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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henbol, Zur Teck 포슷 수리했음.. 이제 사진 보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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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 (germanistike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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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04/06
 

드디어 한반도 남쪽 끝 여수에,
여수에서도 제일 남쪽 끝에 있는 향일암에 도착..
순천에 사는 친구가 강추하여 가게 된 곳이다.

남해가 시원~~~하게 보이는 절벽위에 지어진 절.

의자왕때, (그러니까.. '낙화암'에서 떨어져 죽은 그 왕, 이번 여행의 맥락이 이렇게 연결이 되다니...흐믓~~) 원효대사가 지은 절이라고.. 





향일암이 있는 산(?)을 육지에서 바라보면 거북이가 바다로 기어들어가는 형상이다.
아닌게 아니라, 이 절에 들어서면 바위 표면도 거북이 등처럼 생겼다.  

절위의 벤취에 앉아서 망망대해를 보고있으면 그냥 바다위에 떠 있는 거북이 등위에 앉아 있는것 같은 기분마저 들정도...





암석에 사람들이 동전을 올려놓았길래, 질세라 우리도 유로 동전 하나 올려놓고...



향일암 가는 길에 만난 스파이더 맨...





이건 여수 관광지도에 떡하니 나와있으나, 찾아가기 엄청 힘들었던 고인돌이다.
표지판도 없고, 관광지도에 그려져 있는 길도 허술하여..
15분이면 도착할 줄 알았던 곳에 1시간 가량을 헤매고 헤매어

결국, 그 돌을 보고말았을때는

마음이 참으로 허탈해 졌던....

허탈한 맘으로 사진이라도 남기고자, 괜히 저런 오버액션을 취해 봤다...

Marcel 2006.10.25  08:41  [70.59.136.160]

재원님, 여행기를 읽어보니 부러워서 한숨이 다 나옵니다.
손수 운전을 해서 가셨나요?
독일 면허증으로도 한국에서 운전이 가능한지?
사람 많은 곳에서 운전하는 것을 두려워해 항상 서울만 맴돌다 돌아오곤 하는 터라 재원님이 무척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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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 2006.10.25  15:11

Marcel 님..
면허요.. 국제 면허증 가지고 가야해요.
문제는 아부지 차를 몰고 다녀서, 보험땜에.. 제 신랑이 운전을 할 수가 없었거든요 (뭐, 보험 아니래두,,, 서울에서 운전시킬 생각은 없었지만서두요 ^^) 제가 긴 여행을 혼자 다 운전해야 하는게 약간 부담스럽죠... ㅡ.ㅡ

Marcel 님두 독일에 계시나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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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el 2006.10.25  17:54  [70.59.136.160]

독일에 있었음 좋겠지만, 그건 아니고
재원님께서 잠시 사셨던 미국의 도시에. . .
재원님 사셨던 아파트 사진 보고, 어라, 저거 우리집에서 무척 가까운 건데, 했답니다. 사실 제가 여기 이사오기 전 인터넷으로 포틀랜드에 대해 검색하다 재원님 블로그까지 오게 된 거구요. 블로그 정말 재밌게 보고 있어요. 저도 유럽에 살고파요. . .

아무튼 답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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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mum 2006.10.26  05:24

아, 손수 운전 하시며 다니셨군요...
장거리 고속도로 운전인데....저는 한국에서 운전 경험이 없어서
한국에 가면 운전 할수 있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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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keys 2006.10.26  06:43

독일에선 한국 면허증을 뺏어가기때문에 한국 가면 재발급신공(?)으로 운전을 할까 하는데.. 괜찮겠죠? 아.. 국제면허도 있긴 있네요.. ^^;
여수까지 운전이라.. 피곤하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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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 2006.10.26  15:17

Marcel 님..
아,, 좋은동네 사시네요~ ^^
그 동네 살기 참 좋던데요..
포틀랜드도.. 은근히, - 거기 있을땐 몰랐는데- 향수를 주는 동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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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 2006.10.26  15:19

해피맘님..
게다 영국이면 좌우도 바뀌지 않았나요? 저두 영국선 운전 못할거 같애요...

미키즈님..
사고가 나지 않는한, 문제는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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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객 2006.10.26  18:58

백제의 마지막 임금님이 의자왕이고 낙화암에서 꽃처럼 떨어져 죽은 사람들은 의자왕의 삼천 궁녀들이고, 원효대사는 신라가 삼국통일을 한 후에 활동을 했으니 의자왕 시대에 원효대사가 향일암을 짓지는 못 했을 것 같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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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 2006.10.26  19:16

엇.. 설명을 듣고보니... 근데, 왜? 네이버 지식창엔 향일암이 의자왕 시절, 7세기에 원효대사가 지었다고 나왔을까요..? ㅡ.ㅡ
>>
향일암은 원효대사(元曉大師)가 659년(의자왕 19)에 원통암(圓通庵)이란 이름으로 창건하었다는 내용이 《여수군지》 및 《여산지》에 기록되어 있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739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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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 2006.10.26  19:17

암튼, 과객님 지적 감사~~! ^^
앞으로도 제가 헛소리하거들랑 자주 찝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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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텐 2006.10.26  20:44

ㅋㅋㅋ 두분 참 재미있으세요... ^^
이번 여행은 국토 순례의 느낌이 좀 있네요.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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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객 2006.10.27  08:42

제가 잘못 알았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의자왕(A.D 641~660), 원효대사(617~686)이니, 생존시기가 겹치고, 삼국시대에는 고구려의 승려가 백제에
가서 불교를 가르치고, 원효대사도 전라도있던 고구려 승려의 제자가 되었던 시절이 있다고 하니, J1님 글이(여수군지) 맞을 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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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터 2006.10.27  10:51

마지막 사진 죽음입니다.....ㅋㅋㅋ
향일암~ 저도 기회만들어서 꼭 가봐야겠어요...
요즘은 그냥 공기 좋은곳, 풍경 좋은곳에 아무생각 없이 앉아 있는게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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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 2006.10.27  18:17

써니님..
애낳기 전엔 철이 안든다고 할까요.. ㅋㄷ

과객님..
아~ 친절 명료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근데, 의자왕은 19살에 죽었단 말입니까? ... 저런저런.... ...

퀼터님..
그렇게 웃으시니 민망하군요 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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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슈할머니 2006.10.28  12:05

작년 3월 향일암 갔을 때 별안간 눈이 내려 너무 추웠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마크님이 어디가 아픈가요?
병가를 내다니. 너무 무리한 일이 있었나 봅니다.
몸조리 잘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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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 2006.10.28  18:47

슈슈님..
이제 거의 나았어요. 다음주엔 일 나가야지요 ^^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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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객 2006.11.03  19:22

의자왕은 19 살에 죽은 것이 아니라, 재위기간이 그렇습니다.
의자왕은 처음에는 무척 현명한 임금님이였고 통치도 잘 했지만,
그만 자만에 빠져 나라를 망치고 당나라에 포로로 잡혀갔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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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 2006.11.04  18:59

그렇군요.. ^^;;; 역시 세상은 제가 모르는거 투성이에요. ㅎㅎ
과객님 덕분에 제 블로그가 무지 유용해 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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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목 2006.11.14  16:15

정말 너무 오랜만에 들어왔던걸 후회하게 되는 날이랍니다..
한국에 오셨다가 가셨네요 몰랐어요.. 미안한 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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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 2006.11.14  19:28

미목님.. 아휴, 미안은 무슨 말씀요..
저희두 하는일 없이 바쁜 스케쥴땜에 친지분들도 제대로 못 만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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