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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04/06
 

프로방스에서 슈투트가르트로 돌아오는 길
쉬지않고 운전해서 8 시간이 걸린다.

중간에 독일과 거의 붙어있는 프랑스의 알자스지방 도시 Colmar 에 들러
저녁으로 Flammkuchen을 먹었다. (바꿔 말하자면, 그걸 먹기위해 거기에 갔다 ㅡ.ㅡ)  



이 곳 역시 예쁘기로 소문난 동네인데,,
저 집들 하며, 무척이나 독일 분위기였던지라
... ...

길을 걷다가도 자꾸 독일인걸로 착각하게 되더라는.. 

 



    시내 중심의 교회가 보였던 레스토랑,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여기서 먹고 뒷골목으로 돌아들어가니, 훨씬 좋아보이는 식당들이 즐비하더라.. 
    그저 남의 떡이 커보였던 걸까..?




이 날 장시간 운전하면서, 프랑스 운전자들에게 실로 열을 받았었다.
그들에게 깜박이를 켠다던가, 차선 바꾸기전에 빽미러 정도를 휙 봐주는
미덕은
오래전에 사라진 듯 하다.... ....

쟈클린 2007.05.08  08:46

역쉬~~ 집들이 멋있어요. ㅎㅎ 한번 가봐야할긴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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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 2007.05.08  15:32

쟈클린님..
맨 위사진 왼쪽에 저 얇은 빨간집, 정말 귀엽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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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네 2007.05.08  21:09

정말 독일이랑 비슷하네요..^^
아~나도 여행하고 싶어라~ㅎㅎ
잘 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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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nie 2007.05.09  02:35

알자스 지방이라 하면 알퐁스 도데의 <마지막 수업>에 나오던 그 곳!
프로이센에 점령당한 알자스 어느 학교의 마지막 프랑스 수업...
우리의 일제 치하 모습과 오버랩 되어서 감동을 주던 그 이야기...
기억납니다~

알자스 지방이 독일 접경이라 자주 침략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그건 그렇고
역시나 무척 예쁜 마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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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gom 2007.05.09  09:06

아름다운 도시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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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 2007.05.09  15:08

워니님..
오랜만이에요~ 일 시작하신거 부디 번창하시길 바래요~!

로니님..
옙, 도데! 도데가 프로방스 출신이었더라구요.
'별'은 프로방스 산지를 배경으로 쓴 얘기~~ ^^
여행 떠나기 전에 도데 단편집도 빌려다 읽어봤는데, 너무 전쟁얘기가 많아서, 우리가 아는 '별'하고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더라구요..

오곰님..
맘에 드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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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keys 2007.05.10  04:12

저기가 꼴마군요.. 좋다는 말 많이 들었는데.. 언제 가 보게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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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 2007.05.10  14:08

맘만 먹으면 떠나시는 미키즈님 가족이 무슨 그런, 겸손의 말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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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ane21 2007.06.01  16:56

혼나셨군요.. 프로방스 가이드 책자에 써있기를, 타지인이란 것을
확인하는 즉시, 토박이 운전자들은 난폭해진다. 절대 흥분하거나,
열받지 말고, 페이스를 유지할 것.. 길을 물어보거나 하는 따위의
행위도 금할 것.. 절대로 바른 길을 알려주지 않을 것이다.. 뭐..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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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ane21 2007.06.01  16:56

도데의 풍찻간을 찾아간다고 길 헤맨것을 생각하면.. 안느아빠 왈,
도데의 풍찻간이 그리 중요해 ? 응.. 별... 이란 소설을 읽었는데..어쩌구..
저쩌구.. 그런데.. 우리 길을 잃어버린 것 같아.... 반대쪽으로 한참
와버렸는데...그러다 못보고 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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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 2007.06.01  22:38

비비안느님..
아니, 길을 일부러 잘못 가르쳐 주는건 무슨 고약한 심보래요?

도데, 책을 저두 안그래도 프로방스 여행기념으로 좀 읽어봤는데,
'별'의 이미지보다는 전쟁얘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마지막수업' 같이요..) 시절이 하수상할때의 작가라 그랬겠지만서도, 의외였어요.
마크는 도데를 아예 모르더군요. 아무래도 독일인이 계속 적/나쁜놈으로 나오는 책들이라 독일선 청소년 필독도서가 아니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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