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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고향은 서울입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오랫동안 태어나고 자란 정든 서울을 떠나면서 잠시후에 되돌아 올 것을 기약하였습니다.
양귀자씨의 소설속에서 나온 말처럼 한번 서울에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변방으로 밀려났던 이들이 다시금 서울로 재진입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씌여 있습니다.
이와같이 잠깐동안 있다가 다시금 서울로 되돌아 갈 것이라 단단히 마음을 먹었었지만, 인간의 마음처럼 쉽게 되지 않는 것이 인생사인 것처럼 그대로 주저 앉게 된 곳이 현재의 인천입니다.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이방인이 이곳 인천에서 마음과는 다르게 정 붙이고 산 횟수가 1988년부터 이니까 20년이란 꽤 오랜시간이 흘렀습니다.
인천사진은 인천에서 보고 느끼며 접한 것을 사진으로 남겨보려고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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