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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식 (gerec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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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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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된 등대마을 사람들의 괴이한 믿음에 관한 이야기

주인공은 산길을 지나치다 자동차가 고장나 걷다가, 외딴 마을로 들어서게 된다. 그 마을은 바다와 산으로 고립된 마을로 등대가 있는 마을이었다. 주인공은 자신이 머물던 집에 등대 불빛이 비치자 그 집에 있던 아픈 아이가 죽어야할 운명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듣는다. 주인공은 이해할 수 없어서 그 아이를 치료해서 회복되도록 한다.

주인공은 등대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궁금해서 나서다가 등대앞에서 일단의 마을사람들과 마주친다. 마을 사람들은 이곳에 정착한 한 개척민의 자손들로 수 대에 걸쳐 이 마을에서 고립되어 살았다고 한다. 이들은 자신의 조상이 등대에 갖혀 홀로 지키고 있는데, 등대 불빛을 비추는 집의 영혼이 거두어 져야만 고립된 자신의 마을에 평화가 오고 그렇지 않으면 불행이 온다고 믿고 있다. 아무래도 몇 번의 우연 때문에 생긴 그릇된 믿음인 듯하지만, 불안에 휩싸인 마을 주민들은 주인공을 공격하고 만다.

- 고립된 마을과 등대의 정경, 밤에 모여든 무서운 마을 사람들 묘사가 잘 된 이야기. 그러나 이야기의 결말은 그다지 큰 힘이 없다는 문제점도 있다. Martin Pasko, Rebecca Parr 각본, Gerd Oswald 연출. 1985년 12월 6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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