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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04/06
 

스위스의 수도라고 많이들 혼동하는 취리히
그만큼 유명하고, 크고, 화려하다.

취리히가 수도가 되지 못한데는 이런 이유가 있댄다.
이미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지인 취리히가 정치적 중심지까지 되면 힘이 한쪽으로 너무 치우친다해서 베른을 수도로 정했다고... 

우리가 사서 들고간 취리히 여행책자에 이런말이 적혀있다. (물론 이 책자가 독일꺼라 독일사람들을 향해 얘기하고 있다)

1. 절대! 스위스 독어 사투리를 따라하지 마세요 !! 스위스 사람들의 독어가 좀 촌스럽게 들릴지 몰라도 그들은 보통 3개국어씩 하니, 괜히 표준 독일어쓴다고 우자부리면서 어설프게 스위스 독어를 흉내내지말 것. (스위스 사람들 억양을 낄낄대며 따라하는 독일사람들이 있는 모양이다 ^^) 

2. 뻐꾸기 시계 좀 사지 마세요! 뻐꾸기 시계의 원산지는 독일 슈바르츠발트 (black forest) 임을 상기. 뭐 구지 뻐꾸기 시계를 스위스에서 사야겠다면, 뒤를 잘 보고 made in Germany 는 피해서 살것

하여간 그래서 우리도 참~하게 어설픈 사투리 따라하지 않고 표준 독일어로 얘기하고, 뻐꾸기 시계는 안 사가지고 돌아왔다.
  

>> 취리히 중앙역 건물안의 작품.
프랑스 작가 Niki de Saint Phalle 가 만든 취리히 역을 드나드는 사람들을 위한 수호천사, Nana Angel


이 역 건물이 스위스내의 지붕덮인 홀hall 중에서 가장 크댄다. 약 5천만원쯤만(?) 내면 빌려서 결혼식도 할 수 있다고...  
초대받지 않은 하객들이 좀 많이 왔다갔다 할거 같은데...
  








취리히에서 듣고 본 이야기들.. 나중에 더 이어집니다...

용인댁 2007.01.06  02:45  [58.75.151.46]

내보기엔.. 독일이나 스위스나.... 구분을 못하겠으나....
사진이 정말 예쑬 사진이야..
J1.. 직업하나 더 추가해도 되겠소.. 여행사진가... 등단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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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댁2 2007.01.06  02:49  [58.75.151.46]

사진 퍼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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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슈할머니 2007.01.06  10:42

그 유명한 뻐꾸기 시계 원산지가 독일이군요.그러니까 독일 사람이
스위스 가서 뻐꾸기 시계 사면 사실 웃기는 이야기가 되네요.
근데 두번째 사진 어떻게 찍는 건지 많이 궁금했었는데
재원님도 찍었네요.사진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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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 2007.01.06  17:08

용인댁..
내보기에도 두 나라 참 비슷하더구만...
수호천사 집어가셨구려 ^^ 용인집의 수호천사 역할을 잘 해내기를..!

슈슈님..
저희 카메라가 수동이랑 많이 비슷해서요...
노출시간이 길면 저렇게 나와요. 셔터 누르고 한 2~3초간 렌즈가 열려있는거에요. 그러면 그 시간동안 움직이는 물체는 저렇게 나온답니다.
그렇게 찍으려면 카메라 다리가 필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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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네 2007.01.06  23:07

전 가끔씩 움직이는 사람들을 안 흔들리게 찍으려고 조절하다가
실수로 저런 사진을 찍곤 하지요..ㅋㅋ
근데, 컴에 올려보면 멋지드라구요...기술이 필요한거였군요..에궁..^^;;

저희는 스위스에서 2주동안 있으면서 스위스식 인사말은
배워서 사용했답니다."굿덴모겐~밋타난더~: (Guten Morgen~ Miteinander~)..ㅋㅋ
쓰다보니 매우 정감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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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 2007.01.07  21:10

워니님..
그러게요, 거기 사람들은 꼭 밋~타난더 하더군요. 저희 가는데는 굿덴모겐도 안하구 그냥 밋타난더라고 해서, 전 못알아들었었어요. 마크가 통역을... ㅋㅋㅋㅋ 정말 정감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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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텐 2007.01.09  21:56

야경 사진이 너무 근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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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DaysInCan 2008.11.26  03:14

ㅎㅎ 추천감! 스위스 여행기들을 참 많이 봐왔드랬어요, 아직 못가봣거든요 . 게다가, 나도 여태 뻐꾸기 시곈 스위스가 오리진인줄 ㅎ
한 다른 블로거님 여행기기억 되게 많이 남는데,
재원님 여행기도 막상막하 입니다.
저 내니앤젤
참 많이 '도발적' 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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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DaysInCan 2008.11.26  03:15

나나 고유명사 이름인가요? 아님, 내니 나나 그 나나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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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 2008.11.26  19:02

마이데이스님..
고유명사로 알고 있어요. 저 작가 유럽에선 유명한가봐요. 저런 풍 (뚱뚱하고 알록달록한 여자 ^^;) 의 모작도 많고, 원작도 여기저기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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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DaysInCan 2008.11.27  01:20

아, 작가이름대충 넘어갔더니 ㅎ
찾아봤네요, 타로카든이니 뭐니, 오늘은 이 구경을 해야겠어요.
인터넷에 무지하게 많이 올라와 있군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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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 2008.11.27  17:08

아, 무슨 말씀을.. ^^
저 사람 작품을 처음 봤을땐 '이게 뭥미?' 했는데, 자꾸 보니까 은근 정들더라구요 ^^; 마케팅을 잘하는 작가인것도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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