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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과 같이 어렵지 않았던 1993년 자동차를 꼭 장만하여 대한민국의 모든 명소들을 답사하겠다는 다짐을 실행에 옮긴 시기였습니다. 거금 250만원을 주고 구입한 티코자동차로 휴가 때와 주말(토)판 신문에 실린 여행 기사만을 달랑 들고 당일코스 일정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도심에서 쩔은 묶은 때를 훌훌털기 위해 떠난 여행에서 만난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과 오가는 거리에서 만났던 사람들의 여유로운 표정 등이 좋았습니다. 두려움과 피곤함을 모르며 “티코, 프라이드2대씩” 이나 교체하며 전국을 떠돌아다니던 그 시절이 가장 행복했었던 것 같습니다.
1970년대에 보관된 추억들을 2006년 다시 회상하고자 합니다. 방문객님들에게 “3가지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1>사진속에 담겨진 인물들에 대한 “초상권보호”를 위한 점 2>오래된 필름사진을 “폰카”로 재생함으로 인해 색상이 떨어진다는 점 3>구독자분들에게만 한해 공개를 한다는 점을 양해의 말씀으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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