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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7/09/27
 
광고 - 야후! 코리아 에서 '오픈검색'님의 블로그를 지원합니다.

한국의 기대주 네이버가 일본에서 새롭게 검색 서비스를 시작한 비슷한 시기에 제3세대 검색 서비스로 한때 주목을 받던 애스크지브스의 일본 서비스 애스크(Ask)가 검색 서비스를 25일 종료하였다.


일본 검색 시장에서 터줏대감 야후 재팬과 신흥 강자 구글의 경쟁 구도 속에서도 꾸준하게 새로운 서비스를 발표하며 존재감을 표시하였지만, 이후 웹 검색을 자사 검색 엔진에서 야후(오버추어)로 바꾸는 모습을 보여, 이미 검색 시장에서의 철수는 예상되고 있었다고 할 수 있겠다.

이번 애스크 검색 서비스 종료는 네이버 재팬의 경쟁 상대가 줄었다고 관점보다는 일본 검색 시장에서 살아남기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다시금 알려준 계기가된 것 같다.

제3세대 검색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일본의 중견 인터넷 업체인 transcosmos가 일본 사업을 담당하면서 마케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결코 쉽게 무너질 것 같지 않았던 Ask.jp는, 업계 관계자의 관심은 끌었지만, 최종적으로 유저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는 점이 이번 서비스 종료까지 이어졌다고 보인다.

현재 일본 검색 시장에서는 자체 검색 기술로 검색 서비스를 하는 업체는 야후 재팬, 구글, 최근 새로운 검색 서비스를 선보인 MS의 Bing, 중국산 Baidu, 호주산 Mooter,그리고 일본산 검색 서비스인 sagool, MARSFLAG와 블로그 전문 검색 서비스로KIZASI, NAMAAN등이 생존을 걸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현재 애스크 재팬(www.ask.jp)에 접속하면 애스크닷컴(www.ask.com)으로 넘어간다.


2009/06/06 - [일본 한국 관련 이야기] - 함께 찾는 네이버 재팬 검색
2008/08/30 - [일본 한국 관련 이야기] - 일본에서 승부를 거는 네이버와 바이두
2007/03/22 - [일본 검색 이야기] - Baidu는 야후재팬과 구글의 아성을 뚫을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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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엔씨소프트, 일본에서의 성공을 조심스럽게 점쳐본다.

2009.06.28 10:02 | 일본 한국 관련 이야기 | 오픈검색

http://kr.blog.yahoo.com/geetstate/680 주소복사

한국을 대표하는 인터넷 기업인 네이버(NHN)와 온라인게임의 엔씨소프트가 비슷한 시기에 양사의 주력 서비스인 네이버(검색)와 아이온(일본명 The Tower of AION)을 가지고 한국 기업에는 좀처럼 문을 열어주지 않는 난공불락 일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네이버 재팬
은 이번에 두 번째 일본 검색 시장 진출이 되는데, 오랜 시간 많은 준비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며 클로즈드 베타 서비스 오픈이지만, 첫 데뷔전은 성공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제품의 품질을꼼꼼하게 점검하는일본 유저들이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보이고 있고, 특히 일본 검색 업계에서 전문가로 통하는 와타나베씨는 이번 네이버 서비스에 극찬에 가까운 평가를 하고 있다.

한편, 엔씨 재팬의 아이온은 일본 발표 전부터 한국과 중국에서의뜨거운 반응이 전해지고, 이미 리니지와리니지2로 탄탄한 팬을 확보하고 있던 엔씨소프트의기반 위에 기대작아이온의 이미지가 겹쳐지면서 그 기대감은절정에 달해, 게임 전문 사이트 등에서는 기대작 순위 1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클로즈드 베타 테스터 모집에는 10만 명이 몰리는 인기를 끌며 성공에 대한 기대를 부풀게 하고 있다.

과연 이런 초반 여세 몰이만 보고 이번 네이버와 아이온의 성공을 점치기는 어렵지만, 다른 주변 상황들도 함께 살펴본다면 어느 정도 성공을 점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기술력
네이버 : 첫눈 인수 등을 통한 한국 최고의 검색 기술력과 함께 지식인과 검색의 융합, 그리고 통합 검색 등은 세계도인정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 리니지라는 새로운 장르의 게임으로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으며 대규모 유저가 동시 접속해도 견딜 수 있는 서버 운용 기술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브랜드력
네이버 : 세계 검색 시장에서 5위권의 검색 서비스로 구글조차도 어떻게 못 하는 한국 검색 시장의 독점적 지배자로서 알려져다.
엔씨소프트 : 온라인게임의 메카라는 칭송을 듣는 한국 온라인게임의 맏형으로서 리니지와 리니지2로 세계에서도 그 이름이 높다.

자금력(지구력)
네이버 :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최고의 인터넷 포털로서 검색 분야에서도 70%의 점유율을 보이면 높은 수익률로 타사를 압도하여, 풍부한 현금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 이번 아이온의 성공으로 매출 면에서 높은 성장이 기대되며, 또한 일본 이외의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도 예상돼 세계적인 게임사로서성장이 기대된다.

일본 시장에 대한 의지
네이버 : 2000년에 한 번 진출하여 실패를 보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해서는 일본 시장을 꼭 넘어서야 한다는 네이버 경영진의 의지가 강하다.
엔씨소프트 : 2001년부터 일본시장에 진출하여 기반을 닦은 엔씨소프트로서는 게임 왕국 일본에서의 성공은 어느 나라에서의 성공보다 그 의미가 강하다.

현지화
네이버 : 성공적으로 안착한 한게임과 한번 실패한 네이버를 통해 일본 시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고, 이번 검색시장 재진출을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한 면에서 현지화에 대한 점수는 높게 평가된다.
엔씨소프트 : 이미 리니지와 리니지2로 일본시장에 대한 충분한 예행연습을 쌓았고, 전국 각지를 돌며, 이벤트를 개최하여회사 차원에서의일본 시장 뿌리 내리기에 노력하였으며, 게임 개발은 한국에서 하여도, 일본에서의 운영 책임자는 현지인에게 맡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두 서비스에 대한 초반 관심도와 네이버와 엔씨소프트가 갖춘 위의 조건들이 잘 엮어만 진다면 어쩌면 일본 시장에서 한국의 웹 서비스와 온라인 게임 위상이 지금보다 확 달라지는 커다란 전환점(겨울연가로 한류 문화가 일본인의 생활 속에 깊숙이 침투하였듯)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일본 검색 전문가인 와타나베씨의 말을 인용해 본다.

全体的に完成度は高いけれども、「検索+コミュニティ」を通じて提供しようとする新しい価値を、どう理解して、ユーザに興味を持ってもらえるか
전체적인 완성도는 높지만, "검색 + 커뮤니티"를 통해 제공하려고 하는 새로운 가치를 어떻게 이해시키고 또 유저의 흥미를 끌 수 있을까가 중요!



2009/06/22 - [분류 전체보기] - 네이버 재팬, MATOME(정리)의 MATOME(정리)
2009/06/16 - [일본 한국 관련 이야기] - 네이버 초록색 검색창, 일본에서도 통할까?
2009/06/06 - [일본 한국 관련 이야기] - 함께 찾는 네이버 재팬 검색
2009/05/19 - [일본 인터넷 이야기] - 아이온, 일본 온라인 게임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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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초록색 검색창, 일본에서도 통할까?

2009.06.16 09:05 | 일본 한국 관련 이야기 | 오픈검색

http://kr.blog.yahoo.com/geetstate/679 주소복사

6월 15일 5,000명의 테스터를 대상으로 클로즈드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네이버 재팬의 메인 페이지는초록색 일색, 한국 검색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서도 초록색을 메인으로 자사 검색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통합 검색과 유저 커뮤니티를 통한검색을 보여주려는 느낌이 강하게 전해져 온다.


초록색이 인상적인 네이버 재팬 메인 페이지

함께 찾는(探しあう)검색을표방하는 네이버 재팬은 검색 메뉴로 "웹" "이미지" "동영상" "블로그"까지는 다른 검색 서비스와 비슷한 모양세이지만, 게시판과 Q">입소문(クチコミ)", 백과사전과 같이 키워드와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서 보여주는 "테마(テーマ)" 등과 함께,검색으로 해결되지 않는 알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을 모두가 함께 찾아서정리하자는 "정리(まとめ)"는 네이버가 일본 유저에게서 가장 주목받고 싶어하는 차별화된네이버 검색의핵심 무기가아닐까 생각된다.


보아(BOA) 통합검색 결과 페이지
프로필, 웹검색 등이 차례로 보이며, 왼쪽에이미지와 쇼핑

일본 유저로서는 그동안 이용해 왔던 단순한 UI의 야후 재팬과 구글과는 전혀 다른 강한 색깔의 초록색 이미지의 네이버 통합 검색이 복잡하고당황스럽지 않을까 싶지만,찾고자한결과가 첫 페이지에 깔끔하게 정리되어 나오는 놀라움을 경험하면 할 수록 초록색의 네이버에 중독되어 검색을 하러 오지 않을까 싶다.


가장 주목받는 정리(MATOME) 페이지
사용 방법이나 등록이 익숙하지 않고 보여주는 것만 사용하던 유저들에게는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해야하는 정리(MATOME)가 처음에는 쉽지 않을 듯

함께 찾는 검색을 표방한 네이버가 기존 검색으로 해결되지 않는 알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을 모두가 함께 찾아서 정리하자고 만든 "정리(MATOME)"라는서비스가얼마나 빨리 유저들에게 익숙해져서, 참여 유저를 늘려나갈 수 있느냐에 따라 네이버의 일본 검색 시장 제2차 도전이 성공할지 실패할지를 판가름 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 같다.

일본 웹에서 현재 "네이버(NAVER)"를 검색하면, IT 관련 웹 사이트는 물론이고 경제신문인 닛케이에서도 다룬 기사를 찾을 수있으며, 블로그 검색을 해 보면 많은 일본 유저들이 네이버의 테스터로 참가하면서 느낀 감상을 적고 있다.

현재의 평가는 크게 의미를 둘 수는 없겠지만, 아직까지는 기대의 목소리가 크다는 점에서 첫 출발이 나쁘지는 않은 느낌이다.

통합 검색의 노하우와 차별화된 커뮤니티 검색이 그 진가를제대로 발휘하여,야후 재팬과 구글에서 만족할 만한 검색 결과를 얻지 못한 유저들이 네이버 재팬으로 발길을 옮긴다면 네이버 재팬으로서는 다시 없는 커다란 성공을 한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지식인을 선두로 한 페이지에서 다양한 정보를 보여주는 통합검색을 무기로 한국 검색 시장을 석권한 네이버가 이제 그 실험 무대를 일본으로 옮겨 첫 발을 띄었지만,누구도 성공을 확신할 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아직은 그 가능성에 손을 들어줄 수 있을 것 같다.


네이버 초록색 검색창, 일본에서도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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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원천적으로 인터넷을 통한 선거 활동이 금지되어 있다, 근거로 공직선거법 142 1항에서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하는 문서도화(文書圖畵) 엽서와 전단 이외는 배포할 없다." 규정하고 있고, 146 "문서도화의 배포 또는 게시에 대한 금지를 피하는 행위의 제한" 명문화되어 있어, 인터넷을 이용한 정보 발신이 142조에 위반되지 않아도, 146조에 의해서 위법행위가 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선거 기간 중에는 후보자의 홈페이지 갱신이나 메일 송신을 자제하고 있다.



인터넷 기술이
발달하고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을 인터넷이 차지하고 있어, 선거 활동에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은 정치인에게는 들이지 않고 유권자와 대화를 나누고, 선거활동을 있는 훌륭한 방법이라고 말할 있지만, 이와 같은 법률 해석에 따라 인터넷을 이용하지 못하는 점도 있고, 하나 커다란 문제는 정치인의 인터넷에 대한 불신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

자신들의 통제할 없고 모르는 곳에서 멋대로 선거운동이 이루어지고 비방과 중상모략이 흘러 넘친다는 점에서 커다란 불신감을 있고, 자신들의 정치기반인 고령자들이 인터넷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인터넷 선거운동의 대세를 인정하면서도 쉽게 법제도를 바꾸지 못하는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일본의 사정과는 다르게 미국에서는 인터넷을 철저하게 이용하면서 자신 또는 자신이 속한 당을 위해 열정적으로 인터넷 선거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가장 최근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오바마씨는 대통령 선거운동에서 약세로 지목되었지만, 가장 주목받는 인터넷 서비스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미니 블로그(마이크로블로그), 그리고 동영상 공유 서비스인 유튜브 등을 자유자재로 이용하면서 여론을 형성하고 또 선거 자금을 모집하는 후보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이를 지켜본 일본의 수많은 정치 지도자들도 인터넷의 파워를 실감하였고, 이제는 인터넷 선거운동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요청임을 확인한 같다.

우여곡절 속에서 2009년 5월 또는 7월경에는 중의원 해산과 그에 따른 중의원 선거가 치러질 것으로 예상하지만, 집권당인 자민당이 불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일본 정치권에서도 현행법을 개정하여 선거 운동을 있도록 하자는 의견이 강해지고 있으며, 자민당 총재이자 일본 총리인 아소우씨도 최근 긍정적으로 검토할 의사를 밝혀 올해 중으로 일본에서도 인터넷을 활용한 선거운동이 전개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005 월스트리트저널이 뽑은 "세상이 가장 주목할 여성 50"에도 뽑혔던 가쓰마 카즈오(勝間和代)씨는 마이니치신문에서 "지금과 같이 돈과 시간이 드는 선거는 후보자의 편중과 선거활동의 불법을 조장할 있고, 결과 비정상적인 정치를 가져올 있다. 물론 인터넷 특유의 익명성으로 말미암아 비방과 중상이 판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이런 결점을 고려하더라도 정치가와 유권자의 직접 대화는 더욱 많은 사람들의 정치 참여를 실현할 있기에 인터넷 선거 활동을 허가해야 한다."라고 주장하였다.

한때는 세계 최고의 인터넷 인프라를 배경으로 가장 빨리 인터넷 세상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고 대통령 선거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하였지만, 이제는 갈수록 인터넷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는 우리나라 모습을 보면 시계를 꺼꾸로 돌리고 있는 같아 안타깝다.




이글은 2009년 월간w.e.b5월호에 기고하였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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