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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식 (gerec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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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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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을 상대하다 열받은 선생님이 괴물같은 움직임으로 학생들을 두들겨 패버린다는 이야기.

주인공은 심각한 악동들만 넘쳐나는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이다. 주인공은 어느날 갑자기 학교에 있는 가고일 석상의 눈빛이 빛나는 것을 보고 뭔가 느낌이 이상해 진다. 이후 주인공은 학생들이 자신을 열받게 할 때마다 괴력을 발휘하여 학생들을 제압해 버린다.

망신을 당한 한 학생이 주인공에게 보복을 하려고 늦은 시간 학교에 야구 방망이를 들고 찾아온다. 그런데, 이미 선생님은 겉모습마저 완전한 괴물이 되어 있었고, 학생은 죽음의 위기에 처한다. 순간 주인공은 추악해진 자신의 모습을 깨닫고 괴로워하게 되며, 주인공은 뒤로 물러서다 감전을 당하게 된다. 동시에 번개가 쳐서 문제의 가고일 석상이 부서지게 되고, 선생님은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아 온다. 학생 역시 뭔가를 깨달은 듯, 선생님을 부축해서 함께 나간다.

- 청소년 범죄가 치명적인 것으로 대두되기 시작한 80년대 시대상을 나타내주는 이야기. 전체적으로 이야기는 질 낮은 학교 교육이 어떻게 학생을 망치고, 동시에 선생님까지 망치게 되는지에 대한 하나의 우화 형태를 갖고 있다. 막판에 괴물로 변한 선생님이 갑자기 튀어나오는 모습은 충분히 연결이 자연스러우면서도 급작스럽게 놀래키며 충격을 주는 느낌도 어느 정도는 살아 있다. 그러나 난데 없이 급작스런 화해의 해피엔딩으로 몰고 가는 것은 좀 이상하다. Steven Barnes 각본, B.W.L. Norton 연출. 1985년 11월 8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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