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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의 외계문명이 폭발해 멸망하는 순간이 지구에서 예수 탄생때에 빛난 별로 보였다는 이야기.
우주 탐사중인 우주선에는 종교를 믿지 않는 학자와 신부가 타고 있다. 두 사람의 우주의 신비와 신의 뜻에 대해 토론을 한다. 그러던 중 외계 문명의 흔적을 발견한다. 그곳에서 일행은 초신성 폭발로 사라진 문명이 멸망직전에 자신의 모든 문화를 기념물로 남겨 두고 죽어간 흔적을 발견한다.
신부는 계산 결과 이 아름다운 문명의 비극적인 최후가, 지구에서는 예수 탄생을 알리는 빛나는 베들레헴의 별로 보였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리고, 그 서글픈 일치에 대해 슬퍼하고 절규한다. 그는 학자와 다시 이야기를 나누며, 신학적인 깨달음으로 평화로운 마음으로 고쳐 먹는다.
- 아서 클라크의 유명한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에피소드. 아서 클라크의 원작이 처절한 절규와 문제에 대한 고민으로 끝나는 대신, 이 에피소드는 거기에 대한 풀이와 긍정을 덧붙였다. 다만 아서 클라크 원작의 심각한 분위기와 엄숙하면서도 반전의 극적인 힘이 넘쳐나는 느낌에 비해서, 에피소드는 좀 심심한 감이 있다.
우주 문명이 마지막으로 남긴 기록보관소에 해당하는 유적과 좀 허름하게 생긴 구식 우주복은 나름의 볼거리이다. 나름대로 크리스마스 특선 에피소드라 할 수 있다. Alan Brennert 각본, Gerd Oswald 연출. 1985년 12월 20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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