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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04/06
 



여기 포틀랜드는 지금 들썩들썩하다.

부쉬랑 케리의 1차 TV 토론이 있은 후

방송 마다 누가 무슨 자료를 거짓으로 혹은 잘못? 얘기했고, 부쉬가 잘했느니 케리가 잘했느니 웅성대는 건 말할 것도 없는데다,

 

그 열기 때문은 아닐텐데,

포틀랜드 북쪽에 있는 휴화산, 마운틴 세인트 헬렌 Mt. St. Helen 이 1980년 대폭발 이후 다시 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폭발 가능성 70 퍼센트.

산 아래쪽은 1분에 3,4회의 잔 지진과 3 분에 한 번 꼴로 큰 지진이 일어나고 있다고 하고, 폭발할 경우 용암이 여기까지 흐르진 않겠지만 재가 포틀랜드까지 날릴 것은 예상하고 있다.

집마다 마스크를 구비해 놓으라는데 우리도 사 놔야 하나?

살다보니 별일을 다 겪는다.

옆동네에서 화산 터지는 것도 보구

이번에 터지면 연기기둥이 그래도 15 키로 정도는 솟을 거라는데, 그게 오늘이 될지 한 달 후가 될지도 예측을 못한다니

어디로 튈지 모르는 화산을 안고 살아가는 이 심정 ^^

어디가나 조용한 데가 없다

sarah 2004.10.02  03:20  [24.69.255.237]

여기 신문에두 난리예염. 그때 1980년도에 Mt. St. Helen 폭파했을때 화산재가 여기 vancouver는 물론 calgary까지 쌓일 정도였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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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 2004.10.02  04:38

밴쿠버까지 갔겠지.. 여기두 집집마다 재로 까매졌었다는 군....
바람이 서쪽으로 불어서 여긴 괜찮다더니,
갑자기 남쪽으로 분다는 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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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옥 2004.10.02  17:35  [211.216.32.95]

10월에 휴가내서 밴쿠버 갔다가 포틀랜드에 잠시 가려고 했는데, 이제 다 꽝인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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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슈할머니 2004.10.03  13:07

많이 발전한 나라에서도 예측을 못하는군요. 정말 불안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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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공주 2004.10.03  13:27

이런때보면 인간은 참 나약한 존재인 것 같아요.
거대한 자연의 힘 앞에선.....
안전하게 넘기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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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2004.10.04  03:19

저 화산 갔다왔는디. 97년에.
그때 잘 있더만 왜 열받아서 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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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 2004.10.04  12:59

선옥> 걱정마.. 포틀랜드는 영향이 있더래도 재가 껴얹어지는 정돌거라고 하니... 오믄 꼭 연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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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 2004.10.04  13:01

다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주말에 겁도 없이 저 화산 옆 고속도로 타고 북쪽으로 올라가서 씨애틀에 다녀왔습니다. 작은 폭발이 있었는데 별로들 걱정은 많이 안하는 분위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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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 2004.10.04  13:12

DJ> 글게.. 그때 왔다갔을 때 니가 뭐 빌려가고 안갚은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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