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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12/18
 

[시사관련링크] 광우병 괴담론 공격하는 괴담

2008.06.10 10:42 | 퍼온기타 | 졸린다

http://kr.blog.yahoo.com/fester721/1367 주소복사


밝혀진 것이 아직 불확실함을 이유로 안전하다는 곳으로 무의식적인 점프를 보이는 사람들.
확률논리를 들이밀며 몇 명의 목숨 정도는 감수하자는 사람들.

....이 광우병 괴담을 비웃는 방계 전공자들의 글들이었다.

수백만명이 전염되어 쓰러지는게 괴담이 되면 그냥 감수해도 상관없어진다는 태도를 글의 행간과 문체에서 칼춤추는 나이브한 사람들이 전문가의 칼을 휘두르고 있는 곳이 인터넷.

사실 이것은 신자유주의자가 괴담을 방어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괴담일 수 있다.

....말하자면, 항공기 추락이 특정 부품결함 설계결함이라는 지적이 나와도 아닐 수 있다는 - 원인을 오리무중으로 빠트리는 주장 하나 들고, 또 그 부품과 설계문제가 사고로 이어질 낮은 '확률' 집어들고, 괴담 탓하며 그냥 또 타세요. 뭐 확률 졸라 낮겠지. 수백만번 동종의 비행기가 날았을 텐데 지금 처음 추락했어. 앞으로도 또 추락할 확률은 높아 보이진 않아.

다만, 너만 졸라 타세요. 그게 자본의 노예가 되는 가장 빠른 길. 대부분의 사람들은, 항공업계에 비용을 부담시켜 문제를 시정해서 조금 더 안전한 비행기 타고 싶어질 거다. 그래서 현실의 세계에선, 사고조사 후에 설계변경을 하게 하고, 정비도 감시감독하려 한다. 근데, 그거 뭐하러 해? 발견된 어느 결함, 예를 들어 화물칸 문짝의 어떤 결함으로 비행중에 화물칸이 열려버릴 수 있다는 것이 현실화된 것, 그것 설계 고치거나 정비하게 하는 것으로부터 얻어지는 것이 비용은 현재부터 확실하게 발생시키지만, 얻는 것은 확률상 상관 없는 정도의 안전도 증가, 즉 예를 들어 수십년동안 한 건의 추가적인 비행기 추락으로 200명의 인명을 앗아가게 되는 걸 막는 정도라고 가정해 보자. 그럼, 왜 해? cost-benefit analysis가 지시하는 결론은 사람의 목숨 약간수는 무시할 수 있다는 것. 대중의 무지를 비웃으며 팔장 끼고 앉아 있는 당신은 사실, 스스로의 목숨을 비용으로 환원하는 자본의 편에 선 무지한 인간.

재미나게도 광우병의 스타트를 끊게 한 육골분 사료도, 미국 축산업계의 광우병 관리 시스템의 허술함도, 다 비용의 문제로 생겨난 사실. 비용을 아껴서, 싼 값에 고기 먹고, 그리고 낮은 위험은 무시하자, 까짓거. 그 불가능할 것 같은 위험이 '현실화' 된 상황에서도, 여전히 낮은 위험이라는 것을 지적하며 비웃음 날리는 사람들, 누구편인가?

위험을 관리해서 조금 더 안전한 사회에 살려는 정책적 의지와, 위험의 통계적 추측 사이에는 연관성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사람의 목숨값을 돈으로 환산하는 못된 버릇이기 때문이다. 몇 명의 목숨은 사람이 아닌가? (지금, 그쪽 의사들도 관리하지 않아도 한 명도 문제생기지 않는다고 말하지는 않는 걸로 믿고 싶다. 어설픈 확률론이 오히려 제시해 주는 결론은, 누군가는 룰렛에 걸린다는 것. 그래, 보수적으로 생각해서 장기적으로 몇 명이라고 하자) 뭐, 결과에 대해 도의적인 이상의 현실적인 책임 질 꺼면, 연관성 인정해 주지 뭐. (그래서, 책임질 일이 없는 링크의 글쓴이 등은 편하게 확률론 하고 앉은 동안, 책임져야 하는 자리에 있는 국가들은 가능한 한 보수적으로 행동한 것이다.)


미국소에서 촉발된 광우병 건에서, 전부다 괴담이라는 자기의 친정부적 포지션 지키려고, 국내 소의 위험성이라는 (다른 말로 국내 광우병 관리의 미비함. 국내 이미 광우병 발병하고 있다는 문제제기 등 변형도 있긴 하지만) 미국소건과 상관 없는 건을 끌고 들어오고, 거기다 아무거나 위험부위도 다 처먹는 우리 식문화나 바꾸자는 되도 않는 헛소리를 추가한 듯 보이는 글을 다음 블로거뉴스에서 제목만 읽었다. 에이 제길, 눈버렸네. 눈초의 블로그, 저번에 가 봤던 의사의 블로그다. 이 사람은 광우병 괴담과 열심히 싸우는 부류 중 하나다. 훗. 패스.

이건 태도의 진정성 문제다. 이런 식으로 편하게 확률 위에서 또 불확실성 위에서 편하게 칼춤추는 예방의학 등 광우병 방계 전공하는 인간들, 인간을 대하는 기본적인 태도가 맛이 가 있다. 몇 번 경험해 보고 나니까, 그 패턴을 알게 되어서 패스.

그 글의 끝까지 주욱 내려 보니까, 저 의사양반, 다른 글 하나 부려 오면서 동지를 얻는다. 그게 아래 링크 글. 그 글은 얼마나 다를까? 예전에 읽은 곳의 글들에 비추어, 뭐 내용일지 짐작이 간다. 이런 류의 글을 잘 가던 블로그에서 읽은 적도 있고, 게시판에서 본 적도 있다. 모두 방계 전공하는 애들 글. 다만 아래 링크글은 아예 프리온 가설까지 부정하는 것이 조금 추가적인 정도.

인간광우병에 대한 오해와 진실

시간이 없어서, 정독은 하지 못했다. 군데 군데 서너 부분 찍어 훑어서 느낌만 파악하고 글을 낙서중이니, 오류가 있을 수도. 오늘 중으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간단한 윗부분도 정독할 수 없을 듯.

하지만, 분위기 파악은 했지. 이런 류의 글을 많이 봤거든.

상대방 견해의 한 극단을 끌어와서 다른 극단으로 빈정거리는 걸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참 과학적이야. 뭐, 그럴 수 있지. 논문 쓰는 것도 아닌데. 다만 그 상대가, 상대를 재정의하는 방법, 그를 통해 자기 테리토리로 끌고 오는 무적의 논쟁 방법, 이기기 위한 논쟁이지 설득을 위한 논쟁에선 쓰지 않을 듯한 방법으로 규정된 상대라는 점만 빼고.

그러니까 이건 또다른 선동글이 되어 버렸다. 그 태도는 결국 독자를 광우병에 대한 관리에 몸이 달아 있는 전세계인을 다 비웃어버리는데 동참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이 글 같은 글에는 꼭 광우병의 낮은 확률을 언급한다. 전체 영국민 대 광우병 발병 소의 확률 비교라는 단순한 방법을 동원해 가며, 또한 잠복기 상태인 감염자 숫자를 추정하게 해 준 연구는 무시하면서. 동시에 광우병 미칠듯이 관리해서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회복되었다는 점은 이야기 않은 채, 영국이 괴담론자들 식으로 좀비의 국가가 되지 않았다는 빈정거림을 말한다.

결국, 광우병은 좀 생겼다가 줄어들었다. 감염자는 확률상 정말로 얼마 안 된다. 다른 거 다 무시하고 미친소 발병숫자와 영국인구 그리고 vCJD숫자만 비교하고 딱 이야기를 그치는, 그 아무도 안 걸릴 거 같다는 선동의 베이스로 활용된 전가의 보도, 지금쯤은 스스로도 부끄러워야 할 나이브한 확률론이 최고다. 그리고 인과관계도 불확실, 프리온설은 밝혀지고 확증된 이론의 목록에서 지운다. (그럼 아는 게 뭔데?) 그러면서 vCJD sCJD 발병과 관련된 부분은 우리는 이미 충분히 잘 알고 있다. sCJD 발생의 불균일함을 가지고 vCJD숫자만 보고 안심하는 우리들을 비웃는 가설을 소개한 부분이 읽을 만한 (그러니까, sCJD의 발병 증가 원인은 대체 뭔데! 그 병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잘 알고 있기에 이렇게 자신만만해 하는 건데!) 기사가 며칠 전 매체에도 나왔지만, 그런 건 무시한다. 즉, 모든 위험하다는 주장은 심한 과장이며, 인과관계도 뚜렷하지 않다! 그럼 우린 실체없는 공포와 싸우고 있는 것인가? 그래서 공포영화 보고 꺅, 빈정거림 들어야 하나? 흠, 허깨비보고 꺅.

그러나 불행히도 그런 질병이 발생한 것은 현실이고, 소에 대한 관리와 함께 그 질병이 줄어든 것으로부터 인과관계가 확인된 것도 사실이고, 그리고 그 질병의 정확한 지식이 아직 인류에게는 없는 관계로 그 질병에 대한 뭔 단언을 내릴 수 없는 게 사실이다. 잘 모르는 위험한 대상에 대한 최선의 대처 방법은? 별 거 아니라는 불성실한 글쓰기 또는 의도적 오독을 강요하는 이런 글쓰기 하기? 독자는 뭐 별거 아니잖아. 관리 뭐 신경 꺼도 되겠네. 공사장 지나가다 벽돌 맞아 뒤지는 데나 더 신경쓰고 저런 덴 뭐 신경 끄자. 이렇게 '오독'하게 된다. 그래놓고선 아니라고, 멍청한 독자가 오독했다고 자신의 글 적는 태도, 행간의 메시지를 무시하고 나는 여기까지만 말했어요, 하는 천연덕스러움.

이건, 의사들이 교양이 떨어져서 그런 거다. 우선 그들은 글지르는 능력,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능력이 좀 부족하다. 그러니까 나이브하게 휘절러 놓고 아니라고 잡아 뗀다. 다음으로 질병의 사회학에 어두운 의사들은 그저 기술적인 가능성, 확률밖에 눈에 안 보이는 거다. 그것으로 빚어진 사회적 혼란과 비용들은 관심 밖이다. 광우병 건으로 벌어진 패닉으로 타격을 입은 그 사회의 축산업계에 대해서도 생각을 않는다. 위험관리를 위해 부어야 했던 천문학적인 돈들도 생각 않는다. 차라리 광우병이라는 질병은 그 관리를 위한 사후 지출 때문에 사회에 위험한 타격이다. 그러니까 관리를 해야 하고, 위험을 더 증가시키는 노력을 해서는 안 된다. 사회적 혼란이 빚어진 상황에서 태연히 앉아서 니네들이 멍청해서 그런 거야, 생각보다 위험 안해, 이런 소리나 하고 있는 의사의 인문사회적 교양은, 내지는 사회에 대한 인식 수준은, 그 문맥짚기의 수준은, 헐,

이게 말이지....
인문사회학적 머리가 안 돌아가는게... 그쪽 애들의 문제야...
그래서 결국 그들은 경영대 나온 애들 밑에 시다바리 하다 끝나는거야...

그리고 사실 저 치들은 논리적 글쓰기도 안 되어 있지.
과학적 과학적 하지만 그 말이 뭘 의미하는가도 교육받은 적이 별로 없을 사람들이지.
과연 무엇이 과학적이라는 걸까? 방법론? 가설의 퍼레이드 속의 잠정적인 이론의 받아들여짐? 그러면서 저 사람이 가지고 있는 저 확신은 뭘까? 나이브함.

아직도 확률론 붙들고 앉아 있는 광우병 괴담 계몽론자들의 나이브함.


리플이나 하나 퍼오고, 나는 내 할일로.


해이 [05/05 06:18] :: 
원문도 잘 읽고 리플들도 잘 읽었습니다.

원문에 걸려있는 함정에 글쓰신분도 걸리고, 리플다시는분들도 많이 걸린듯 해서
씁슬합니다.

결론만 예기하면 영국의 사례로 소 광우병과 인간 광우병 간의 인과관계는
확실하다는게 증명이 된듯 하구요

그 원인이 "변형단백질"이 아닐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원문의 글에 대해
글 쓰신분도 글을 읽으시는분도 도리어 소광우병과 인간 광우병의 인과관계가 없다는거냐..
하는 오해로 발전 해 있는 듯 합니다.
(글쓰신분 꼐서도 이걸 우려하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쓰신글이 오용되는것에만 너무 신경을 쓰신듯 합니다.)

아무리 돌려말해도 광우병걸린 소를 섭취한 인간이
감염에 걸릴 확률이 그나마 가장 높다는데는 큰 변화가 없는듯 하구요

게다가 여러 예시로 지적하셨듯이 원인이 변형단백질이 아니라면
그게 더 무서운 도시괴담으로 탄생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원문을 쓰신분은 결론적으로는 변형단백질이 전염원인인지 알 수 없다
라는 글을 쓰시면서도 제목은 인간광우병에 대해 오해를 풀고자 한다는
본문과는 사실상 인과관계가 없는 제목으로 우를
범하신듯 합니니다.

원인으로 지목된 변형프리온이 원인이 아닐것이라는쪽에 무게를
아주 크게 싫어놓으시고 글을쓰셨고 그에더해 전염시키기도 터무니없이 힘들다
라고 원문전체에 걸쳐 주자하고 계신데....

그렇다면

화자께서 말씀하시고 계시는
변형단백질은 전염이 쉽지 않으니 안심하라는 말씀은
광우병과 상관없는 변형단백질이 있는데 이게 전염시키기가 매우 힘들어
그러니까 광우병에대해 너무 겁내지 말아라...
라고 보이게 되는 결과가 발생합니다 _ _;

정확히 이 글은 애초에 광우병에 대한 글이 아니라...
변형 프리온 그 자체에 대한 글로 밖에 보이지를 않습니다.

사람들이 두려워하는것은 현제 말씀하신대로 원인조차 알수 없는 광우병
그 자체이지 이름도 생소한 변형단백질이 아닙니다.

애초에 인간 광우병을 놓고 과학적으로야 근본적인 원인을 찾는게 맞겠지만
결론적으로 변형 단백질조차 아닐지도 모른다고 한다면..
글쎄요 이건 더욱더 심각한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현재 주장하신대로라면 우리는 이 병의 감염 경로에 대해
전혀 아무런 원인을 모른다.
라는 더욱 무서운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데요

앉아서 죽을수야 없는것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이놈의것들이 들어오면...
보나만 아이들 급식으로 가장 먼저 팔려나갈텐데...
방법이 없지요..
원시적이긴 합니다만 이런경우 추측할 수 있는 모든 원인을 차단하는게
유일한 대처 방안 이지요.
이건 의학도이시든 현업 의사분이시든 생물학자이시든
어려운말 쓰지 않아도 일단은 내릴 수 있는 유일한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그렇다면 원문을 쓰신 님의 기본 의도와는 완벽히 다른결과가 도출 됩니다.
현재 만들어진 최고 상한가의 광우병 괴담은
원인조차 규명이 않되는 극도의 괴질환으로 더욱 둔갑해
코스닥에서 나스닥으로 진출하게 될지도 모르겠군요.

솔찍히 모르고 글을 읽은 입장에서는
지금 원문을 쓰신분의 글을읽고 더욱더 대책없는 위협을 느끼는게
정상적인 반응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jys [05/05 06:34] :: 
해이님//글쓰신분 대신 달아봅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원인병원체가 아직 명확히 규명되지 못했다는 점과 이런 골육분사료의 금지이후 병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는 점이다.' 라는 구절이 있죠? 매우 포괄적인 방법이지만 이미 어느정도 해결책이 제시되어있는 (100%정확하진 않지만 통계학적으로 보면 진실에 가까운) 상황입니다. 이 구절을 빼두시고 더 위협을 느끼는게 정상적인 반응이라고 하시는건 선뜻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광우병의 천국이었다는 영국에서 감영된 사람의 비율과 이 포인트만 봐도 일부 언론에서 말하는 소설은 '진실이 아니다'라는 결론은 확실히 입증되는거 같습니다만..중간중간에 원인규명이 확실하지 않았지만 결론적으로 이 글에서 제시한것 처럼 포인트를 찾았으니 안심해야 정상아닌가요? 중간 과정에서 불분명한 것을 억지로 꺼집어내서 '대책없는 위협을 느낀다' '모든 원인을 차단하는게 유일한 대처방안이지요'라고 하실 필요까진 없으실 것 같습니다.(자꾸 이런 방법으로 불분명한걸 결론과 상관없는 방향으로 부풀리다보니 현재와 같은 공포분위기가 조성된게 아닐까요?)

영국의 사례로 본 광우병을 예방하는 매우 좋은 방법은 분명 '골육분사료의 금지'의 부분집합인데 그 부분집합에 대한 정의가 제대로 내려지지 않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 부분집합이 불분명한 것을 광우병 자체에 대한 위협으로 다시 확대해석 하시는건 좀......
 
jys [05/05 06:38] :: 
물론 이 포인트로 '광우병은 100% 예방 가능하다'라는 것이 진실임이 입증되는건 아니라 말씀하신대로 모든 원인을 다 차단하는게 방법이겠지만.. '광우병을 거의, 매우 높은확률로 예방 가능하다'라는 진실에는 도달할 수 있고..


그 감영자 수에대한 통계와 미국내 광우병 발생건수에 대한 것을 더불어 종합해 봤을때(물론 100% 신고된게 아니겠지만 미국소의 생산량을 생각했을땐 극히 적은..) 적어도 '일부 언론의 기사는 말 그대로 공포 소설일 뿐이다'라는걸 입증하는데는 충분한거 같습니다.
 
해이 [05/05 06:56] :: 
아니요 아니요 그래서 제가 드린 말씀이 그겁니다.

분명 인자는 광우병에 걸린 소 이고
이 광우병에 걸린 소를 줄이면 당연히 인간광우병의 1차 원인인
광우병에 걸린소가 줄어드니까. 예방이 가능하다 라는것은
우선은 정리된 사실이고 결론입니다.
이를 부정하는것이 아닙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은 음 현제 광우병폭탄쪽에서 주장하는 변형프리온에대한
근거가 부정확하다는건 원문을 쓰신분의 말씀으로 충분히 알겠는데

그건 말씀드린데로 인간광우병의 원인인지 아닌지 모를
변형 프리온의 과장에 관한 말일 뿐 입니다.

광우병에 걸린소, 혹은 소고기를 접촉(먹는건지 얼울에 부비는건지
감염경로는 증명이 명확히 되고있진 않으나)
한다면 광우병에 걸린다는 사실에 대한 아무런 반론도 나올 수 없다는 말이
되는것이고,

결론적으로 방법은 광우병에 걸린소가 세상에서 사라지거나
그런 소가 있다면 멀리해야된다는 동일한 결론에 도달 한다는것이 문제입니다.
변형프리온이 위험하든 위험하지 않던은 아무 상관이 없이
그저 광우병에 걸린소의 무엇인가 가 위협이 된다는 말이지요

그러니까 제가 올리는말씀은 이거지요
이 글의 제목에서 엿보이는 의도(광우병 너무 겁내지마세요로 보입니다^^;;)
를 관철시키기위해서는 변형단백질에대한 오해를 푸는것이 아니라.
미국에서 파는소는 광우병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가 증명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올리는 겁니다^^:;;

그레서 제가 지금 게시판의 분위기와
원문을 쓰신분의 의도가
양자간에 곡해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거구요

저 또한 미국산 소고기가 안전하다 폭탄이다 어떻다는 말씀을 드린다기보다는
원문 을 읽고나 감상을 적은겁니다.

변형프리온이 인간광우병이 걸리는 매개체인지도 불분명하고
감염경로조차 뭔가 딱부러지게 확인할 방법이 없다

라는게 원문의 전체 내용이니까요
이런글을 읽고나면
결론적으로 우리는 광우병에대해 아는게 하나도 없는겁니다.

단지 광우병에 걸린소를 가깝게하면 인간광우병이 는다는점
그것 하나만이 팩트로 존재하는 결과가 나올 뿐이니까요

그게 안타까워서 쓴 글입니다.

변형프리온이 어떤 물질이냐에 대한 설명은 충분히 공감 합니다만
결과적으로 광우병의 원인과는 크게 멀어져가고있는듯해서
결론적으로 이 글은 광우병글이 아니라 변형 프리온에 대한
이래흫 워힌 글일 수 밖에 없다는 말이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jys [05/05 07:17] :: 
해이님// 죄송합니다만..'광우병 너무 겁내지 마세요~'라는 글의 의도가 나쁜 것인가요? 또 중간에 리플에서 나왔지만 미국내 광우병 신고수는 약 3마리 안팎입니다. 이것 역시 '미국 소는 100% 안전하다'는건 증명하지 못해도 본문의 내용과 결합하면 그에 근접한 결론을 충분히 내릴만한게 될 것 같은데요..그리고 글 쓰신분이 서두에 밝히셨듯이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찬반을 떠나 광우병, 순수 그 '광우병'에 대해 쓰신 글이잖습니까.

또한 본문을 자세히 읽어보면 확실하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결론을 짓지 못하는연구결과가 나오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결론적으로 우리는 광우병에 대해 아는게 하나도 없다는겁니다'라고 말씀하시는건 '100% 아는게 아니면 모르는거나 마찬가지다'라고 하시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변형프리온이 인간광우병이 걸리는 매개체인지도 불분명하고 감염경로조차 뭔가 딱부러지게 확인할 방법이 없다 라는게 원문의 전체 내용이니까요'
라고 하신 부분 역시 마찬가지인거 같습니다. 불분명하지만 해결책이 제시된 마당에 그 불분명을 꺼집어내 위협을 느껴야할 필요성이 있나요?

물론 저는 쇠고기를 섭취하는 일반인의 입장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일선에서 이 분야를 연구하시는 분들이라면 해이님의 말씀이 맞는것 같지만 일단 현재의 논란거리에 대해서는 충분히 불을 끌 수 있는 본문내용인데 글도 잘 쓰시는 듯한(^^) 해이님께서 그렇게 리플을 달아주시면 자세히 안읽고 후닥닥 결론만 보고 리플좀 보는 사람들은 말그대로 공포감만 가질것 같아 되려 해이님의 리플이 오해의 소지가 있을것 같다는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루니 [05/05 07:43] :: 
좋은글과 리플 잘봤습니다.꽤 오랜시간을 들여서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내용은 제외하고 리플까지 다 읽어봤습니다. 새벽부터 신선한 토론에 잠이 확깹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바로 위의 해이님과 의견을 같이합니다.

제 결론은 현재까지 영국이나 다른 나라에서도 광우병의 원인은 골육분사료로 판명난겁니다. 영국은 최대 광우병국가였지만 골육분사료금지조치이후 급격히 줄어든거구요. 미국은 현재도 골육분사료를 사용한다는겁니다.소-닭,돼지-소 라는 변형된 루트를 통해서지요. 문제는 우리나라는 그 미국소를 세계에서 가장 관대한 조건으로 수입해준다는겁니다.
변형프리온에 대한 이해도 좋고 오해와 진실규명도 좋습니다만 현재까지는 변형프리온에 대한 100% 정확한 연구결과나 치료방법은 없기때문에 담은 1% 라도 인간광우병에 걸릴수있는 확률을 낮춰야하지않을까요?
가장 중요한점은 골육분사료를 먹인 미국소가 우리나라로 수입된다는겁니다.
 
해이 [05/05 07:45] :: 
jys 님// 음 제경우가 너무 비관적이라면 jys님은 너무나도 낙관적이신듯 합니다.
그리고 무언가 곡해가 있으신 모양입니다 _ _;
글쓴분의 의도가 잘못됬다는게 아닙니다...이점 제발 이해 해 주시기바랍니다.
혹여 제가 jys님을 공격하려고 글을 쓴다는 오해는 말아주시길 재삼 당부드립니다 _ _;
일단 긁읽고 기분 나쁘셨다면 한번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무슨 글도 않읽고 글쓰냐 ㅣ런건 절대 아닙니다.

제가 드리는 말쓰은
제목에서 그런 의도를 느끼고 음 그럼 어떤내용일까 하고 봤는데
결국 프리온에 대한 어려운 예기들 뿐이고 글의 내용이
"우리는 사실 아는게 없다" 이기때문에 당황스러운것 입니다.

그래서 제 말씀이 글쓰신분도 읽는분도 오해가 생길법 하다
라는거구요

그부분에 관한 말이지 그래서 글쓴분이 나쁜의도로 글을썼다거나
잘못했다가 아닙니다.

원문의 글을 다 읽어보신분이라면
글의 내용을 보고 충분히 말씀하시고자 하는건 다 이해 하리라 생각 합니다만.
시기가 시기인지라 글 제목이 조금 세게 와 닿을분도 있고을것이고
또 기대했던 내용과 본문은 좀 거리감이 있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양자곡해, 라고 말씀을 띄운겁니다.

읻란 제가 말씀드린 핵심
이 글에 나타난 대게의 지문을 다 읽고 결론에 도달하는건
"아는게 없다"
라는것에는 동의하시는듯 합니다.

다만 그 아는게 없는것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는 개인적인것이기에 말씀드립니다.

이 글로 광우병이 명확해진다기 보다 "아는게 없다 "라는 결론이 나오기에
조금더 신중해야하지 않나 생각 합니다.

우선은 그래요 저도 주머니가 가벼운입장에서
먹을거냐 말거냐에 관한 생각을 해야하는 입장이지만.
이지경이라면...
좀 꺼려지지요

간단히 여쭙겠씁니다.
뭔지도 모를걸 내가 먹어보고 설사하고 에라이~ 할수는 있지만
내 아이에게 먹이기는...곤란하지 않을까요^^:;

원문을 읽고 느끼는 제 핵심 논점은 이곳에 있습니다.
아마 클리앙 회원분들중 상당분들께서는 대게 2세~7세의 자녀분들을 두신분들이
적지 않으리라 생각 합니다.

물론 세상에 완벽하게 안전한건 없습니다만.
먹고 고생은 할지몰라도 죽을가능성이 좀 있네 하는것은
가까이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해이 [05/05 08:01] :: 
마지막으로 그냥 이 글(글쓰신분의 원문)이 논란이 생기지 않고 좋은 글이 될법한 제목을 한번 달아보자면

"일부에 의해 잘못알려진 변형 프리온에 대한 오해"

가 가장 적절한 글의 제목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사실 글의 내용도...
변형프리온이 광우병의 인자인지 결과물인지 사실 알길이 없고
요즘 회자되는 광우병의 원인으로 이 변형 프리온이 거론되는것 자체가
과학적으로 근거가 빈약하기 그지없는 과장이며
혹여 그 낮은 확률을 뚫고 변형프리온이 광우병의 원인이라 할지라도
요즘 화지되는 것 만큼 과장되게 위험한 물질이 아니다.

이니까요^^:;;
글 쓰씬분은 어디에도 요즘 회자되는 광우병에대한위험과
미국소고기의 안전성에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으셨습니다.

원문 글 자체는 솔직히 매우 좋은글이라고 생각 합니다^^;
재미있게 2008.06.12  19:53  [121.143.202.49]

참 재미 있네요
두분의 의견이 다 옳은 것 같아요.
그런데 한가지 우스운 이야기를 할까요?
이완용이 나라를 팔아 먹을때 역사까지 말아 먹을 줄은 몰랐겠지요.
일본놈들은 우리나라 시골 구석까지 찾아가서
옛부터 소중히 간직한 그 많은 책 들을 불 살라 없애 버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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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2008.06.12  19:55  [121.143.202.49]

옛부터 소중히 간직한 그 많은 책 들을 불 살라 없애 버렸지요
세계 제일의 인쇄 국가가 보존하고 있는 고서가 그 얼마나 많았겠어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일본놈들의 간악한 꾀임에 속아 우리 스스로도
그 책을 버렸답니다.
그 결과
우리의 역사를 중국의 고서에 약간 있어도 우리가 보존 한 책으로
증명을 할 수 없어 찾을 수 없다고
고치지 않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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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2008.06.12  19:56  [121.143.202.49]

그 교육을 시킨 일본 놈을 나무랄 것이 아니고
일본놈 에게 역사는 증거가 있어야 한다고 배웠다고
우리의 주장을 버리는 그 바보들이 바로 우리 아닙니까?
미국이 광우병 검사를 전 도축 소를 하는 것이 아니고
일부만 검사 하는 데도 광우병 걸린 소가
발견 된 것은 미국 소들이
얼마나 많이 광우병에 걸려 있겠냐는
두분 모두 무시 하는것 같아
씁쓸 합니다
미국의 과학으로 미국놈을 측정하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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