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취향에 따라 좌측 그림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남의 블로그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과연 옳은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 그림은 H.R. 기거의 작품 가운데 하나로 타로 카드 TRUTH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블로그 제목 하단에 "진리란 없다. 있다면 그것은 다수의 의견일 뿐이다"라는 글을 올리며 같이 올려놓은 프로필 그림이었습니다. 사실 이 블로그의 성격과 매우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했고, 더욱이 당시 올려놓은 글귀와도 맞았으니까 말입니다.
그 후에 딱히 바꿀 것도 없어 그대로 놔두고 있었는데, 이런 쪽지를 받고 보니 좀 황당하군요. 그래서 물어보려고 합니다. 우선 타인의 블로그 프로필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여 쪽지로 저렇게 '과격한' 언사를 가해가며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는 것이 옳은지, 아니면 저런 기분 나쁜(?) 이미지를 계속 걸어놓고 있는 제가 나쁜 것인지.
교체하지 마시길. 저도 네이버 블로그할때 정치 같은 것에 이른바 과격함을 표현하곤 하는데, 그걸 갖고 입이 더럽니 뭐니 딴지거는 사람이 꼭 있거든요. 달리 말하면 전혀 콘텐츠 생산이나 논리정합한 의사표현은 하지도 않은채 지극히 자기 취향에 맞추어 남의 블로그에 와서 이래라저래라 싸질러놓고가는 사람 말이죠.
너무 신경 쓰지마세요..어느 방이나 그런 별난 부류들이(차마 동물 이름은 형용을 못하겠네요) 있답니다..아마도 성격장애자가 아닐런지.,우리나라는 인터넷 문화가 아주 고약하게 정착한 것 같습니다..자신의 마음에 들지않거나 자신의 의사에 반하면 거의 인간 취급을 안하니 ..이것 참..지금 이대로가 이 방에 가장 어울리는 모습인것 같네요..그냥 내버려두세요..
저도 그림보는거 좋아하는사람이지만.. 이그림은 첨봣을때 거부감 느끼고 조금 무서웠어요.재밋게읽고있지만 ,저 그림이 시야에 안들어오게하면서 기사만 읽으려 집중하곤해요. 그림땜에 욕을 해대는 사람은 더 나뻐요. 저와비슷한걸 느낀것같은데 표현이 지나치네요.개인적으로 전 이그림이 무슨 <사단주의> 그쪽인가 하는 느낌을받아서 싫었어요.그림의 의도가 다른데있던간에.
뭐 솔직히 전 별로 기분나쁘지도 않은데요. 님의 프로필 사진...개성있고 좋기만 한데요 뭐~~^^
게다가 이 블로그의 성격..또는 분위기? 와도 잘 맞는 것 같구요~~
이런 분위길 그로테스크하다고 하던가..아님 그냥 기괴하다고 하던가...어휘가 짧아 잘은 모르겠지만요...
"진리란 없다. 있다면 그것은 다수의 의견일 뿐이다" 이말이 참 맘에 드네요. 기억해 둬야지!!
타로카드의 그림을 보면 공부를 하지 않는 이상 이상하거나 잔인하다는 느낌을 자주 받는건 사실입니다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퍼니님한테 그런식의 쪽지는 익명(솔직히 파고들면 익명도 아니지만)성을 이유로 본인의 무식함을 자랑하는 사람 잇지요 일종의 스트레스 해소라고 생각해야되나? ^^
벅수; 작품과 예술에는 각자의 취향이 있기마련입니다.
유행가를 선호하는이도 있고 팦을 선호하는이도 있어이다.
많은 창작예술속에서 취향이 다르다고 무시내지 강요(정치적 강요 포함)를 함은 바람직 스럽지 않다고
봅니다.
님의 행운과 건강을 바라면서..... 시각 미술가 벽석 올림
만약에 식당에서 남이 주문한 음식이 자기 맘에 안드는 걸 먹는다고 가서 주문을 바꾸라고 하거나
다른 사람의 옷이 맘에 안든다고 벗으라고 하고 욕까지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말에 따라야 하는 건가요?
개인의 취향은 자기 만의 개성이죠.
그걸 본인 맘에 안든다고 욕하는 사람이 ...그런 사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