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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자가 악마를 만나는 이야기.
주인공은 수식 풀이가 잘 안되어 고생하고 있는 학자. 주인공은 이걸 해결할 수만 있다면 영혼이라도 팔겠다라고 중얼거린다. 그 순간 갑자기 악마가 나타나 당신이 원하는 세 가지 명령을 수행할 테니, 성공하면 영혼을 팔라고 한다. 악마는 빛보다 빨리 달릴 수도 있고, 같은 양자 상태에 전자 두 개를 위치하게 할 수도 있다고 한다. 악마가 무슨일이든 할 수 있기 때문에 꼼짝없이 영혼을 팔 처지에 놓인 주인공은, 악마에게 "사라져라"라는 명령을 내려서 위기에서 벗어난다.
- 장자나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내려온 논리학의 농담을 전면에 내세운 이야기. 사실, 상대론을 지키면서 빛보다 빨린다거나, 양자론의 정의 대로의 의미로 같은 양자 상태의 전자 두개를 위치시킨다는 것은 "사라져라"라는 명령만큼이나 자기 모순적이라는 헛점이 있는 에피소드이긴 하다. 장면바다 바뀌는 악마가 입고 있는 티셔츠의 문구는 재미있다. ( "Hell is a summer festival" "Hell is a city much like Newark" "Over 2,000,000,000 served" "Gehenna/More than a place/A way of life" "Let's do damnation" ) Alan Brennert 각본, Kenneth Gilbert 연출, Joe Haldeman 원작. 1985년 12월 13일의 금요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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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2072 2009.09.0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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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애타게 찾던 환상특급 에피소드입니다. 하하.. 소원 풀었네요..ㅠㅠ 감사합니다.
뿔달린 붉은 악마가 나오고 마지막에 "꺼져라"라는 뜻밖의 주문으로 간단하게 악마를 제압하는 뒤통수 한대 때리는 반전이 삼십대 후반이되도록 뇌리에 지워지지 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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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2072 2009.09.0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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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입은 티셔츠에 나온 영어문구가 그때 그토록 뭔지 궁금했었는데 한큐에 해결되었네요..ㅎㅎ ㄳ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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