라구) 보기 시도했다가,,, 내용이 제대로 짜증나서 못 보겠더라구요. 천편일률적으로 '... 하그든~' 이렇게 말하는 잔디대사도 지겹구요. 그거 안좋아하는 사람들 많아요. 혼자가 아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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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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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삼순이를 보면서 옆에서 감독이 시키는듯 지금 빨리 꽃병부셔 ! ..
피턴 한국 드라마 이름은 ..무조건 " 아이고 !! " 예요 .. 한국에서 볼 때
지 귀엔 " 아이고" 만 들렸다고 .. 눈밭에 수선화가 당차게 앉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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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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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는 봤다고 말할 수 있는 한국 드라마, 하나도 없어요.
한국 영화는 좋아하두만.....
수선화 말예요. 오늘 보니 바깥기온 영하 10도!
어제 밤에 들여 놨어야 했는데, 그냥 놔둬서 꽃잎까지 꽝꽝 얼었어요. ㅡ.ㅜ
딱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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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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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님의 날카로운 평은 유모어 이상으로 즐겁게 합니다.ㅎㅎㅎ
눈위에 수선화 서울에서는 보기 어려운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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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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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슈님..
수선화가 유명한 산사 있지 않았나요? 전라도쪽 어디였던 거 같은데...
까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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