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대체 뭐하는 물건일까요? 본론부터 말하자면 어항 같기도 한 이 물건은 진단 도구입니다. 바로 병을 진단하는 도구이지요. 병에 걸린 사람은 신체 상 미묘한 변화를 일으키게 되는데 이 때문에 인간은 잘 감지하기 어렵지만 체향이 미묘하게 변화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바뀐 체향을 인간은 알아채기 어렵지만 개나 고양이, 혹은 벌과 같은 곤충은 알아챌 수 있다고 하는군요. 실제로 고양이나 개를 이용한 암 진단하는 연구진이 있을 정도입니다. 실제 암은 초기에 진단하면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많은데 암 검사라는게 무척 고통스러운 일이고 복잡하기 때문에 정기검진을 한다고 하더라도 쉽게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꽤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와 같이 숨을 내쉬는 것만으로 암을 진단할 수 있게 되면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됩니다. 내쉬는 숨 속에 있는 화학물질을 감지한 벌들의 움직임을 보고 병을 진단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숨 속에 포함된 페르몬에 따라 벌의 움직임이 달라진다
사실 인간의 코도 훈련 여하에 따라 어느 정도는 감지 가능
특정 부위에서 발생하는 체향을 느껴서 병을 판단할 수도 있다.
이와 같은 화학물질 감지에 오랫동안 쓰여진 개를 넘어서 벌이나 쥐를 이용하는 방법도 연구중인데 특히 군사용(지뢰 및 폭발물감지) 동물 이용이 많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