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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국제폴더에는 남북한을 둘러싼 미국,러시아,중국,일본,유럽 등 강대국들의 입김 소식과 남북한 사이에서 벌어지는 민감한 사안들을 담겠습니다.
그러면서 현재와 같이 남북한 당사국과 주변을 병풍처럼 둘러싼 강대국들의 힘의균형 소식만이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치,사회,경제,연예,스포츠," 등 일상다반사 일들에 대한 소식들을 담겠습니다.
건전한 비판과 건설적인 대안이 담긴 방문객님들의 답글을 기대합니다. 개인의 글이 아닌 신문과 잡지 등에서 출처한 글에는 반드시 앞에 "◆----◆“가 붙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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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늘어나는 아메리칸 드림◆
미국인들의 삶이 팍팍해지고 있다. 경기침체 여파로 미국의 자살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23일 보도했다.
미국 50개주 가운데 2008년 자살 관련 통계가 나온 19개주의 기록을 분석한 결과, 미국 인구의 총 40%를 차지하고 있는 이들 주에서 지난해 총 1만5335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전년 대비 2.3% 늘어났다.
또 미 연방 정신건강서비스국 조사를 보면, 미국 성인 가운데 830만명이 심각하게 자살을 생각해 봤고, 미국 성인 인구의 0.5%인 110만명이 실제 자살을 시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캐롤라이나대학의 크리스토퍼럼 교수는 경기침체가 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 논문에서 실업률이 1% 높아지면 자살률은 1.3% 올라간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미국의 실업률은 1983년 이후 가장 높은 10.2%였다. 증시 폭락 및 반등과 달리, 실업률은 한두 해가 지나면서 더 높아지게 돼 자살로 이어지는 현상은 점점 더 심해진다고 럼 교수는 분석했다.
특히 실업은 흑인 젊은이들에게 가혹하다. <워싱턴 포스트>는 24일 “16~24살 흑인 남성의 지난달 실업률이 대 공황기에 육박하는 34.5%로 현재 전체 평균의 세배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같은 연령대의 실업률은 19.1%다.
또 <에이피>(AP)통신은 미국인의 절반이 부채 때문에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이 조사에서 응답자의 22%는 매우 큰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답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각료회의가 끝난 뒤 “경제가 다시 성장하기 시작했으나 많은 미국인이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며 고용회복에 정책의 최우선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출처/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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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리고 발육부진 2억명의 어린이◆
전세계 5살 미만 어린이 중 2억명 이상이 기아 때문에 발육부진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이 11일 밝혔다. 5살 미만 어린이 사망자의 3분의 1 이상의 사망 원인에는 영양부족과 관련이 있다고도 밝혔다.
유엔아동기금은 이날 "2009 어린이 및 산모 영양 발달 경과 보고서"에서 이런 내용을 공개했다.
어린이들이 굶주리는 지역은 아시아와 아프리카가 1990년 발육이 뒤진 어린이들이 44%에서 2008년 30%로 낮아져 점점 개선되는 추세다. 아프리카에선 같은 기간 385에서 34%로, 4%포인트 밖에 개선되지 않았다 나라별로는 24개 나라에 80%가 집중되어 있다.
인도에 6078만영 이상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등이 뒤를 이었다.
유엔아동기금은 해결책으로 비타민 에이(A) 보충과 모유 수유 확대를 꼽았다. 이 방법만으로도 기아로 숨지는 어린이 가운데 15%를 구해낼 수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5살 미만 어린이 사망률이 한국은 2008년 기준으로 1000명 중 5명으로 비교적 낮았지만, 북한은 55명으로 높게 나타났다.
올해 초 유엔 식량농업기구(FA0)는 세계인 6명 중 1명이 경기침체로 인해 식료품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출처/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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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이 뽑은 역대 최고스타는 누구◆
미국인들이 뽑은 역대 스포츠 스타 1위에 “농구황제”마이클 조든(46.은퇴)이 꼽혔다.
미국 여론조사기관인 해리스 인터렉티브는 지난 5~12일(한국시각) 누리집을 통해 18살 이상 성인 229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역대 최고 스포츠 스타”설문조사 결과를 10월29일 발표했다.
“당신이 아는 2명의 위대한 스포츠 스타를 꼽아달라”란 설문에 미국인들은 마이클 조든을 제일 많이 꼽았고, “골프황제”타이거우즈(34.미국)와 메이저리그 “전설의 홈런왕”베이브루스(사망.미국)가 뒤를 이었다.
권투의 무하마드 알리(67)와 미식축구 쿼터백인 브렛파브(40.은퇴 이상 미국)가 4.5위, 북미아이스하키(NHL) 전설적 스타인 웨인 그레츠키(48.은퇴.캐나다)가 7위에 올랐다.
미식축구(NFL)의 페이턴 패닝(33.인디애나폴리스 콜츠), 테드 윌리암스(사망)가 공동 8위, 통산 755개의 홈런을 쳐낸 행크 에런(75)과 미국 프로농구(NBA)지난 시즌 최우수 선수 르브론 제임스(25.클리블랜드 캐벌 리어스. 이상 키국)가 나란히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종목별 조사에서는 야구의 경우 베이브 루스, 행크 에런, 윌리 메이스(78),테드 윌리암스, 루 게릭(사망.이상 미국)등 전설의 강타자등이 지지를 받앗다. 골프는 타이거우즈의 뒤를 이어 잭 니콜라우스(69)와 아널드 파머(80), 필 미켈슨(39.마스터스 대회의 창시자 보비 존스(사망 이상 미국)가 차례로 꼽혔다.
농구는 매직존슨(50.은퇴), 래리 버드(53.은퇴), 윌트 체임벌린(사망), 빌 러셀(75.은퇴. 이상 미국)이 올랐고, 테니스에서는 로저 페더러(28.스위스)가 피트 샘프러스(38.은퇴)를 제쳤다.
기사출처/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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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의 오케스트라 뉴욕필◆
뉴욕 필하모닉은 “다문화 오케스트라”로 통한다. 세계 최고 오케스트라 가운데 유난히 동양계 단원이 많다. 뉴욕필 단원은 현재 102명, 그중 한국 7명, 중국 6명, 일본 4명, 대만 2명 등 동양계 단원이 20명에 달한다.
한국인 단원은 부악장 미셀 김을 비롯해 리사 김, 장민영, 함혜영, 김명희, 권수현, 에일린 문 등 모두 7명이다.
이번 내한공연에는 객원 단원인 한국인 리사 - 지혜 김 등 100명이 참여했다. 동양계 단원이 많은 것은 다문화가 공존하는 뉴욕의 역사와도 관계가 있다.
뉴욕필 수장인 앨런 길버트의 미국인 아버지 마이클 길버트는 1971년부터 뉴욕필 단원으로 재직한 뒤 2001년 은퇴했다. 일본 요코하마에서 태어난 어머니 다케베 요코는 1979년 뉴욕필에 입단해 지금까지 연주하고 있다.
뉴욕필 연습실에서 성장한 길버트는 부모에게 바이올린을 처음 배웠다. 다케베는 맨해튼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뉴욕필 바이올린 파트 대부분이 그의 제자다.
연습시간에 늦은 제1바이올린 단원인 다케베를 향해 “엄마, 이제 오면 어떡해요”라고 말해 웃음바다가 됐다는 일화가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다케베는 제1바이올린 단원으로 무대에 올랐다. 길버트는 한국인 단원에 대해 “전 세계에서 한국 음악가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아주 열정적이고 재능이 뛰어나다. 나도 한국 동료들과 실내악을 연주하며 어울렸다”고 전했다.
기사출처/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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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의 속살을 들여다보다◆
남북이 철조망을 사이에 두고 총부리를 겨누고 있는 비무장지대와 민통선은 일반인이 접근해선 안 되는 금단의 땅이다.
하지만 이곳은 우리 민족의 역사가 숨쉬고 있는 자연 박물관이다.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문화 유적들이 원형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임진강과 한탄강을 돌아서 비무장지대로 들어서면 화산과 용암 등 태곳적 자연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한탄강 비경이 숨어 있는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는 지상에서 보는 천국이다. 깎아지른 듯 한 절벽과 용암괴석은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비무장지대네 역사의 흔적이 숨어 있다. 고구려를 피해 남으로 내려온 백제 온조왕의 숨결, 궁예의 태봉국, 신라와 고구려의 전쟁터, 그리고 6•25전쟁의 파편들을 비무장지대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책은 비무장지대와 민통선 일대를 단일유적 개념으로 이야기한다. 이 지역은 삼국시대, 후삼국, 병자호란, 그리고 6•25전쟁 등 한반도 전쟁의 중심지로 살아 있는 전쟁박물관이다.
저자는 지뢰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강화도에서 고성까지 비무장지대를 탐사했다고 한다. 한반도 남부문화유산을 찾는 작업에서 출발한 이 여행은 지뢰밭과 철책으로 가로막힌 비무장지대 일원으로 이어진다.
분단의 섬 민통선/이기환 지음/책문 펴냄=기사출처/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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