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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09/26
 

다같이 난 빠순이 기질이 없는지 체크해 봅시다

2009.12.05 16:32 | 난잡일기 | yadda

http://kr.blog.yahoo.com/fastidio4/1248784 주소복사

매년 건강검진을 하듯 정신의 검진도 필요한 법이다. 우리의 정신 세계에서 빠순이 기질을 몰아내는 것은 마음을 건전하게 유지하기 위한 최선의 조치.

일단 돌연변이 연구소장부터.

"너도 다윈 빠돌이 새끼인 주제에 막말하지 말라"는 비난이 있을 수 있다. 확실히 돌연변이 연구소는 다윈의 추종 세력이긴 하지만 100년전 주류 학계가 비아냥 거렸던 "다윈의 불독"하고도 다르고, 빠돌이와도 다르다.

빠순이 기질의 체크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추종하는 대상을 누가 욕할 때 악에 받친 행위를 하는지를 보면 된다. 

예를 들어 누가 다윈과 진화론을 욕한다. 분기탱천해서 악플을 달면 이건 빠돌이인거고. 가볍게 무시하면 빠돌이가 아닌거다. 

다윈과 진화론은 이제 아무도 안 믿는다는 둥의 얼빠진 소리를 하는 분들을 보면 솔직히 화가 날 수는 있다. 하지만 다윈과 진화론에 대해 상당량의 지식을 쌓은 사람이라면 그러거나 말거나 관조적 자세를 취하게 된다.

내가 그래. 다윈과 진화론에 대해 더 깊이 알수록 비난과 무지에 초연해지더란 거다.

여러분도 한번 해보시라.

아이폰과 모바일 산업에 대해 보다 더 깊이 알면 알수록 아이폰에 대한 비난에 무심해진다.

조용필과 한국 음악사에 대해 보다 많이 알면 알수록 조용필에 대한 악플이나 몰이해에 너그러워지게 된다.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해 엄청 많이 알면 못말리는 일본까들에게도 관용을 베풀 수 있다.

노무현과 한국 역사에 현란한 지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노까들에게도 결코 막말하지 않는다.

박정희와 한국 역사를 졸라 많이 아는 사람이면 박정희를 까든 박근혜를 까든 크게 개의치 않는다.

이명박에 대해 졸라 많이 아는 사람이라면... 이명박을 좋아하기란 좀 힘들 거 같다.


뭐 그런거다. 일부 예외가 있긴 하지만 모자라고 무지한 놈일수록 빠질에 빠질 수 밖에 없는 법. 많이 알면 알수록 그런 행태에서 벗어나 상당히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 볼 수 있다. 한번 해 보시라 삶의 질이 높아진다.


이거 참 내가 썼지만 말이지, 근래 한 1년간 쓴 글 중에 제일 중요한 글인거 같네 그려. 아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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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edhat 2009.12.05  17:58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명박 드립 좀 짱이셨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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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는 김에 된장녀도 덩달아 까기

2009.12.04 17:45 | 난잡일기 | yadda

http://kr.blog.yahoo.com/fastidio4/1248783 주소복사

빠순이나 된장녀나 사실 같은 개념. 문화적 쏠림 현상. 문화적 빈곤이 만들어낸 괴물들.

종로 일대에 여사원들이 많은지 커피숍이 징하게 많은데, 항상 점심 때보면 스타벅스에만 줄을 서고 그 옆에 있는 커피숍들은 전부 파리 날린다.

물론 맛이 없어서 장사가 안되는 커피숍도 있다. 하지만 스타벅스에 커피 맛이 뒤지지 않는 마이너 커피숍들도 많다. 게다가 (당연한 얘기지만) 이들 커피숍은 가격도 훨씬 싸다.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냐면,

스타벅스에 사람이 많아서 줄을 오래 서야 한다면 바로 옆에 더 싸고 맛있는 커피숍에 가서 커피를 사 마시면 될 일이다. 그런데 된장녀들 그러지 않는다. 죽자사자 20-30분을 기다려도 (일부는 근무 시간 넘었는데도!) 스타벅스에 줄서서 스타벅스 커피를 사들고 간다. 

아무 커피숍이나 맛만 좋으면 사먹는 여직원들은 이렇게 얘기한다.

"나야 맛있고 싼 커피숍이 한가해서 좋긴 하지만, 저렇게 스타벅스만 찾다간 좋은 커피숍 다 망할 거 같어."

다시 강조하지만 다양성의 문제다. 좋은 제품/서비스를 생산하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얻어야 하는 것이 자본주의 다양성의 핵심이다. 그러나 빠순이와 된장녀의 세계에선 그렇지 않다. 남따라 소비를 하기 때문이다. 이들에 휘둘리는 한국 시장에선 좋은 제품/서비스를 생산하는 신생 사업자/생산자들이 속절없이 죽어 나간다.

문화적 빈곤, 문화적 쏠림 현상이 그래서 무서운 거다. 그래서 빠순이 된장녀들이 경멸의 대상이 된다.

스타벅스는 가격에 비해 커피가 묽고 맛이 떨어지는데도 된장녀들은 오늘도 죽자사자 스타벅스에 줄을 서 시간을 낭비한다. 이것도 자본주의의 한 현상이라지만 너무 비합리적인거 아니냐는 거지. 그 시간에 차라리 싸이질을 하는게 더 생산적이라는거지.

그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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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빠 색희들 사실 조또 몰라서 그러는거임

2009.12.04 14:48 | 난잡일기 | yadda

http://kr.blog.yahoo.com/fastidio4/1248782 주소복사

원래 빠 색희들이 아는게 조또 없어서 빠 짓을 하고 있는거다. 예를 들어 보자.

노무현 빠: 노무현이 재임 기간 동안 뭘 했는지 모른다. 정책이 뭐고 경제가 뭐고 기업이 뭐고 산업이 뭐고 뭐 암튼 조또 아는게 없다. 그냥 맨날 똑같은 글만 카피-페이스트 해다 붙인다.

이명박 빠: 이건 뭐 그냥 병신들이고. 

서태지 빠: 서태지 노래 말고는 아는 음악 조또 없다. 조용필이 서태지보다 높게 평가되는거 같으니까 조용필까지 깐다. ㅋㅋㅋ.

황우석 빠: 줄기세포가 뭔지 잘 모른다. 무슨 먹어서 치료하는 만병통치 약인 줄 하는 놈들도 있다.

심형래 빠: 이거 뭐 그냥 병신들이고.

와우 빠: 온라인 게임 리니지랑 와우 밖에 안해 봤다. 맨날 리니지하고 비교하면서 딸딸이. 울티마 온라인이라도 좀 해보고 지랄하던가.

일본 빠: 일본에 대해 잘 모르고 설친다. 일본이 얼마나 병맛 국가인지 알고 싶으면 오마에 겐이치가 쓴 "지식의 쇠퇴"를 읽어보시길. 나도 이거 읽고 충격 받았음.

미국 빠: 이분들도 병맛. 대부분 50년대 미군들한테 과자 얻어먹었거나, 미국에 한 2-3년 살다 와서 졸라 설친다.

매킨토시 빠: 한국 매킨토시 환경이 얼마나 소부랄스러운지, 애플 코리아가 얼마나 칠성장어 같은 새끼들인지, 실속없이 돈은 또 얼마나 깨지는지, 잘 모르거나 죽어라 부인한다.


물론 잘 모르고 무식해서 행복하다면 그걸로 좋은 거다. 원래 자본주의 마케팅은 잘 모르고 무식한데 행복해 하는 애들을 바닥 고객 층으로 삼으니까, 니들이 있어야 기업들이 먹고 사는게다. 

내가 윗글을 쓴 이유가 뭐냐면,

사회의 구성원들이 무식할수록, 문화적으로 다양하지 못할수록, 문화적 쏠림 현상이 두드러진다는 것이다. 여까지는 뭔말인지 알아듣겠지.

그래서,

문화적 다양성 어쩌고 지랄하면서 빠순이들도 인정해 주라는 개소리 하지 말란거다. 한국에 빠순이들이 그렇게 판을 치고 다니는건 문화적 쏠림 현상이 심하기 때문이고, 이는 문화적 다양성이 완전히 뒈졌다는 얘기인 동시에, 사회 구성원들이 문화적으로 졸라게 무식하다는 얘기다.

미국에도 빠 문화가 있지만,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산업 전체를 뒤흔든 적은 역사상 단 한번도 없었다. 왜그러냐면 어릴 때부터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하고 체득한 40-50대 소비자 층이 굳건히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 그러질 못했다. 한국의 애새끼들은 (죄송스런 얘기지만) 문화적으로 굉장히 무식한 부모들 밑에서 자랐고, 문화적으로 대단히 무식한 정치인들이 만든 시스템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문화적으로 캐병신들인 방송국 관계자들이 생산한 콘텐트를 소비하며 자랐다.

빠 문화는 문화적 빈곤함 덕분에 탄생한 괴물이란 거다. 그래서 문화적으로 빈곤한 한국에 이토록 빠 문화가 설치는 거다. 그래서 빠순이 빠돌이 새끼들이 산업 전체를 뒤흔들고 다니는게다. 그게 멋지네 단결력있네 문화의 다양성이네 무식한 개헛소리하지 말란 거다.


사족:
그나저나 아이폰 빠 새끼들 진짜 중증이다 중증. 아이폰 환불 절대 안된다고 기사 나니까 그 기사 쓴 놈이 삼성 알바래 ㅍㅎㅎㅎ. 더 웃긴건 이미 돈주고 산건데 환불 받으려는 놈이 미친놈이래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야 이건 광우병 좀비 새끼들보다 더 하잖아. 얘들 대체 뭐하는 애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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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같은 나라가 후진국의 지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국민들이 본질과 전혀 관계없는 것을 물고 늘어지기 때문.

한국 개티즌들이 가장 사랑하는 문구: "먼저 인간이 되어야..." <-- 이 문구는 전두환 시절 국민학교 교사 쓰레기들이 가장 사랑하던 문구와 일치한다.

나 역시 그 쓰레기들한테 가장 많이 들은 얘기가 바로 저거였다. "먼저 인간이 되어야..." 먼저 인간이 되어야 한다고 지랄을 하던 교사 새끼들이 가장 먼저 애들한테 촌지 받아챙기고 촌지 안주면 행패 부리기도 했으며 여학생 남학생 성추행에 학부모와 간통에 무차별 폭행에 인격 모독에 심지어 일부는 학생 물건을 강제로 빼앗는 절도 행위까지 저질렀다.

그래서 난 "먼저 인간이 되어야..."하는 새끼들 보면 아 저 새끼도 국민학교 교사들처럼 뒤로는 성추행에 절도행위까지 저지르는 개새끼구나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문제는 "먼저 인간이 되어야..."라는 입버릇 들린 머저리들이 너무 많다는 점이다. 이 새끼는 분명 전두환 시절 교육을 받지 않았던 놈인데도 전두환 시절 그때 그대로 고장난 녹음기마냥 "먼저 인간이 되어야..." 어휴 지겨워.

한국에선 뭘해도 일단 먼저 인간부터 되라고 지랄이다. 야구공을 던질라고 해도 먼저 인간이 되야 하고, 축구공을 차려고 해도 먼저 인간이 되야 하고, 노래를 하고 싶어도 먼저 인간이 돼야 하고, 성인 만화를 그리고 싶어도 먼저 인간이 돼야 하고, TV에서 남 욕하는 개그맨이라해도 먼저 인간이 되야 하고, 대량학살 무기 개발할 과학자가 되고 싶어도 일단 먼저 인간이 되어야 한단다.

그래서, 궁금한게, 대체 인간이 되는게 뭐냐는거지.

노인 공경? 전재산 기부? 독도 사랑? 대체 기준이 뭐냐는거지.

기준 조또 없는거 너나 나나 뻔히 아는데도 여전히 "먼저 인간이 되어야" 지랄지랄. "예수천국 불신지옥" 예수쟁이 새끼들과 똑같은 리토릭인데 그냥 죽자사자 "먼저 인간이 되어야..." 이거 뭐 거의 광신 종교보다 더해.

안된 얘기지만, "먼저 인간이" 광신교도들은 자본주의 사회의 부적응자들일 뿐이다. 요새 유행어로 말하자면 루저, 한글로 번역하면 낙오자.

어휴 주절주절 말이 길어져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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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중립을 지킨다는게 쉬운 일이 아닌지라.

나도 2002년 개혁장사꾼 노무현에게 사기를 당한 뒤로 중립으로 돌아서려고 했으나 사람은 감정의 동물인지라 그게 그렇게 잘 안된거다. 다 균형의 문제다. 균형이야말로 지식인이 견지하기 가장 어려운 덕목 중에 하나다.

그런데 그게 잘 되는 사람이 있다. 아래 블로그.

http://kastlerock.egloos.com/5179196

문제는 이 블로그의 글은 엔간해선 읽기가 쉽지 않다는 거. 처음 오는 독자들에게 앞뒤 사정과 히스토리를 친절히 설명을 해주는 경우가 드물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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