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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의 사진촬영은 야외에서.. 했대더라.... (가족인 나는, 이거 못봤음)

신랑 신부 연회장 등장. 2층에서 스팟라이트 받으며 내려온다

케잌 커팅.. 저 케익, 피사의 탑처럼 2도 기울어져 있는게 나는 계속 신경쓰였음... 독일에선 웨딩케잌 커팅시에 칼 잡을 때 신랑신부중 위에 손을 얹은 사람이 앞으로 주도권을 쥔다는 설이 있다. 언니랑 형부는, 부모님들 손에 가려 누가 위였는지 알수 없었음... 아마,,,, 주도권을 부모님께서...? ^^*

축하공연..
*형부의 교회 친구분들 축가 *우리 조카의 섹소폰 연주 Onl y you~~~~ *마크와 나의 '신랑신부에게 드리는 편지'
그리고..
*언니의 제자들, 예원 중학교 무용과 친구들의 상큼 발랄한 공연



저 웨딩플래너 여자분 정말 두드러지게 아름다우시던데... 역시 초상권 문제 생길까봐 모자이크 처리..
* ㅇ 처형, ㅅ 형님, 결혼을 축하드려요. 코쟁이인 제가 한국과 독일의 문화와 예의범절이 달라서 어려워 하고 있을 때, ㅅ 형님이 우리 가족으로 오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저는 장인어른의 술잔이 비어 있어도 눈치 못채는 독일 사위거든요.
독일과 한국이 다른 것 처럼 남자와 여자도 다르다고 생각해요. 살면서 때로 어렵고 서로에게 섭섭한 일이 생길지라도, 제가 말 실수 할때 우리 장인장모님께서 그저 이쁘게 봐주시고 웃어주시는 것처럼, 두 분도 웃음과 유머로 넘기며 이해하면서 살아가시길 바래요.
마크의 축하편지, 뭐 대략 이런 내용이었다. 언니와 형부의 결혼축하와 우리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마음을 한빵에 전한 내 신랑.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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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7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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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라고 하셨단 거 보고 배꼽 잡았어요. 쿠하하하
언니 결혼식 참 멋지게 잘 치르셨네요. 재원님이랑 가족분들도
애 많이 쓰셨어요. 마크님 편지 보니까 코 끝이 쪼매 찡~~
근데 시간이 어쩜 그리 빠르죠? 갔다 오신다고 하더니 벌써 집에 오셨구..
참, 1편에서 두 분 뜨악하셨다는 표정이요,
전 '한 곳을 바라보고 있는 연인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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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7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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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님 언니분은 예술을 하시는 분이라 그런지 사진 찍으실때 포즈라던가 표정이 참 다른 분들하고 다른거 같아요. 그런걸 끼..라고 하는건지. 우리 언니도 음악을 하는데 가만 보면 뻣뻣한 막대기같은 저하곤 좀 다르거든요. 옷 입고 다니는거나 화장하는거나..
자매분이라도 두분 분위기가 다른걸 보니 우리 집 생각이 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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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7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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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축하 드려요...
신부님 정말 많이 아름다우시구요..
결혼식 곳곳에 정성이 많이 드린 아주 색다른 결혼식이였던 것 같아요..
두분 많이 많이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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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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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언니..
오빠 진짜 웃기죠 ㅋㅋㅋ
'한곳을 바라보면서 같이 작아지는 연인들'이랄까요 ^^ 저흰 50명 모셔놓고 결혼식 치뤄갖구, 언니 결혼식보면서 정말 아니 뜨악하지않을 수 없더라구요 ㅎ
토돌님..
아니, 어케 사진만 보시구 우리가 다르다는걸 느끼셨는지... 신기하네요.
아닌게 아니라 언니 결혼식때 제가 읊은 편지에도 우리 둘이 달랐던 것에 대해 썼더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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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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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맘님..
감사함다~ 3시간동안 했으니까, 다른 한국 결혼식보담은 오래 한건데두
축하공연이며, 프로그램이 많아서 무지 빨리빨리 진행되더라구요. 얼이 쏙 빠졌더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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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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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멋진 결혼식 입니다..
행복한 두분의 표정이 보는 사람 마음까지도 환하게 해주는 듯 하네요..
늘 지금처럼 행복하시고 앞날 가득가득~ 즐겁고 기쁜 일들만 넘쳐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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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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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이 축사들을 봐야 할터인디... ^^*
싸웠단 소리 들리면 링크로 보내줘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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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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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님의 엉뚱생각에 웃느라 바빳네요,
부모님 손들이 위라 부모님이 주도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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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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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멋진 결혼식이네요.
마크님의 축하편지 참 의미있네요.
"장인어른의 술잔이 비어 있어도 눈치 못채는 독일 사위"
이제는 한국 문화에 많이 적응되었다는 얘기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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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0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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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스님..
뭐, 말이그렇단 얘기죠 ㅋㄷ
슈슈님..
함 들어오는 날, 아빠 잔이 빌때마다 얼른얼른 술잔 채우는 형부보고 뭔가 깨달은게 있었나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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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ahuh 2008.11.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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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내용이었구나... 도대체 알아 들을 수가 없는거야.
내용이 너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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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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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저런.. 울아빤 알아들었다 하셨는데 예의상 하신말씀이셨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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