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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과 기쁨에 대하여
/예언자
그대의 기쁨은
가면을 벗은 그대의 슬픔 그대의 웃음이 떠오르는 바로 그 우물이 때로는 그대의 눈물로 채워지는 것
 .
. 그대의 포도주를 담는 그 잔이 바로 도공의 가마속에서 구워진 그 잔이 아닌가 그대의 영혼을 달래는 그 피리가 바로 그칼로 후벼 파낸 그 나무가 아닌가
 . . 진실로 그대는 기쁨과 슬픔사이에서 저울처럼 매달려있다. 그러므로 그대는 텅 비어있을 때만 그대는 멈춰서서 균형을 이루리라 저 보물지기가 자신의 금과 은을 달기위해 그대를 들어 올릴때 그대의 기쁨과 슬픔 역시 오르내리지 않을 수 없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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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2009.11.0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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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기쁠 때 그대 마음속 깊은 곳을 들여다 보라.
그러면 그대는 발견하게 되리라.
그대에게 슬픔을 준 바로 그것이 그대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대 슬플 때도 역시 그대 마음속 깊은 곳을 들여다 보라.
그러면 그대는 보게 되리라.
그대에게 기쁨을 주었던 바로 그것 때문에 그대가 지금 슬픔에 젖어 있음을..
어떤 사람들은 말하기를 "기쁨이 슬픔보다 위대해" 라고 하고
어떤 사람들은 "아니야, 슬픔이 기쁨보다 위대해"라고 말한다.
그러나 나는 "그 둘은 서로 나눌 수 없는 것" 이라고 말하리라.
그들은 언제나 함께 온다.
그리고 하나가 그대의 식탁에 혼자 앉아 있을 때,
다른 하나는 너희의 침대에 잠들어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
.
.
겨울바다님, 감사합니다.
첫번째 그림에서
저 아이는 알레르기성 비염이 심한데다
아토피피부염이 심해서 어쩌나... 저 젊은 어머니와 함께 슬퍼하다
저 아이로 해서 삶의 의미를 찾고 있는 아름다운 모습에
저린 아픔과 따뜻한 희망을 엿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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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 2009.11.02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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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량한 배경의
모녀에게서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따뜻한 집에서
따듯한 차를 마시게
하여야겠지요?
세상에서
우리가 할 수있는
일들이란
지극히 작은 것들
뿐이기에...
연잎 옆에 뉘인
그들의 사랑하는
이를 위하여
십자가를 가슴에
놓고 함께 기도하여
봅니다.
그들의
사랑하는 이와
제가 사랑하는
분들을 위하여...
어느듯
밤이 깊어버렸습니다.
내일을 위하여
평안하신 쉼을
구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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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ghtserendipity 2009.11.0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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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님, 날씨가 아주 찹니다.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너무 추워서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을 지경입니다.
신종플루로 학생들의 좌석은 듬성듬성하고요
전철에서는 기침을 하는 사람을 다들 비켜갑니다.
뒤숭숭하다는 말이 이즈음 실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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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2009.11.0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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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세프님, 저는 건강 잘 챙기고 삽니다.
막내 아들 내외가 감기에 걸려서 걱정입니다.
아이들은 풀루로 학교휴업이고, 휴업 다음날 비짜루 막대기로 종아리를 맞았다고 합니다.
뭐도 안 하고 뭐도 안했다고...
2학년 손녀가 연극을 꾸며서 부모님께 보여드리라는 숙제가 있어 연출을 맡아 제 오빠와 할머니한테
역할을 맡기고는.... 아침에 부모님들께 연극을 보여주려니 엄마는 집 비워두었을 때 이넘들 끼니거리 챙기느라, 아빠는 새벽에 잠든 몸이라 아직 더 자야할 뿐 아니라 감기에 걸려서...
낮에 병원에 가라니까, 웬 호사스런 병원타령인가 할 정도로 마음과 몸이 바빠, 저도 덩달아 얼른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런가하면 전철타고 노인좌석에 앉아 오는 길에 어머니 생각이 나서 자꾸 눈물이 나려 했어요.
약간 색깔있는 안경은 눈시울을 들키지 않아서 덜 난처합니다.
브세프님, 부디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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