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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6/03/07
 

사도행전 강해: 매월1-2주
제45회 사도행전 강해 9장 31절
2008/03/03 오후 2:57 | 사도행전 강해: 매월1-2주

그리하여의 삶
사도행전 9장 31절
2008.3.2

여러분,
지난 한 주간동안 바나바의 삶을 살았습니까? 난 당신의 바나바가 되겠습니다, 라는 삶이 언제나 계속되길 바랍니다.

오늘 본문은 [그리하여]라는 말로 시작이 됩니다. 그리하여, 라는 이 단어는 저자 누가가 자주 사용하는 말입니다. 50회 이상 나오는 말로, 특히 6장 7절, 12장 24절, 16장5절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확실히, 정말로, 사실, 진실로 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진실로, 이렇게 하여] 진실로 교회가 평안하고, 기초가 세워져 가고, 주님을 경외하고, 성령으로 위로받고, 신자가 늘어났다, 고 저자는 말하고자 합니다.

그럼, 그리하여 라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나타냅니까? 아마도 성령강림이후로 많은 사건들이 일어났습니다. 특히 스데반의 순교와 함께 사울의 등장은 초대교회에 하나의 큰 에포크가 되는 사건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간단한 이 본문은, 9장과 구체적으로 관련이 있습니다. 9장에는 어떤 사건들이 기록되어져 있습니까? 우리가 계속적으로 강해하여 오면서 머리에 남는 것은, 구체적으로 바울, 아나니아, 그리고 바나바일 것입니다. 그리스도 교회에 대한 박해가 점점 심하여져 가는 가운데, 세 인물이 등장합니다.
9장 1절 말씀만을 놓고 보면, 풍전등화와 같은 아주 위태한 초대교회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박해와 핍박, 위협과 살기가 등등한 상황입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앞으로 어떻게 될까? 사탄의 핍박가운데, 하나님의 교회는 멸망하고 마는 것이 아닌가? 모두가 다 신앙을 버리고, 교회는 결국 문을 닫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영원히 역사가운데 살아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들게 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박해가운데, 언제 꺼질지도 모르는 초대교회의 역사가운데, 세 사람을 등장시킵니다.

이들의 등장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 해답의 실마리가, 9장에 나옵니다. 15절에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말하자면 하나님의 영원하신 택하심의 은총을 여기서 보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바울만이 택함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아나니아와 바나바역시 이를 위하여 택함을 받은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더욱이 중요한 것은, 그들이 은총을 받아 택함을 입었다고 하지만, 그들이 순종했다는 사실 또한 기억해야 합니다. 물론 불가항력적인 은혜로 그들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거역하지 못하지만, 그러나 실존적으로 생각을 하자면, 그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예]라고 순종했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주님과의 만남속에서, 한 번도 난 유대인으로 당신을 믿지 못하겠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바울을 만나라고 말씀하시는 아나니아, 이해할 수 없는 일이지만, 그러나 아나니아는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바나바는 어떻습니까? 아무도 바울을 인정하고자 하지 않을 때, 그는 바울을 이해할 수 있는 믿음의 눈을 가지고, 그를 예루살렘 교회에 인정받도록 도와줍니다. 바울만이 아닙니다. 아나니아와 바나바가, 하나님의 섭리와 택하심에 순종할 때, 그 곳에 은혜의 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따라서, [이리하여] 란 바로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에 순종함으로서, 라는 말로 바꾸어 이해하는 것이 정확한 인식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너무나 똑똑하고, 영리하고, 학문적이어서, 오히려 그러한 것들 때문에, 하나님을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바울과 아나니아, 바나바가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순종한 것은 교회를 바꾸는 역사, 박해를 평안으로 바꾸는 역사로 나아갑니다. 오늘 당신의 삶의 문제는 혹시, 하나님의 섭리적 인도하심에 대한 거역에서 시작된 것은 아닙니까?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것은, 바로 평안으로 연결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평안에는 두 개가 서로 조인하여 하나가 되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우리는 혼자 있다면 불안합니다. 그래서 누구랑 같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우린 누구에게 붙어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안전하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들이 아버지 손을 잡고 있다면 불안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순종은 결국 교회가 하나님과 더욱더 가까워지는, 더욱 결속하게 되는, 더욱 긴밀한 관계를 맺게 되는 결과가 된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평안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같이 하심, 주님께서 우리 교회와 같이 하심, 살아계신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과 같이 하시는 것, 이것이 바로 평안입니다. 주님과의 평안은 당신의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5장 4절에,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고 하십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있을 때, 예수님께 붙어있을 때, 우리는 평안을 얻게 됩니다. 모든 것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교회 성장의 가장 큰 저해 요인 중 하나가, 분열입니다. 예수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지 못하고 분열될 때 교회는 죽게 됩니다. 갈 5:15절의 말씀을 보면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라고 했습니다. 평안은 성장이며, 견실하여 간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하나님의 섭리와 선택에 순종하는 삶은 [주를 경외하고 성령의 위로 진행하여]하는 삶으로 변화를 말합니다. 경외, 우리는 이 말에 대하여 설명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시길 바랍니다. “나는 무서운 하나님을 좋아하지 않고, 사랑이 많은 하나님을 좋아한다” 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우리에게 그러한 선택권이 언제 주어졌습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다가갈 수 없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감히 부를 수도 없는, 그런 분이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시길 바랍니다. 존경하시길 바랍니다.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빌립보 2장 12절. 하나님은 말 그대로 무서운 분이십니다. 그러니, 우리는 그 분께 철저하게 모든 것을 헌신하여야 합니다.

그럴 때 무엇이 찾아옵니까? 내가 다가갈 수 없고, 부를 수도 없는 그 분, 그래서 모든 것을 내가 내어놓고 헌신할 때, 주님은 나를 찾아오십니다. 오셔서 당신의 파라클레이토스가 되어 주십니다. 당신의 위로자, 당신의 변호인이 되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후원입니다. 하나님은 무서운 분이시며, 경외하여야 할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주님을 경외할 때, 역으로 하나님께서는 나를 위로하여주시고, 따뜻한 손길로 나의 삶의 후원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이 순서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말 4:2]

결론적으로 무엇입니까? 성장입니다. 교회의 성장 비결은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섭리에 복종하고 순종함으로서, 하나님과 평안을 누리고, 기초가 세워져 가고, 하나님에 대한 경외로 말미암아, 성령하나님께서 위로하시고, 파라클레이토스가 되어 주실 때, 교회는 성장하고, 우리는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이 축복이 이 번 한 주간 여러분과 같이 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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