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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 du Gard Gardon 강 위의 다리라는 뜻이다. 기원년쯤에 로마인들이 수도물 공급을 위해 고안해 낸 구조물. 목욕을 끔찍이도 좋아했던 로마인들은 거의들 Nimes 에 몰려 살았고, 그 도시에서 50km (!) 떨어진 Uzes 동의 水原 으로 부터 물을 끌어오기 위해 이런 엄청난 일을 벌였댄다.
저 다리 위층으로 물이 흐르도록 만들었는데, 여기서 감탄해줄만한 점은, Uzes 부터 Nimes 까지 물이 일정속도로 흐르게 하여 도중에 고인 물이 썪는 것을 방지하려 했다는 점. (허허, 수질에 요즘 사람들보다 더 민감했던듯,,,) 그래서, 이 수로가 50km 구간동안 한치의 빈틈도 없이 일정한 기울기로 기울어져 있다는 것이다.
하여간, 목욕을 향한 열정과 자기집까지 구지 멀리있는 물을 끌어들이는 집요함과 철저한 기술력을 동시에 지녔던 로마인들에게 기립박수를!

당시 Nimes 의 주민들은 하루에 400리터 씩의 물을 썼는데, 이는 요즘 사람들이 쓰는 물의 두배쯤 된댄다..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저녁,

다리위에서 본 Gardon 강,

내려가서 강물에 하루동안 지친 발을 담궜다... 후아~~~ 이리 좋을수가...

이 다리는 4세기경부터는 점차 등안시되고, 9세기 부터는 완전히 버려졌댄다. 중세 사람들 마저도 이 다리를 '유적'이라고 칭했을 걸 생각하니,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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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이스탄불 [Lonely Nomad On This Little Planet] 2007.05.05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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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의 첫 아침. 숙소에서 바라본 첫 이미지. 우연찮게 터키 깃발이 보이는 덕에 여행이 시작되긴 했구나 하고 실감했다. 자동차 정비소이긴 했지만. 숙소야 뭐 어디가 됐건 항상 잘 자니까.
술탄마흐멧역에 숙소를 잡으면 이스탄불의 주요 유적지와 인접하여 관광에 매우 편리하다. 대표적 볼거리인 블루 모스크, 아야소피아 박물관, 톱카프 궁전이 모두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고 서비스로 이집트에서 온 오벨리스크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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