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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henbol, Zur Teck 포슷 수리했음.. 이제 사진 보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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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 (germanistike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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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04/06
 



Venasque
프랑스에서 가장 예쁜 도시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라는데,,
내가 여기에 발을 디뎠을 땐, 몸이 너무 지쳐있었다.  
 


여느 프로방스의 작은 마을들처럼 이곳도 산등성이에 캥거루 새끼처럼 딱 붙어 올라앉은 곳이었는데, 예로부터 이 동네 양반들은 외부와 단절하고 살면서 외부인을 절대로 출입시키지도 않으면서 절대 고립을 유지하고 살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 '외부인'들은 이동네 사람들을 '늑대'라고 불러왔는데, 아직도 이동네 노인들은 자기를 자랑스레 '늑대족'이라 소개한다고..   

1802년에야 비로소 늑대들이, 감사스럽게 외부인들에게 문을 열어주어,
프랑스에서는 이곳에 '예쁜도시'라는 타이틀도 달아주고
오늘날엔 나같은 '외인'마저 출입이 가능하다..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
저 삼중벽의 두께라니...

La Maison aux Volets Bleus 라고 써있는 집의 내부
참 예뻤는데, 사진발 되게 안받는 집이군...


Happymum 2007.05.07  06:22

정말 천천히 걸으면서 구경하기 좋은 마을 같아요...
분위가 역시 많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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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 2007.05.07  20:10

실제론 분위기도 따뜻하고, 참 귀여운 동네였는데,
실물만큼 사진이 안나오는 동네네요.
아니면 제가 그날 피곤해서 카메라 셔터를 막 눌렀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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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네 2007.05.08  22:02

아기자기 정말 예쁜걸요..
저 예쁜집 안에서 책읽는 아저씨....글이 쏙속 들어올 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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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nie 2007.05.09  01:55

사진이 잘 안 나온 게 저 정도라면.. 아, 얼마나 귀엽고 예쁜 마을일지~
전 대도시 보다는 이런 작고 아름다운 마을들을 찾아 돌아다니는
그런 여행을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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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 2007.05.09  16:04

로니님..
그렇담 꼭 유럽에 들르셔야겠네요...
작고 따뜻하고 관광객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 마을들...

워니님..
저희가 사진 찍고 나니, 뒤에 따라오던 관광객 부부도 따라 찍던데,
저 아저씨.. 꿈쩍도 안하고 앉아서 포즈 유지해주시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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