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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조난(遭難) 방지(防止)의 기본 7원칙

① 등산기술은 도약(跳躍)이 있을 수 없고 지도체계에 따라 책임있는 수련지도를 쌓아야 한다.

② 등산은 다른 사람과 경쟁(競爭)하는 것이 아니다.

③ 한 번만의 승부가 아닌 반드시 판단에 따른 후퇴(後退) 결심도 과감해야 한다.

④ 자기체력, 대원의 능력에 따른 등산코스를 택한다.

⑤ 산에서의 만용(蠻勇)과 저돌적(猪突的)인 용맹(勇猛)은 금물(禁物)이다.

⑥ 지략보다 침착한 행동, 장비의 적절함과 점검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⑦ 다변성·다양성의 자연, 즉 기상변화에 항상 유의해야 한다.



산(山)이라는 대자연(大自然)은 인간의 힘으로 제어(制御)할 수 없는 구석이 있으며 때에 따라서는 위험이 수반되는 곳이기도 하다. 조난 따위는 겁나지 않는다 라고 생각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조난사고는 대부분 무지(無知)와 무모(無謀)함 때문에 일어나는 것으로서 불가항력에 의한 것은 손으로 헤아릴 정도로 적다.

조난의 3대 요인은 암벽추락, 눈사태, 피로인데 희생자는 대부분 20대를 전후한 청년층이 많다. 자기의 능력을 과신(過信)한다거나, 등산대의 실력을 과대평가하여 무리한 등산계획을 세우거나, 목표로 한 산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 하여 장비를 불완전하게 갖춘 채로 등산에 임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날씨의 갑작스런 변화와 길을 잃었을 때 일어나는 심적(心的) 동요(動搖)는 조난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경우 등산대장은 먼저 등산대원을 완전히 장악하여 침착하게 행동해야 한다. 길을 잃었을 때 원래의 지점으로 되돌아가야 한다는 원칙을 지키지 않은 채 추측에 의한 행동을 하는 것은 심신소모의 큰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조난에 들어서는 길이 된다.

짙은 안개나 눈발로 앞이 보이지 않아 길을 잃었다고 생각될 때는 그 장소에서 그대로 대기하면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다음 방책을 생각하는 것이 최선책이다. 링 원더링(직진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동일지점을 원모양으로 배회하는 것)등의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은 마음이 초조하기 때문이다. 산에서 피로하면 반드시 초조감이 따르게 되는데 극도로 초조하게 되면 비정상적인 심리상태가 될 수도 있다. 날씨가 나쁜 상황에서 피곤하면 조난에 빠지는 첩경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등산 식량선택의 기본원칙

2009.02.07 18:24 | 산행 안내 | 강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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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 식량선택의 기본원칙         

① 값이 싸고 영양가가 높은 것,

② 각종 영양소가 충분히 들어 있는 것,

③ 요리하기 쉬운 것,

④ 변질되지 않은 것,

⑤ 부피가 적고 가벼우며 포장이 잘 되어 수송이나 휴대에 편리한 것,

⑥ 버리는 부분이 적은 것,

⑦ 어떠한 상태에서도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것(구미가 당기는 인스턴트식품)이다.





등산은 노동량이 대단히 많은 운동이기 때문에 체중 50㎏의 사람이 평지에서 2,500칼로리가 필요하다면 여름 산에서는 4,000칼로리, 겨울산에서는 5,000칼로리가 필요하다.

 

등산 식량으로는 소화흡수가 잘 되는 것, 가볍고 잘 썩지 않는 것, 영양가가 높은 것이 적당하다. 그러나 산에서는 노동이 급격히 많아져 식욕이 감소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에 대비하여 체력을 쌓아두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등산에 나서기 1주일 전부터 충분한 영양식을 섭취해둘 필요가 있다.

 

또 등산에는 반드시 비상식량 혹은 예비식량을 휴대해야 한다. 3일 정도의 등산계획이라면 1일분의 예비식량을 지참해야 되며 야간 등산이 필요할 경우에 대비하여 비상식량을 준비해 두어야 한다.

산에서 움직일 때에는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하루 중의 식사도 3~4회씩 나누어 여러번에 걸쳐 먹는 것이 체력의 조정에 편리하다.

 





사진 / 덕유산, 김 강 한

 


         낙 영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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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영산은 화양구곡의 남쪽인 청천면 사담리에 있는 바위산으로 암곡미 (岩谷美)가 뛰어난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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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영산이란 뜻은 산의 그림자가 비추다 혹은 그림자가 떨어지다는 뜻으로 , 신라 진평왕 떄 당 고조가 세수를 하기위하여 세숫물을 받아 들여다보니 아름다운 산의 모습이 비친지라 이상하게 여겨 신하를 불러 그림을 그리게 한 후 이 산을 찾도록 했으나 나라 안에서는 찾지 못하였는데 어느 날 동자승이 나타나 이산은 동방 신라국에 있다고 알려줘 신라에까지 사신을 보내 찾아보았으나 신라에서도 찾지 못해 걱정하던 중 한 도승이 나타나 이 산의 위치를 알려주니 그 산을 찾아 산의 이름을 낙영산이라 이름 지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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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영산으로 가는 길은 청주에서는 직행버스를 , 괴산에서는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청천까지 와야 하고 청천에서는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15분 거리에 있는 사담마을까지 와야 한다. 승용차로는 사담리에서 1km로 떨어진 공림사 주차장까지 올 수 있다. 낙영산 아래 자리 잡은 공림사는 신라 경문왕 때 자정선사가 창건한 천년고찰로 자정법사가 법력이 있다는 백성들의 칭송이 자자하여 경문왕이 그 인물됨을 알고 국사의 칭호와 공림사의 사명을 지어 액자를 하사했다고 전해지며 조선중기에는 법주사보다 더 흥했으나 전란을 겪으면서 불타 없어지고, 지금은 근래 다시 지은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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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림사에서 물을 채운 후 공림사 서쪽으로 나 있는 수렛길을 따라 편하게 30분정도 올라가면 계류를 건너면서 길은 통나무 계단으로 이어지고 가파른 길을 30분정도 가면 안부능선에 올라서는데 이곳이 사거리다. 서쪽으로 가면 코뿔소 바위를 거쳐 조봉산으로 갈 수 있고 북쪽으로 고개를 넘어가면 도명산으로 갈 수 있다 . 동쪽으로 비탈길을 5분정도 올라가면 길은 완연한 능선길을 가면서 서쪽의 코뿔소 바위 능선을 시원하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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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정도 오르면 정상표지석이 있는 684m고지에 닿는데 정상에서 보이는 전망은 소나무 숲이 가려 북쪽의 도명산이 나뭇가지 사이로 내다보일 뿐이다. 하산은 동쪽으로 15분 거리에 있는 헬기장까지 가야하며 이 능선이 전부 전망대다.

바위와 아름드리 노송이 연출한 능선과 남쪽으로 내려다보이는 공림사의 분위기가 여유를 더해준다 . 헬기장 바로 직전삼거리에서 건너다보이는 도명산으로 가서 화양동으로 하산해도 좋다. 헬기장이 있는 681m봉에서는 거칠 것이 없다. 북으로는 도명산의 바위봉과 가령산이 화양동계곡을 배경으로 아름답게 펼쳐지고 동으로 742m봉 너머로는 대야산, 백악산, 청화산이 줄을 잇고 있으며, 남으로는 묘봉, 관음봉, 문장대로 이어지는 속리산 주능이 하늘을 찌를 듯이 날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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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이 ~훠이~소리 질러도 메아리만 비틀거리는 헬기장을 뒤로하고 길은 바로 남쪽능선으로 접어들면서 하산이 시작된다. 올라올 때의 산 모습과는 달리 내려갈 때에는 정말로 장관이다 . 한 발짝 한 발짝 내려가는 게 아쉬울 정도로 바위와 소나무가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 25분정도 내려오면 반석 끝의 전망 좋은 곳에 서게 되는데 오른쪽으로 올려다 보이는 바위슬랩이 숨을 죽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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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당고조의 세숫물에 비친 것이 이 곳이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감개가 무량하다 . 길은 25분정도의 거리를 그렇게 산꾼의 마음을 취하게 만든 후에야 공림사절 뒤로 들어서면서 그윽한 풍경소리로 마감을 한다. 공림사 바로아래 밭 가운데는 전설로 내려오는 용의 먹이 개구리 바위가 아직도 풀 죽은 모습으로 낙영산 정상을 올려다보고 앉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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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 2009. 01. 10. 11:30-14:30 

사진 / 김 강 한 ; 010-6488-5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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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이란 무엇인가?

 

 

“등산”이란 소박한 뜻에서 산에 오르는 것을 말한다.
산을 좋아하는 건강(健康)한 사람이 산을 찾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등산은 스포츠며 탈출(脫出)이고 정열(情熱)이기도 하며 일종의 종교(宗敎)와 같다”고
마칼루(8,481m)를 초등한 프랑스원정대장 쟝 프랑코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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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은 사람이 즐기는 무상의 행위가운데, 제일 상급일 것이다.

우리의 고향인 자연속으로 가장 깊숙이 들어가 적응하며, 오묘한 변화를 즐긴다. 그속에는 꿈이 있고, 준비가 있고, 철학이 있고, 우정이 있고, 열정이 있고, 사색이 있고, 쾌감이 있고, 좌절이 있고, 고통이 있고, 극복이 있고, 휴식이 있고, 회상이 있다.

우리가 원하는 또다른 순수한 인생이 있는 것이다.

 



사진 /  여성이 누워 있는 형상을 닮은 월악산 정상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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