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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에게 고착화된 단일민족 세계화
미 국민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포츠는 아메리칸풋볼로 불리우는 미식축구다. 그중에서도 결승전에서 결승터치다운을 올리면서 슈퍼볼 영웅으로 일컫는 MVP 의 주인공이 한국계 혼혈인이라는 사실이다. 그가 태어나고 자라면서 모진 멸시와 씻을 수 없는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안겨주었던 한국사회가 들썩이고 있다. 방송사들과 언론매체들은 연일 독점방송과 긴급 기획특집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다.
미국 슈퍼볼의 영웅인 그와 같은 처지와 같은 혼혈인으로 불리며, 혼혈인으로서 겪었던 고통을 지금도 똑같이 밟으며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의 모습을 집중조명하고 있다. 이런 문제들은 1950년 8.15 해방이후부터 한국사회에 뿌리를 내리기 시작했다.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성공한 사람들 중 일부는 연예인으로 살고 있다. 우리사회의 주류로 불리는 층을 둘러보면 그들이 선택해서 진입할 수 있는 길은 없다.
왜냐하면 혼혈인들이 정규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있기는 하지만, 한국사회의 고질적인 문제인 배타성 때문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현재 혼혈인들에 대한 문제의 시발점은 성인들의 자녀들이 다니고 있는 유치원에서부터 시작된다. 부모들의 품을 떠나 인간으로서 갖추어야할 전인교육을 받기 시작한다. 국어 및 바른생활과 가족이란 울타리를 벗어나서 또 다른 신의 창조물들과의 교류를 넓히며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갖게 된다.
얼마 전에 방영된 TV화면에서는 철없이 한참 뛰어놀아야 될 나이에 자신과 외모와 언어가 다르다고 하여 상대방을 함께 어울릴 수 없는 존재로 판단을 내리면서 배척하는 비 인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유치원생들이 있다고 한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불행한 한국사회라고 생각한다. 그런 아이들의 부모들에게 말하고 싶다. 당신들의 자녀가 성인과 사회인이 되어 그 사회의 주체가 되었을 때 어떻게 될까를 말이다.
철없이 뛰어놀며, 그러면서 남과 다름을 알고 함께 도우며 어울림을 배워가는 과정에 있어야 할 유치원생들이 남을 배척하고 인격모독을 주는 모습을 보이도록 가르쳐준 이들에게 먼저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그런 바탕에는 부모들의 비뚤어진 인격형성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는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부모들에게 세세하게 전달한다. 그러면 아이에게 해야 할 일 과 그렇지 않아야 할 일을 나름대로 판단하여 일러준다.
이런 모습이 오늘을 사는 대한민국 부모들일 것이다. 그들은 남과 다름에 대해 그리고 함께 어울리는 세상에 대해 전혀 인격형성이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사회인이 되었다가 이성을 만나 결혼을 하며 그들의 잉태물을 창조하였다. 이와같은 모습의 투영이 그들의 자녀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사회에 존재하는 이들에 대해 인격형성을 바로 세우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미국 슈퍼볼의 MVP 선수로 인해 한국사회는 냄비 국민성을 다시금 보여주고 있다. 그러다가 그가 떠난 다음에는 그와 관련된 소식들은 이전처럼 반만년의 자랑스런 단일민족(?)한국 사람들의 뇌리에서 잊혀질 것이다. 지금의 한국사회를 단일민족 사회라고, 과연 그럴까? 현재 초등학교 이상은 역사책을 접했을 것이다. 삼국통일 이후 중국의 숱한 침략과 일본의 침략으로 벌어진 임진왜란 을 기억할 것이다.
얼마전에 마감한 “불멸의 이순신”편에서도 잘 보았을 것이다. 막강한 화력과 조직적인 힘을 앞세운 일본의 침략전쟁에 지체 높은 임금을 비롯한 양반들은 제 한 몸 살려고 도망만 다녔을 때, 조선 땅 전체가 일본의 수중에 넘어갔던 7년여 간의 시간과 그후 조선을 강제 합방한 일본 36년 일제 강점기 시대와 유엔군에 의한 일본 패망후 남에는 미국이 북에는 소련과 중국이 장기간 주둔하면서 한국사회의 단일혈통은 끝났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나와 피부색과 언어가 다른 한국인들을 접했던 것이 1970년대였다. 그때에 내가 입 밖으로 쏟아냈던 심한 말과 함께 배척했던 사람들 중에는 지금의 슈퍼볼의 영웅의 어머니 연령대의 사람들과 한국연예계에서 한자리 하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들에게 지은 죄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 그런 업보 때문이었는지 몰라도 회사 생활중 산업연수생들과 어울리면서 말과 행동에 무척이나 신경을 썼던 적이 있다.
한마디를 해도 그들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그들을 부를 때는 항상 이름을 불렀다. 그들에게 좋은 한국 사람의 이미지를 심어 주려고 남달리 노력했다. 이젠 우리들 뇌리에 깊게 잘못 박혀있는 단일 색깔과 단일 혈통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해야 한다. 그래야 그들을 바라보는 시선에도 동정어린 모습이 담긴 것이 아니라, 함께 어울리며 살아야할 한국사회의 동반자로써 자리를 잡아야 할 때인 것 같다.
이런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한국사회의 전인교육에 대해 재삼 생각하게 된다. 지금의 학생들과 사회인들 그리고 가정에서 가사에 전념하고 있는 사람들의 의식구조와 인격형성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게 된다. 지금과 같이 학벌위주와 성공제일주의와 같은 잘못된 교육환경이 판치고 있는 한국사회에서 제일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 올바른 교육환경, 올바른 인성교육과 올바른 정신개혁이 절실하다고 생각한다.
2006년 한국사회는 세계화를 향해 내달리고 있다. 다민족 다문화 사회가 그만큼 한국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세계화를 향해 문은 열리고 있는데 그 옛날 대원군이 펼쳤던 것과 같이 “단일민족”을 주창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들에게 정작 필요한 것은 다민족, 다문화 사회속에 살아가야할 지금은 글로벌 시대라는 것을 먼저 가르켜 주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2006년 한국사회는 빈부와 이념에 따른 양극화 문제가 첨예하게 대립되어있다. 노사가, 노노가, 정부와 언론이, 국민과 국민이, 남과 북이, 여야의 정당이 극렬하게 대립되어 있는 가운데 1950년대부터 2006년 오늘날까지 꽤 오랫동안 축적되어 있다가 세계 초강대국인 미국사회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메리칸 풋볼 결승에서 영웅이 된 한국계 미국인 하인즈워드 선수가 금의환향 식으로 뿌리를 찾겠다며 한국을 방문하였다.
오늘 한국사회에 혼혈인 문제라는 뜨거운 감자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해 한국인들에게 준엄히 묻고 있고, 영웅과 함께 온 전 세계의 미디어들은 지금 한국인들을 지켜보고 있다. 그럼으로 한국 땅에서 살아가고 있는 당신이 대답해야 할 차례라고 생각한다. 반만년동안 지켜왔을 폐쇄적인 대문을 활짝 열어 다국적, 다민족, 다문화, 다 피부, 다 색, 다 골격 등을 인정하며 전 세계인들과 함께 신명난 춤사위를 할 것인가?
그에대한 답을 바로 당신이 하인즈워드 모자에게 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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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의 어제와 오늘 [새노야 는 아름다운 사랑 나눔,무소유의 자유,인류애가 공존.공생하는 세상을 생각합니다.] 2006.04.27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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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인 차별금지 등 사회통합책 마련◆
청와대는 혼혈인 등에 대한 사회적 차별대우를 금지하는 등 소수인종의 사회통합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6일 “이달 말게 빈부격차 차별시정위원회의 주관아래 교육, 복지, 여성부 등 정부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과제회의를 열어 혼혈인 등에 대한 지원대책, 차별금지, 인권문제, 생활안정 대책 등 분야별 종합대책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방안이 모아지면 부처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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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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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민족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바로세워지길 바란다. 현재의 우리나라의 단일민족 개념은 피부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런문제는 인권위의 권고에 의해 살색이 없어짐으로써 형식상으로는 사라졌다.
그러나 한국사회에 뿌리깊게 박혀있는 의식을 개선하려면 공교육 제도에서 인성교육이 강화되어야 한다. 또한 가정교육의 주체인 성인남녀노소를 대상으로한 올바른 의식 재교육이 실행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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