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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빠순이 비하는 남성우월주의" [조이뉴스24] 2006년 08월 11일(금) 오후 03:08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60811150820980c4&linkid=63&newssetid=487&nav=1&dt=200608111611
오늘 에픽 하이라는 놈들 처음 봤네.
타블로라는 애 이름은 들어봤는데... 개소리 질러대는 것하곤 참... 이 새끼는 대가리에 뭐가 든 놈일까?
"남자들이 김태희를 예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좋아하는 건 문제가 안되는데, 왜 똑같은 나이의 여자들이 어느 가수를 얼굴, 음악, 옷 등 그 어떤 한 가지 이유로 좋아하면 빠순이라고 해야 하나"
왜 그런지 알려주께, 타블로 골빈 빠순이 따라지 새끼야.
아주 간단한 사실부터 차근차근.
1. 빠순이는 어느 가수의 얼굴, 음악, 옷 등 그 어떤 한가지 이유로 좋아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 아니다.
2. 빠순이는 특정 가수의 이익을 위해 집단행동을 하는 하는 이들을 가리킨다. 대표적으로 음악 차트 순위의 인위적인 '조절'을 위해 집단으로 투표에 참여하거나, 집단으로 신작 앨범을 대량구매하는 행위 등.
3. 빠순이는 음악 자체를 즐기지 않는다. 가수를 좋아한다...기보다는 가수에 미치는 걸 좋아한다. <-- 여기서 모든 문제가 발생한다.
빠순이는 해당 가수에 미쳤기 때문에 해당 가수에 대한 비판에 지나칠 정도로 적대적이다: 해당 가수의 특정 앨범에 비판적인 기사를 썼다고 살해 위협을("저 미성년이니까 기자님과 기자님 가족들 다 죽여도 조금만 감방 살다 나오면 돼요" 이런 식) 가하는 팬 집단은 전세계에서 한국 빠순이들 밖에 없다.
게다가 해당 경쟁사나 경쟁 가수들, 심지어 그들의 팬들에게까지 죽어라 적대적이다: 음악을 듣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우상을 위한 모노폴리 음반 시장을 만들겠다는 의도냐?
4. 김태희는 생산하는 게 없다. 요샌 연기도 안하기 때문에 비평 받을 것도 없다. 따라서 김태희를 좋아하는 애들은, 설사 김태희에 미쳐서 정신 전혀 못차리는 애라도, 그 어떤 문화 비평 예술 산업에 악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그동안 빠순이들 이용해 돈 벌어 쳐먹은 한국의 음반 회사들의 행태를 니들이 알랑가 모르것다.
그리고 그 한국의 음반 회사들 덕에 피 빨리거나 버림받은 수없이 많은 순수 음악가들의 피눈물을 느그들이 알랑가 모르것다.
이 개새들아. 니들이 어떤 쓰레기 음악을 하는 딴따라인지 몰라도, 빠순이와 빠순이 '산업' 때문에 스러져간 수많은 아티스트들에게 먼저 묵념부터 해라.
남성우월주의라고.
요새 된장녀 뜨니까 거기에 편승해서 주목 좀 받아보겠다고 용쓰기냐. 저열한 양아치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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