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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세상의 언어가 다 바뀐 세계에서 고생하는 주인공의 이야기.
주인공은 어느날 갑자기 복잡한 의료기계를 다루게 되어 용어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평범한 직장인. 그런데, 갑자기 주변 사람들이 한 마디씩 단어를 전혀 다른 의미로 사용하는 현상을 발견한다. 예를 들면, 사람들이 "점심을 먹었다"라는 말에서 "점심"이라는 말 대신, "공룡을 먹었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점점 상황은 심각해져서 세상 모든 사람들이 모든 말의 단어를 전혀 다르게 섞어 쓰는 것을 발견한다. 주인공은 몹시 괴로워하지만, 아들이 아프자 무작정 아들을 데리고 병원에 데려가서 아들을 겨우겨우 치료받게 한다.
다행히 아내의 안심한 표정을 보고 아들이 고비를 넘겼음을 알게된 주인공은 착찹한 마음으로 말이 안통하는 세계에서 집에 돌아오고, 아들의 그림책을 보고 처음부터 한 마디 한 마디 익혀 보려고 한다. 그는 "개"를 보고, "수요일"이라고 말하는 연습부터 시작한다.
- 주인공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에피소드. 당황한 느낌과, 그런 상황에서도 아들을 위해 노력하고, 꿋꿋이 극복해보려는 의지까지 표현해 내고 있다. 개인이 적응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와 거기에 고생을 겪으면서도 겨우겨우 따라가려는 애환을 표현한다. Wes Craven 연출, Rockne S. O'Bannon 각본.1985년 10월 4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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