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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04/06
 

빈 박물관 Wien Museum 입구에서 찍은 거리.

이 박물관은 빈의 역사를 잠깐 읽고나서 보면 재미있다.

우리가 간 날은 사진에 보이는 프랑스 사진 작가 까르띠에 브레쏭의 특별 전시가 한 켠에서 열리고 있었다.
그가 보는 빠리의 모습은 유머러스하고, 겸손하며, 살아있는 것에 대한 애정이 담겨 있다. 특히, 그가 한 말이 상당히
교훈적이었다..

유심히 관찰한다. 순식간에 찍는다. 그리고, 얼른 도망친다



Naturhistorisches Museum u. Historisches Kunst Museum.
자연사 박물관과 미술사 박물관

 

거대한 웨딩케잌같았다고 할까?

장식적인 선과 조각들에서 파티의 여흥이 느껴진다.



멀리서부터 불빛에 이끌려 무작정 이 건물쪽으로 향해 걸었다. 가 보니, 시청이었다.

마크: 저게 시청이라니... 비엔나가 돈이 많긴 많나보다....


이게 도서관이라구?

국립도서관의 프룽크잘 Prunksaal.

여행책자에서 보고는 저기서 책도 읽고 그러는 덴 줄 알고, 신나서 갔더니만, 고전 서적들을 보물처럼 보관해 놓은 일종의 박물관격이 된 도서관이다.
하긴.. 대리석이랑 금장식들 때문에 눈 부셔서 책을 읽을래두 못읽겠다.




Naschmarkt 먹거리 시장

이런 대도시에 아직도 이런 재래시장이 활성화 되어있다는 게 놀라왔다.
야채며 과일이며, 전 세계의 양념들이며 없는 것이 없을 것 같은 시장.

사진은 각종 야채안에 치즈를 채워 파는 반찬? 가게.


Belvedere . 아름다운 전망이란 뜻이랜다.

빈의 정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성...

일부러 노을이 지는 시간에 맞춰 갔었다.

겨울이라 정원이 너무 앙상했지만,

이름대로 전망을 즐기러 가 볼만 하다.


Hundertwasser Haus. 훈더르트 바써 하우스.
곡선이 두드러지고 파격적이란 면에서 스페인의 가우디와 비슷~~한 건물을 지은 예술가다. 자연친화주의, 유기적인 순환을 중시한 사람이라고 하면 요약이 될까?


이 아파트는 일반 입주 아파트로 내부는 관광객 출입이 금지 되고 있다. 외부만으로도 몰려드는 관광객들 때문에 정상적인 삶이 힘들다는 불평이...
입주 당시만 해도 훈더르트바써가 이렇게 유명해 질 줄 몰랐겠지...




빈에서 꼭 들러봐야 할 곳중 하나인 쉔부른 궁전.

93년에 처음 배낭 여행으로 와서, 꼭 한번 애인이랑 오리라 마음 먹었던 곳.

결국 남편이랑 다시 왔다.



궁전 투어는 영어나 독어 (물론, 스페인어, 불어, 일어까지도 있습니다...) 를 하는 사람이면 해 볼만 하다. 이 곳에 살았던 합스부르크가 왕족의 이런저런 얘기들을 들을 수 있어 재미있다.

 

그 중 가장 충격적이었던 얘기는 이 여자.. 씨씨.

요셉 프란츠 대제의 부인이었던 그녀는..

173cm 의 키에 48키로를 유지하기 위해 평생 하루에 오렌지 하나씩을 먹고 살았다는... 불우한 이야기였다.

그럴거면 난 대제비 안하고 만다!



lasagna 2005.01.15  11:10  [211.216.32.12]

흠, 동감...나도 대제비 안하고 만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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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impark 2005.01.16  10:08

와~ 무신 도서관이 저렇게 멋지데요? 어후~ 부담시려라~
글구 맨 밑의 여자, 173의 48키로면 꽤 느을씬했다는건데... 어케 오렌지 하나만 먹었대요? 병으로 쓰러지지 않은게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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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2005.03.06  00:30  [219.241.118.178]

제가 알기로는 맨날 오렌지만 먹은게 아니구요..-_- 밥도 먹엇어요;;
어케 사람이 오렌지막 먹구살아..-_-
살이 조금이라도 붙으면 빠질떼까지 한 끼식사가 오렌지 하나였다는것은
들엇구여;0-0 뒷날 이 부작용이 심해서 우을증 걸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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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 2005.03.06  03:30

k님..
그래요?
듣고 보니 진짜 그게 더 현실적으로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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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부기 2009.03.27  00:24  [80.153.117.239]

오렌지 많이 먹음 저케 가슴이 커지나여? 진짜 글타면 나두 오늘 부터 맨날 오렌지 먹으려구요. 절벽에서 벗어나는 그 날까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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