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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dda (fastidi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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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09/26
 

ch 3. 모욕의 실전 3편 (식당에서 모욕당했을 때)

2007.07.10 15:32 | 모욕의 기술 | yadda

http://kr.blog.yahoo.com/fastidio4/1248169 주소복사

전 직장에 있던 동료가 직접 당한 일입니다.

새로 오픈한 식당에서 쿠폰을 발행한 모양입니다. 마침 장인장모님이 집에 오셨길래 쿠폰을 들고 식당에 다 함께 찾아갔죠.

이 친구, 식당 종업원한테 기세 좋게 쿠폰을 내밀었더니,

이 종업원, 손님 얼굴은 쳐다보지도 않고 "날짜 지났는데요" 라며 쿠폰을 박박 찢어 버리더랍니다.

'이런 캐싸가지???' 피가 꺼꾸로 솟았지만 차마 장인장모 앞에서 난동을 부릴 수가 없어 분기탱천한 마음 부여잡고 조용히 그냥 나왔답니다. (조용히 그 자리에 앉아 밥 먹었다던가? 암튼)



위 사례 역시 꽤나 난감한 상황이죠. 남자들끼리 있었으면 (하다못해 아내하고만 있었어도) 바로 "이런 썅년을 봤나!!!"부터 시작해서 점장까지 자리로 끌어내 홀라당 뒤집어 엎고도 분이 안풀려 식당 바닥에 똥이라도 싸고 나왔을 겁니다. (진짜? ㅋㅋ)

그런데 장인장모 앞에서 그런 사회적 일탈 행위하는건 본능적인 금기 사항입니다. 그래서 모욕의 기술이 필요한 겁니다.



사실 선택은 자유입니다.

1. 그냥 허허 웃고 나오는 것도 좋습니다. 다시 안볼 인간이니 뭐, 더 유복하고 교양있는 내가 웃으며 넘어가는게 맞지. 이렇게 생각하면 위 같은 상황이 한없이 작아 보이고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갈 수 있는 겁니다.

2. 하지만 도를 넘은 무례한 식당 종업원은 그 자리에서 박살내는 것이 공익을 위해서, 식당의 장래를 위해서, 혹은 내 정신 건강을 위해서 좋다고 생각하시면 다음의 모욕의 기술을 발휘해 주시면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쓸 수 있는 방법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똑같이 해준다: 근처에 아무 종이를 집어들고, 똑같이 박박 찢어서 종업원 얼굴에 뿌려줍니다. 되도록 안면에 미소를 가득 띄면서 해주는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멋지게 일어나서 나갑니다.

2. 인상 쓰고 욕한다: (물론 주변에 들리게 해선 안됩니다) 눈을 부릅뜨고 무섭게 노려보면서 얼굴을 가까이 들이민 채로 속삭입니다. "이런 XX년아 어디서 배워 쳐먹은 버릇이냐?" 그리고 약 10초에서 15초 동안 뚫어져라 쳐다봅니다. 이 정도면 자기가 잘못했구나 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곤 돌아서 나갑니다.

3. 상황을 널리 알린다: 그냥 허허 웃고 나갈 의도이긴 한데 최소한 종업원이 잘못했다는 사실은 알게 하는 겁니다. 큰 소리로 상황을 희화화 합니다. "하하하! 이 친구 쿠폰이 날짜 지났고 그냥 찢어 발기네! 하하하 아이고 손님 기분 찢어지게 좋네 그냥! 하하하!"

어떤 방법을 쓰건 모욕을 주고 나온다고 생각을 하면 1분 이내의 긴장감을 유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옆에 계신 장인장모님에게도 말이죠.

따라서, 모든 행동은 짧고 가볍고 유쾌하게 해줘야 합니다. (2번은 유쾌하게 하긴 곤란할테니 그냥 짧게)

마스크ed로그 2007.07.11  01:45

이글을 보다보니 오늘 낮에 한 기술 한가지가 생각나서 : 전화로 "안녕하십니까, 검찰청입니다...." 소리가 나올때까지 차분하게 다 들어 준다음, 수화기에 귀를 대고 듣고 있는걸 모르는듯이, 나즈막히 "ㅆㅂ..이 ㅅㄲ들이 지금 뭐라고 ㅆㅂㄹ거리는거야..." 라고 조용히 말하며 9번을 누른다. => 떠듬떠듬 한놈이 전화를 받는가 싶더니 안냐,,, 검찰...대사를 읊으려다 말고 후다닥 전화를 끊어 버리더군요.이것도 모욕기술에 해당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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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aekfajrn 2007.07.17  16:57

와~여기에 나온 모욕의 말들은 너무도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모욕의 기술을 익히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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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ZY 2007.07.24  17:47  [128.134.182.120]

어..뭐 저 종업원은 전혀 잘못없는;;
글쎄요 생각하는거에따라다르겟지만..저런 종업원 싹퉁머리까지 신경쓰면 이 세상 못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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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2007.10.08  11:45  [121.55.138.182]

이봐 종업원 ! 그쿠폰이 자네건가? 박박 찟게? 날짜지난쿠폰 을수집하는게 내취미인데 내재산을 손괴했으니 변상을하던지 무릅꿓어 이 시궁창 의 쥐 XX 같은 뇨나 뇨나 노나 누나 누나 누나 에 띠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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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트 그랜져 2007.10.14  12:18  [59.4.169.76]

야1 주인불러,개자식아, 손님 앞에서 이게 무슨 무례한 행패 야.너희 식당을 1주일 내에 한국에서 제일 ,유명한 식당으로 만들어주지. 두고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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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테일러 2007.10.14  12:27  [59.4.169.76]

파장 은 제일큰 공격력 ,중하나,목소리큰놈이 이긴다 라는 말은 이럴때이다.종업원이라는 자가,개같은 성격의 소유자 임은 틀림없다.이유는 손님 을 현금이외에는 개취급을 하는것이 단적으로 드러 났기때문이다.이럴때는 고래고래 고함 을 질러,식당전체 의판을 흔드는 ,전법을 써야한다.경찰을 부르더라도,영업방해죄 가 아닌 소비자인권침해 죄 로 강경히,일장설파 해줘야 한다.소비자 를 돈이외에 감사 라는 단어를 모른는 의식을 가진 인간들을 ,상대해투쟁하는것도,인생의보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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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두발 2007.10.14  14:59

치킨집에서 무두개만더달랫더니 줘놓고 성질을내길래 그자리에서 받은치킨과무를 내동댕이치고" 뭐이런데가다잇어 부족해서 못준다면 그만이지 줘놓고왜성질을내 내가거지냐"이러고10분실랑이벌엿더니 치킨하고무1개주네요 일단은한국에선 큰소리로소란을피워야합니다 깡패가하는데건 어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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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알바생 2007.10.14  16:05  [211.187.60.72]

캐싹아지없는 종업원이군요. 저같으면 "손님, 죄송하지만 날짜가 지나서.,, 진짜 죄송해요,,," 하고 상냥하게 대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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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007.10.17  23:25  [211.204.238.127]

글쓴이는 진짜 이렇게 하는걸까? 실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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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gp123 2007.10.29  04:06

저는 웨이터가 잘못하면 지배인을 부르고 지베인이 잘못하면 주인전화번호 불러라고 합니다. 모욕에 모욕은 어리석은짓! 모욕 당했으면 징벌을 내려야죠! 최소한 어머니인 대지를 밟고 서서 아버지인 하늘을 머리로 찌르는 인간이라면 남에게 함부러 모욕받아도 안되고 모욕해도 안되는 것입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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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희짱 2007.10.29  06:58

ㅋㅋㅋ
그냥 읽기만해도 화났던것이 확 풀리는듯한 기분이 드는데요..
정말 화가 났을때 한번 써 먹어 볼까..
3번째 상황이 정말 맘에 드는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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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소리 2007.12.03  18:50

모든 행동은 짧고 가볍고 유쾌하게 해줘야 합니다..동감합니다. 자주 방문해 한 수 배우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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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ky 2007.12.30  10:43

다음것도 빨리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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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ibe 2008.02.21  12:18  [58.230.152.178]

안 그래도 살벌한 세상.. 참는 방법을 알려줘야지.. 서로 죽이는 방법을 알려주다니...
지은이! 부끄럽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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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kh25 2008.02.21  20:51  [58.234.123.155]

계속 참고 사니까 종업원이 그딴식으로 행동한다고 봄! 즉각 일어나서 "기간 지났음 그만이고 나가면 그만인데 눈앞에서 찢는 이유가 뭡니까?"라고 눈 똑바로 쳐다보고 할말 하고 나와야지 이런말 하는데 1분도 안걸리고 장인 장모님도 차라리 속 시원하다 생각하지.. 그냥 나온다는건 나외 다른사람까지 바보로 만든다고봄 쌍욕 필요 있나요?직원이 뭘 잘못했는지 그리고 사과를 받고 나와야지..그상황이 정상이지요 ㅡ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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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깡 2008.03.25  11:17  [76.202.242.32]

둘다 미친새끼네 또라이 새끼야. 그럴때는 아, 예 그렇군요 점잖게 나와서 주인이나 매니저한테 쌍씹욕을 하면 고년 짤릴 확률은 반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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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2008.03.31  13:54  [58.239.187.86]

점장불러서 뭘어쪄라고요 점장이 죄송합니다 하면 내가 기분좋아질까요 그사람 짤릴확률은 반반이고 내가 속이디집어지는데 할말은해야죠 굳 ~~ 다음꺼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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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 2008.08.17  00:19

yadda님~마지막 글 2007년 7월에 올리셨군요.
일년도 넘었는데 분발하셔서 빨리 다음글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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