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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사와의 비밀이 공사를 위해 파놓은 구덩이에서 들려오는 이야기.
일본의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이야기는, 임금님의 이발사가 당나귀 귀라는 사실을 알고, 그 비밀을 동굴에 가서 소리친다는 것이다.
주인공의 머리를 미용사가 자르고 있다. 이발도 하고 면도도 하면서 주인공의 몸과 이리저리 닿게 된 미용사와 갑자기 주인공은 달아 올라, 성관계를 갖게 된다.
알고 보니, 이 미용사는 주인공 애인의 절친한 친구. 주인공은 미용사와 바람 피운 일이 탄로날까봐 조마조마하다.
주인공, 미용사, 애인이 다 함께 길을 걷는 와중에, 어느 길가에 공사를 위해 파놓은 커다란 구덩이를 본다. 주인공의 애인은 장난스럽게 그 구덩이에다 대고 주인공이 그녀를 사랑하며, 바람을 피우면 없애 버리겠다고 말한다. 주인공은 찔리는 느낌이 든다.
어느 밤. 주인공은 그 구덩이에서 주인공이 바람피운 사실이 들려오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주인공은 점차 이 때문에 노이로제에 시달리게 되고, 주인공-애인-미용사와의 관계를 애인이 모두 알게 되었음을 맞닥뜨린다.
주인공의 애인은 모든 관계가 헝클어져버렸지만, 절친한 친구인 미용사를 떠날 수는 없다고 한다. 그러다가 싸움이 벌어지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주인공의 애인과 미용사는 주인공을 토막살해하여, 그 시체를 구덩이에다 버린다. 그리고, 제대로 된 남자를 찾기란 정말 어렵다면서 서로 웃고 떠들며 걸어 간다.
- 미나미노 요코 南野陽子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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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in 2006.01.12 16:18 [211.19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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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출연한 세명다 유명한 사람들이죠. 남자는 시부가키타이의 얏군(야쿠시마루 히로히데), 애인은 오냥코클럽 출신 탤런트 와타나베 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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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식 2006.03.2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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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목 조목 예전부터 요즘까지 인기끈 많은 배우, 스타들이 꼭 한 번씩 거쳐 가는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옛날 에피소드들을 보다보면, 팬들 마다 배우 찾아 내는 재미도 상당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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