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eipnir Start 페이지는 아이콘을 이용한 멀티 검색 기능과 인터넷에서 주목받는 뉴스 등 최신 정보를 볼 수 있는 심플한 페이지였다.
이번 Hatena와의 공동 기획을 통해 기능을 대폭 강화하여 오른쪽 상단의 B! 리더를 누르면 Hatena 북마크의 인기 뉴스와 최신 뉴스, 블로그 등의 글을 볼 수 있고, 분야별로 나누어서 관심 종목만 읽을 수 있으며, 몇 사람이 그 내용에 북마크를 하였지는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북마크 한 사람이 어떤 댓글을 달았는지 바로 볼 수 있으며, 관심이 가는 내용에 대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바로 올릴 수 있게 되었다.
트랜드 워치에서는 야후 재팬 뉴스, Fenrir 토픽 뉴스, 그리고 최근에 일본에 진출한 네이버 재팬의 마토메(정리)도 볼 수 있다.
그 외 지역 설정을 통해 날씨 등을 표시할 수 있다.
이번 Hatena 북마크 뉴스×Sleipnri Start는 독자 서비스 개발보다는 타 회사와의 공동 서비스 개발에 열중하는 Hatena의 최근 경향과 보조를 맞추는 서비스로 보인다.
한편, 2ch의 내용을 정리해서 보여주는 수많은 정리 사이트들이 Hatena 북마크로부터 트래픽을 유도하고 있는데, 최근 네이버 재팬 마토메도 Hatena 북마크 인기 순위에 얼굴을 자주 내밀고 있어 앞으로 Hatena 북마크는 네이버 재팬 마토메의 중요한 트랙픽 통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트위터에서 바로 Hatena 북마크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우선 Hatena 북마크 설정 페이지 메뉴 중 외부 사이트와의 연계에서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설정한다.
B! URL 형식의 글만 Hatena 북마크에 등록하거나, URL이 담긴 모든 글을 Hatena 북마크에 등록할 수 있다.
설정이 끝나면, 트위터에서 「 글 작성 B! URL 」형태로 글을 올리며, 자동으로 자신의 Hatena 북마크에 등록된다. ( 예 : 하테나 B! http://www.hatena.co.kr )
외부의 인기 서비스와의 연계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는 것도 좋지만, 업계 전체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독창적인 서비스가 발표되지 않는 최근의 Hatena를 보면서 이제는 평범한 인터넷 기업으로서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아, Hatena의 매력이 점차 줄어드는 느낌이 아쉽다.
FlipnoteHatena는 닌텐도가 미국과 유럽에서 판매하는 닌텐도 DSi의 무료게임인 FlipnoteStudio(일본명 우고쿠메오장)에서 작성한 팔랑팔랑 만화를 보거나, 투고할 수 있는 동영상 공유 서비스이다.
DSi 부문은 닌텐도가 담당, 웹 부문은 Hatena가 담당
닌텐도 DSi에서 볼 수 있는 공개 게시판 서비스인 FlipnoteHatena(일본명 우고메모시아타)와 웹서비스로 FlipnoteHatena(일본명 우고메모하테나)를 제공한다.
우고메모하테나는 작년 12월 24일 오픈 이후 닌텐도 DSi를 애용하는 10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으면 투고 작품 수가 100만을 넘어서고 있다.
Hatena와 닌텐도는 FlipnoteHatena의 미국판을 8월 12일, 유럽판을 8월 14일 오픈하였다.
Hatena의 CEO인 곤도 대표는 이번 FlipnoteHatena 오픈과 관련해서 "Hatena는 설립 초기부터 일본발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서비스 개발에 전념하였고, 2006년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자회사인 Hatena Inc.를 설립, 해외에 거점을 만드는 등의 활동을 하여 왔는데, 이번에 대규모 서비스를 오픈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
"앞으로 일본 국내 유저뿐만 아니라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서비스의 향상을 꾀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내에서는 성공을 발판으로 2006년에 글로벌 시장에 단독으로 진출하여 1년간의 세월과 자금을 투자하였지만,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지 못하고 철수, 본사를 도쿄에서 창업의 터전이었던 교토에 이전하여, 절치부심하며 재도약을 꿈꾸던 Hatena는 같은 교토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게임 회사로 성장한 닌텐도와 손을 잡으면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미국으로부터의 투고 작품
이번 글로벌 서비스의 오픈으로 과연 얼마만큼의 성과를 올릴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세계적인 지명도를 가진 닌텐도, 특히 휴대용 게임기 분야에서는 적수가 없다는 닌텐도DS와 손을 잡고 시작한 글로벌 서비스의 성패는 작은 웹서비스 회사인 Hatena에게는 자사의 이름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된다.
한편, 소니의 PSP 외에도 애플의 아이폰과 노키아의 게임 휴대폰 등 새로운 라이벌이 속속 등장하면서 위기를 느끼는 닌텐도로서는 웹세계를 잘 이해하는 Hatena와 손을 잡고 자사에 없는 부분을 Hatena와 보완해 나가면서 새로운 경쟁자들과의 본격적인 결투를 준비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휴대폰 단말기 등 하드면에는 강하지만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면에서는 다른 글로벌 기업에 뒤처지고 있다는 지적을 받는 한국의 삼성과 LG에 닌텐도와 같이 자국의 활력있는 소프트웨어 업체나 웹서비스 업체 등과 손을 잡고 세계 시장에서 함께 경쟁하는 상생의 계획이 있는지 궁금하다.
이미 회원수 1,000만을 넘긴 믹시(mixi), 그리(GREE)와 함께 제3세대 인터넷 기업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주목도와 비교하면회원수의 성장률은 저조하였던 하테나(Hatena)로서는 100만이라는 회원수는 커다란 벽을 넘어선 숫자가 아닌가 생각된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블로그 서비스인Hatena 다이어리를만들어 공개하였고, 또 유료 Q">다른인터넷 서비스 회사와는 다른 독특한 회사 문화와 기술력으로 일본 인터넷 업계와 유저들의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미국 시장에도 진출하였지만, 1년 만에 제대로 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철수하는 아픔을 겪기도 하였다.
이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Hatena를 처음으로 시작한 일본의 고도(古都) 교토로 돌아가, 교토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닌텐도 등과 제휴 관계를 맺으며 기존의 얼리어답터 유저층과는 다른 일반 유저수를 끌어안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 드디어 염원의 100만 회원을 돌파, 곤도(近藤)대표가 목표로 하는 1,000만 유저가 이용하는 서비스로 성장하는출발선상에 드디어 안착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Hatena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Hatena 다이어리는 50만 명의 회원이이용하고 있으며, Hatena 북마크는 20만 명의 회원과 300만 명의 순방문자가 이용하고 있다. 그리고 작년 말부터 시작한 닌텐도와의 제휴 서비스인 우고메모 Hatena는 기존의 Hatena 유저와는 다른 성향의 유저를 끌어들이는 역할을 하고 있어, 앞으로 Hatena가 고속 성장을 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Hatena는 앞으로 인터넷 서비스의 최대 매력인 2가지 요소, FUN과 CREATIVITY를함께 갖춘 새로운 매력적인 서비스 창출을 줄기차게 진행하면서, 기존 서비스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유저 모두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품질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 발표하였다.
※ 가끔 이름이 같은 관계로 일본 Hatena와 무슨 관계냐고 물어오시는 분이 계십니다만, 이 블로그와 저는 일본 인터넷 회사 Hatena와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단지 개인적으로일본을 대표하는 인터넷 기업으로서 독특한 문화와 높은 기술력, 그리고 곤도씨를 비롯한 Hatena 사람 개개인의 매력에 관심이 있어서 이 블로그를 통해서 자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개인적으로 이번 100만 회원 돌파는 무척 축하할 일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목해야 할 기업으로서Hatena가 충분히 가치가 있다는것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번 우고메모장 체험장은 교토국제만화박물관에서 열리는 「쿄토만화페스티벌 2009」행사의 하나로 운영된다.
쿄토국제만화박물관은 교토시와 일본에서 유일하게 만화학부가 있는 쿄토세이카(京都精華)대학이 공동 사업으로 30만점의 만화 잡지 등의 역사 자료와 인기 작품수집, 보관, 전시 및 만화 문화에 관한 조사 연구 및 사업을 진행하는 문화시설로, 지금까지 만화와 팔랑 팔랑 에니메이션 체험장을 운영한 노하우를 살려서, 우고메모장이라는 새로운 도구를 이용한 팔랑 팔랑 만화를 만드는 즐거움과 줄거리 만들기의 기본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만든다고 한다.
이번 체험 코너에서는 하테나(Hatena)의 마스코트인 시나몽과 만화박물관의 캐릭터인 마뮤를 사용하여 팔랑 팔랑 만화를 만든다.
하테나(Hatena)와 교토국제만화박물관은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만화박물관의 공식 블로그를 하테나 다이어리에 설치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서비스를 중심으로 펼치고 있는 하테나(Hatena)가 운영하는 우고메모하테나(うごメモはてな)는 닌텐도 DSi의 우고쿠모메장에서 그려진 일러스트와 팔랑 팔랑 만화를 컴퓨터와 휴대폰을 통해서 관람하고 추천하여 순위를 매기며 즐기는 커뮤니티 서비스로 작년 12월 24일 오픈 이후 1개월 만에 10만에 달하는 작품이 올라왔고, 4월 9일 현재 6만 5천명의 DSi 회원이 73만에 달하는 작품을 올렸다.
하테나(Hatena)가 교토로 본사를 이전하고, 교토를 본거지로 세계 시장에서 활약하는 게임 회사 닌텐도와 공동으로 게임과 웹의 새로운 융합을 시도하고, 또 일본이 자랑하는 만화(MANGA)문화의 본거지인 만화박물관과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무언가 새로운 힌트를 얻으려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